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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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단독주택 147필지 공급
LH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 실수요자 대상의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R5블록) 총 147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용적률 100%에 최고 2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공급예정금액은 3.3㎡당 339만~397만원 수준이며, 추첨을 통해 계약자를 결정한다.대금납부조건은 3년 무이자 할부로 공급되며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6회에 걸쳐 납부 가능하다.양주신도시 옥정지구는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은 물론 쾌적성까지 갖춘 명품주거지다. 지난해 6월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잠실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며, 지하철 7호선이 연장 예정으로 서울 강남권까지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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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일스위트 리버 스카이’ 1차분 1757가구 2일 분양
㈜동일스위트는 오는 2일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 스카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동 옛 남한제지 부지에 들어선다. 이번 분양물량은 1차분으로 지하 2층~지상 최고 43층, 전용면적 68~84㎡, 12개동 총 1757가구다. 주택형별로는 ▲68㎡A 436가구 ▲68㎡B 62가구 ▲77㎡A 568가구 ▲77㎡B 369가구 ▲84㎡A 293가구 ▲84㎡B 29가구 등으로 100% 전용 84㎡이하의 중소형이며 전 세대 판상형 4베이 구조다. 단지가 들어서는 금강변(신탄진) 일대는 신탄진 도시정비사업을 비롯해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하고 있다.실제로 단지 주변에는 지난 2012년 완공돼 입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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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광주 금호 리첸시아' 최고 66.5대 1로 전주택형 1순위 마감
금호건설은 경기 광주시 경안동 일대에서 선보인 ‘광주 금호 리첸시아’ 아파트가 최고66.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주택형 1순위에 청약을 마감했다고 1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광주 금호 리첸시아’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356가구 모집에 1천185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3.32대 1, 최고 66.5대 1의 경쟁률로 전가구 1순위에 마감됐다. 주택형별로는 전체 9개 타입 중 복층형 펜트하우스인 전용 82㎡가 2가구 모집에 133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인 66.5대 1을 기록했다. 전용 63㎡타입(펜트하우스)도 37대 1의 경쟁률(1가구, 37건 접수)을 기록했다. 그밖에 ▲전용 62㎡A타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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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높여주는 ‘그린 프리미엄’, 숲세권 단지 인기
최근 힐링 열풍으로 산, 공원 등 자연환경과 인접한 주거환경을 갖춘 단지의 인기가 늘어나고 있다. 봄·가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것도 숲세권 단지의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 실제로 숲은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어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1헥타르의 숲은 16톤의 탄산가스를 흡수하고 12톤의 산소를 방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숨쉬기 편한 공기를 조성해 상쾌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여름철의 경우 주변 온도를 낮춰주고, 겨울에는 바람을 막는 기능도 있다. 또 나무에서 방출되는 성분인 피톤치드는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며 숲의 나무줄기와 가지, 잎 등은 방음판이 되어 도시의 소음을 줄여주는 역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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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닥, 인테리어 중개 서비스 전국망 확대
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 서비스 전문기업 '간편안심 인테리어‘ 집닥(대표이사 박성민)은 서울·수도권과 영·호남에 이어 대전 영업소의 추가 설립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이로써 집닥은 국내 인테리어 서비스 문화 선도라는 기록에 연이어 업계 최초로 인테리어 중개 서비스 지역의 전국망 확대를 실현하게 되었다.지금껏 국내 온라인 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 서비스는 서울·수도권에만 공급이 집중되어 인테리어 O2O 시장의 저변 확대가 무엇보다 시급하고 중요했다.올해 초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건축물 현황 자료에 따르면 30년 이상 노후화된 건물로 리모델링이 필요한 지역은 부산>대구>광주 순이었다. 또, 30년 이상의 노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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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12월 분양…총 878가구
