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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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시흥시 사회주택 ‘알콩달콩 주택’ 준공식 개최
호반건설이 지난 18일 시흥시, (사)한국해비타트와 함께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사회주택 ‘알콩달콩 주택’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첫 준공한 ‘알콩달콩 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704번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총 10세대로 건립됐다. 주거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커뮤니티 공간도 함께 조성됐다. ‘알콩달콩 주택’은 전국 최초의 민‧관 협력 후원형 사회주택이다. 시흥시는 공공의 토지를 제공하고 호반건설이 18억원을 후원했으며, (사)한국해비타트가 건축했다.박철희 호반건설 사장은 “젊은 부부들의 자립과 꿈 실현에 도움이 되는 민·관 협력 사회주택을 준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호반건설은 건설업 특성을 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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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삼척서 ‘행복공감 청소년 문화축제’ 개최
포스코건설이 지난 18일 강원도 삼척체육관에서 ‘2019 행복공감 삼척 청소년 문화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삼척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포스코건설이 기업시민으로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정서함양을 돕고, 지역시민과 청소년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강원도삼척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포스코건설은 밝혔다.포스코건설은 지난 10월부터 한 달간 삼척시 초·중·고등학교에 소속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공연 모습이 담긴 UCC 영상과 참가신청서를 접수받아 축제에 진출할 12개 팀을 선발했다.선발된 12개팀은 시민들의 환호 속에서 공연을 선 보였으며, 캐롤송을 하모니카로 연주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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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KT와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MOU 체결
현대건설은 19일 KT와 서울 종로구 현대빌딩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통신 기반의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에 협력하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업무 협약의 주된 내용은 ▲eMTC(enhanced Machine-Type Communication) 등 통신 기반 전기자전거 ‘H 바이크(Bike)’ 사업 협력 ▲현대건설 스마트 모빌리티 아이템 공동 발굴 및 사업 협력 ▲이종 산업 간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분야 공동 발굴 및 사업 협력 등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은 H 시리즈 중 하나인 ‘H 바이크’에 KT의 eMTC 통신 모듈을 탑재함으로서 아파트 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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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 평촌 전시장 신규 운영사에 ‘브리티시오토’ 선정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재규어 랜드로버 평촌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신규 리테일러사에 브리티시오토를 선정, 19일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브리티시오토는 BMW, 미니, 포르쉐 등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의 리테일러사인 도이치모터스에서 100% 투자한 자회사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브리티시오토의 풍부한 프리미엄 브랜드 경력을 바탕으로 평촌 지역의 재규어 랜드로버 고객에게 이전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편의를 보다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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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스키장, 시즌버스 운행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가 19/20 시즌 스키장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해 시즌버스를 운행한다. 버스 운행 지역은 서울, 대구(구미/안동), 포항 노선이다. 서울권 노선은 토요일·일요일·공휴일에만 운영되며 장소는 사당, 신촌, 노원, 광진, 신림, 목동, 반포, 여의도, 청량리, 명동, 테헤란 등에서 탑승이 가능하다.대구(구미/안동), 포항 노선은 해당 기간 내 상시운행(10명 이상 모객시 운행)하며, 지역별 지정 구역에서 탑승하면 된다.한편 오투리조트 스키장은 태백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정상 1420m 백두대간의 함백산 자락에 위치해 경치가 일품이다. 스키장과 골프장, 콘도, 유스호스텔을 갖춘 사계절 종합 휴양리조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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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비수기 잊은 분양시장…규제 전 쏟아내려 ‘분주’
