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건설·부동산

반도건설, 오창각리 지역주택조합 수주…공사비 1400억원 규모

2019-05-14 12:45:37

‘오창각리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프로젝트 조감도.(이미지=반도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오창각리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프로젝트 조감도.(이미지=반도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반도건설이 지난 11일 오창과학단지 내 ‘오창각리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프로젝트’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14일 밝혔다.

‘오창각리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프로젝트’은 청주 오창읍 각리 639-4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5층, 7개동, 아파트 572세대와 판매시설 및 체육시설을 짓는 주상복합 신축사업으로, 총 도급금액은 약 1,400억원이다.

올 하반기에 착공을 예정하고 있으며, 청주 오창읍 중심지역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사업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는 게 반도건설의 설멍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오창각리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아파트 최고 25층과 별도 상업시설로 구성된 종합 스포츠 아파트 복합단지로써 인근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성 있는 곳을 면밀히 검토해 전국적으로 다양한 주택사업 분야에서 수주활동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반도건설은 지난해 울산 우정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신축사업과 남양주 지금·도농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주상복합 프로젝트를 차례로 수주했으며, 최근에는 부산 구포, 대구국가산단, 성남 고등지구, 전라도 광주 등에서 성공적인 분양을 이끈 바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