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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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기업형 임대 아파트 브랜드 '데시앙 네스트' 론칭
태영건설은 기업형 임대 아파트 신규 브랜드인 ‘데시앙 네스트(DESIAN NEST)’를 론칭하며 주택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데시앙 네스트’는 변화하는 주거의 트렌드를 대변하고, 고급스러움을 합리적으로 누리는 신개념주거형태를 상징한다. '데시앙(Desian)'은 태영건설의 대표 브랜드다. 불어로 설계, 디자인을 의미하는 ‘데생(Dessin)'에 인명 접미어 ’AN‘을 결합한 단어로, ‘안락하고 미학적인 주거공간의 디자이너’를 뜻한다. ‘네스트(Nest)’는 높은 품질·합리적 비용의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보금자리를 의미한다.즉, ‘데시앙’의 고급스러움과 ‘네스트’의 안락함을 더하는 주거공간을 시사하면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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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SK뷰 3억3000만원 올랐다
2017년 서울시내 신축 입주아파트 가격이 분양가보다 평균 2억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영일 의원(국민의당, 전남 해남ㆍ완도ㆍ진도)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서울시내 100세대 이상 신축 입주아파트는 총 12개 단지로 이들 단지는 2013년 11월에서 2015년 10월 사이에 분양하였다.분양면적 84㎡(24평) ~ 113㎡(34평) 기준 상승폭은 강남구 대치동 대치SK뷰(25평)가 3억 3,000만원(평균분양가 13억원 → 현재시세 16억 3,0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서초구 서초동 래미안서초에스티지(33평) 2억 7,000만원(평균분양가 10억 5,000만원 → 현재시세 13억 2,000만원), 서초구 서초동 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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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프리즘]동원개발, 오는 27일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 모델하우스 오픈
동원개발은 오는 27일 시흥시 장현지구서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시흥 장현지구 B-7블록에 들어서는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는 지하 2층~지상 23층, 5개 동, 전용면적 73•84㎡, 총 447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73㎡A 114가구 △84㎡A 332가구 △84㎡B 1가구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단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는 것이 분양관계자의 설명.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의 가장 큰 강점은 우수한 교통여건이다. 이 단지는 장현지구 내에서도 트리플 역세권인 시흥시청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맨 앞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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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10월 부동산대책’ 앞둔 투자자 발길 어디로 갈까?
정부가 부동산대책 추가 발표를 하루 앞둔 가운데, 투자 수요자들은 비교적 수익이 보장된 대형 브랜드 오피스텔에 대해 관심을 기울일 전망이다.아파트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구체적인 규제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쳐지면서 수익형 부동산의 ‘옥석 가리기’는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올해 전국에 분양된 오피스텔 중 10대 건설사의 단지는 25.40%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총 5만7780실 중 1만4675실이다.앞서 6년간 오피스텔 분양시장에서 대형 브랜드 단지의 비중은 ▲2011년 19.75% ▲2012년 28.09% ▲2013년 28.43% ▲2014년 15.42% ▲2015년 27.84% ▲2016년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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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사회공헌분야 국무총리상 수상
KCC(대표 정몽익)가 19일 오후 3시 KBS 신관공개홀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정 강화 및 나눔실천사례 홍보를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국민, 기관,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수상자는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사협의회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가 공적기간, 기부금액, 봉사활동 내역, 종류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결정한다. KCC는 소외계층 주거공간 개선을 위한 바닥재, 창호, 페인트 등 건축자재 현물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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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은 미친X"…노조에 욕설 비방한 철도공단 고위간부 논란 증폭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철도시설공단(철도공단) 고위 간부가 노동조합을 ‘미친 놈’에 비유하거나 직원들이 노조 활동에 참석하지 않는 것이 ‘건전한 사고’라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경향신문은 최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입수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같은 내용을 단독보도했다. 