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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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삼성엔지니어링, ‘파트너스 데이’ 행사 진행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과 삼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최성안)이 지난 5일 주요 파트너사를 초청해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 상일동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 리더스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00여명의 파트너사 관계자와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삼성물산 조달실장 최영우 전무는 환영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도 국내외 공사들을 잘 수행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함께 좋은 결실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했다.삼성물산은 1991년 파트너사와 함께 하는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시작한 이후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우수 파트너사 발굴, 공동이익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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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6일 견본주택 개관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1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의 분양일정을 확정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6일 견본주택을 여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2개동, 전용면적 39~93㎡ 총 2958세대(임대포함)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915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일반분양분의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 39㎡ 28세대 △45㎡ 57세대 △59㎡A 502세대 △59㎡B 454세대 △59㎡C 186세대 △64㎡ 145세대 △74㎡A 165세대 △74㎡B 262세대 △84㎡A 49세대 △84㎡B 37세대 △93㎡ 30세대 등이다.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주변으로 교통과 상업시설, 학군 등 생활 인프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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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 랜드마크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분양
제일건설㈜이 6일 대구시 중구 수창동 50-10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4층 6개동 규모로, 아파트, 아파텔(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모인 총 768가구의 주거복합 단지로 조성되며,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구성을 살펴보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A/B/C 타입 604가구가 공급되며, 아파텔(오피스텔)은 74·75·77㎡타입 164실이 들어설 예정이다.중소형 아파트인 84㎡A 타입에서는 보기 드문 4룸으로 조성해 하나의 방을 개인서재, 운동공간, 취미공간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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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해진 실수요자, 1㎞ 생활권 단지만 눈여겨 봐
생활 인프라를 반경 1km 내에서 다 누릴 수 있는 아파트의 인기가 높다. 이들 단지는 교통, 교육, 자연, 쇼핑, 행정 등 생활에 필요한 편의시설을 모두 걸어서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춰 수요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올해 1순위 청약에서 세 자릿수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역 내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들만 살펴봐도 대부분이 반경 1km 내 생활 인프라가 다 갖춰진 곳에서 공급됐다.전국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르엘 대치’는 서울 대치동 핵심입지에서 공급됐고, 지난달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12.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600m 내에서 대현초, 휘문중∙고를 통학 가능하며, 대치 학원가를 비롯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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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디타워,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진행…소확행 선사
광화문 디타워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광화문 로망 – 디타워가 당신의 로망을 이루어 드립니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디타워 매장 구매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에게 스탬프 카드와 스탬프를 증정하며, 스탬프 2개를 모으면 100% 당첨 에어볼 뽑기에 참여할 수 있다. 에어볼 뽑기를 통해 글래드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글래드 라이크 멤버십’을 비롯해 ‘에어팟 프로’, ‘디타워 소호 이용 바우처’ 등 다양한 경품을 5000여 명에게 증정한다.또 이번 프로모션은 글래드 호텔과의 제휴로 이루어져, 스탬프 카드를 들고 여의도, 마포, 코엑스센터 글래드 호텔 내 뷔페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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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분양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482-2 일대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을 분양한다. 