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
서한,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 16일 견본주택 개관
서한이 오는 16일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는 대구 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66~84㎡ 등 총 1038가구 규모며 타입별로는 △66㎡A 123가구 △66㎡B 74가구 △74㎡A 344가구 △74㎡B 124가구 △74㎡C 73가구 △84㎡A 150가구 △84㎡B 75가구 △84㎡C 75가구 등으로 구성된다.‘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기존 뉴스테이의 장점인 8년 거주 보장, 연 5% 이내 임대료 인상 제한 등은 유지하면서 무주택, 저소득층 우대 등의 공공성이 강화된다.‘국가산단 서한e스테이’는 대구 국가산업단지 내 위치해 산업
-
“조망권이 곧 가치” 명품 ‘뷰(VIEW)’ 갖춘 단지 어디?
건물들이 스카이라인을 이루고 있는 대도시에서는 조망권을 갖추기란 쉽지 않다. 이에 자연 속 경치 좋은 숲 등을 끼고 있어 좋은 뷰(View)를 감상할 수 있고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춘 곳의 가치가 높게 평가받고 있다. 분양시장에서 뛰어난 조망권을 갖춘 단지의 인기는 높다. 지난 5월 공급된 ‘하남 포웰시티’는 단지 주변으로 천마산과 금암산, 캐슬렉스GC 등 숲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조망권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 단지는 2096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5만5110명이 몰리면서 평균 26.2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명품 조망이 가능한 곳은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
-
서울시, ‘초미세먼지 배출원’ 대형공사장 집중 단속
서울시가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집중 점검·단속에 들어간다. 단속대상은 11만㎡ 이상 대형사업장 429개소다. 시는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장 가운데 철거·골조공사가 진행 중인 30개소에 대해 8개반을 편성해 오는 12일부터 집중 점검단속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자치구는 관내 1만㎡ 이상 대형사업장 399개소에 대해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 주 2회 내외로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오염물질 발생의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른 것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실제로 초미세먼지(PM-2.5) 발생요인 중 건설공사장 등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가 전체 발생량의 약 22%를 차지하는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
입지·설계·서비스 多갖춘 임대주택 등장 ‘눈길’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의 장점은 살리면서 주거지원계층에 대한 지원 등 공공성을 높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입지에서부터 설계까지 다양해지고 있다. 입주민들이 느끼는 주거 서비스의 질이 향후 아파트를 구입할 때 영향을 줄 수 있고 장기적으로 회사 브랜드 이미지까지 좌우할 수 있어 건설사들이 저마다 차별화된 전략으로 나선 덕분이다. 현재 주택시장에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는 개인렌탈부터 조식배달, 홈클리닝 등 다양한 생활을 지원해주는 맞춤형 생활 서비스를 비롯 북카페, 어린이집,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무인택배시스템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또 선호도 높은 4베이, 판상형
-
공공기관이 검증한 품질 좋은 분양 아파트는 어디?
주택시장에서 우수한 품질과 다양한 특화 설계 등이 적용된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근 주택에 대한 규제 강화로 소비자들이 똘똘한 한 채에 집중하고 있어, 생활 편의성을 높여주는 품질 우수한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공공기관을 통해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된 건설사들이 공급하는 신규 분양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각 시•도나 한국주택공사(LH) 등 신뢰성 높은 공공기관에서 건설사의 시공능력을 검증한 만큼 단지 내 품질이 우수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올해 공공기관을 통해 아파트 품질 검증을 받은 건설사는 반도건설, 호반건설, 라온건설, 대우산업개발 등이다.
