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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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봉래 에일린의 뜰’ 3월 분양
아이에스동서는 부산시 영도구 봉래1구역을 재개발한 ‘봉래 에일린의 뜰’을 이달 중 공급할 예정이다. 영도구 재개발사업 시작을 알리는 ‘봉래 에일린의 뜰’은 지하 3층~지상 34층, 12개동, 전용 49~102㎡, 총 121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분은 660가구다.단지가 위치한 부산 영도구는 부동산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한 만큼 다양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우선 계약 후 6개월부터 바로 전매가 가능한 만큼 투자 목적의 접근도 가능하다. 또 청약 가점제가 전용 85㎡ 이하는 40% 적용에 그치면서 75%가 적용되는 조정대상지역보다 부담도 적다.중도금 대출 보증 역시 1세대당 2건까지 가능하며 양도소득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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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청약시장, 신도시·택지지구 중소형 ‘잘 나가네~’
수도권내 청약시장은 신도시와 택지지구에서, 그것도 중소형 아파트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비교적 가격 부담이 적은 데다 특화설계가 더해져 중대형 못지않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고 시세 상승폭도 커 환금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114를 통해 지난해 경기·인천지역 분양단지의 타입별 청약결과를 살펴보면 청약경쟁률 상위 5위권은 모두 신도시·택지지구 내 공급된 전용면적 59~84㎡ 중소형 아파트가 차지했다. 10위권 내에서도 열에 아홉은 신도시·택지지구 내 공급된 전용면적 59~84㎡ 중소형 아파트였다. 실제로 인천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의 경우 전용 84㎡가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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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부평 코오롱하늘채’ 3월 분양
코오롱글로벌은 3월 인천시 부평구 부개인우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부평 코오롱하늘채’를 분양할 예정이다. 부평 코오롱하늘채는 부평구와 중동신도시의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입지조건을 갖췄을 뿐 아니라 이 지역 재개발을 선도하는 아파트여서 수요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부평 코오롱하늘채는 지하 2층~지상 32층, 전용면적 34~84㎡, 7개동, 총 922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550세대가 일반에 공급된다.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초소형 주택형인 전용 34㎡는 물론 중소형 틈새면적인 전용 71㎡와 전용72㎡도 상당수 갖추고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부평 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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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 ‘디에이치 자이 개포’ 3월 분양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GS건설·현대엔지니어링)이 올 상반기 부동산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디에이치 자이 개포’를 통해 분양 포문을 연다.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8단지를 재건축한 것으로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5개동 총 1996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63~176㎡ 1690세대로 강남권 재건축사업 최대 규모다.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지난달 2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3.3㎡당 평균 분양가 4160만원에 분양보증을 발급받았다. 이는 앞서 지난해 9월 분양했던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분양가와 동일하다.앞으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강남구청과 협의를 거쳐 최종 분양가를 확정한 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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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강도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시행…‘난관 예고’
오늘부터 안전진단을 신청하는 재건축 단지들은 한층 더 강화된 기준을 적용받게 된다. 때문에 사업초기 단지들은 재건축 관문을 통과하기가 어려울 전망이다. 5일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을 10일 간의 행정예고를 마치고 시행했다. 지난달 21일 정부의 ‘안전진단 정상화 방안’ 발표에 따른 후속조치다.이 기준에 따르면 우선 안전진단 실시 결과 조건부 재건축으로 판정될 경우 공공기관으로부터 적정성 검토를 받아야 한다.또 기존보다 구조안전성 가중치는 높아졌고 주거환경 가중치는 낮아졌다. 안전진단 평가항목 중 구조안정성 가중치는 기존 0.20에서 0.50으로, 주거환경 가중치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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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규제 강화, 중도금 부담 줄인 단지 '속속 분양 '
