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
삼성물산, ‘래미안 루센티아’에 실외 미세먼지 저감설비 적용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이 래미안 루센티아 현장에 실외 미세먼지 저감설비를 선보인다. 삼성물산은 독일 만앤휴멜(MANN+HUMMEL)사가 개발한 실외 미세먼지 저감설비를 오는 2월 입주 예정인 래미안 루센티아 현장에 공동주택 최초로 설치, 운영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만앤휴멜사는 1941년 설립된 필터 전문 기업으로 차량, 산업용 및 실내 공기 정화 솔루션, 수처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회사다.만앤휴멜사는 실외 미세먼지 저감설비를 개발하고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Baden-Württemberg) 주(州) 정부와 공동으로 슈투트가르트(Stuttgart)시의 넥카토어(Neckartor)에 해당 장비를 설치, 2018년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독일 주
-
포스코건설, 설 앞두고 협력사 거래대금 440억 앞당겨 지급
포스코건설이 자금수요가 많은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활동을 위해 거래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협력사에 이달 23일부터 내달 7일까지 지급해야 하는 거래대금을 설 명절 이틀 전인 이달 22일에 모두 지급할 계획이며, 조기 집행할 거래대금은 총 440억원이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공생가치를 만들어 가는 것이 회사의 경영이념이다”며 “지속적으로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강건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건설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 거래대금을 중소 협력사에 조기지급하고, 지난 2010년부터 국내 건설사 최초로 거래대금 전
-
호반그룹 ‘호반사랑나눔이’, 설맞이 ‘행복꾸러미’ 나눔 활동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2020년 첫 봉사활동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설날 선물을 나눴다.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지난 18일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호반파크 2관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행복꾸러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 활동에는 호반건설 경영부문 임직원, 가족 등 60여명이 참여해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행복꾸러미’는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설날 선물이다. ‘호반사랑나눔이’는 ‘행복꾸러미’에 떡국 떡, 약과, 김, 간장, 참치 캔, 두유 등의 물품들을 담아 정성껏 포장했다. 이날 만든 ‘행복꾸러미’는 서초구 홀몸 어르신들, 저소득가정 등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호반그룹 사회
-
[분양캘린더] 1월4주, 분양 ‘제로’…계약만 9곳서 진행
설 명절을 맞이한 1월 넷째 주에는 계약을 제외한 모든 일정이 멈출 전망이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서는 1월 넷째 주를 기점으로 당첨내역과 경쟁률 조회를 제외한 나머지 업무를 마무리할 것으로, 내달까지 청약일정은 잠정 중단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순위 청약접수는 전국 0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 당첨자 발표 0곳, 견본주택 개관 예정 단지 0곳, 계약만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 등 9곳에서 진행된다.◆계약 단지대림산업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일대에 선보인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의 계약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지하철 3호선 녹번역
-
올해 노후아파트 비율 높은 수도권 ‘새 아파트’ 잇따라 공급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준공 15년 이상 노후 아파트 비율이 6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새 아파트 열풍이 불고 있지만, 수도권에서는 약 10세대 중 6세대가 2004년 이전에 준공한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셈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통계청의 ‘주택의 종류, 연면적 및 건축연도별 주택(2018년 기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 지역의 준공 15년 이상 노후 아파트는 총 310만9,155세대로 전체 516만4,220세대의 60%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수도권 내 83개 시군구 가운데 56%에 달하는 47개 시군구가 준공 15년 이상 노후 아파트 비율이 60%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준