약 3만5606㎡ 부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930가구,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아파트 10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가구수(일반분양)는 ▲39㎡ 71가구(2가구) ▲59㎡ 396가구(329가구) ▲74㎡ 146가구(126가구) ▲84㎡ 317가구(264가구) 등이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2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은 교통, 교육, 공원 등 이른바 초역세권∙초학세권∙초공세권 입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수인(수원-인천)선과 신분당선(예비타당성조사 중)이 만나는 오목천역(2020년 8월 예정)이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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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重, 올 3분기 건설부문 영업이익 최고치 기록
한진중공업이 꾸준한 수주를 통한 연이은 호실적을 기록, 새로운 도약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진중공업 건설부문의 올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약 260억원으로 이미 지난해의 198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꾸준한 일감확보와 함께 수익성 높은 공사현장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이익률 측면에서는 2016년까지 마이너스였던 영업이익이 2017년 2.13%, 2018년 2.35%에 이어 현재까지 4.40%를 기록하는 등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2011년 6% 이후 최고치다. 이와 같은 상승세는 강점으로 꼽히는 공공공사와 주택사업 부문의 성장이 원동력이었다.공공공사의 경우 지난해 수주한 부산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해 금년 판교테크노밸리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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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용산∙강북구, ‘신(新) 아파트촌’ 속속 조성
서울 영등포∙용산∙강북∙은평구 등에서 정비사업을 통해 대규모 아파트 촌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뉴타운 개발로 신흥 주거 타운으로 부상하는가 하면, 재건축도 순조롭게 진행되며 지역 가치를 끌어올리는 중이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 시행 여파로 향후 공급 절벽 우려가 커져 이들 지역 아파트 몸값이 더 올라가는 모양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영등포(신길뉴타운), 용산(효창동 일대), 강북(미아동), 은평(녹번동) 등에서 대규모 아파트촌 조성이 활기를 띠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지역은 집값이 서울 내에서도 합리적인데다, 여의도, 광화문, 강남권 등 주요 도심과 20~30분대 거리로 직주 근접 환경을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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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단지 절반이 일반분양…재건축·재개발 단지 ‘주목’
12월 일반분양 비율이 높은 재건축, 재개발 단지가 전국에서 쏟아진다. 주로 원도심에 위치한 재건축·재개발 단지의 일반분양에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로열동 및 로열층 등이 많이 포함된 단지들도 대거 나올 예정이어서 청약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2월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 비율이 50%가 넘는 재건축·재개발 단지는 전국 12곳에서 8322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곳 505가구, 인천 3곳 2687가구, 경기도 2곳 2271가구, 부산 1곳 190가구, 대구 3곳 1568가구, 광주 1곳 1101가구 등 수도권과 지방광역시에 몰렸다.통상 재건축·재개발 단지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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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수도권서 2만8천가구 ‘분양러시’…전년比 두배 증가
다양한 부동산 규제가 이뤄진 2019년이 한 달밖에 남지 않은 12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2만8000여 가구에 달하는 막바지 분양러시가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수도권에서 분양에 나서는 단지(1순위 청약 기준, 임대제외)는 31개 단지 2만7755가구에 이른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인 1만2301가구 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지역별로 살펴보면 고강도 규제속에서도 꾸준한 매매가 상승이 이루어지고 있는 서울에서는 수서역세권 공공분양을 비롯해, 대림산업이 홍은1구역을 재건축하여 공급하는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 등 6개단지 5438가구가 분양에 나선다.서울 전지역에 대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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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한국토지신탁, 미래지향적 영업조직 확대 개편
한국토지신탁이 지난 2일 이사회를 통해 2020년 조직개편을 확정, 영업조직을 정비·신설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종전의 미래전략사업본부가 전략상품본부와 리츠사업본부로 확대되고, 도시재생사업본부도 도시재생1·2본부로 재편되는 등 영업부문이 확대·강화된다. 또 기획실 산하에 신상품개발팀을 신설, 회사 차원에서 신상품·신수종사업의 개발 등과 같은 미래먹거리 사업에 대한 발굴과 구조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리츠사업부문도 다시 강화전략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이번에 신설되는 리츠사업본부는 2개팀으로 확대되며, 리츠에 대한 투자를 적극 추진하게 된다. 전략상품본부는 물류·유통·환경·실버산업 분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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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도 ‘규모 경쟁’…1000실 넘는 대단지 ‘인기’
