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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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제9회 한·중·일 국제부동산 심포지엄 개최
한국감정원이 13일 대구혁신도시내 한국감정원 본사에서 ‘한국, 중국, 일본의 부동산 시장 동향’을 주제로 ‘제9회 한·중·일 국제부동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중·일 국제부동산 심포지엄’은 정치, 경제, 문화적 측면에서 유사한 3개국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부동산 현안 등에 관한 정보공유와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회의로서 2010년부터 매년 1회씩 각 국에서 순차로 개최하고 있다.이번 심포지엄에서 중국토지평가사 및 토지등기대리인협회(CREVA)는 임대주택제도 발전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일본부동산연구소(JREI)는 일본의 거시경제와 부동산 시장 동향 등을, 한국감정원(KAB)은 해외 주택시장 동향과 국내 주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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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노후주택 리모델링 지원 ‘행복둥지’ 사회공헌 실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12일 부산 사하구 괴정동에서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행복둥지’ 사회공헌 사업 완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행복둥지’ 사업은 HUG와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 협회 부산시회 회원사가 공동으로 재원을 조성하여 부산지역 취약계층의 노후주택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HUG는 주택건설업계와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융화를 촉진하고 기부문화 확산과 함께 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행복둥지’ 사업을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으로 추진했다. HUG가 3000만원,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 3000만원, 미진이엔시·수근종합건설·수창건설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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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자이 3차’ 견본주택 오는 14일 오픈…분양 ‘스타트’
GS건설이 오는 14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위시티2지구에서 공급하는 ‘일산자이 3차’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본격화한다. 청약일정을 살펴보면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계약은 내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이다.일산자이 3차는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 년 수가 1년이 지나면 세대주와 무관하게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기존 주택당첨여부와 상관없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가점제 적용 비율도 전용 85㎡ 이하는 가점제 40%, 추첨제 60%, 전용 85㎡ 초과는 가점제 비율 없이 추첨제 100%로 진행된다. 또 일산자이 3차는 입주자로 선정된 날(당첨자발표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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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장학재단, 서울대 의과대학에 5억원 지원
호반건설의 호반장학재단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교육, 연구환경 개선을 위해 총 5억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호반장학재단과 서울대 의과대학은 서울대 의과대학 행정관에서 서울대 신찬수 의과대학장, 호반장학재단 김상열 이사장(호반건설 회장) 등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 의학도서관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하는 약정식을 가졌다.이번 약정을 통해 호반장학재단은 2019년까지 총 5억원을 지원하고, 지원금은 의과 교육 및 연구시설 환경 개선, 의학도서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서울대 신찬수 의과대학장은 “의학도서관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해 줘 감사하다”며 “교수와 학생들의 연구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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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중기부와 상생협력 위해 200억 출연 협약
호반그룹이 협력사와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상생협력기금 200억원을 출연키로 했다. 지난 12일 중기부와 호반그룹은 중소기업중앙회 2층 회의실에서 중기부 홍종학 장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김경무 사무총장(직무대행), 호반건설 송종민 대표이사, 호반산업 김진원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확산건설 협력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호반그룹은 상생협력기금 200억원을 동반성장 투자재원으로 협력재단에 출연하고, 협력 기업의 기여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또 하도급대금을 전액 현금 지급하고, 2차 이하 협력사의 하도급 대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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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2019 임원인사
