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
[인사] 동양건설산업
◇ 승진▲토목사업본부 이사대우 강부용 ▲홍보실 이사대우 오재순
-
같은 값 더 넓은 집, 서비스면적 넓은 아파트 '눈길'
최근 건설업계에는 서비스면적 확대를 통한 실수요자 사로잡기가 한창이다. 서비스면적이란 아파트를 분양받을 때 전용면적에 들어가지 않는 별도의 면적을 말한다. 공용면적·계약면적 등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말 그대로 서비스로 제공되는 면적으로 이 공간을 확장하면 같은 비용으로 더 넓게 생활할 수 있다. 발코니가 대표적인 서비스면적이다. 분양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4∙5베이는 거실과 방이 한쪽으로 전면 배치돼 서비스면적인 발코니를 가능한 한 많이 보유할 수 있는 설계로 꼽힌다. 3면이 발코니로 구성된 3면 개방형 설계도 발코니 면적을 높일 수 있다. 발코니를 확장하면서 같은 비용으로 더 넓은 집에서 생활할 수 있다. 최
-
[새해 달라지는 부동산제도] 종부세 세율 조정, 청약제도 무주택자 위주 개편
지난해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내놓은 금융·세제·청약 등으로 인해 올해는 관련 제도들에 많은 변화가 이뤄진다. 2019년 새해에는 9·13대책에 따른 종합부동산세 세율이 조정되고, 연간 2000만원 이하 주택도 임대소득에 따른 세금을 내야 한다. 또 신혼부부의 생애 최초 주택에 대한 취득세가 50% 감면되고, 청약제도가 무주택자 위주로 개편된다. ◆공정시장가액 비율 5% 인상공정시장가액은 2009년 정부가 공시가격 대신 종합부동산세 산정을 위해 도입한 과세표준 기준으로 부동산 가격 변동, 지방재정 여건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보통 공시가격의 80% 수준에서 정해져 납세자의 세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는 공정
-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새해맞이 할인 이벤트 실시
부영그룹이 새해를 맞아 오투리조트 스키장에서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5년 만에 개장한 오투리조트 스키장은 황금 돼지해를 맞아 이달 31일까지 주중 이용 고객들에게 40%할인 금액에 추가로 25% 할인권을 증정한다. 리프트 주간권은 6만8000원이지만 오투리조트에 투숙하거나 지역 주민일 경우 40% 할인 혜택을 받는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25%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3만원에 이용 가능하다.이와 함께 오투리조트에서는 다양한 수요층의 스키 매니아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20만원(기명식) 리프트 시즌권을 판매한다. 대인 소인, 지역에 상관없이 동반자 4인까지 40% 할인 혜택을 받는다.아울러 스키&눈썰매 패키
-
롯데건설, 차세대 디자인 3.0 버전 ‘롯데캐슬’ 선봬
롯데건설이 올해 새로워진 디자인 ‘롯데캐슬 3.0’을 선보이며 또 한 번 변화를 꾀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롯데캐슬의 디자인 정체성은 ‘모던 레거시(Modern Legacy)’로 과거 클래식한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보다 간결하고 실용적이며 젊은 감각이 강조된 디자인 철학을 담았다.롯데캐슬 3.0은 크게 외관, 조경, 커뮤니티시설, 인테리어 등의 변화로 볼 수 있는데 이 중 가장 큰 변화는 아파트 외관 디자인이다.외관 디자인은 랜드마크동 옥상에 롯데캐슬만의 특화 경관구조물인 ‘메가프레임’을 적용해 멀리서도 쉽게 롯데캐슬을 알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이탈리아 와인에서 영감을 얻은 브랜드 컬러 ‘네비올로 와인’ 색상을
-
쌍용차, ‘2019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 후원
쌍용자동차가 대표 겨울축제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에 ‘티볼리 에어’를 경품차량으로 제공하는 등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지난 14일 강원도 화천군 산천어축제 현장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창국 쌍용자동차 동부지역본부장과 최문순 화천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천어축제의 후원과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한 협력적 파트너십을 약속했다.현장 이벤트 경품으로 추첨을 통해 2019 티볼리 에어 1대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핫팩과 장갑, 귀마개 등을 지원한다. 행사장 내 전시 공간과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신차 렉스턴 스포츠 칸과 티볼리 아머 차량을 전시하는 등 현장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
대보건설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 2월 분양 예정