GS건설은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오는 12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3블록에 들어서는 ‘다산신도시 자연&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8~29층, 7개동, 전용면적 74~84㎡ 총 878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74㎡A 285가구 △84㎡A 393가구 △84㎡B 144가구 △84㎡C 56가구 등 전체가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다산신도시는 진건지구와 지금지구를 통합한 대규모 신도시로 규모는 약 474만9000㎡에 이른다. 개발이 완료되면 공동주택 3만1892가구, 인구 8만5000여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다산신도시 자연&자이는 임대아파트를 제외하면 진건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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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지진 피해 입은 포항지역 재건에 ‘총력’
부영그룹이 지난해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의 장기적인 주거안정을 위해 피해 지역을 재건하는 정비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하고 31일 포항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신명호 부영그룹 회장직무대행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대동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식은 김대명 정비사업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위원장과 주민들, 부영그룹 및 포항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포항 환호동 대동빌라(81세대)는 대표적인 지진 피해 지역이다. 당시 피해를 입은 입주민들은 임시 거처로 이주해 생활해 왔다. 지진 피해 직후 부영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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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국내에선 ‘내실경영’ 해외에선 ‘광폭행보’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내실경영의 결실로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가며 내실경영을 다지고 해외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지난해 최초로 매출 5조원을 넘겼으며 영업이익도 사상 최고치인 3771억원을 기록했다. 더욱이 올해는 이를 뛰어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 상반기 공시자료를 살펴보면 롯데건설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 2조7903억, 영업이익 2357억을 당기순이익 100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대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각각 9%, 18%, 58% 성장한 것이다.지난 8월 롯데건설은 1000억원 규모의 공모채 수요예측을 진행해 4배가 넘는 자금을 끌어 모아 당초 계획 대비 2배인 2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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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 부산 ‘괴정 한신더휴’ 835가구 중 496가구 분양
한신공영㈜이 부산 사하구 괴정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괴정 한신더휴’의 견본주택을 내달 2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괴정 한신더휴’는 지하 3층~최고 지상 29층, 11개동, 총 83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수요선 호도가 높은 전용 39~84㎡의 중소형 타입 496가구가 일반에 공급되며 전용 59㎡ 타입 중 69가구는 테라스하우스로 구성된다.한신공영은 세대간 조망 간섭을 최소화해 우수한 개방감 확보는 물론 사생활 보호까지 배려했으며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또 타입별로 3~4Bay, 드레스룸, 알파룸 등의 특화 평면을 적용했으며 비데일체형 양변기, 욕실 바닥 코일난방 등 욕실에도 설계 아이디어를 선보인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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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실무경험 없는 차기 이사장 선임 ‘글쎄’
건설공제조합이 최근 실무경험이 전혀 없는 신임 이사장을 선임하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9일 건설공제조합은 제114회 총회를 열과 차기 이사장으로 최영묵 GS건설 홍보위원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최 신임 이사장은 “조합원 중심 경영으로 건설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며 “조합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러나 건설에 대한 실무경험이 전무하다는 이력이 향후 어떤 결과를 낳을지 최 신임 이사장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실제로 그는 1985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사회부장, 편집국 부국장, 마케팅본부장 등을 지내다가 2011년 퇴사한 후에는 GS건설 홍보위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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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우성1차 재건축’ 31일 분양…전용 84㎡ 15억7000만원부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우성1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리더스원’의 견본주택을 오는 31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래미안 리더스원은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동 총 1317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3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가구 ▲74㎡ 7가구 ▲83~84㎡ 185가구 ▲114㎡ 29가구 ▲135~238㎡ 7가구 등이다.분양가는 가장 물량이 많은 84㎡ 기준으로 15억7000만~17억3000만원까지 책정됐으며, 입주예정일은 2020년 10월이다. 견본주택은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되며 청약일정은 오는 11월 6일 해당지역 1순위, 7일 기타지역 1순위, 8일 2순위 등의 순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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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 ‘러브하우스’ 봉사활동 실시
