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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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2018년도 주택업계 CEO 워크숍’ 개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6일 서울 쉐라톤 팔래스 호텔에서 주택업계 및 금융기관과 발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8년도 주택업계 CEO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건설업체 74개사, 신탁사 6개사 등 주택업계 관계자들과 금융기관 CEO 및 임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HUG는 이번 워크숍에서 주택사업자에 대한 고객만족을 높이기 위해 주택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최근 주택정책 변화와 HUG의 주요 업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민간아파트의 후분양 활성화를 위해 연 3.3% 저금리로 주택사업자의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후분양대출보증’과 지방 미분양사업의 자금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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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서울 대림동 기술교육원에 ‘안전문화체험관’ 오픈
현대건설이 7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기술교육원에서 ‘안전문화체험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현대건설 안전체험관은 전 임직원의 안전 리더십 함양과 교육을 희망하는 외부 인원의 건전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조성된 시설로 올해 7월 착공을 거쳐 완공했다. 특히 개관 전 현장 관리감독자들을 대상으로 약 한 달여간 시범운영을 거쳐 보완점을 개선한 바 있다.현대건설에 따르면 안전체험관은 기존 주입식 안전 교육에서 탈피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체험동선을 연결하고 체험장치와 가상현실을 결합해 마치 실제 상황을 경험하는 것처럼 현장감을 높였다.이를 통해 체험 대상자들은 현장 곳곳에 숨어있는 실제 발생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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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서울시 ‘빈집정비사업’ 활성화 나서
한국감정원이 지난 6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서울연구원과 ‘서울시 빈집실태조사 구축 및 빈집정비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빈집정비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빈집정보시스템 구축, 실태조사, 정비계획 수립을 통해 빈집을 개량 또는 철거하거나 효율적으로 관리·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상호협약을 통해 한국감정원은 서울시의 빈집정보시스템 구축과 빈집실태조사 수행 및 SH형 빈집뱅크 개발을 지원하고, 서울연구원이 빈집정비계획 수립 방향 설정 및 가이드라인을 연구하면 SH공사가 빈집정비계획 수립 및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한국감정원은 지난 3월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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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국민이 참여하는 ‘설계VE 경진대회’ 개최
LH는 고객중심 경영 실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도시건설에 국민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는 ‘2018년도 시민참여형 설계VE(Value Engineering)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5일 진주혁신도시 LH 본사에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모든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자주 접하는 ‘근린공원의 가치향상’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전체 국민의 생활편익 증진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지난 8월 공고를 시작으로 10월 최종 심사기간 동안 대학생, 가정주부, 전문가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의 참가자들이 총 410건에 달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최종 심사 결과 대학생들로 구성된 올-리브(All-Live)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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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한전과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향상 사업’ 협약 체결
LH는 지난 1일 광주 서구 소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와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향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향상사업 요소 발굴 및 기술교류, 임대주택 조명기기(LED) 교체사업 협업, 에너지 복지 확대를 위한 공동주택 고효율기기 교체사업 협력 및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 해나갈 계획이다.LH는 국민 다수가 거주하는 대표적인 주택유형인 공동주택의 에너지 효율이 획기적으로 향상돼 소외지역 없는 평등한 에너지 복지 실현과 국민 생활비 절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한섭 LH 공공주택본부장은 “LH는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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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미분양관리지역 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특례지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미분양관리지역의 임차인 보호를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대한 특례보증 제도를 도입했다. 이번 특례보증은 지난 9월 정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대책’의 후속조치로 미분양이 증가함에 따라 전세가격이 매매가격보다 높아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위험이 높은 미분양관리지역의 임차인과 전세반환자금 마련이 어려운 임대인을 함께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전세계약 기간이 2년인 경우 1년이 경과하기 전에 보증을 신청해야 가입이 가능했지만 이번 특례지원으로 미분양관리지역 내, 임차인은 전세계약 만료 6개월 전에만 신청하면 보증가입이 가능하다.또 HUG는 임대인 부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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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장전, 차별화된 조경으로 ‘제9회 조경문화대상’ 수상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한 래미안 장전이 ‘제9회 대한민국 조경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공동주택부문 1위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조경문화대상은 한국조경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조경상으로 2년에 한번 실시하며 공동주택, 공원, 생태, 정원 등 총 4개 분야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조경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평가 외에 국민참여 평가단의 심사점수가 반영됐다.래미안 장전은 부산시 금정구 금정로에 들어서는 총 1938세대의 재개발 단지로 지난해 9월 준공했다. 삼성물산은 이 단지에 입주자의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정원 ‘래미안 가든 스타일’을 적용하고 단지 중심부에 가족,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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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건설관리자 위한 초급 인도네시아어 교재 발간
롯데건설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위해 건설관리자용 교재를 발간했다. 건설 현장에서는 작업자들과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것이 제한되기 때문에 관리자가 현지 언어를 습득해야 효율적인 공사 수행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롯데건설은 인도네시아 현장과 해외 유관부서에 발간한 책자를 배포하고 직원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도록 했다.이 책은 시중의 두꺼운 학습서가 아닌 건설 현장에서 주로 쓰이는 단어와 문장을 주로 반영했으며 현지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초 회화와 관용적 표현도 반영했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올해 경영 슬로건을 ‘글로벌 롯데건설을 향한 기반을 닦는 해’로 정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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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션3 다방, 신한은행과 상호협력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대표 한유순∙유형석)는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과 부동산 신규 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신한은행 본점에서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 장현기 신한은행 디지털전략본부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테이션3의 매물 데이터, 지역별 전∙월세 시세 등 부동산 정보와 신한은행의 주택관련 대출, 자산관리 등 금융 정보를 활용한 전략적 제휴 방안을 협의하고 상호 이익 증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스테이션3 한유순 대표는 “다방, 다방프로, 다방페이 등의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부동산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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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최고 10.88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