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문화·상업의 중심지 중구 동성로에 랜드마크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대보건설은 오는 2월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전용면적 25~58㎡, 총 502실 규모로 저층부에는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동성로 하우스디 어반’이 위치하는 대구 동성로 일대는 백화점, 영화관, 상업시설 등이 밀집한데다, 배후 수요도 풍부한 지역이다. 대구 중구는 부동산 규제를 벗어난 비조정 지역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동성로 하우스디 어반’은 중앙로역 1번 출구 앞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중앙로역
-
유럽형 복합문화시설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 18일 분양
현대BS&C가 오는 18일 전주 에코시티 최초 대단위 상가와 오피스텔이 함께 조성되는 유럽형 대규모 복합문화시설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는 지하 4층~지상 10층, 1개동, 연면적 7만5977㎡ 규모로 지어진다. 에코시티 내 유일한 상업지구에 들어서며 오피스텔로는 에코시티 내 처음이다. 판매 및 근린생활시설 등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6층에 309실로 조성되며 ‘현대썬앤빌 전주’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33㎡ 402실로 구성된다.‘전주 에코 로마네시티’는 입지적인 장점 요소는 물론 그동안 전주에서 볼 수 없었던 최초의 유럽형 복합문화시설로 설계돼 차별화
-
효성重·진흥,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2월 공급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오는 2월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에 40층 높이의 주거복합단지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150㎡ 아파트 220가구와 전용면적 29~52㎡ 오피스텔 34실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과 지상 1~2층에는 상업시설이, 지상 3~6층에는 오피스가 각각 들어선다.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KTX와 분당선,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청량리역이 지나는 다중초역세권 단지다. 지난해 사업이 확정된 GTX C노선을 비롯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B노선이 청량리역을 경유하게 된다. 또 왕십리 및 노원구를 연결하는 동북선 경전철도 도보이용이 편리한 제기동역에 신설될 예
-
KB부동산신탁,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 분양홍보관 개관 예정
KB부동산신탁이 오는 18일 공공택지지구인 군포 송정택지지구 분양하는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 오피스텔 분양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주)풍산건설이 시공하는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은 경기도 군포시 도마교동 478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오피스텔 전용 20~43㎡ 총 464실로 구성된다. 특히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몰’ 상업시설 총 72실(1,2층)도 동시 분양할 계획으로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이 위치한 경기도 군포시 송정지구는 전체 면적의 약 82%가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여 조성된 만큼 녹지공간이 풍부해 친환경
-
윈체, ‘2019 B2C 시공자 간담회’ 진행
창호전문기업 윈체가 지난 11일 대전시 유성구 라온컨벤션에서 B2C 사업 강화를 위한 ‘2019 B2C 시공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사 B2C시공 담당자 등 약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 품질 강화 및 균일화를 위한 시공, 가공 교육을 비롯해 신뢰 받는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AS, CS교육 등이 진행됐다. 또 윈체 현장 담당자들이 전문가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자체 품질 평가를 거쳐 높은 점수를 받은 팀을 선정해 시상과 함께 답례품을 제공했다.윈체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B2C시장 진출의 단단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준 현장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나아가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
-
서울은 ‘중소형’ 지방은 ‘중대형’ 아파트 강세