롯데건설이 지난 29일 서울 금천구 시흥동과 독산동 일대를 방문해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롯데건설 임직원 30여명은 금천구청이 추천한 장애인주간 보호센터 1곳과 지역아동센터 2곳의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2012년부터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올해 들어 세 번째 활동을 가졌다.시설개선 봉사활동은 장애인주간 보호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내 마감 공사 및 노후 시설을 보수 및 교체하는 작업이 실시됐다. 겨울철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불량했던 바닥 난방 공사와 장애인 이용이 불편했던 방화문 교체, 장판 교체, 주방가구 교체가 이뤄졌다. 또 천장 및 벽 도배, 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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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석센트럴자이,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대규모 키즈파크도
GS건설이 오는 2일 분양하는 ‘탑석센트럴자이’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유치하고 대규모 키즈파크도 설치할 예정이다. GS건설은 최근 의정부시로부터 탑석센트럴자이 아파트 내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 협의를 확정 받았다고 29일 밝혔다.국공립 어린이집은 보육비용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은 물론 국가에서 정기적으로 시설에 대한 감사가 진행되며 운영 지도도 수시로 이뤄져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다. 또 교육 프로그램 역시 체계적으로 수립된다.최근 입주를 앞둔 신규 아파트에서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내년 8월에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서 입주를 앞둔 ‘킨텍스 원시티’도 분양 이후 국공립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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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 내달 2일 분양 ‘스타트’
호반건설이 오는 11월 2일 경기도 하남시 현안2지구 A1블록에 공급하는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가 들어서는 현안2지구는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주거 지역으로 평가된다. 또 현안2지구 내 마지막 민간 분양 단지여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 6개동, 총 99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의 단일면적 5개 타입으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소형으로만 공급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290가구 ▲59㎡A-1 335가구 ▲59㎡A-2 118가구 ▲59㎡B 146가구 ▲59㎡C 110가구 등이다. 시행은 하남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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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광주 금호 리첸시아’ 견본주택 개관
금호건설은 경기 광주시 경안동 38-3번지 일원 광주상설시장 정비사업인 ‘광주 금호 리첸시아’의 견본주택을 2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광주 금호 리첸시아’는 지하 3층, 지상 25층, 4개 동, 총 4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60~82㎡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00만원대로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2회분납제(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접수는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31일 1순위, 11월 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일이며, 정당 계약은 20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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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말 청약제도 개편에 바빠진 유주택자…‘막차타기’로 분주
무주택자 중심의 청약제도가 내달 말 개편을 앞두고 있어 ‘막차’를 타려는 유주택자들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일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9·13대책의 후속 조치로 기존 추첨 물량의 75% 이상을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키로 했다. 나머지 25% 물량 역시 1차 무주택자 우선 공급에서 떨어진 무주택자와 기존 주택을 처분하는 조건의 1주택자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일반 유주택 수요에게는 이러한 절차가 끝나고 나서야 잔여 물량이 배정된다. 주택을 소유하고 있을 경우 신규 단지를 분양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크게 낮아진 것이다.이런 상황에서 내달 초까지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단지에 유주택자들의 발걸음이 몰릴 전망이다. 새 청약제도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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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1층 세대 특화상품 개발…임대수익도 가능
롯데건설이 1층 세대 특화상품을 개발해 복층형 단독주택과 같이 활용 가능한 ‘트리플 캐슬하우스’를 선보였다.이를 통해 롯데건설은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시장의 수요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니즈를 모두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단지 내 경사가 있는 아파트의 경우 단차를 활용해 용적률에 포함되지 않는 지하 데크층을 생활 중심 전용공간으로 설계할 수 있다. 지상 1층에 지하 2개층을 더해 총 3개층의 복층형 세대로 구성되며, 롯데건설은 이를 3개의 유형으로 차별화해 상품화할 예정이다.우선 ‘패밀리형’은 지상 1층에 가족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거실과 부부침실이 있고 지하 2개층에 자녀 방, 가족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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