-
대림산업 “안전이 최우선”…신입사원 안전교육 실시
대림산업이 17일 2020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대림산업 안전체험학교에서 지난 16일부터 1박 2일에 걸쳐 진행 중이다. 대림은 신입사원 입문과정부터 체계화된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체화하겠다는 방침이다.안전체험학교는 총 19개의 교육 및 체험 시설로 구성돼 있다. 신입사원들은 건설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추락, 전도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벨트, 안전모, 안전화, 완강기 등 다양한 안전 장비 착용 및 사용법을 실습한다. 또 화재 진압과 질식 사고 발생 시 구조 방법, CPR 및 응급 조치 실습 등을 통해 위기 발생 시 대응 능력을 습득하
-
LG하우시스, ‘베스띠·휘앙세’ 벽지 신제품 출시
LG하우시스가 LG하우시스의 대표 인기 벽지 제품 ‘LG지인(LG Z:IN) 벽지 베스띠·휘앙세’의 2020년형 신제품을 선보였다. ‘베스띠’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인기 있는 PVC벽지 제품이며, ‘휘앙세’는 천연 펄프를 사용한 광폭(93cm) 합지벽지로 부담 없는 가격과 간편한 시공성을 갖춘 인기 제품이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2020 베스띠’는 ‘레트로 모던’, ‘보타닉 가든’, ‘어반모던’ 등 세 가지 테마의 총 160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이 중 모던한 레트로 공간을 구현하는 ‘스톤 회벽’과 ‘회벽 페인팅’ 패턴, 펜 드로잉과 풍부한 직물 질감으로 숲의 안락함을 구현하는 ‘포레스트’ 패턴, 은은한 광택감과
-
쌍용건설, 임직원 자녀 대상 ‘꾸러기 겨울 캠프’ 실시
쌍용건설(회장 김석준)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임직원 자녀 중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 약 120명을 대상으로 ‘꾸러기 겨울 스키캠프’ 행사를 진행했다.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꾸러기 겨울 스키캠프’는 수준별 맞춤형 스키강습을 비롯해 눈썰매, 마술공연, 현대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저자 이효석 선생의 문학관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참가 어린이의 안전 최우선의 원칙에 따라 전문강사의 안전교육 하에 장비착용 및 안전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했으며 ▲4~5명당 1명의 안전요원 24시간 배치 ▲이동시 출고된 지 3년 미만의 버스 탑승 ▲교통안전공단 조회를 통한 무사
-
GS건설, 한남하이츠에 압도적 사업조건 제시 ‘눈길’
GS건설이 한남하이츠 재건축사업에서 압도적 사업조건을 제시하면서 오는 18일 시공사 결정전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남하이츠 재건축사업은 대형건설사 간 올해 첫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긴급점검을 진행했던 인근 한남3구역의 재입찰 결정에 따른 여파로 한남하이츠의 시공사 선정에도 찬물을 끼얹을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지난달 26일 GS건설과 현대건설이 입찰에 참여하면서 조합원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이런 가운데 GS건설의 파격적인 사업조건이 조합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우선 GS건설은 정직한 내역을 바탕으로 한 공사비를 제시했다고 강조하고 있다. 양사의 공사비를
-
현대건설, 세대용 전자동 세균제거 환기 시스템 개발
현대건설이 세계최초 공기청정 세대환기 시스템 개발을 완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토탈 솔루션 ‘H 클린알파 플러스(Clean α+)’를 완성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H 클린알파 플러스는 그동안 선보여온 ‘H 클린알파’ 시리즈의 완성을 위해 미세먼지 제거는 물론 제균 기능을 포함한 세계최초 세대 환기용으로 개발된 독자 특허기술이다.이 기술은 상온에서 진공자외선(VUV), 일반자외선(UVGI), 가시광(VR)파장으로 발생하는 광플라즈마에 의해 생성된 수산화이온(OH-), 산소이온 등의 연쇄반응으로 부유하는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 냄새, 기타 오염물질들을 분해하는 방식이다.헤파필터 포함 일반적인 필터로는 제거할 수 없는 휘발성 유기
-
대림산업, ‘C2 HOUSE 가변형 벽식 구조’ 특허
대림산업이 자사의 주택 상품인 C2 HOUSE의 가변형 벽식 구조에 대한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C2 HOUSE는 대림산업이 작년 4월 선보인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이다.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과 서베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거주 행태를 파악하여 설계부터 구조, 인테리어 스타일까지 차별화했다. 특히 내력 벽체를 최소화해 개인의 성향과 개성에 맞춰 다양한 평면 구성이 가능하다.또 하중을 지지하는 내력벽을 3개로 최소화해 평면 가변성을 확보했다. 3개의 내력벽을 안방과 거실, 주방을 구분하는 곳에 T자 형태로 배치해 안방과 주방, 욕실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개인의 라이프스타일 혹은 가족 구성
