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
대림산업, 직원 부모님 초청한 ‘효캠프’ 실시
대림산업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동안 직원 부모님들을 초청해 ‘효캠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80명의 부모님들이 참가했다. 대림은 직원을 대신해 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행사를 마련하여 2013년부터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직원 부모님들은 가을 단풍이 물든 감악산 출렁다리, 재인폭포, 한탄강 댐과 물문화체험관 등을 방문했다. 저녁에는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저녁식사와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숙박도 제공됐다.이튿날에는 호텔 조식을 즐긴 후 광화문 나들이에 나섰다. 광화문 일대에서 대림산업의 대표 실적들을 안내 받으며 자녀가 재직 중인 회사에 대해 알아보는 의미
-
GS건설, 3분기 누적 영업이익 5850억원 ‘상승세’
GS건설이 3분기 누적 영업이익 5850억원의 경영실적을 거뒀다. 영업이익률과 세전이익률이 각각 7.7%, 8.3%를 기록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이익률을 달성했다. GS건설은 28일 공정 공시를 통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7조6180억원, 영업이익 5850억원, 세전이익 6300억원의 경영실적(잠정)을 발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감소했지만 매출 총이익률은 오히려 상승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1200억원의 해외프로젝트 환입을 감안하면 감소폭은 크지 않았다. 신규수주는 지난해 동기 수준인 6조6290억원이었다. 매출 감소세는 해외 부문에서 영향이 컸다. 전체 매출 중 해외 부문의 매출은 2조3490억원으로 지난해
-
커지는 역전세난…임대주택 새로운 해법 될까?
주택시장에 불어닥친 강도 높은 규제와 전월세 갱신제 등 역전세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한 임대주택이 주거 패러다임의 새로운 형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전국 1㎡당 평균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 7월(282만2000원) 이후 9월 현재(282만9000원)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해 11월부터 8개월 연속 하락하던 평균 전세가격이 반등하기 시작한 것.각종 부동산 규제의 표적이 된 수도권은 전세가 상승세가 더 빠르게 나타났다. 수도권은 지난 5월(367만3000원) 이후 9월 현재(368만5000원) 4개월 연속 전세가 상승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전문가는 “최근
-
신세계건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12월 공급
올 연말 서울 강남구 자곡동 653번지 일원에 중소형 평형의 고품격 주거시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가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글로벌 주거트렌드로 고품격하우스가 주목 받는 가운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고품격 주거공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는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47~58㎡로 조성되며 시공사는 신세계건설이다. 희소성 있는 소형 평형대에 밀라네제 스타일을 더한 고급 디자인하우스로 복층형, 차별화된 커뮤니티 등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지 인근으로 수서역세권 개발사업, 과천-위례선 등의
-
[부고] GS건설 홍보팀 이성욱 팀장 처남상
양승관(전남지방경찰청 근무)씨 별세, 이성욱(GS건설 홍보팀장)씨 처남상, 황하나(가정주부)씨 배우자상, 양은석(사업)·양은영(세무사) 동생상 = 27일(일), 서울 동작구 흑석로 102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30일(수) 오전 7시, ☎02)862-3502
-
대우건설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여주 첫 1순위 당해마감
대우건설은 경기도 여주시에 공급한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가 여주 역대 최고 1순위 경쟁률을 기록하며, 여주 첫 1순위 당해마감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4일 진행한 ‘여주 푸르지오 클라테르’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479가구 모집에 총 1,059명이 청약해 평균 2.2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86대 1로 134가구 모집에 383명이 몰린 전용면적 84B타입에서 나왔다. 타입별로는 △84㎡A 1.99대 1(278가구 모집 552명 접수) △84㎡B 2.86대 1(134가구 모집 383명 접수) △84㎡C 1.85대 1(67가구 모집 124명 접수)을 기록했다. 이는 여주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
현대건설, 3분기 연결 영업이익 6895억원 달성
현대건설은 25일 2019년 3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누적기준 매출 12조6473억원, 영업이익 6895억원, 세전이익 7516억원(전년比+6.1%), 당기순이익 5664억원(전년比+20.9%)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는 매출 4조878억원, 영업이익 2392억원, 세전이익 2887억원, 당기순이익 2182억원이다.수주는 사우디 마잔 프로젝트(패키지 6&12) 등 해외공사와 현대케미칼 중질유 분해시설, 다산 진건지구 지식산업센터, 고속국도 김포-파주 제 2공구 등 국내공사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한 17조8443억원을 기록했다.이는 연간 수주 목표의 74% 수준이며, 풍부한 해외공사 수행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우디, 알제리, 카타르 등
-
롯데건설,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 론칭
롯데건설이 ‘사일런트 럭셔리(Silent Luxury)’를 컨셉으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르엘(LE-EL)’을 25일 선보였다. ‘르엘’은 한정판을 의미하는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의 약자인 ‘LE’와 ‘시그니엘’, ‘애비뉴엘’ 등 롯데의 상징으로 쓰이고 있는 접미사 ‘EL’이 결합해 완성됐다.브랜드 컨셉인 ‘Silent Luxury’에 맞게 기존의 고급화된 캐슬의 이미지를 이어가되 시대를 초월하는 가치를 지닌 드러내지 않는 고급스러움을 위해, 롯데건설이 갖춘 모든 노하우를 집약해 최고급의 한정판 주거 상품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았다.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이 오랜 기간 롯데캐슬로 쌓아온 경험과 시그니엘, 나인원한
-
롯데건설, ‘반포우성-대치2지구’ 분양…‘르엘’ 첫 적용
롯데건설은 오는 11월 강남권 대표 재건축인 서초구 반포우성 아파트와 강남구 대치2지구 분양할 예정이다. 이들 단지에는 롯데건설이 첫 론칭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을 적용된다. 단지명은 각각 ‘르엘 신반포 센트럴(반포우성)’과 ‘르엘 대치(대치2지구)’다. 롯데건설은 첫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를 적용하는 만큼 외관 디자인부터 커뮤니티, 세대 내부까지 강남 최고 아파트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 르엘 신반포 센트럴, 28층에 스카이라운지 및 유리 난간 적용르엘 신반포 센트럴은 반포우성 재건축 아파트로, 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35층, 7개동, 총 596세대이며, 이 가운데 135세대를 일반분양 한다. 일반에게 공급되는
-
[분양캘린더] 10월5주, 올 가을 마지막 분양…7천가구 공급