-
[11월 둘째 주 분양시장] 청약제도 개편 전 분양하는 단지 ‘주목’
이달 말 시행될 청약제도 개편이 점차 다가오면서, 개편 전 분양하는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 하려는 1주택자들과 강화된 무주택자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 수요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을 전망이다. 11월 둘째 주에는 경기와 대구, 부산 등에서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4,249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2곳, 계약은 5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2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청약 접수 단지를 보면 아이에스동서는 14일 부산 수영구 광안동 1222-9번지
-
삼성물산, 강동구 복지시설에 김치 2500포기 기증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8일 서울 강동구 암사동 선사유적지 주차장에서 강동구 자원봉사센터, 강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사랑愛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영호 사장을 포함해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봉사단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치 2500포기를 만들었다.삼성물산은 이날 담근 2500포기의 김치를 모두 지역주민센터, 강동종합사회복지관, 푸드뱅크마켓센터 등 강동구 지역 복지시설에 기증했다.특히 이번 봉사활동에 쓰인 재료는 모두 삼성물산 자매마을인 충청북도 보은군 탄부면에서 구입했다. 삼성물산은 탄부면과 2003년부터 김장재료 구입, 명절 특산품 구매, 농번기 일손돕기 등의
-
금호건설, 경기 광주·인천 검단 등 주택사업 완판 행진
금호건설이 최근 공급한 경기 ‘광주 금호 리첸시아’ 아파트와 인천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아파트가 전 가구 1순위에 청약을 마감하는 등 분양 완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경기 광주시 경안동 일대에서 선보인 ‘광주 금호 리첸시아'는 지역내 역대 경쟁률인 최고 6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356가구 모집에 1천 185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3.32대 1, 최고 66.5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주택형별로는 전체 9개 타입 중 복층형 펜트하우스인 전용면적 82㎡가 2가구 모집에 133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인 66.5대 1을 기록했다. 전용 63㎡타입(펜트하우스)도 37대 1의 경쟁률(
-
[삼부토건 인수의혹③] 노조·경영진, 새 인수자 ‘우진’도 또다른 ‘기업사냥꾼’
삼부토건의 새 인수자로 나선 ‘우진’에 대해서도 각종 의혹들이 쏟아지고 있다. 과거 인수 진행 당시 유보금 유출·이면계약 등의 의혹을 받았던 기존 업체들이 사명만 바꿔 우진에 그대로 자리잡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렇다보니 삼부토건 노조 및 경영진들은 우진을 또 다른 ‘기업사냥꾼’으로 보고 있다. 우진은 삼부토건을 인수하기 위해 총 384억원의 자금을 출자했다. 일반적으로 PEF(Private Equity Fund, 사모투자회사)는 자금을 투자하는 LP(Limited Partner)와 투자된 자금을 운용하는 GP(General Partner)로 구성된다.우진은 과거 삼부토건 인수 컨소시엄에 참여했던 디에스티글로벌(PEF)의 보유분 144만주를 인수한 후 이 사모펀
-
LG하우시스, 경북 영덕군 태풍 피해 복구 지원
LG하우시스가 태풍 ‘콩레이’로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경북 영덕군에 자재를 지원하는 등 피해 복구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LG하우시스는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박귀봉 상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영덕군의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LG하우시스는 바닥재와 벽지 등의 자재를 피해 지역 약 60여 세대에 공급하며 자재 시공에는 현재 영덕군 피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11월 중순까지 시공을 완료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서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박귀봉 상무는 “자재
-
HUG 올 하반기 신입사원, 나눔 봉사활동 펼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 111명이 지난 7일 ‘독거 어르신을 위한 곡물 찜질팩 만들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HUG의 신입사원 봉사활동은 신입사원 기초직무 교육과정 중 하나로 직원의 사회공헌 의식을 높이고 HUG의 나눔의지를 공유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다. 올 상반기에는 독거 어르신 배식 봉사활동을, 이번에는 온열팩 전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수혜자를 위한 물건을 직접 만들어 후원하는 핸즈온 봉사활동으로 곡물 찜질팩 200개를 제작해 지역의 양로원, 요양병원, 노인 복지관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이재광 HUG 사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신입사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독거 어르신들에게 잘