분양시장에서 연말 비수기 공식이 사라졌다. 부동산114, 닥터아파트 등 부동산정보업체에 따르면 오는 20일과 27일에도 신규 분양단지(민간분양 단지 기준)의 견본주택 오픈이 잇따른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시장에서 과거 통용되던 12월 비수기가 없어진 지 오래다”며 “과거에는 크리스마스 연휴와 연말·연초 분위기 탓에 분양을 일부러 피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계속되는 호황으로 과거 모습은 아예 없어졌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실제 분양시장은 호황이 시작된 2014년부터 꾸준히 12월에도 많은 물량이 쏟아졌다. 부동산114 통계에 따르면 2014년에는 2만4600가구가 일반분양 됐으며, 2015년에는 4만7177가구가 공급돼 정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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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닥, 2019년 국내 주거·상업 인테리어 키워드 결산 공개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전문기업 집닥(대표이사 박성민)이 2019년 국내 주거·상업 인테리어 키워드를 공개했다.이번 자료는 2019년 한 해 동안 집닥 플랫폼 내에서 검색된 키워드, 해시태그 등의 데이터 가운데 5만여 건을 표본조사했다.주거 관련 가장 검색량이 많았던 단어는 ‘아파트’로 주거 부문 전체 검색의 약 49.2%를 차지, 올해 상반기 대비 하반기에 약 1.6배가량 검색량 증가를 보이며 아파트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주방’이 18.3%를, ‘욕실’이 약 16.2%로 나타났다.상업 관련 검색어에서는 ‘카페’ 키워드가 43.1%를 차지했으며, ‘헤어샵’이 약 23.1%, ‘레스토랑’이 약 10.1%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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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곧 주거수요…산업단지 품은 아파트 관심
올해 분양시장에서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가 흥행 몰이 중이다. 정부의 지속적인 부동산 규제 강화 속에서도 꾸준히 집값이 오르고 있는 것은 물론 청약 경쟁률도 치열하다.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주거수요가 풍부하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산업단지에는 수많은 유동인구와 함께 다수의 관련 업무종사자가 있다. 이들 대다수는 교대근무를 하는 경우가 많아 직장과 가까운 곳에 내 집을 마련하는 경향이 특히 높다.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전국 산업단지 근로자의 수는 약 217만 명이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시흥스마트허브와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근무자 수는 각각 약 12만 5,000 명, 10만 3,000여 명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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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지방 분양 시장... 비규제, 일자리, 브랜드 여건 갖춘 단지가 선도
올해 지방 분양 시장의 성공 키워드는 ‘비규제’, ‘일자리’, ‘브랜드’ 이 세가지 요소로 꼽힌다. 정부의 강력한 주택 규제로 청약 당첨 및 대출이 어려워지면서 실∙투자수요가 비규제 지역으로 눈을 돌렸고, 비규제 지역 중에서도 일자리가 탄탄한 곳에 청약 통장이 몰렸다. 또한, 비 브랜드 아파트보단 브랜드 아파트로 관심이 집중됐다.실제 올해 1순위 청약 통장은 비규제 지역을 중심으로 몰렸다. 올해 1월부터 12월 15일까지 지방에서 공급된 아파트들의 청약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상위 20개 단지 중 18개가 비규제 지역에서 공급된 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권 단지들이 공급된 주요 지역은 △대구시 중구 대봉동 △대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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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최고 17.28대 1, 전타입 1순위 마감
제일건설㈜이 지난 6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던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가 높은 청약성적을 기록하며 전타입 1순위 마감됐다. 지난 1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특별공급을 제외한 490가구 모집에 총 6,202명의 몰리며 평균 12.6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 경쟁률은 166가구 모집에 2,868건의 청약 통장이 몰리며 17.28대 1을 기록한 84㎡B가 가장 높았다. 공급수가 197가구로 가장 많았던 84㎡A는 2,154명이 몰리며 10.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관계자는 “16일 분양가 상한제 등 서울에 기습적으로 대책이 발표되면서 규제가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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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 재개발 ‘이주비·대안설계’ 제안 때 긴장해야
-서울서부지법 “이주비 무이자 대여, 시공과 관련 없는 재산상 이익 제공”-구체적인 설계도면 없이 대안설계 냈다면 이 역시 ‘입찰무효’ 해당-전문가 “건설사들, 사업비에 숨긴 이자 및 알맹이 없는 대안설계 등 몸 사려야”[로이슈 최영록 기자]앞으로 건설사들이 재개발·재건축사업 수주전에서 이주비나 대안설계를 제시할 때 긴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법원이 추가 이주비 이자를 무이자로 대여하는 등의 조건은 “시공과 관련 없는 재산상의 이익 제공”으로 간주, ‘입찰무효’ 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구체적인 내역이 없는 대안설계 역시 입찰무효에 해당할 수 있어 건설사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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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주공4단지 재건축한 ‘개포프레지던스자이’ 분양 앞둬