철도공단 고위 간부 A씨는 지난해 10월10일 철도공단 영남본부에서 열린 청렴교육에서 노조를 ‘미친 놈’에 비유했다. 안 의원실에서 입수한 녹취록에 따르면 A씨는 당시 노조가 철도공단의 원주-강릉 철도건설 부패 사건과 관련해 보도자료를 낸 것을 두고 “지금 노조에서 그걸 가지고 언론에다 띄우고 하는데 지금 그거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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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10월 분양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은 서울 은평구 응암2구역을 재개발한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을 이달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30개동, 전용면적 39~114㎡, 총 2441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525세대가 일반분양분으로 공급되며 타입별로는 △44㎡A 17세대 △59㎡ 89세대 △84㎡ 369세대 △99㎡ 25세대 △114㎡ 25세대 등이다.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은 지하철 3호선 녹번역 역세권에 위치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다. 특히 서울의 중심을 지나는 3호선을 이용하면 종로, 광화문, 신사, 압구정 등 서울 도심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이 지역 일대는 최근 활발한 재개발∙재건축사업을 통해 新주거타운으로 변화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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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이름에 역명을 넣으면 청약률도 '高高'
아파트 이름에 역명이 들어가면 청약경쟁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3년 1월부터 2017년 10월(10.19기준)까지 전국에서 청약을 진행한 아파트는 총 2,454개 단지 152만2,013가구였다. 이 중 아파트 이름에 역명이 들어간 아파트는 154개 단지 9만316가구로, 1순위 청약경쟁률은 14대 1(일반공급 6만8,944가구/ 청약자수 96만8,649명)이었다. 반면, 역이름이 들어가지 않은 아파트의 1순위 청약경쟁률은 평균 9.6대 1(일반공급113만517가구/ 총청약자 1084만2,453명)로, 아파트명에 역이름이 들어간 단지들의 청약경쟁률이 더 높았다. 아파트 이름에 역명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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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重, 서울 휘경동과 응암동 두 곳에서 '해모로' 분양
한진중공업 건설부문이 10월 한달 동안에 서울에서만 일주일 간격으로 재개발 아파트 두 곳을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분양하고 있는 곳은 동대문구 휘경동이다. 지난 20일에 '해모로 프레스티지'를 분양, 모델하우스를 오픈하였다. 강화되고 있는 주택시장 규제의 문턱에도 수요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주말 3일동안 약 9,000여명 이상이 방문, 높은 관심을 보이며 새 아파트로 입주를 희망하는 많은 수요자들로 북적였다. 방문객들은 역세권이라는 큰 장점과 더불어 거실과 안방이 상대적으로 넓게 설계되어 있다는 점,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을 최대 매력으로 손꼽았다.'해모로 프레스티지'는 총 299세대로 이루어졌으며, 이 중 160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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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동서(東西)라인 따라 1만3천여가구 분양봇물
인천 남동구에서 강원 평창을 지나 강릉까지 이어지는 영동고속도로를 중심으로 한 ‘동서(東西)축’ 주거벨트에 아파트 공급이 잇따른다. 평창올림픽 수혜지로 꼽히는 강원도 원주를 비롯해 복선전철, 도시개발사업 등 개발호재가 몰려있는 수도권 남부 시흥, 용인, 의왕 등의 분양물량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연말까지 영동고속도로 인근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18개 단지, 총 1만3,164가구다. 지역별로는 ▲경기 의왕 1개 단지 610가구 ▲경기 시흥 7개 단지 5,254가구 ▲경기 안산 1 개 단지 390가구 ▲경기 수원 2개 단지 2,698가구 ▲경기 용인 2개 단지 1,092가구 ▲경기 이천 2 개 단지 965가구 ▲강원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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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가치 높이는 ‘Water View’… 수(水) 조망권 아파트 ‘눈길’
건축경과연수, 층고, 면적 등 아파트 자체의 요인들이 아파트 가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주변 자연환경에 대한 조망권이나 인근 시설들에 대한 접근성 등 외부요인들의 영향력이 커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조망권은 기존 개인의 주관적 가치평가 수준을 넘어 시장에서의 실질적 가격형성에 기여하는 주요한 기준이 됐고 나아가 자산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재산적 의미로도 확장되고 있다.창원대학교 대학원 경영학박사학위 논문인 ‘내륙도시와 해안도시의 조망권 가치 비교 연구 -서울과 부산을 중심으로-’(2016년, 정태윤)에 따르면 아파트의 입주시기, 면적, 층수 등 물리적 특성보다 조망권, 방향,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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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문동주 경영기획이사, 국가 시설물 안전상태 확인 및 점검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문동주 경영기획이사가 20일 새벽, 경기도 성남시 태평-수내간 분당터널을 찾아 공단 교량터널안전실 직원들과 함께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문동주 경영기획이사는 터널 현황 및 정밀안전진단의 각 단계에 대해 보고 받은 후 비파괴 검사 및 외관조사에 참여해 현장점검을 함께했다. “야간 및 어두운 터널내 진단이므로 작업 전반에 대한 안전확보에 유념하고, 국가 시설물의 노후화에 따른 붕괴 등 재난발생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공단이 전담하고 있는 만큼 각별한 사명감을 가지고 빈틈없이 진단에 임해달라 ”라고 문동주 경영기획이사는 공단 관계자에게 말했다. 한편 1994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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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허창수 회장, 남촌재단에 51억원 사재 출연
