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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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스마트 건설기술·안전 엑스포 ‘우수사례부문’ 대상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달 27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9 스마트 건설기술·안전 엑스포에서 안전관리 우수사례부문 대상(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엑스포는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박영수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등 관계자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건설 시설 안전 혁신기술 경진대회의 시상식과 발표회가 함께 진행됐다. 경진대회와 발표회는 건설 현장의 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시설물 유지관리와 관련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17년부터 개최됐다.경진대회는 표어, 포스터, 안전관리 우수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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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부산’…연말 분양시장도 ‘후끈’
부산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해운대구∙수영구∙동래구(이하 해수동)의 조정대상지역 해제로 전 지역이 규제에서 벗어나 사람과 돈이 몰리고 있어서다. 이런 가운데 부산은 연말까지 해수동을 중심으로 분양이 예고돼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된다. ◆ 해수동 해제 후 부산…집값 오르고 외지인 투자 늘어실제 부산은 해수동 규제가 풀린 이후 집값이 크게 오르고 외지인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우선 집값은 상승세로 돌아선 뒤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부산시는 해수동 규제 해제 직후인 11월 2주(11월 11일 기준) 집값이 0.1% 올랐다. 이는 2017년 9월 1주 이후 약 2년 2개월(11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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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광주시 ‘계림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수주
호반건설이 지난달 30일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 262-2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3층, 9개동 규모의 아파트 1110가구와 상업시설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총 공사금액은 약 2700억원이며, 2022년 7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되고 있다.사업지는 광주역을 비롯해 지하철 1호선 금남로 4,5가역이 가깝고, 제2순환도로, 호남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환경으로는 계림초, 중앙초, 광주고, 전남여고, 조선대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대인시장 등이 가깝고 법원, 동구청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호반건설 관계자는 “시공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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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최고 85층 해운대 ‘엘시티 더샵’ 입주 개시
국내 최고층 주거복합시설인 부산 해운대 ‘엘시티 더샵’이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한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해운대구청, 소방서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동별 사용 검사를 거쳐 지난달 29일 사용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2015년 10월 공사를 시작한지 4년 2개월 만에 입주민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엘시티 더샵에는 그동안 183만명이 넘는 인력이 공사에 투입됐다. 콘크리트 물량은 61만㎡로 이는 전용면적 85㎡아파트 6500세대를 지을 수 있는 규모이다.철강재 사용량은 11만톤으로 롯데월드타워의 2배가 넘는다. 건물 외관에 설치된 6만3000여개의 유리창인 커튼월은 전체 면적만 27만9000㎡로 부산 사직 야구장의 5.4배에 달할 정도이다.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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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슬로프 정원제 실시
지난 18/19 시즌 좋은 설질과 슬로프 관리로 많은 스키어들의 호평을 받았던 부영그룹(회장 이중근) 오투리조트 스키장이 슬로프 정원제를 실시한다. 오투리조트에 따르면 하루 입장객(월~금 주중, 공휴일 제외)을 최대 1000명까지 수용, 운영할 계획이다. 오투리조트 측은 18/19 시즌 보다 더 좋은 슬로프 설질과 리프트를 대기 시간 없이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각 리프트는 시간당 2400명에서 3600명까지 이용 가능하다.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스키 특성상 속도감이 있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안전거리 확보와 좋은 설질의 쾌적한 슬로프를 위해 정원제를 실시하게 됐다”며 “작년 시즌보다 우수한 국내 최상급의 스키장 설질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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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장대B구역 ‘힐스테이트’ 단일 브랜드로 승부
