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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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지역인데 왜 갈렸나”…청약 성패, 결국 ‘입지·가격’
최근 분양 시장에서 동일 지역 내에서도 청약 성적이 극명하게 엇갈리는 ‘선별 청약’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과거처럼 지역 단위로 수요가 움직이던 흐름에서 벗어나, 입지와 가격 경쟁력을 중심으로 단지별 성패가 갈리는 구조로 재편되는 모습이다.분양가 상승과 금리 부담이 맞물리면서 수요자들의 선택 기준도 한층 까다로워졌다. 단순히 ‘신축’ 여부가 아니라, 입지와 가격, 상품성을 종합적으로 따져 청약에 나서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먼저 입지에 따른 격차가 두드러진다. 같은 생활권이라도 교통, 교육, 상업시설 등 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춘 ‘핵심 입지’ 단지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반면, 입지 여건이 상대적으로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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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사기·월세 대란 속 ‘안전지대’ 찾기…민간임대주택 눈길
최근 주택 시장은 전세 사기 여파에 따른 불안감과 고금리로 인한 월세 부담 급증이라는 이중고에 직면하고 있다.전세보증금 미반환 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자 임대보증금 반환의 안전성이 보장되는 주거지에 대한 갈망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세 대신 월세를 선택하는 비중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금리 상승과 맞물려 월세 수준마저 동반 상승하면서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은 지속적으로 가중되고 있다.이러한 전세의 위험성과 월세의 경제적 부담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으로 민간임대주택이 급부상하며 분양 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민간임대주택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 수준을 유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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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 5월 분양
두산건설은 오는 5월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 999번지 일원에서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을 분양할 예정이다.‘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은 지하 3층~지상 26층, 8개 동, 총 8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74㎡A 24가구 △전용면적 74㎡B 18가구 △전용면적 84㎡A 180가구 △전용면적 84㎡B 27가구 △전용면적 84㎡C 39가구 등 총 28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은 이번 분양의 핵심 하이라이트로 ‘아이맘부산플랜’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는 부산시가 출산율 제고와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시행하는 종합 정책이다.두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 특별공급 당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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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막힌 ‘목동’ 재편…서울 서남권 핵심축 위상 강화 ‘주목’
서울 양천구 목동 일대는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꾸준한 수요가 유지되는 대표적인 주거지역이다. 다만 1980년대 후반 목동과 신정동 일대에 대거 입주한 아파트들의 노후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신규 공급은 제한적인 상황이 이어지면서 시장에서는 새로운 공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목동의 노후화는 이미 서울 최고 수준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목동 일대 준공 15년 이상(~2011년 준공) 아파트는 2만6135가구로, 전체(2만7005가구)의 96.8%에 달한다.공급은 없다시피 하다. 목동 일대의 마지막 신규 분양은 목동 북부에 272가구가 공급된 2016년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2006년 이후 누적 공급 물량을 합산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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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질수록 값 오른다…고층 아파트 ‘시장 주도’
고층 아파트가 주택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단순한 조망을 넘어 상징성과 희소성을 바탕으로 거주 환경과 가격 형성에 모두 유리하다는 점이 강조되면서 매매시장과 청약시장 모두에서 강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그 중에서도 35층 이상의 고층 아파트는 지역 내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동일 생활권 내에서도 고층 단지를 중심으로 시세가 형성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고층 아파트의 가장 큰 특징은 물리적 높이에서 비롯되는 개방감이다. 고층으로 올라갈수록 주변 건물 간섭이 줄어들면서 도심에서도 탁 트인 조망을 확보할 수 있고, 이는 쾌적한 주거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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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양극화 속 지역 대표 ‘교육 생활권’ 아파트 눈길
