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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가 참여한 ‘제1호 가로주택정비사업’ 본격 추진

2019-05-07 12:37:38

인천석정 가로주택정비사업지구 조감도.(사진=LH)이미지 확대보기
인천석정 가로주택정비사업지구 조감도.(사진=LH)
[로이슈 최영록 기자] LH가 지난 2일 인천석정 가로주택정비사업지구 시공사 선정 공고를 시작으로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본격화 했다고 밝혔다.

LH가 조합과 공동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는 인천석정지구는 그 동안 여러 차례 개발이 무산된 후 LH의 참여를 통해 지난 2017년 2월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이듬해 3월 현상설계 공모를 통해 설계안을 확정한 후 이번에 시공사 선정 공고에 들어갔다.

인천석정지구 건설공사의 경우 293세대 약 330억원 규모이며, 지명경쟁입찰을 위해 지난 1월 건설사로부터 입찰참여의향 신청을 받은 결과 39개 건설사가 신청한 바 있다.

현재 LH는 조합과 함께 대구동인, 인천만수, 서울면목 등 사업지구의 연내 시공사 선정 및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HUG와 함께 건설사 및 정비지원기구를 대상으로 오는 13일 건설회관에서 합동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오는 13일 현장설명회, 6월 3일 입찰서 접수를 거쳐 연내 사업시행인가 및 공사에 착수하는 일정으로 추진된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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