-
LH, 아파트용 ‘IoT 전기차 충전소’ 개발…제주삼화1단지에 시범적용
LH가 아파트에 적합한 초소형 IoT 전기차 충전장치와 전력공급 신기술을 개발했다. LH는 이번 신기술을 위해 공공임대아파트인 제주삼화1단지 지하주차장 335면에 100기의 IoT 전기차 충전장치를 설치하고 1kWh 당 43.2~174.4원으로 전기차 충전소 중 최저요금 수준의 아파트 충전소 기술을 시범 적용한다.산업통산자원부 ‘2030 에너지 신사업 확산전략’으로 순수 전기차 100만대 이상 보급과 제주도 내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계획에 대응하여 아파트에 적합한 기술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는 게 LH의 설명이다.제주삼화 1단지에 적용된 ‘IoT 전기차 충전장치’는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마이크로 모빌리티(스쿠터, 자전
-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 부천 최초 ‘래미안 loT’ 적용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경기 부천시에서 5년 만에 선보이는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에 부천 최초로 ‘래미안 아이오티(loT)’를 적용한다. 우선 음성인식이 가능한 아이오티 홈 패드(IoT Home Pad)를 통해 거실조명과 가스밸브를 제어하는 것은 물론 엘리베이터도 호출할 수 있다. 여기에 영상통화 등을 음성명령을 통해 구현 가능하고 관리비 금액, 단지 공지 사항 확인, 날씨 검색, 택배 도착 등의 조회도 음성으로 할 수 있다.이와 함께 얼굴인식 기능은 얼굴을 통해 집 현관문을 열 수 있도록 했다. 이 기능은 최대 8명까지 등록이 가능하며 근접 센서를 적용해 세대 현관에 가까이 오면 자동으로 인식한다. 또 키가 작은 초등학생도 인식이
-
[삼부토건 인수의혹②] 디에스티 컨소시엄, 이사회 장악 실패…노조와 파행
디에스티 컨소시엄에 참여한 오릭스의 대표 L씨가 전환사채를 상환 받기 위해 삼부토건 신임회장 K씨를 압박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삼부토건 노조 등에 따르면 K씨는 지난 3월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당시 노조와 일부 경영진들의 반대로 열지 못했다. K씨가 주주총회에서 이사회를 장악하면 삼부토건의 자금을 활용해 L씨에게 투자금을 돌려줄 계획이었다는 것을 노조가 눈치 채고 이를 막았다는 것이다.이처럼 디에스티 컨소시엄이 K씨를 통한 이사회 장악 시도가 무산되자 L씨는 삼부토건에 이면계약 내용의 이행을 촉구할 수밖에 없었다는 게 노조의 주장이다.이후 삼부토건 노조는 디에스티 컨소시엄 관계자들과 주변 인물들을 검
-
금호건설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최고 7.5대 1, 평균 5.14대 1로 전주택형 1순위 마감
금호건설은 인천 검단신도시 AB14블록에서 선보인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아파트가 평균 5.1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주택형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고 7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6일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620가구 모집에 3,189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5.14대 1, 최고 7.5대 1의 경쟁률로 전가구 1순위에 마감됐다. 주택형 별로는 전체 3개 타입 중 전용 74㎡A가 107가구 모집에 802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인 7.5대 1을 기록했다. 그밖에 ▲전용 84㎡A타입이 332가구 모집에 1,673명이 몰리며 가장 많은 청약건수를 기록, 5.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
-
[삼부토건 인수의혹] 디에스티 컨소시엄, 유보금 유출 시도에 이면계약 의혹까지
삼부토건이 3년 만에 회생절차를 조기 종결했지만 1년이 넘도록 매각 후유증으로 극심한 진통을 겪고 있다. 현재 삼부토건 노조는 회사 내부 유보금 유출을 시도했고 이면계약을 했다는 의혹을 주장하며 제이씨파트너스를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고소했다. 반대로 제이씨파트너스는 삼부토건 노조의 주장은 명확한 근거 없이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며 맞서고 있다. 이처럼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다보니 삼부토건의 인수 논란은 장기화될 것으로 점쳐진다. 이에 따라 본지는 삼부토건 인수의혹에 대해 총 3회에 걸쳐 짚어보기로 했다.<편집자주> ◆디에스티 컨소시엄 삼부토건 내부 유보금 유출 시도 의혹=삼부토건 노조에 따르면 삼
-
‘파주 운정 힐데스하임 케멜라스’ 오피스텔 분양 임박
원건설이 11월 경기 파주시 와동동 일대에서 짓는 ‘파주 운정 힐데스하임 케멜라스’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0층, 전용면적 13~18㎡, 총 360실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13㎡ 9실 △18㎡ 351실 등으로 구성된다. 전 실에 복층 구조의 특화설계가 적용되고 일부 세대에 한해 테라스 설계도 도입된다. 또 실사용면적을 극대화한 혁신설계도 적용된다.‘파주 운정 힐데스하임 케멜라스’ 오피스텔은 기존의 주거공간에 호텔의 장점을 더한 ‘하우스텔’로 꾸며진다. 특히 입주민들의 여유로운 주거생활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1층 헬퍼데스크와 발렛파킹, 청소, 세탁(유료서비스) 등을 관리해주는 호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