다양한 학군이 가깝고 지역 유명 학원가와 접근성도 뛰어난 ‘교육 생활권’ 아파트의 가치가 갈수록 높아지는 모습이다.교육부와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초·중·고 학생들의 사교육비 총액은 27조5000억원으로 조사됐다. 역대 최고를 기록한 전년보다 1조7000억원(5.7%) 감소한 수치다. ‘사교육을 받지 않음’이라고 답한 학생의 비율이 전체의 24.3%로 4.3%p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그러나 사교육비 양극화는 더욱 뚜렷해졌다. 지난해 월평균 사교육비 지출액을 구간별로 보면 ‘100만원 이상’은 11.6%로, 오히려 전년 대비 0.4%p 늘었다. 또 사교육 참여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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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도 입지 싸움”…완성형 입지에 청약자 쏠린다
신도시 주거 수요의 기준이 달라졌다. 종래에 신도시는 미래 자산 상승을 위해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곳이었지만, 현재 시장의 주역으로 떠오른 실수요층은 즉각적인 정주 환경도 요구하고 있다. 이른바 ‘완성형 입지’ 선호 현상이 신도시 청약시장 전반에 나타나면서, 수요 양극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신도시 일대 공급은 뚜렷한 양극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검단신도시가 대표적이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원당동에 공급된 ‘인천검단호반써밋3차’는 경쟁률 43대 1을 기록했다. 반면 같은 해 검단 일대 평균 경쟁률은 14대 1에 불과했고, 특히 앞서 9월 당하동과 마전동에 공급된 2개 단지는 미달을 면치 못했다.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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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마스턴투자운용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우석)이 주요 금융기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중장기 부동산 개발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과 ‘부동산 개발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 건설부문 윤성호 개발사업본부장, 마스턴투자운용 박경배 국내1부문 대표가 참석했다.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기존 시공 중심의 수주 구조를 넘어 금융과 개발이 결합된 선제적 사업 발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신규 개발사업 발굴에서부터 공동 법인 설립까지 우량 부동산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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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인도 재생에너지 시장 파트너십 확대
GS건설이 급성장하는 인도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사업 파이프라인을 구체화하며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GS건설은 지난 20일 허윤홍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인도 재생에너지 리파워링 기업 아리 에너지(Arie Energy), 인도 풍력발전 선두기업인 수즐론 에너지(Suzlon Energy)와 각각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풍력 리파워링(Repowering)과 태양광·풍력·에너지저장장치를 결합한 인도 신재생에너지 전력공급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먼저, GS건설은 인도 재생에너지 리파워링 전문기업인 아리 에너지(Arie Energy)와 업무협약을 맺고 인도 내 노후 풍력발전소를 대상으로 한 리파워링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리파워링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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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고양 창릉 우미린 그레니티’ 분양
우미건설이 오는 5월 3기 신도시인 고양 창릉 공공택지지구에서 ‘고양 창릉 우미린 그레니티’를 분양한다.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고양 창릉지구에서는 처음으로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상징성을 갖췄다는 평가다.‘고양 창릉 우미린 그레니티’는 고양 창릉 S-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전용면적 59·74·84㎡, 총 4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앞서 2022년 7월 사전청약을 진행했던 단지로, 사전청약 당첨자 물량을 제외한 나머지에 대해 본청약을 진행한다.우미건설에 따르면 고양 창릉지구는 고양시 행신동, 원흥동, 화전동 일대 약 811만9000㎡ 부지에 조성되는 3기 신도시로, 총 3만8000가구, 9만2000여 명을 수용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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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분양물량, 직전 분기比 62% ‘뚝’…15년만 사실상 ‘최저’
올 1분기 분양물량이 약 15년만에 사실상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 가뭄이 본격화 된 것으로, 신규 분양 단지의 희소성이 높아질 전망이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국에 일반분양한 물량은 총 1만7216가구다. 4만4658가구가 분양한 직전 분기 대비 60%이상 감소한 수치이며, 2011년 1분기(1만6013가구) 이후 지난해 1분기(1만2358가구)에 이어 2번째로 적은 분기 물량이다. 단 지난해 1분기의 경우 2024년 12월 비상계엄 선포 이후 불안한 정국 속 다수 사업장들의 분양 일정이 연기 됐던 것을 고려하면 별다른 사회적 이슈가 없었던 올해 1분기 물량 감소의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경기가 1분기 총 6694가구를 일반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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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안심 일터 조성 ‘안전 프로그램’ 가동
