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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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2월1주, 뜨겁게 달굴 부동산시장…총 6천가구 분양
12월 첫째 주에는 60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마지막을 맞이한 올해 12월의 첫 주를 뜨겁게 달굴 단지들이 다수 준비돼 있다. 청약접수는 전국적으로 진행되며 서울에서는 오피스텔이, 수도권에서는 검단신도시 물량이 나와 주목받고 있다. 지방에서는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 등이 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구 5개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3곳에서 총 6419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20곳, 계약은 15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7곳에서 개관 예정이다.◆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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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함도 사생활 침해도 ‘NO’…탁 트인 전망에 집값 ‘쑥’
‘탁 트인’ 전망을 확보한 단지들이 부동산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수요자들이 삶에 대한 질적 향상을 추구함에 따라, 주변 환경과 더불어 집 안에서 바라볼 수 있는 풍경이 어떤가에 대해서도 따져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들 단지는 일조권 확보에 유리하고, 사생활 침해로부터도 보호받을 수 있다는 면에서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여기에 희소가치가 커 향후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고 환금성 또한 우수하다.실제로 탁 트인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단지들은 주변 아파트보다 높은 시세를 자랑한다. 서울 한강변 아파트가 대표적이며, 공원과 인접한 아파트, 주변으로 저층 주택만 위치한 아파트들도 마찬가지다.국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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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봉사 활동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28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장애인지원시설 ‘기쁨이 싹트는 나무’를 방문해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가졌다. ‘기쁨이 싹트는 나무’는 장애인지원시설로써 장애인 직업훈련, 사회 적응훈련, 자립 생활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발달 장애인의 자립 및 지역 주민과의 유대 강화를 위한 커뮤니티 활동을 돕고 있다.이날 봉사에는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시설 내 마감 공사 및 노후 시설을 보수 및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용자의 불편함을 해소시켜 주기 위해 지붕 개선, 난간대 설치, 대문 교체, 장판 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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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더샵 온천헤리티지’ 내달 분양
포스코건설이 내달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온천시장을 재정비해 공급하는 ‘더샵 온천헤리티지’를 분양한다. ‘더샵 온천헤리티지’는 최고 34층 2개동 206세대의 주거시설과 약 2만2000㎡ 규모의 상업시설이 조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 이 중 아파트 179세대(59㎡ 72세대, 84㎡ 107세대)를 일반분양하며,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선호도 높은 남향·판상형 위주의 단지구성으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주방 장식장· 올인원 드레스룸 등을 적용한 사용자 중심의 특화설계를 도입했다.여기에 더샵의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을 도입해 주거 편의성도 높였다. 자녀안전을 책임지는 '더샵지키Me'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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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그룹, 창업주 고(故) 김성곤 회장 특별전 개최
쌍용그룹 창업주인 고(故) 김성곤 회장의 삶을 조명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쌍용건설은 고려대학교 교우회가 이달 29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서울 성북구 고려대 교우회관 역사라운지1907에서 성곡(省谷) 김성곤 특별전 ‘별일없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김성곤 회장은 1934년 고려대의 전신 보성전문에 입학했으며, 재학 시절 인촌(仁村) 김성수 선생에 감화해 육영사업에 대한 꿈을 키웠다. 실제로 그는 국민대 인수, 성곡학술문화재단 설립, 유도협회장 역임 등 헌신적인 교육인이자 체육인으로서 활동했다.또 금성방직과 고려화재해상보험, 동양통신, 쌍용양회 등을 설립하고 쌍용그룹을 재계 5위의 대기업으로 키우기도 했다. 1973년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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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수도권 ‘재개발·재건축’ 1만5천여가구 봇물
내달 수도권서 재개발·재건축 분양 막차 물량이 쏟아진다. 교통과 생활여건이 좋은 경기 광명과 수원, 서울 강남 등의 ‘노른자위’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2월 수도권에 공급되는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8개 단지, 총 1만5,097가구로 이중 조합원 물량을 뺀 6,85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역별로는 △서울 2개 단지 3,824가구(일반585가구) △경기 5개 단지 8,315가구(일반4,353가구) △인천 1개 단지 2,958가구(일반1,915가구) 등이다. ◇ 212대 1, 203대 1…올해 재개발·재건축 흥행 도심 내에 위치한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교통, 교육, 생활환경 등 이미 완비된 주변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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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건영, 여주시 ‘여주역세권 공동주택용지(1블록)’ 낙찰
