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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양재역 역세권 청년주택’ 시공계약 체결

2019-05-29 12:42:20

양재역 역세권 청년주택 위치도.(이미지=호반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양재역 역세권 청년주택 위치도.(이미지=호반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호반건설이 이번에는 서울 강남권에서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의 시공권을 따냈다.

호반건설은 지난 28일 ‘양재역 역세권 청년주택’의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삼각지역, 불광역에 이은 세 번째 수주다. 앞으로도 호반건설은 역세권 청년주택 수주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에 호반건설이 수주한 ‘양재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지하철 3호선·신분당선 양재역 역세권에 지하 6층~지상 19층, 1개동 342가구 및 부대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착공은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공사비는 불광역 역세권을 포함해 총 1600억원 규모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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