현대건설을 주축으로 한 현대사업단이 대전 장대B구역 재개발사업에 현대건설 독자 브랜드인 ‘힐스테이트’를 적용할 예정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컨소시엄인데도 불구하고 독자 브랜드를 걸어 향후 대전지역 최고 분양가 경신을 이루고, 결과적으로 조합원들에게 최대의 이익을 보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아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현재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브랜드 인지도 조사 1위, 살고싶은 아파트 1위,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 7개월 연속 1위 등을 기록하고 있다. 또 서울·수도권뿐 아니라 부산, 광주 대구 등 전국에서 고급 브랜드라는 인식으로 자리 잡아 흥행몰이 중이다.이러한 현대건설은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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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2월1주, 뜨겁게 달굴 부동산시장…총 6천가구 분양
12월 첫째 주에는 60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마지막을 맞이한 올해 12월의 첫 주를 뜨겁게 달굴 단지들이 다수 준비돼 있다. 청약접수는 전국적으로 진행되며 서울에서는 오피스텔이, 수도권에서는 검단신도시 물량이 나와 주목받고 있다. 지방에서는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 등이 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구 5개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3곳에서 총 6419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20곳, 계약은 15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7곳에서 개관 예정이다.◆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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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함도 사생활 침해도 ‘NO’…탁 트인 전망에 집값 ‘쑥’
‘탁 트인’ 전망을 확보한 단지들이 부동산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수요자들이 삶에 대한 질적 향상을 추구함에 따라, 주변 환경과 더불어 집 안에서 바라볼 수 있는 풍경이 어떤가에 대해서도 따져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들 단지는 일조권 확보에 유리하고, 사생활 침해로부터도 보호받을 수 있다는 면에서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여기에 희소가치가 커 향후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고 환금성 또한 우수하다.실제로 탁 트인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단지들은 주변 아파트보다 높은 시세를 자랑한다. 서울 한강변 아파트가 대표적이며, 공원과 인접한 아파트, 주변으로 저층 주택만 위치한 아파트들도 마찬가지다.국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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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봉사 활동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28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장애인지원시설 ‘기쁨이 싹트는 나무’를 방문해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가졌다. ‘기쁨이 싹트는 나무’는 장애인지원시설로써 장애인 직업훈련, 사회 적응훈련, 자립 생활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발달 장애인의 자립 및 지역 주민과의 유대 강화를 위한 커뮤니티 활동을 돕고 있다.이날 봉사에는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시설 내 마감 공사 및 노후 시설을 보수 및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용자의 불편함을 해소시켜 주기 위해 지붕 개선, 난간대 설치, 대문 교체, 장판 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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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더샵 온천헤리티지’ 내달 분양
포스코건설이 내달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온천시장을 재정비해 공급하는 ‘더샵 온천헤리티지’를 분양한다. ‘더샵 온천헤리티지’는 최고 34층 2개동 206세대의 주거시설과 약 2만2000㎡ 규모의 상업시설이 조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 이 중 아파트 179세대(59㎡ 72세대, 84㎡ 107세대)를 일반분양하며,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선호도 높은 남향·판상형 위주의 단지구성으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주방 장식장· 올인원 드레스룸 등을 적용한 사용자 중심의 특화설계를 도입했다.여기에 더샵의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을 도입해 주거 편의성도 높였다. 자녀안전을 책임지는 '더샵지키Me'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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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그룹, 창업주 고(故) 김성곤 회장 특별전 개최
쌍용그룹 창업주인 고(故) 김성곤 회장의 삶을 조명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쌍용건설은 고려대학교 교우회가 이달 29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서울 성북구 고려대 교우회관 역사라운지1907에서 성곡(省谷) 김성곤 특별전 ‘별일없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김성곤 회장은 1934년 고려대의 전신 보성전문에 입학했으며, 재학 시절 인촌(仁村) 김성수 선생에 감화해 육영사업에 대한 꿈을 키웠다. 실제로 그는 국민대 인수, 성곡학술문화재단 설립, 유도협회장 역임 등 헌신적인 교육인이자 체육인으로서 활동했다.또 금성방직과 고려화재해상보험, 동양통신, 쌍용양회 등을 설립하고 쌍용그룹을 재계 5위의 대기업으로 키우기도 했다. 1973년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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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수도권 ‘재개발·재건축’ 1만5천여가구 봇물