일신건영이 여주시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내 공동주택용지 1블록’ 공개입찰에서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 교동 403번지 일원에 위치한 사업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84㎡로 총 699세대로 지어지며, 2020년 상반기 중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한 여주 역세권도시개발사업은 총 면적 47만3849㎡ 규모로 주거·상업·교육 등을 복합적으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총 2257세대가 조성되며, 현재 성남에서 여주까지 운행하고 있는 경강선 여주역은 향후 원주까지 연장되는 교통호재를 품고 있다.여주역까지 도보 3분(약 180m)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으로 서울 강남까지 출퇴근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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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분양] 분양시장도 한 해 정리…일반분양 3만가구 예정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분양시장도 이제 올해 마지막 분양만을 앞두고 있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를 비롯해 주택시장을 겨냥한 고강도 규제가 지속되면서, 시장의 불확실성을 고려한 다수의 단지들이 이달 서둘러 분양에 나서는 모양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전국에서는 총 4만4113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청약접수 기준)가 공급되며, 이 중 3만46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2만148가구(67.1%)를 차지했고, 지방은 9898가구(32.9%)인 것으로 조사됐다.지난달 실제 분양된 일반물량 대비(전국 1만8271가구, 수도권 1만1042가구, 지방 7229가구) 전국적으로 분양물량이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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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내항 재생사업 본격화…미추홀구 지도가 바뀐다
인천내항 재생사업이 본격화한다. 인천시는 올해 11월 인천항 8부두의 ‘상상플랫폼’ 착공을 시작으로 1단계 개발(1∙8부두)을 2024년까지 완공하고, 2030년까지 2단계(2∙6부두) 개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남은 3∙4∙5∙7부두는 2030년 이후 물동량 추이를 분석해 사업 기간이 정해진다. 인천내항 전체와 원도심을 하나로 묶는 대규모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일대의 분위기도 바뀔 전망이다. 인천내항 재생사업은 3㎢에 달하는 면적을 5대 특화지구로 나누어 개발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5개 특화지구는 해양문화지구∙복합업무지구∙열린주거지구∙혁신산업지구∙관광여가지구로 조성하며, 차이나타운∙월미산∙인천역 일대와 연계하여 환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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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중심 브랜드 대단지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내달 분양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손을 잡고 짓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을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수원115-6구역 재개발사업(팔달6구역)으로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15층, 33개동 총 2586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며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39~98㎡ 1550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39㎡ 39가구 △43㎡ 188가구 △49㎡ 114가구 △59㎡ 513가구 △74㎡ 232가구 △84㎡ 460가구 △98㎡ 4가구 등으로 전체 일반분양 물량의 99% 이상이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설계됐다.단지는 수원의 중심 입지로 교육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다중 환승역으로 탈바꿈하는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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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 29일 분양
롯데건설은 오는 29일 강원도 춘천시 약사촉진3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 동, 총 873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 중 660가구(전용면적 59~84㎡)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171가구 ▲73㎡ 135가구 ▲84㎡ 35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는 교통, 학군, 편의시설을 두루 확보한 춘천의 신흥 주거지 약사지구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인근 지역과 서울까지 이어지는 교통망도 훌륭하다.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까이 있고, 경춘선 남춘천역, 춘천역을 통해 청량리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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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비규제지역 안양 ‘아르테자이’ 29일 분양