정부가 대출 옥죄기에 나서면서 분양 시장에서 차별화된 금융혜택 제공 단지들이 선보이고 있다. DSR실행 이후 대출받기가 어려워짐에 따라 금융혜택을 제공해 내집마련에 나서는 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낮춰 관심을 끌기 위함이다. 여기에 점진적 금리 인상 움직임까지 있어 중도금 부담을 낮춘 아파트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정부가 대출 총량 줄이기에 돌입해 신규 대출을 규제하면서, 수요자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발표해 아파트 중도금대출 보증한도를 낮추고, 신DTI(총부채상환비율)와 DSR(총체적상환능력비율)을 적용하는 등 총체적 압박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지난 1월부터 신축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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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코오롱하늘채’ 3월 분양
코오롱글로벌은 3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2동 부개인우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서 ‘부평 코오롱하늘채’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2동 88-2번지 일원에 위치한 ‘부평 코오롱하늘채’는 지하 2층~지상 32층 전용면적 34~84㎡ 7개동, 총 922세대로 이 중 550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요즘 주목 받고 있는 초소형 주택형인 전용34㎡와 중소형 틈새면적으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전용71㎡와 전용72㎡ 주택형도 상당수 포함돼 있다. 특히 1~2인 가구가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며 분양시장에서도 초소형 아파트가 높은 호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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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돈 떼먹고 부당 계약해지…하도급 ‘갑질’ 논란
포스코건설이 일을 시키고도 공사대금을 지급하지 않고 멋대로 계약을 해지하는 등 하도급업체에 대한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5일 한 매체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2015년 제주도가 발주한 애월항 내 LNG기지 부지조성공사를 수주한 뒤 ‘수중공사’와 ‘토공사’를 우창해사에 하도급을 줬다. 수중공사는 바다에 토사가 흘러가지 않도록 사석과 콘크리트 블록으로 안벽을 조성하는 공사며 토공사는 안벽 안에 토사를 부어 매립하는 공사다.그러나 우창해사는 당초 토사 계약물량인 66만1548㎥를 모두 투입해 공사를 완료했는데도 공사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 우창해사가 산출한 공사대금은 수중공사 기성금과 지연이자 5억5100만원, 환경관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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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크루즈 최대 시장 미국 공략…인천항 크루즈 매력 알리기 나선다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관계기관 합동으로 세계 최대 크루즈 시장인 미국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관계기관 합동 미국 크루즈 포트세일즈에는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 14개 기관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크루즈선 유치를 위해 남봉현 사장이 인천항 알리기에 직접 나설 예정이다.IPA는 포트세일즈 기간동안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삼박자를 이뤄 ▴홍보관 운영 ▴터미널 시찰 ▴선사 마케팅 ▴산업 박람회 및 컨퍼런스 방문 ▴크루즈 쉽투어를 진행하며 찰떡궁합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_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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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보공사, 국토공간정보 전문기관 도약 다짐
한국국토정보공사(LX·구 대한지적공사, 사장 박명식)가 국토공간정보의 밝은 미래를 향한 대대적인 도약을 다짐한다. 공사는 5일부터 이틀간 충북 IBK(기업은행) 연수원에서 ‘2018 관리자워크숍’을 개최해 청렴교육을 통한 클린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금년 운영계획과 CEO경영방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박명식 사장과 임원, 실·처·부·단장, 각 지역본부 본부장과 전국 지사장 등 3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LX본사와 부설기관, 전국 12개 지역본부와 169개 지사의 주요간부가 모두 참가하는 유일한 행사다. 국민의례와 함께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CEO인사말, 우수기관 표창, 청렴실천결의, 2018년 운영계획 공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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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부동산114 이성용 대표 선임
HDC현대산업개발그룹은 2월 27일 부동산114 신임 대표로 이성용 전무를 선임하며 종합부동산회사를 향한 일보 전진을 단행했다. 이성용 신임 대표는 “그룹 내 다양한 사업역량을 융합하여 부동산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부동산 서비스를 개발하고, 빅데이터 분야에 대한 투자와 전문성 제고를 통해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을 업그레이드 하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월 10일 부동산114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과거 3년에 걸쳐 사모 형태로 진행된 M&A 딜에 건설사,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이 최종 인수자로 결정되고 본계약까지 체결하게 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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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호주간 컨테이너 신규노선, '순항'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올해 1월 신규 개설된 인천항과 호주를 잇는 정기 컨테이너 노선인 APA(Asia-Pacific-Australia) 서비스의 ‘AAL HONGKONG’호가 인천항에 2번째 입항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입항한 'AAL HONGKONG'호는 28일 인천 북항에 입항해 벌크화물(철재) 1만559톤을 선적한 후 곧이어 인천 신항 한진신컨테이너터미널(HJIT)로 이동하여 컨테이너화물(코일) 72TEU를 선적하고 칭다오로 출항할 예정이다. ‘APA 서비스’에는 2,100TEU*급 세미컨테이너선** 3척이 투입되며, 인천북항∼인천신항∼칭다오∼카오슝(대만)∼푸미(베트남)∼브리즈번(이하 호주)∼뉴캐슬∼질롱∼멜버른을 월 1회 주기로 운항한다. 수도권 지역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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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커뮤니티 ‘행복재테크’,Daum 프리미엄 우수카페로 선정