삼성엔지니어링이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 부사장 2명, 전무 2명, 상무 5명 등 총 9명의 승진자를 13일 발표했다. 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바탕으로 영업, 조달, 사업관리, RM(리스크매니지먼트), 경영관리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기술 전문성과 매니지먼트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또 삼성엔지니어링은 전무이상 고위임원 층을 두텁게 하는 한편 젊고 역량 있는 차세대 리더를 선발했다. 이를 통해 사업수행 경쟁력을 강화하고 조직 분위기를 쇄신함으로써 안정적인 프로젝트 수행과 회사의 미래성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부사장 승진△김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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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건설사, 수도권 알짜 입지 곳곳 ‘출사표’
대형건설사들이 재건축 사업 수주에 몰입해 과열 경쟁을 펼치는 사이, 실속 있는 운영으로 꾸준히 경험을 쌓아온 중견건설사들이 수도권 곳곳에서 분양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중견건설사들이 수도권 분양에 집중하는 이유는 향후 사업 확장과 기업 성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많은 수요가 몰리는 수도권은 중견건설사들이 인지도를 높이는데 가장 효과적인 곳으로 평가된다.특히 이번 중견건설사들의 수도권 출사표는 실수요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가 9·13대책 후속 조치로 내놓은 '주택공급에 대한 규칙 일부 개정안'에 따라 무주택자의 아파트 청약 시 추첨제 대상 주택의 75%를 우선 배정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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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체, 따뜻한 겨울나기…단열 노하우 공개
창호 전문기업 윈체가 겨울철 따뜻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 관리 노하우를 공개했다. 윈체는 소비자들의 쾌적한 실내 생활을 위한 기능성 중문을 선보이고 있다. 윈체 ‘망입유리 스탠다드 중문’은 단열을 비롯해 소음 및 미세먼지 차단 등 성능은 기본이고, 실내 인테리어를 품격 있게 만들어 준다.유리와 유리 사이에 철망을 넣은 ‘망입유리’를 적용해 파손 시에도 유리 조각과 가루가 날리지 않아 안전하고 최고급 알루미늄을 사용해 제품의 내구성을 높였다. 또 인체에 무해한 IPC도장 기술을 적용해 물과 열, 스크래치 등의 오염에 강한 것은 물론 시간이 지나도 변색이나 변형이 없다.이와 함께 윈체는 겨울철 실내 보온성을 높여주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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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불패 ‘인천·안양·부천’…연말연시 ‘릴레이’ 분양
인천과 경기도 안양 등 수도권 서부 일대 아파트 분양시장이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올 초만 해도 하남과 다산신도시 등 수도권 동부에 가려 주목받지 못했지만 최근 인천과 안양, 부천 등에서 분양한 아파트들이 청약은 물론 단기간에 계약이 완료되면서 연말·연초 분양도 잇따를 전망이다. 실제로 지난달 분양한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SK 리더스뷰(2378가구)’와 미추홀구 ‘주안역 동부센트레빌(1458가구)’이 최근 예비당첨자와 선착순 계약에서 모두 완판됐다. 앞서 호반산업이 분양한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1168가구)’도 단기간에 계약을 완료하기도 했다.안양시도 마찬가지다. 지난 7월 소곡지구를 재개발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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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직원 대상 ‘품질혁신 아카데미’ 교육 실시
롯데건설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16차에 걸쳐 기술직 책임급(과장·차장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본사 및 부산 현장안전교육장에서 품질혁신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롯데건설은 시공 품질 향상 교육으로 공동주택 및 건축공사 현장의 품질 혁신 방안을 공유하고 그에 따른 대응 방법을 습득하기 위해 품질혁신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회사 내부 현장소장, 기술연구원, 디자인연구소, CS 전문가 등을 비롯해 외부 전문가가 강사로 나섰으며 올해 총 731명이 수료했다.커리큘럼을 살펴보면 현장 소장(품질 개선방안)교육, 기술연구원(흙막이 가시설공사 및 건축 구조)교육, 디자인연구소(설계지침)교육, CS(품질향상 시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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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14일 견본주택 개관…분양 ‘스타트’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대장 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견본주택을 오는 14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지하 3층~지상 20층(A3블록 121가구, A6블록 464가구), 지하 2층~지상 20층(A4블록 251가구) 규모를 갖췄다. 특히 전용면적 128~162㎡로 구성돼 판교대장지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중 유일하게 모든 가구가 대형으로 선보인다는 점이 특징이다.평면 구성은 총 11개 타입으로 수요자들의 선택폭을 넓힌 점도 눈에 띤다. 블록별 공급 가구수는 A3블록 △139㎡ 99가구 △145㎡ 9가구 △147㎡ 11가구 △162㎡ 2가구, A4블록 △131㎡ 246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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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남양주 지금·도농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권 따내