현대건설이 안심 일터 조성을 위한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현대건설 안전 프로그램은 작업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중소 협력사와 외국인 근로자를 아우르는 교육·소통 강화에 집중하는 한편, 스마트·AI 기술 기반의 안전 장비 지원을 확대하는 등 실효성 있는 안전 혁신에 초점을 맞췄다.주요 안전 대책은 ▲찾아가는 안전문화체험교육 도입 ▲외국인 리더 선발 및 다국어 기반 모바일 소통 확대 ▲중소 협력사 대상 경영진 안전 리더십 교육 및 컨설팅 지원 ▲AI 기반 안전 기능 적용 스마트 안전장비 개발 및 현장 도입 지원 등이다.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지난 16일 광명11R구역 재개발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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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안전시스템’ 재정비…경영 최우선 과제로 격상
GS건설이 지난달 정기주주총회에서 GS건설 CSSO(Chief Safety Strategy Officer, 최고안전전략책임자)인 김태진 사장을 각자 대표로 전환하며 ‘안전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격상한 이래 안전경영의 고삐를 당긴다.GS건설은 김태진 사장이 대표이사 취임 이후 첫 안전경영 행보로, 지난 16일~17일 양일간 대구, 경북지역에 위치한 GS건설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안전상황을 점검하고, 근로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이처럼 최고안전전략책임자(CSSO)를 대표이사로 격상하며, 안전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행력을 강화한 GS건설은 안전을 보다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조직 정비에 나섰다.먼저, 4월 1일자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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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신도시만 올랐다”…수도권 아파트 상승세 계획도시에 ‘집중’
신도시와 도시개발지구 등으로 대표되는 수도권 내 계획도시는 각 지역을 상징하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들 지역은 사전 계획을 기반으로 체계적으로 조성된 만큼, 원도심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교육·양육 여건, 직주근접성, 균질한 인구 구조 등을 갖추며 경쟁력을 높여왔다.그 결과 원도심 대비 압도적으로 높은 매매가 상승률을 기록하며, 사실상 수도권 지역의 부동산 상승세를 계획도시가 이끌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25년 3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수도권 주요 계획도시 내 아파트 가구당 평균 매매가 상승률은 △성남시 판교신도시 12.5% △수원시 광교신도시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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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 20일 무순위 청약 접수
DL이앤씨·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20일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일원에 선보이는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의 무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지난 17일 부동산R114 자료 기준 올해 경기도 분양 단지 14곳의 1∙2순위 청약접수 건수는 평균 943건에 불과한 반면,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는 총 3425건이 접수돼 올해 경기도 최다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했다.특히 단지의 당첨가점은 최고 69점에 달했는데, 이는 부양가족 3명을 둔 4인 가구가 받을 수 있는 최고 점수로 일대에서 단지를 기다린 대기 수요가 그만큼 많았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전용면적 59㎡C타입의 경우 높은 수요로 전 세대 계약을 모두 마쳤다.일부 부적격 등으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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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서울창업허브 성수’와 오픈이노베이션 개최
롯데건설이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우수 스타트업 지원기관 ‘서울창업허브 성수’와 함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롯데건설은 ‘서울창업허브 성수’와 협력해 오는 5월 11일까지 2026년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건설현장의 디지털 전환(DT, Digital Transformation) 및 스마트 건설 기술 도입을 촉진하고, 실제로 건설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데 주력한다.모집분야는 건설현장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AI 기록관리 ▲AI 실내측위 ▲로봇 통합관제 등이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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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더블 초역세권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 분양
DL이앤씨는 경기 부천 원미구 소사동 48-21번지 일원에 조성할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의 주택전시관을 이달 24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는 소사3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8층, 13개동, 총 1649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89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면적별로는 △59㎡A 374가구 △59㎡B 107가구 △74㎡A 208가구 △74㎡B 108가구 △84㎡A 73가구 △84㎡B 27가구 등이다.DL이앤씨에 따르면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는 단지 바로 앞 1호선과 서해선 환승역인 소사역이 위치한다. 소사역은 하루 평균 3만명이 이용하는 수도권 주요 환승역이다. 소사역을 통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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