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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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포렌식코리아, 몸캠피싱 피해 예방 방법 소개…"낯선 사람이 전송한 파일 함부로 열람 말아야"
‘디포렌식코리아’가 13일 몸캠피싱 (화상통화협박, 랜덤채팅사기, 연락처해킹, 카톡사기, 라인사기) 및 동영상 유포협박 피해 예방 방밥을 소개했다. 디포렌식코리아 관계자는 "몸캠피싱 (화상통화협박, 랜덤채팅사기, 연락처해킹, 카톡사기, 라인사기) 및 동영상 유포협박 피해자들에게 “낯선 사람들이 전송하는 출처미상의 파일들을 함부로 열람하지 않는 자세만 가져도 몸캠피씽 위협에서 안전해질 수 있다”라며 “보안설정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파일들을 실행하지 않는 기능을 활성화하면 더욱 안전하다”라고 조언했다.이어 “당사는 동영상 유포 협박 및 몸캠피씽 피해자들을 위해 연중무휴로 24시간 무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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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선전철 등 호재 만발, ‘군산~시흥~인천’, 서해안 벨트 따라 분양 봇물
인천 송도에서 전북 군산으로 이어지는 ‘서해안 주거벨트’가 급부상하고 있다. 산단을 배후로 하고 있는 이들 도시는 최근 복선전철 착공 등 교통호재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가 몰리고 있다. ◇ 복선전철 호재로 뜨는 ‘서해안 주거벨트’ 그동안 교통 소외지로 변방 취급을 받던 서해안 벨트는 지난 2015년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홍성~송산, 2022년 개통예정) 착공을 시작으로 교통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서해선남쪽으로는 장항선과 연결되고 북쪽은 신안산선과 원시~소사~대곡선이 연결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소사~원시선이 개통됐고, 신안산선(2024년 개통 예정)과 대곡~소사선(2021년 개통예정), 장항선(2022년 완공 예정) 등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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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영종국제도시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1순위 청약
영종국제도시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이 14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3일 진행된 호반건설의 인천 영종국제도시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특별공급(279가구 모집)에 116명이 신청했다. 지난 1996년 ‘영종자이’ 이후 최고 성적에 해당된다.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이버 견본주택만 개관했는데, 특별공급에 신혼부부 등 많이 청약했다”며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은 영종국제도시 내 입지적 장점, 혁신 설계, 다양한 수납공간 등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은 지하 1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74~84㎡ 총 534가구다. 타입 별로는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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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 MTV, 세계 최대 서핑장 투입…상가∙아파트 분양도 본격화
경기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가 산업단지에 이어 세계 최대 규모 서핑장 등 레저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덩달아 일대 상가와 아파트도 공급 예정인데다, 주변을 따라 국비사업, 교통호재도 끊이질 않고 있어 일대 부동산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시화 MTV는 시화호 북측 갯벌을 개발해 9.98㎢ 면적에 기업체 유치를 위해 조성됐다. 2013년 캐논코리아가 공장을 짓고 첫 입주했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작년 4분기 기준 990개 업체가 입주(1만1122명 종사)해 있다. 에이스기계, 다원시스 등 기술력 있는 기업들이 속속 둥지를 틀면서 부품·소재산업의 핵심지로 부상했다. 북쪽 시화∙반월국가산업단지까지 넓히면 일대가 서해안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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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인천 ‘더샵 송도센터니얼’ 내달 분양
포스코건설이 내달 인천광역시 송도국제업무단지에 짓는 ‘더샵 송도센터니얼’를 선보인다. ‘더샵 송도센터니얼’은 지하 2층~지상 최대 39층 4개동 총 342세대 규모를 갖춘다. 전용면적별로는 ▲75A㎡ 37세대 ▲84A㎡ 126세대 ▲84B㎡ 75세대 ▲84C㎡ 36세대 ▲84D㎡ 10세대 ▲98A㎡ 48세대 ▲98B㎡ 10세대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3년 4월 예정이다.단지가 들어서는 송도국제도시 3공구는 우수한 교육 환경과 각종 생활 편의시설, 편리한 교통여건 등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 예송초등학교를 비롯한 예송중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이 도보거리에 있어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고, 채드윅 송도국제학교와 인천포스코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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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트램 도시 ‘대전’ 부동산 시장에 부는 ‘억소리’
대전 부동산 시장이 트램을 따라 들썩이고 있다. 실제 트램 노선과 인접한 단지는 집값이 크게 오르고 있고, 역 주변에 공급되는 신규 단지는 높은 청약률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전광역시의 숙원사업이었던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은 지난해 1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확정됐다. 서대전역~정부청사~유성온천역~진잠~서대전역을 잇는 전체 36.6km 순환선으로 조성된다. 대전시에 따르면 트램 개발은 올해 상반기 중 기본계획(변경)을 승인받을 예정이며,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이에 따라 국내 최초로 트램 시대를 맞이할 대전은 현재 곳곳에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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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지구 한걸음’…직주근접 수익형부동산 신규 분양 어디?