부동산시장에서 서울은 ‘중소형’ 아파트, 지방은 ‘중대형’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부동산114가 지역별 매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서울에서는 중소형 아파트, 지방에서는 중대형 아파트의 상승이 두드러졌다.지방의 경우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3.3㎡당 매매가와 전용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아파트의 3.3㎡당 매매 가격 상승 차이는 크게 벌어졌다. 2017년 말 전용 85㎡ 이하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3.3㎡당 715만원이었으나, 2018년 말에는 721만원으로 6만원 상승했다. 반면 전용 85㎡ 초과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은 2017년 말 853만원에서 1년 뒤 881만원으로 28만원이나 올랐다. 이는 전용 85㎡
-
남양주 은성지역주택조합, 시행사-협력사간 갈등 증폭…‘난항’ 예고
경기 남양주시 금곡동 (가칭)은성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사업시행사와 협력업체 간 비용지급 문제로 갈등을 겪으면서 난항을 예고하고 있다. 광고대행업체인 A사에 따르면 B사(M사와 동일 법인)가 남양주 인근에서 시행을 준비하던 ‘(가칭)금곡 배꽃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인·허가 문제로 진행이 어려워지자 지난해 9월 ‘(가칭)은성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이하 은성 추진위)’에서 추진한 사업을 P사(당시 시행사)로부터 3억여원에 사업을 인수하고 A사에게 기존의 광고 계약(분양광고 대행업무 약 11억7000만원)을 그대로 유지해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후 A사는 은성 추진위 광고를 사업시행사인 B사로부터 위임받아 진행했다. 그런데 B
-
물 만난 역세권 오피스텔 ‘승승장구’…투자가치 ‘UP’
오피스텔 시장에서 역세권에 더해 특별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수(水)’변 인근 단지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역세권 오피스텔은 임대료가 비싸더라도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주로 찾아 공실률이 적다. 여기에 최근에는 쾌적함을 중요시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역세권의 입지에 ‘수변’이 더해진 ‘수세권’ 오피스텔이 임차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같은 지역이라도 역세권과 수변의 입지가 동시에 갖춰진 단지와 그렇지 않은 단지는 임대료에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일산 장항동에 위치한 ‘청원레이크빌 2차’(2003년 입주)는 일산 호수공원이 가깝게 위치해있고 정발산역이 도보권에 있
-
‘검단‧위례’ 등 올해 신도시 3만1000여 가구 공급 예정
올해 검단, 위례신도시를 중심으로 신도시에서 3만1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3만1090가구(임대 제외)가 분양될 예정이다.지역별로는 △검단 1만335가구 △양주 옥정 6703가구 △위례 5293가구 △파주 운정 2792가구 △평택 고덕 2683가구 △대전 도안 2565가구 △동탄2 553가구 △분당 166가구 등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신도시 내 공급물량은 2015년 3만7750가구를 정점으로 2016년 2만2569가구, 2017년 1만6085가구, 2018년 1만1174가구 등 해마다 감소세를 보였다. 광교, 동탄2, 김포한강신도시 등 신도시 조성이 마무리돼 가고 있어서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해 10월 첫 분양이 시작
-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 주말 동안 1만6000명 다녀가
반도건설이 지난 11일 광주지역 마수걸이 분양에 나선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의 분양 성공을 예감하고 있다. 반도건설은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의 견본주택 개관 첫날 5000여명이 방문한 데 이어 주말 3일간 총 1만6000여명이 넘게 몰리는 등의 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밝혔다. 반도건설은 견본주택에 실수요자 위주로 방문이 이뤄졌고 연령대도 다양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개관 첫날 방문한 이모씨(55)는 “기존에 살고 있는 아파트가 너무 오래되기도 했고, 전셋집이라 이번에 아예 내 집 마련을 하고 싶어 오게 됐다”며 “역세권에 주변으로 편의시설이 많아 살기 편하고, 판상형에 수납공간이 풍부해 공간 활용도가 좋은 데다 최첨단
-
현대건설, 시화공헌 활동으로 연간 2만3000시간 기여
현대건설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폭넓은 CSR 활동을 펼치며 세계 곳곳에 사랑·희망·문화 나눔을 실천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봉사를 넘어 건설기술 노하우 전파, 청소년 교육 지원, 꿈키움 멘토링 활동 등 지원 대상자들이 스스로 꿈을 찾아 성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 정신을 바탕으로 지난해 국내외 20개국에서 40여개 활동을 벌였고 현대건설 임직원 및 봉사자 등 총 3883명이 연간 2만3000여 시간을 기여했다.현대건설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운영체계를 확립하고, 활동 과정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사회공헌 위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