10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에서 70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청약접수는 대부분 지방 물량이 주를 이룬다. 전북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오피스텔, 대구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 충남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 2차’ 등이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수도권을 비롯한 지방 곳곳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2곳에서 총 7228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20곳, 계약은 13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11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청약 접수 단지한화건설은 28일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
-
HDC현대산업개발, ‘전주 태평 IPARK’ 11월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이 오는 11월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123-1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전주 태평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걸어서 누리는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전주시에서 재개발 사업을 선도하는 브랜드 아파트로 자리매김 한 ‘아이파크’가 서신동에 이어 또 한 번 분양한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태평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인 ‘전주 태평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총 1319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1045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59㎡ 445세대 △74㎡ 242세대 △84㎡
-
노후아파트 밀집지역, 대단지 브랜드 공급 소식에 ‘화색’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 올해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들의 공급이 예정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20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 비율이 가장 높은 대전광역시와 전라북도, 광주광역시에서 예정된 물량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은 새 아파트로 이주하기를 희망하는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부동산114에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2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의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전광역시로 52.67%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어 △전라북도 52.28% △광주광역시 50.83% △부산광역시 49.31% △인천광역시 48.45% 등 순이다. 20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 비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세종특별시로
-
아파트 ‘흥행 보증’ 3박자…‘브랜드·중소형·특화평면’
올해 주택시장에서 ‘브랜드’, ‘중소형’, ‘특화평면’이 분양흥행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대출규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등 전방위적인 부동산 정책의 영향으로 다양한 장점이 총 결합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 아파트는 평면과 설계, 커뮤니티시설 등에서 우수한 상품성을 선보인다. 최신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는 것이다. 중소형 아파트는 각종 규제 속에서도 꾸준한 집값 상승률을 나타내며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3박자 모두 갖춘 아파트… 높은 선호도에 청약열기 ‘후끈’올해 분양시장에서 이러한 조건을 모두 충족한 단지가 뜨거운 분양열기를 보였다.금융결제원
-
GS건설 ‘자이’, 한남하이츠 재건축 수주전 ‘출사표’
GS건설이 공동사업시행방식으로 시공파트너를 뽑는 서울 성동구 한남하이츠 재건축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강남 재건축단지에서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한 경험과 노하우를 한남하이츠에 접목시켜 반드시 ‘성공재건축’으로 이끌겠다는 각오다. 이 사업은 대지면적 4만8837㎡에 용적률 230.55%를 적용, 지하 6층~지상 20층, 10개동 총 790세대를 짓은 이른 바 ‘알짜프로젝트’다. 오는 31일 입찰마감을 거쳐 이르면 내달 중순경에 시공파트너가 결정될 예정이다. 현재로써는 한남3구역 재개발에서 맞서고 있는 현대건설과 2파전 경쟁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을 내려다보는 강북 최고의 재건축단지…오는 31일 입찰마
-
1기신도시 노후아파트 거래비율 70%…새 아파트 절실
1기신도시의 인근의 노후아파트 거래비율이 경기도 평균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각 지역 신규분양 물량에 따라 노후아파트 거래비율도 다르게 나타나며 새 아파트에 대한 목마름이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1~9월) 경기도에서는 총 7만7758건의 아파트 매매 거래가 이루어졌다. 전체 매매거래를 건축 년도별로 살펴보면 입주 ▲10년 이내(2010~2019년) 거래비율은 23.88%(1만8571건) ▲11~20년차(2009~2000년) 37.28%(2만8989건) ▲20년 초과(2000년 이전) 38.84%(3만198건) 으로 나타났다.입주 20년차 이상의 노후아파트 거래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고른 매매비율을 보였음
-
효성중공업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 25일 견본주택 오픈
효성중공업㈜이 공급하는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이 오는 25일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542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은 대구 수성구 만촌동 청호로 494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28층, 아파트 152가구(전용면적 84㎡)에 오피스텔 135실(전용 75㎡, 84㎡)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아파트 ▲84A타입 75가구 ▲84B타입 52가구 ▲84C타입 25가구이며 오피스텔은 ▲75 OA타입 27실 ▲84 OA타입 27실 ▲84 OB타입 27실 ▲84 OB-1타입 27실 ▲84 OC타입 27실이다.청약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당해지역 1순위, 31일에 기타지역 1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
LX, 140억 원 규모 우즈벡 토지정보화사업 수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는 100억 원대 규모의 토지정보화사업을 수주하며 국내 공간정보기술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렸다고 24일 밝혔다. LX는 올해 세 번에 거쳐 현장에서 실시한 세계은행 발주의 140억 원 규모‘우즈베키스탄 부동산등록시스템 구축사업’제안평가 결과에서 LG와 함께 참여한 ‘LX-LG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23일 최종 선정됐다. 2006년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의 토지행정제도와 공간정보기술을 세계에 알린 이래 13년만의 쾌거다. 이번 결과는 LX 기술력과 경험을 인정받아 ODA가 아닌 국제입찰로 진행된 평가에서 최종 선정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LX-LG 컨소시엄은 이번 사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