GS건설이 경기도 만안구 안양예술공원입구 주변지구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아르테자이’ 견본주택을 29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르테자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8층 12개 동 총 1021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76㎡ 545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9㎡ 23가구 △49㎡ 40가구 △59㎡ 340가구 △63㎡ 121가구 △76㎡ 21가구 등이다. 청약일정은 12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며, 정당계약은 23~26일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청약자격은 아르테자이가 들어서는 만안구가 비규제지역이어서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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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매매시장 불확실성에 늘어나는 전·월세 거래 비율
계속된 주택시장 고강도 규제속에 아파트 전·월세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시장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1~10월) 매매와 전·월세를 포함한 아파트 전체거래량은 66만8675건으로 이 중 58.21%에 해당하는 38만9210건이 전·월세 거래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1.68%(80만4963건 중 41만5995건), 2017년 같은 기간 49.7%(88만5653건 중 44만157건)보다 전·월세 거래비율이 더욱 높아진 것. 특히 주목할 점은 주택시장의 고강도 규제로 매년 매매거래량은 눈에 띄게 감소하는데 반해 전·월세 거래량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는 점이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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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한국토지신탁, 한국판 위워크 ‘패스트파이브’와 협업
㈜한국토지신탁이 공유오피스 스타트업 업체 ‘패스트파이브’와 부동산 개발·투자 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패스트파이브는 국내 공유오피스 시장의 1위 업체로 2015년 서초동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연내 20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국판 위워크’라고도 일컬어지며 무서운 기세로 성장 중인 패스트파이브는 2021년까지 40호점 확장을 목표하고 있다. 오피스시장 뿐만 아니라 ‘라이프’ 브랜드를 바탕으로 한 공유 주거서비스도 제공한다. 밀레니얼 세대를 타겟으로 한 ‘라이프’ 1호점은 2개월 만에 계약률 100%를 달성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토신과 패스트파이브는 최적 사업화 콘텐츠를 구상 및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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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특목고 폐지…학교 앞으로 모이는 ‘맹모’들
자사고·특목고가 2025년 폐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정부가 대학 입시에서 수능 위주 정시 비율을 상향 조정하겠다고 밝혀 교육시설 밀집 지역 내 부동산이 더욱 들썩이고 있다. 문재인 정부 들어 각종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서울서는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과 ‘마용성(마포·용산·성동)’에서는 꾸준한 상승세가 이어졌다.이달 초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10월 전국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0.44%)은 전반적인 오름세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강남4구에서는 ▲강남 0.87%, ▲송파 0.72%, ▲강동0.64%, ▲서초 0.51%순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했고, 마용성은 ▲마포 0.65%, ▲성동 0.55%, ▲용산 0.44%순으로 매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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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최고 32층 ‘더샵 파크프레스티지’ 연말 분양
포스코건설이 내달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3구역을 재개발하는 ‘더샵 파크프레스티지’를 분양한다. ‘더샵 파크프레스티지’는 지상 최고 32층 9개동 전용면적 34~121㎡ 총 799세대 규모다. 이 중 316세대를 일반분양하며, 전용면적별로는 ▲59A㎡ 103세대 ▲59B㎡ 34세대 ▲59D㎡ 19세대 ▲84TA㎡ 83세대 ▲84TB㎡ 68세대 ▲114㎡ 9세대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포스코건설은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선호도 높은 판상형 위주의 단지구성으로 주거 편의성과 일조권을 확보할 예정이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키즈카페, 산책로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은 입주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게 된다.단지가 들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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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주변 지식산업센터 ‘눈길’
대기업 인근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가 주목을 받고 있다. 대기업 인근에 위치해 가격 상승률이 높고, 대기업 협력업체까지 모여들어 임대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체 정보기술(IT)업체 등 각종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들이 입주하도록 조성하는 건물이다. 저렴한 분양가와 입주기업에 대한 각종 세금감면 혜택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입주기업에게는 2022년까지 취득세 50%감면, 재산세 37.5%가 감면된다. 대기업 인근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는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실제, 지난해 5월 삼성전자 화성ㆍ기흥 캠퍼스 인근에서 분양한 '금강펜테리움 IX 타워 1차(연면적 15만 3,628.22㎡)'는 계약 일주일만에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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