반도건설이 경기 남양주 지금·도농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시공권을 따냈다. 올 상반기 울산 우정지역주택조합 사업에 이은 두 번째 수주다. 반도건설은 지난 10월 지금·도농2구역에 대한 제안서를 제출,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이후 지난 8일 열린 총회에서 조합원들로부터 선택을 받았다.지금·도농2구역은 지하 4층~지상 33층, 2개동, 아파트 19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갖춘 주상복합 아파트로 건설되는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총 도급금액은 약 453억원이다.반도건설이 제시한 입찰제안서에 따르면 단지는 47㎡ 49세대, 59㎡형 114세대, 67㎡형 31세대 등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올 하반기에 착공 예정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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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도 비켜간 '대구 분양시장’...12월 ‘분양 막차’ 3천5백여 가구 '용트림'
올해 분양 시장이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청약광풍이 불고 있는 대구에서 올해 마지막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주로 교통과 생활여권이 좋은 도심 역세권 단지로 올해 분양 막차를 잡으려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구광역시에서 12월 분양을 앞둔 아파트는 5개 단지 총 3,585가구이다. 지역별로는 △동구 2개 단지, 1,321가구 △달서구 2개 단지, 896가구 △중구 1개 단지 1,36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 수백 대 1...청약 광풍 부는 ‘대구’대구 분양시장은 올해 청약경쟁률 상위권을 휩쓸 정도로 청약 광풍이 불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분양한 전국 아파트 중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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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서울’ 후 ‘남양주시’ 선호…연말 인기지역서 잇달아 분양
‘탈 서울’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올 들어 10월까지 서울 거주자가 경기도 내 가장 많은 아파트를 매입한 지역은 ‘남양주시’로 나타났다. 나아가 고양, 하남, 의정부 등이 상위권에 포함돼 있어 서울 접근성이 좋은 곳일수록 서울 거주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감정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0월까지 서울 거주자들은 경기도 내 아파트 5만7951가구를 매입했으며, 남양주시가 6241가구로 가장 많이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김포(6110가구), 용인시(5926가구), 고양시(5539가구), 하남시(4002가구), 화성시(3498가구), 시흥시(2726가구), 부천시(2500가구), 의정부시(2336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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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프리미엄 빌리지 ‘곶자왈 아이파크’ 14일 분양
제주 프리미엄 빌리지 ‘곶자왈 아이파크’가 오는 14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단지의 상품성과 입지적 쾌적성을 갖추고 인근에 영어교육도시까지 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HDC아이앤콘스가 공급하는 곶자왈 아이파크는 제주영어교육도시에서 차량으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 환상숲 곶자왈공원 입구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84~108㎡, 총 85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주차 공간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꾸며지고, 제주도 고유의 천연원시림인 곶자왈의 자연환경과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곶자왈 아이파크는 1%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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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12월 말 분양 예정
시티건설이 오는 12월 말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주상복합단지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을 선보일 예정이다.‘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하며, 아파트 전용 59~70㎡ 106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2~53㎡ 총 45실, 상업시설 10호로 구성된다.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업시설을 동시에 분양할 계획이다.‘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은 시티건설의 강남 첫 진출작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최적의 입지를 선점한 만큼 강남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지하철 9호선과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선정릉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강남역과의 거리도 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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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주공1단지 조합장 선거] 일부 입후보자의 ‘적격성’ 논란…주의보
-비리사건 연루되고 관련법도 위반…“조합장에 당선돼도 문제” 지적-경찰, 전 조합장에 불법 알선한 브로커도 구속…임원으로 수사 확대[로이슈 최영록 기자] ‘비리조합’으로 낙인찍힌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조합이 새로운 조합장 선출을 앞둔 가운데 입후보자들의 적격성 논란에 휩싸였다. 일부 입후보자들의 경우 현재 비리사건에 연루됐거나 과거 관련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받았던 이력을 갖고 있다는 이유에서다.10일 업계에 따르면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조합은 새로운 집행부를 꾸리기 위해 오는 23일 임시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조합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2일까지 조합임원 입후보 등록 공고를 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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