부동산 카페 ‘행복재테크’는 포털 Daum 최고 등급인 프리미엄 우수카페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프리미엄 우수카페는 5년 연속 우수카페로 선정됐으며 다음(Daum) 사이트의 주축이 되는 카페를 가리킨다.현재 23만 명이 넘는 회원 수를 보유한 행복재테크는 부동산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카페로 많은 회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낙찰 소식을 알리는 글을 포함해 하루에도 수백 건의 새로운 글이 올라오고, 실제 이 카페를 통해 많은 월세 부자들과 부동산 전문가들이 배출됐다는 것이 카페지기의 설명이다.행복재테크 한 회원은 "행복재테크에는 여러 전문가들의 칼럼 및 회원들의 경험담이 굉장한 양으로 누적돼 있어,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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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 눈치싸움 끝, 봄 분양 성수기 준비태세 돌입
3월 첫째 주에는 분양시장에 온기가 맴돌 전망이다. 그동안 설 연휴와 평창동계올림픽 등의 이유로 대부분의 건설사가 분양 시기 눈치싸움을 벌였지만 3월 첫째 주부터는 전국 여러 곳에서 견본주택을 개관하면서 본격적으로 봄 분양 성수기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첫째 주에는 전국 6곳에서 견본주택이 개관하고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1순위 청약접수는 전국 4곳에서 총 1,264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가 이뤄지며 당첨자발표는 9곳, 계약은 11곳에서 진행된다. 특히 3월 첫째 주에는 지난주(1곳) 대비 많은 견본주택이 개관할 예정인 가운데 몇몇 주요단지들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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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전 타입 1순위 청약 마감
동문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에 짓는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아파트가 전 타입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2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27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939명이 청약해 평균 3.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최고 경쟁률은 57가구에 340명이 청약을 넣어 평균 5.96대 1을 기록한 79A㎡ 타입에서 나왔다. 107가구에 387명이 청약을 넣은 63㎡ 타입이 평균 3.61대 1로 뒤를 이었다. 다만 59가구에 68명이 접수해 예비 당첨자 선정 비율(40%)을 채우지 못한 79B㎡는 2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분양 관계자는 “바로 옆 광교신도시 전세가격이면 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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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3월 중 ‘속초자이’ 단지 내 상가 공급
GS건설이 이달 중 강원도 속초시 ‘속초자이’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할 예정이다. 속초자이는 GS건설이 속초에서 선보인 브랜드 아파트다. GS건설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분양 당시 64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속초지역 내 최대 청약건수인 1만2337건이 몰렸고 평균 19.25대 1, 최고 81.67대 1의 경쟁률로 1순위를 마쳤으며 계약도 100% 이뤄졌다.속초자이 단지 내 상가는 지하 1층~지상 2층, 총 36실 규모를 갖춘다. 특히 GS건설이 분양 및 분양대금 신탁사로 참여, 투자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여기에 속초자이 아파트 874가구에 달하는 고정고객이 확보되고 반경 500m 내에 약 6000여가구에 달하는 배후수요가 형성돼 있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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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공원 낀 수도권 아파트, 분양시장서 ‘인기몰이’
대형공원을 낀 이른바 ‘공세권’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시간 제약 없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고 탁 트인 조망권에 미세먼지 감소효과까지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방에 비해 녹지율이 낮은 서울·수도권에서는 공세권 아파트의 선호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 개포동 달터공원(약 23만여㎡) 앞에서 삼성물산이 분양한 ‘래미안 강남포레스트’의 경우 청약경쟁률은 평균 41대 1을 기록했다. 앞서 7월에는 강동구 강동그린웨이 명일근린공원(약 64만여㎡) 앞에 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한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는 평균 23.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더구나 공원과의 거리에 따라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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