수익형부동산 시장에서 ‘직주근접’은 분양 성패를 가르는 주요 기준 중 하나다. 업무지구, 산업단지 등과 가까울수록 수많은 인근 종사자들의 진입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수요자 입장에서 보면 직주근접 단지일수록 원활한 출퇴근이 가능하기에 여가 시간을 늘리는 등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실제 OECD에서 ‘웰빙 측정 지표’로 통근시간을 활용하고 있을 정도다. 뿐만 아니라 풍부한 수요를 기반으로 공실 걱정을 줄일 수 있고,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도 인기가 높다.나아가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는 것은 편리한 교통망이 갖춰져 있다는 점과도 연결된다. 부동산 시장에서 교통환경은 상품 가격에 영향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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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10대 건설사 5만5000여 가구 분양
올해 2분기 GS건설, 현대건설 등 10대 건설사는 5만5000여 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019년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는 2분기(4~6월)에 총 7만6051가구(오피스텔, 임대 제외)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만573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2분기 전체 분양예정 10만8046가구의 절반이 넘는 물량이다. 또 1분기에 분양한 6392가구보다 4만9342가구가 늘어난 수치로, 지난 해 같은 기간 1만7224가구 대비 3만8510가구가 늘어난 가구수다. 월별로는 4월 2만689가구, 5월 1만9205가구, 6월 1만5840가구며, 지역별로는 서울 등 수도권 3만684가구, 지방 광역시 1만6950가구, 기타 시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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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장관도 강조한 ‘스마트 건설’, 똑똑한 아파트 주목
최근 정부가 첨단시스템을 활용한 건설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선 가운데 분양시장에서도 자체 스마트 시스템을 갖춘 건설사들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건설기술 업계 간담회에 참석해 “(한국의) 건설기술 업계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융합을 통한 건설기술의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드론과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미래지향적 건설기술, ‘스마트 건설’의 개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한 바 있다.이에 대해 한 업계 관계자는 “아파트의 완성도를 가늠하는 기준이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넘어가는 시점”이라며 “평면 등 구조적 진화에 집중했던 과거와 달리,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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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분양 전국 9만 가구 중 절반 이상, 1천가구 넘는 대단지
코로나19가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일정이 연기됐던 단지들이 2분기부터는 분양에 나설 전망이다. 앞서 1분기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신규 분양 물량이 눈에 띄게 줄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공급된 신규 아파트는 총 3만2000여 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1%가량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 예상했던 5만여 가구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분양을 강행했던 사업지들에서는 되려 반사이익을 얻었던 것으로 보인다. 앞서 1분기 전국에서 분양에 나섰던 단지는 전체 49곳으로 이 중 약 70%인 34곳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67곳 중 44곳(66%)에 그쳤던 지난해 보다 높은 수치다. 평균 경쟁률 100대 1이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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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도산공원 사거리에 홍보관 ‘더샵갤러리’ 오픈
포스코건설이 서울 강남에 ‘더샵갤러리’라는 이름의 홍보관을 열고 고급 철강재와 건축의 접목을 통한 새로운 건축문화를 선도하기로 했다. 포스코건설은 경쟁사에 비해 소재측면에서 차별적인 우위를 확보하고 있는 철강그룹사의 이점을 활용해 미래 고급 건축 시장의 리딩 컴퍼니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강남 한복판에 더샵갤러리를 개관했다.또 세계적인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는 자동차강판에 이어 건축용 철강재를 차세대 핵심상품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포스코그룹의 미래전략에 발맞춰 고품질의 철강재를 건설산업 전반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건설소재의 새로운 패러다임도 제시할 방침이다.나아가 근로자들의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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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디오션자이’,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홍보관 오픈