내달 수도권서 재개발·재건축 분양 막차 물량이 쏟아진다. 교통과 생활여건이 좋은 경기 광명과 수원, 서울 강남 등의 ‘노른자위’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2월 수도권에 공급되는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8개 단지, 총 1만5,097가구로 이중 조합원 물량을 뺀 6,85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역별로는 △서울 2개 단지 3,824가구(일반585가구) △경기 5개 단지 8,315가구(일반4,353가구) △인천 1개 단지 2,958가구(일반1,915가구) 등이다. ◇ 212대 1, 203대 1…올해 재개발·재건축 흥행 도심 내에 위치한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교통, 교육, 생활환경 등 이미 완비된 주변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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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건영, 여주시 ‘여주역세권 공동주택용지(1블록)’ 낙찰
일신건영이 여주시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내 공동주택용지 1블록’ 공개입찰에서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 교동 403번지 일원에 위치한 사업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84㎡로 총 699세대로 지어지며, 2020년 상반기 중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한 여주 역세권도시개발사업은 총 면적 47만3849㎡ 규모로 주거·상업·교육 등을 복합적으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총 2257세대가 조성되며, 현재 성남에서 여주까지 운행하고 있는 경강선 여주역은 향후 원주까지 연장되는 교통호재를 품고 있다.여주역까지 도보 3분(약 180m)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으로 서울 강남까지 출퇴근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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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분양] 분양시장도 한 해 정리…일반분양 3만가구 예정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분양시장도 이제 올해 마지막 분양만을 앞두고 있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를 비롯해 주택시장을 겨냥한 고강도 규제가 지속되면서, 시장의 불확실성을 고려한 다수의 단지들이 이달 서둘러 분양에 나서는 모양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전국에서는 총 4만4113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청약접수 기준)가 공급되며, 이 중 3만46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2만148가구(67.1%)를 차지했고, 지방은 9898가구(32.9%)인 것으로 조사됐다.지난달 실제 분양된 일반물량 대비(전국 1만8271가구, 수도권 1만1042가구, 지방 7229가구) 전국적으로 분양물량이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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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내항 재생사업 본격화…미추홀구 지도가 바뀐다
인천내항 재생사업이 본격화한다. 인천시는 올해 11월 인천항 8부두의 ‘상상플랫폼’ 착공을 시작으로 1단계 개발(1∙8부두)을 2024년까지 완공하고, 2030년까지 2단계(2∙6부두) 개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남은 3∙4∙5∙7부두는 2030년 이후 물동량 추이를 분석해 사업 기간이 정해진다. 인천내항 전체와 원도심을 하나로 묶는 대규모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일대의 분위기도 바뀔 전망이다. 인천내항 재생사업은 3㎢에 달하는 면적을 5대 특화지구로 나누어 개발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5개 특화지구는 해양문화지구∙복합업무지구∙열린주거지구∙혁신산업지구∙관광여가지구로 조성하며, 차이나타운∙월미산∙인천역 일대와 연계하여 환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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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중심 브랜드 대단지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내달 분양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손을 잡고 짓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을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수원115-6구역 재개발사업(팔달6구역)으로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15층, 33개동 총 2586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며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39~98㎡ 1550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39㎡ 39가구 △43㎡ 188가구 △49㎡ 114가구 △59㎡ 513가구 △74㎡ 232가구 △84㎡ 460가구 △98㎡ 4가구 등으로 전체 일반분양 물량의 99% 이상이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설계됐다.단지는 수원의 중심 입지로 교육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다중 환승역으로 탈바꿈하는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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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 29일 분양
롯데건설은 오는 29일 강원도 춘천시 약사촉진3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 동, 총 873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 중 660가구(전용면적 59~84㎡)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171가구 ▲73㎡ 135가구 ▲84㎡ 35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는 교통, 학군, 편의시설을 두루 확보한 춘천의 신흥 주거지 약사지구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인근 지역과 서울까지 이어지는 교통망도 훌륭하다.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까이 있고, 경춘선 남춘천역, 춘천역을 통해 청량리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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