-
GS건설, 올해 2만5000가구 공급…지방도 눈여겨 볼만
GS건설은 2020년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 2만5641가구의 자이(Xi)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2020년 공급계획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약 6500여 가구(25.6%), 수도권 1만1700여 가구(45.9%), 지방 7300여 가구(28.5%) 등으로 분포돼 있다. 지난해 서울·수도권에 집중됐던 것과 달리 올해는 부산, 대구, 속초, 울산, 광양 등 지방에서의 공급율이 높다는 게 특징이다.사업 유형별로 살펴보면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물량은 약 1만1600여가구로 전체 물량의 약 45.5%, 외주사업은 1만900여 가구로 전체의 42.8%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특히 지난해 GS건설이 매입한 인천 송도 6공구 A10블록 부지에 들어설
-
용인 성복동·신봉동 주민들 "지하철 3호선 연장해 달라" 청원
최근 용인시 청원게시판을 통해 지하철 3호선을 연장, 서수지역(가칭), 신봉역 등 2개 지하철역을 개통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용인시 주민 등에 따르면 용인시 청원 게시판에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요청하는 청원이 지난달 30일 부터 시작, 현재 3463명의 호응을 이끌어 낸 상태다. 해당 청원 글에 따르면 현재 용서고속도로IC를 통해 서울로 출퇴근을 하는 용인시 성복동과 신봉동 그리고 광교 주민들은 교통난에 힘겨워하는 상태다. 용인시에 따르면 인근 신봉2지구와 대장지구 등 조성 중으로 해당 지역 아파트 단지와 용서고속도로의 서오산 연장까지 이어진다면, 이 지역의 교통난은 더욱 가중될
-
[인사] 쌍용건설, 안국진 부사장 등 정기 임원인사 단행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이 15일 안국진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승진 6명, 신규선임 8명 등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글로벌 건설명가로 재도약하는 시점에 맞춰 국내외 영업과 기술력 강화, 관리능력 제고 등을 고려해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승진▲안국진 부사장 ▲김민경·안재영 전무 ▲이종현 상무 ▲손진섭·김재진 상무보 ◆신규 임원 선임(상무보)▲유대현 ▲조주성 ▲임재승 ▲장윤석 ▲박태승 ▲류동훈 ▲최세영 ▲박종원
-
한미금융그룹, 부동산 사업 총괄에 ㈜신일건업 김일락 前대표 영입
부동산 전문투자그룹 한미금융그룹이 부동산 사업개발 총괄 본부장으로 신일건업 김일락 前대표를 영입했다 김일락 총괄 본부장은 ㈜신일건업 등에서 전문경영인으로 근무하였으며, 타운하우스, 호텔, 오피스텔, 숙박시설 등 40년을 부동산 개발에 종사한 베테랑이다. 이번 김일락 前대표의 부동산 사업개발 총괄 영입은, 올해 한미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서울 강동구 길동 역세권에 위치한 도시형 생활주택 오피스텔 133호실과 강원도 횡성 펜션(3만 9,669㎡ 55개 동 150실 규모), 경기도 양평 테마공원(3만 8,525㎡ 규모), 제주 서귀포 리조트(7,457㎡ 4개 동 19실)의 반려동물 복합테마파크 조성사업 개발강화를 위한 공격적 조직개편의 일환이
-
현대건설 컨소시엄, 알제리 복합화력 발전소 공사 수주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인터내셔널)이 북아프리카 지역 알제리에서 복합화력 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14일(현지시간) 알제리 국영 전력청 산하 자회사인 하이엔코(HYENCO)에서 발주한 총 7억3000만 달러(약 8500억원) 규모의 ‘우마쉐3 복합화력 발전소 공사’를 계약했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올 1월에만 해외에서 약 18억 달러(약 2조1000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발주처인 하이엔코(HYENCO)는 2015년 11월에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알제리 전력청과 함께 설립한 합작사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49%, 알제리 전력청이 51%의 지분을 갖는다.해당 프로젝트는 수도 알제(Algiers)에서 동남쪽으로
-
반도건설 ‘세종 반도유보라’, 친환경 주택으로 인정
반도건설이 지은 ‘세종 반도유보라’가 지난 12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이 함께 에너지사용량이 적은 아파트단지를 선정하는 ‘제1회 에너지 베스트 아파트단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반도건설이 지난 2014년 7월 세종시 보듬4로 9 일대에 분양한 ‘세종 반도유보라’는 2013년 강화된 에너지절약설계기준에 따라 설계돼 심사 대상단지로 선정됐으며, 에너지사용량(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이 전국적으로 가장 적은 단지 중 하나로 우수상(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을 수상하게 됐다.반도건설 관계자는 “반도유보라는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한 설계를 통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입주민과 함께 에너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