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단지 출입구와 놀이터, 주차장에는 500만 화소의 CCTV가 설치되며, 에스원에서 제공하는 지능형 영상 감시 시스템과 연계해 침입이나 화재, 쓰레기 방치, 쓰러짐 등의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 사고나 범죄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 단지와 상가로 직접 이어지는 9호선 구반포역 연결통로에도 500만 화소의 CCTV를 설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키로 했다.
주차장 내에서의 안전을 위해 모든 동 지하에서 커뮤니티센터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폭 1.5m 이상의 보행자 동선을 확보하고, 안전한 주차를 위해 폭을 2.5m로 넓힌 안정적인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각 동별 지하에 프라이빗 드롭-오프 존과 컨비니언트 로비를 설치하고 우편이나 택배보관함, 코인세탁실 및 세대창고를 제공해 원스톱 생활서비스 환경을 구축, 일상의 편리함을 도모할 계획이다.
놀이터와 주차장에는 비상벨 시스템을 설치하고, 엘리베이터 내부에 카드키 인식 시스템을 적용해 목적층으로만 접근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또 세대에는 얼굴인식 출입 시스템을 적용하고, IoT 홈패드를 통해 외부인 침입 시 자동으로 녹화하는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 20년 노하우를 담아 최상의 사업조건을 제안했다”며 “반포3주구가 향후 반포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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