오피스텔 분양시장에 ‘대단지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아파트 시장에서 대단지 프리미엄을 경험한 투자자들이 오피스텔에서도 단지 규모를 따지기 시작한 것이다. 원룸 수준에 머물렀던 오피스텔이 소형 아파트를 대체하는 주거공간으로 성장하면서 편의시설을 갖춘 대단지 오피스텔이 주목받는 것으로, 이제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규모의 경제가 통용되고 있다. 특히 전체 규모가 1,000실을 뛰어 넘는 대단지 오피스텔이 분양시장에서 인기다. 일례로 지난해 8월 분양한 2,513실 규모의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최고 70.5대 1,평균 3.84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실 완판됐다. 같은 시기 공급된 1,200실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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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닥, 경기도 아파트 인테리어 수요 트렌드 리포트 공개
인테리어 중개 서비스 전문기업 집닥(대표이사 박성민)이 경기도 아파트 인테리어 수요 트렌드 리포트를 공개했다.이번 리포트는 집닥 기업부설연구소가 2019년 1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 소재 아파트 가운데 집닥을 통해 인테리어를 진행한 공사 중 1천건을 분석한 결과이며, 준공년도와 시공 평수, 공사 시점 등 경기도 아파트 인테리어 관련 최신 정보가 포함되었다.집닥을 통해 아파트 인테리어를 진행한 고객 중 경기도 지역의 평균 준공년도는 2001년으로 약 18년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6월 ‘집닥, 서울 아파트 인테리어 교체 수요 리포트’에서 발표한 ‘10~19년된 아파트의 인테리어 계약이 가장 많음’과 유사한 수치이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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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협력사와 소통 위한 ‘한숲 파트너스 데이’ 개최
대림산업은 지난 4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한숲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림산업 배원복 대표이사를 비롯해 200여개의 주요 협력회사 대표 및 임원이 참석했다.행사에서 대림산업은 협력회사 가운데 한해 동안 가장 협력관계가 뛰어난 19개 회사를 ‘한숲 베스트 파트너스’로 선정했다. 선정된 회사들에게는 향후 1년간 신규 계약에 대하여 계약이행보증요율을 50% 감면하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대림산업은 이를 통해 해당 기업의 재무적 부담이 경감되고 추가적인 보증 여력이 확보돼 경영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배원복 대표는 “공정거래 문화 정착과 상생협력 정책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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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캄보디아 자원봉사 청년의사협회에 후원금 지원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캄보디아 자원봉사 청년의사협회(TYDA)에 후원금을 지원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3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한 신현석 고문과 캄보디아 자원봉사 청년의사협회 훈 마넷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부영그룹이 후원하는 10만불은 캄보디아 주민들의 무료 의료 혜택을 위해 쓰이게 된다.캄보디아 자원봉사 청년의사협회는 연령, 성별, 종교, 정치신념에 상관없이 캄보디아 내 빈곤한 지역 사회에 다양한 무료 의료 혜택을 제공할 목표로 2012년 12월에 설립된 비영리 자선 단체다. 2019년 현재, 의대생, 공공 및 민간분야의 5000명 이상의 의료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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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최초 밀라네제 하우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분양
신세계건설이 오는 6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 653번지 일원에 중소형 고품격 주거시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의 견본주택을 열고 공급에 나선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는 지하 4층~지상 10층,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47~58㎡ 215세대로 조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47㎡ A 15세대 ▲47㎡ B 2세대 ▲48㎡ A 18세대 ▲56㎡ A 54세대 ▲57㎡ A 16세대 ▲57㎡ B 2세대 ▲58㎡ A 96세대 ▲58㎡ B 12세대로 구성된다.단지는 희소성 있는 중소형 평형대에 밀라네제 스타일을 더한 고급 디자인하우스로 복층형 설계를 통해 넓은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으며 차별화된 커뮤니티 등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빌리브 파비오 더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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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내년 디자인 키워드는 앙코르(Encore)”
LG하우시스가 4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하우시스 2020/21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하고, 내년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 키워드로 ‘앙코르(Encore)’를 제안했다. ‘앙코르(Encore)’에는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LG하우시스의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가 그동안 제시했던 트렌드 흐름을 되짚어 보고 미래에도 기억되는 공간을 제안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LG하우시스는 내년 주거공간 트렌드에 대해 집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홈(Home)족들이 증가하면서 주거공간이 컨텐츠 소비와 생산이 함께 일어나는 데이터 생산플랫폼으로 진화하는 등 주거·생산·문화가 주거공간에 집약되면서 더 복합적인 성격을 가지게 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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