허창수 GS회장이 지난 2006년말 남촌재단 설립 후 11년간 사재 출연을 통한 꾸준한 기부 행보로 솔선수범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GS건설은 지난 19일 허창수 회장이 재단법인 남촌재단에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약 51억원 규모의 GS건설 주식 19만4000주를 출연했다고 밝혔다.허 회장은 지난 2006년말 GS건설 주식 3만5800주를 시작으로 이번 회까지 총 75만6160주, 약 443억원 규모의 GS건설 주식을 남촌재단에 기부해 오고 있다.허 회장은 지난 2007년 1월 남촌재단 창립이사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면서 향후 지속적으로 GS건설 주식 등을 출연해 재단을 500억원 이상 규모로 키워갈 예정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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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1사1촌 자매결연마을 농촌 일손 돕기 나서
한국감정원은 지난 19일 지역 주민과 화합을 통한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및 기여를 위해‘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경북 청도군 이서면 흥선리를 방문, 감 따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변성렬 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한국감정원 직원 35명이 참여, 가을 농번기의 감 따기 작업을 돕고 흥선리 마을에 농촌발전기금을 후원하며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다.이번 봉사활동을 참석한 한국감정원 변성렬 원장 직무대행은 봉사활동에 앞서 흥선리 마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2005년부터 10년 넘게 돈독한 관계를 맺어오고 있는 흥선리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적극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한국감정원은 농촌 경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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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건설사, 4분기 서울서 2만1000가구 공급…브랜드 대전 예고
대형건설사들이 올 연말까지 서울에서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8·2 부동산대책으로 똘똘한 한 채의 수요가 늘면서 실수요자 중심으로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올 4분기(10월~12월) 총 2만5000여가구(임대 포함) 중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는 전체 물량의 약 83%인 2만1000여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공급된 브랜드 아파트가 1만6527가구인 것에 비해 29%가량 증가한 수치다. 구별로 공급된 브랜드 아파트는 △강동구 4066가구 △영등포구 3850가구 △은평구 2441가구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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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주, 아파트 매매가격 0.02% 상승…상승폭 둔화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0.02% 상승하는데 그쳐 상승폭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감정원은 10월 셋째 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한국감정원은 “양호한 입지여건·학군·편의시설 등으로 거주선호도가 높은 지역은 막바지 가을이사철 수요 유입으로, 도시정비사업 진척·광역교통망 구축 등의 호재가 있는 지역은 거주여건 개선에 따른 기대로 국지적인 상승세를 보였다”면서도 “그러나 전반적으로 향후 예정된 신규입주 물량 및 후속대책에 따른 부담으로 관망세가 확대, 유사한 상승폭을 보였다”고 분석했다.시·도별로는 전남(0.15%), 대구(0.08%), 전북(0.08%), 대전(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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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할로윈데이 맞아 싱글남녀 짝짓기 이벤트 개최
GS건설이 올해에도 할로윈데이를 맞아 싱글 직장인들에게 소중한 인연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짝짓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GS건설은 오는 28일 종각 그랑서울 몰에서 직장인 단체 미팅 이벤트 ‘제9회 로맨틱그랑서울’을 오는 28일 개최한다. 부제는 ‘로맨틱 할로윈’으로 싱글남녀 각 150명씩 총 300명을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25세부터 35세까지의 싱글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행사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그랑서울 몰의 고급 레스토랑 8곳(다쯔미, 티원, 사보텐, 치맥(Chi MC), 브리오슈도레(Brioche Doree), 아티제, 두루, 메스테이블)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참가자들은 동성 2인 1조로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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