GS건설이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4단지를 재건축하는 ‘개포프레지던스자이’를 이달 선보일 예정이다. GS건설은 오는 27일 개포프레지던스자이의 모델하우스를 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모델하우스 관람은 효율적이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인터넷을 통해 사전방문 예약제로 실시된다. 사전 예약은 지난 12일 시작해 20일까지 자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 수에 따라 신청 마감 기한은 연장될 수 있다.개포프레지던스자이는 최고 35층, 35개동 총 3375가구로 탈바꿈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55가구며, 전용면적별로 각각 △39㎡ 54가구 △45㎡ 19가구 △49㎡ 27가구 △59㎡ 85가구 △78㎡ 16가구 △84㎡ 24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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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지역 사회와 연계한 나눔 활동 마무리
현대건설이 지난해 12월부터 1년간 임직원 급여 끝전을 모아 사회에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마무리한다. 현대건설과 현대종합설계 임직원들은 18일 광화문 정동에 소재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간 급여 끝전으로 모아온 ‘사랑나눔기금’ 약 3억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행사에는 현대건설 임동진 노조위원장과 현대종합설계 안재봉 팀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연순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모아진 성금은 향후 현대건설의 국내외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지원될 예정이다.현대건설은 2019년 한 해 동안 다방면에 걸쳐 폭넓은 CSR 활동을 펼쳐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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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종합건설, ‘시흥장현 유승한내들 퍼스트파크’ 견본주택 개관 예정
유승종합건설이 오는 12월 20일 견본주택을 열고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에서 ‘시흥장현 유승한내들 퍼스트파크’ 본격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시흥장현 유승한내들 퍼스트파크’는 시흥장현공공주택지구 C-4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 84㎡A 407세대 △전용 84㎡B 99세대 △전용 104㎡ 170세대 등 전용 84~104㎡ 총 676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시흥장현 유승한내들 퍼스트파크’는 월곶~판교선 장곡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이와 함께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통한 차량 이동도 수월해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는 평가다.이와 함께 다양한 학군을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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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동남아 70개 협력사 초청 해외 시찰
호반건설은 3차에 걸쳐 총 70개 협력사를 초청해 동남아 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시찰을 진행했다. 호반건설은 지난 11월 말 베트남 하노이(1차)와 태국 방콕(2차) 시찰을 진행했고, 3차로 17일부터 5일간 협력사들과 베트남 호치민 시찰을 진행한다. 호반건설은 협력사들과 소통하고, 동남아 시장 개척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해외 시찰을 마련했다.각 시찰 일정에는 국내기업 이해도 제고를 위한 ‘현지 전문가 초청 세미나’, 현지 건축물 견학, 해외 판로 개척 및 사업 현황 조사 등이 진행됐다. 또 호반건설과 협력사 간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호반건설 관계자는 “이번 동남아 시찰은 협력사들과 해외 시장 개척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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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거주자 30대는 ‘자이’, 40대는 ‘래미안’ 선호
수도권에 거주하는 30대 이상 남녀가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 브랜드는 ‘래미안’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리서치 전문업체 리얼투데이는 설문조사에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설문조사 전문 기관인 오픈서베이(모바일 설문조사 업체)에 직접 의뢰했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남녀 총 1000명을 대상으로, 9개의 주요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기간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간 진행했다.수도권 30대 이상 남녀의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를 살펴보면 1000명 가운데 26.4%(단일응답)가 삼성물산의 ‘래미안’을 선택했다. 이어 ▲GS건설 ‘자이’가 18.3%로 2위를 차지했고,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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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당진 아이파크’ 12월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은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 37-3번지 일원에서 ‘당진 아이파크’ 426세대를 12월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충남 당진시 도심권에서도 정중앙에 위치해 상업을 비롯한 생활인프라 이용이 수월하다. 여기에 HDC현대산업개발이 당진시에서 첫 선을 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인 만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그동안 충남 당진시에는 ‘당진 아이파크 지역주택조합’을 비롯해 신평면 한양수자인, 채운동 서희스타힐스, 원당동 센트럴더퍼스트, 송산면 송산메타시티 등 5개의 지역주택조합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다.하지만 ‘당진 아이파크 지역주택조합’을 제외한 당진시 내 지주택 사업들은 조합 내부 갈등, 회계처리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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