대림산업은 3일,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가 전 타입 순위 내 마감이라는 성적표를 받으며 청약 일정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지난 2일 진행된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청약 접수 결과 42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041명이 청약을 신청, 평균 2.44 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면적 84E㎡ 타입으로, 2순위 청약접수에서 8가구 모집에 87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10.8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들이 몰린 결과로 분석된다..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분양 관계자는 “입지적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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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째 주 분양 포커스] 입지·상품성 갖춘 서초, 하남 뜨거운 청약 열기 기대
정부의 고강도 규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입지와 상품성이 뛰어난 곳은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31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광주 ‘금남로 대광로제비앙’ 49.76대 1, 인천 ‘루원시티 SK리더스뷰’ 24.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1일 청약을 접수한 경북 ‘경산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는 173.33대 1로 올해 경북지역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들의 공통점은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입지와 상품성이 우수해 새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가운데 11월 첫째 주에도 서울 ‘래미안 리더스원’, 경기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 스카이’ 등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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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체, 리더십 강화 위한 ‘워크숍’ 진행
윈체가 지난 1일 경기도 광주시 하이인재원에서 리더십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기업 성장의 주춧돌인 내부 결속력을 다졌다. 이번 워크숍은 김형진 대표이사를 포함한 본사와 충주 공장의 임원 및 팀 리더들을 대상으로 리더의 핵심 역량인 합리적이고 유연한 조직관리 능력 강화를 위한 강연 등이 진행됐다.워크샵에 참여한 윈체 임직원들은 팀원들에게 성장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협업의 성과를 촉진시키는 리더가 되기 위해 스스로 변화해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양한 협력사와의 협업이 잦은 기업의 특성을 고려해 타인과의 협업을 강화하는 현명한 리더에 대한 강연 내용에 깊이 공감하기도 했다.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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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2년 연속 경기도 공동주택 ‘우수 시공업체’ 선정
호반건설이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에서 2년 연속 ‘우수 시공업체’로 선정됐다. 지난 1일 경기도는 2017년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실시한 아파트 143개 단지에 대해 평가한 결과 호반건설, 반도건설, 아이에스동서, 라온건설을 우수 시공업체 선정했다.각 사별로 선정된 아파트는 ▲호반건설 ‘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 ▲반도건설 ‘의정부 민락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아이에스동서 ‘하남 에일린의뜰’ ▲라온건설 ‘수원 라온프라이빗’ 등이다. 이번 평가는 건축, 토목, 조경, 전기기계설비, 입주자 생활편의 증진 등 아파트 품질 향상에 대한 노력의 정도를 토대로 경기도와 시군 담당 부서 자체 평가, 민간 전문가 등 3단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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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서영아너시티2’ 오는 3일 투자설명회 개최
서영개발㈜은 오는 3일 서영아너시티2 모델하우스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부동산 자산관리 전문가인 ㈜알앤디에셋 이진호 교수가 강사로 나서 ‘서남권 알짜 투자지역 분석’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의는 9·13대책에 따른 향후 전망 및 투자 방향, 수혜지역으로 기대되는 서남권의 투자 포인트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투자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중앙대학교 부동산관리 초빙교수, 매일경제 TV 전문패널, 한국경제 부동산 아카데미 전임교수 등을 역임하고 있는 이진호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서영아너시티2 지식산업센터 및 상업시설 상품 소개와 투자가치에 대한 전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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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오는 6일 ‘2018 기술컨퍼런스’ 개최
현대건설이 오는 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건설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제시해보는 ‘2018 현대건설 기술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008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현대건설 기술컨퍼런스’는 국내외 선진건설사 엔지니어 및 전문가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건설기술 공개 학술발표회다.올해는 ‘기술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가치창조’를 주제로 메인 세션과 기술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총 19건의 발표를 통해 각 분야별 최신 선진 기술 동향과 미래 기술 전망을 공유해 미래 건설업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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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공사, 주민대표와 ‘한마음 체육행사’ 실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와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가 지난 1일 주민체육공원에서 주변영향지역 주민대표 약 300명을 초청, ‘한마음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SL공사 임직원과 주민대표가 축구,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이용학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은 “체육행사를 통해 주민대표와 SL공사 임직원들이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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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용현주공 재건축한 ‘탑석센트럴자이’ 2일 분양
GS건설이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용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탑석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을 오는 2일 열고 분양을 본격화한다. 탑석센트럴자이는 GS건설이 의정부시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자이(Xi) 브랜드인 데다 7호선 연장 탑석역(예정) 개통 예정 등의 호재로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우선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춘 혜택이 눈길을 끈다. 모든 평형에 발코니 확장 무상지원 혜택을 비롯해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로 진행된다.탑석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의정부시는 비규제지역이다. 때문에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 자격요건을 갖추게 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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