GS건설이 5월 분양 예정인 ‘속초디오션자이’의 아파트 분양 홍보관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GS건설은 자이갤러리 1층에 속초디오션자이 상담 직원을 배치하고, 미디어 월을 설치,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제작물과 현장 소개 및 특화시설 등을 담은 영상을 보여줄 예정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배치해 출입 인원의 발열을 체크하고, 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도 준비했다. 특히 GS건설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 폰 앱에 생성되는 QR코드를 통해 방문기록을 수집·관리할 계획이다.속초디오션자이는 전용면적 84㎡ 448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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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 인천에 코로나19 극복 위한 긴급구호물품 기부
대림산업 계열사인 삼호가 본사가 위치한 인천지역에 긴급구호물품 350박스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삼호 임직원들이 직접 기금을 모금했다. 구호물품은 인천지역 사회적기업인 ‘도농살림’에서 구매했으며, 구호물품 상자에는 라면, 햇반, 캔 참치를 비롯한 즉석식품과 물티슈 등 생활필수품이 담겨 있다.이 물품은 인천 쪽방상담소를 통해서 괭이부리마을 주민들과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삼호 조남창 대표이사는 “삼호는 과거부터 인천지역 쪽방촌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리며 관계를 형성해 왔다”며 “코로나19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계시는 지역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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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몰’ 허위매물 문제 해결키 위해 시세 정보 공개 서비스 진행
최근 김모씨(29세, 남성)은 신축빌라 매물을 알아보기 위해 여러 중개업체들의 매물을 찾아보던 중 조건에 맞는 매물을 확인하고 업체를 방문했다. 하지만 업체에서는 김씨가 확인한 매물은 이미 분양이 완료되었다며 다른 매물을 소개했지만 찾아보고 간 매물의 조건과는 크게 달랐다.최근 높아진 신축빌라의 인기에 여러 중개업체들이 생겨나면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 중 가장 대표적인 허위매물 사례이다. 계약기간이나 분양비 등 사실과 다른 정보를 기입해두고 분양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헛걸음을 하게 하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이같은 문제를 해결키 위해 빌라몰은 시세 정보 공개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빌라몰’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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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족형 도시, 올해 아파트 시세 상승률 전국 평균 5배 이상 올라
도시 내에서 주거와 일자리, 여가생활 등 원스탑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자족형 도시에 위치한 아파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자족형 도시는 일자리 창출과 생활편의 시설 확충을 위한 대규모 개발로 인구유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진다. 실제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자료에 따르면 국제금융 및 각종 레저산업 시설들이 들어서며 자족형 도시로 개발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영종, 송도, 청라)의 인구는 35만6612명으로(2019년 12월말 기준) 3개지역의 인구유입이 본격화된 2010년 4만1425명에 비해 30만명 이상의 인구유입이 이루어졌다. 자족형 도시들이 인구유입이 가파르고, 미래가치가 높기 때문에 신규 분양 시장에서도 활황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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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에도 서울 재건축, 재개발 시장 청약 경쟁 ‘치열’ 올 2분기 3,773가구 일반분양
끝없이 쏟아지는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많은 제약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서울 재건축, 재개발 분양 시장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017년부터 2020년 현재까지 해마다 재건축, 재개발 단지의 청약경쟁률이 상승그래프를 그리고 있는 것. 한국감정원 자료를 바탕으로 2017년 이후부터 2020년 4월 8일까지 서울에서 분양된 재건축, 재개발 단지들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7년에는 8,887가구 공급에 98,567명이 청약해 11.09대 1을 기록했고, 이후 2018년 31.87대 1(4,233가구, 134,920명 청약), 2019년 41.93대1(5,281가구, 221,473명 청약), 2020년(232가구, 15,082명 청약) 65대 1로 1순위 청약 경쟁률이 고공행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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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탑, 광주 북구청에 성금 기부
설계, 감리, CM, 건설, 임대, 관리 등을 총괄하는 종합건설그룹인 유탑은 광주광역시 북구청에 코로나19 고통 분담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유탑이 광주 북구청에 기부한 기탁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경제적 취약 계층을 돕는데 쓰일 것으로 보인다. 광주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유탑은 이번 광주 북구청 기부를 시작으로 기업의 터전인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에 릴레이 형식의 기부를 펼쳐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관광업계가 큰 위기를 겪는 가운데 유탑이 운영 중인 유탑호텔은(유탑유블레스호텔 제주, 여수 유탑마리나호텔) 고객과 약속한 확정 수익금을 매달 지급하며 임대 보장의 리스크가 없는 분양형 호텔을 이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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