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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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 분양
우미건설이 전주 에코시티와 완주 소재 산업단지를 잇는 곳에 위치한 ‘완주 삼봉지구’에서 ‘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을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는 지하 1층~지상 25층, 9개 동 총 818가구로 구성된다. 북쪽으로는 전주과학일반산업단지, 전라북도과학연구단지 등 산업단지와 가까워 직주근접 단지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남쪽으로는 과학로를 이용해 전주 에코시티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전주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 ‘완주 삼봉지구’는 완주군 최초의 공공택지지구다. 6,000여 가구의 주거시설과 농협마트 등 상업시설은 물론 공립유치원과 초·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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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의정부역 스카이자이’ 견본주택 오픈
GS건설이 선보이는 의정부의 새로운 랜드마크 ‘의정부역 스카이자이’가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GS건설은 11일 ‘의정부역 스카이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관람 예약제로 운영되며, 유튜브 자이 TV에서 견본주택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언택트(비대면) 마케팅도 진행해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한다.단지는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옛 의정부교육지원청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2개동, 전용면적 66∙76∙84㎡ 393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66㎡ 86가구 ▲76㎡ 262가구 ▲84㎡ 45가구 등다.‘의정부역 스카이자이’는 의정부의 중심에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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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대출금리 사상 최저…지식산업센터 투자 ‘적기’
시중 은행의 예금 및 대출 금리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지식산업센터 투자가 각광받고 있다. 지난달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7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7월 은행 저축성수신금리는 0.82%, 대출금리는 2.70%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치인 0.50%까지 떨어지면서 은행 예금 및 대출 금리도 최저치를 경신하는 모습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계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소액으로 투자 가능한 부동산 상품에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며 “특히 대출금리도 낮아 초기 투자 부담이 적은 지식산업센터 위주로 투자 뭉칫돈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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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을 줄 모르는 ‘영·호남’ 부동산 열기…앞으로도 기대
영·호남 지방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뜨겁다. 한동안 청약 열풍이 불었던 대구·경북·부산 등 영남지방은 올해 상반기에도 열기를 이어왔고, 광주·전남·전북 등 호남지방 역시 청약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영남지방에 공급된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119.6대 1)’, ‘쌍용 더 플래티넘 거제아시아드(230.7대 1)’, ‘창원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12.5대)’ 등의 단지에 많은 청약자들이 몰리면서 뜨거운 청약 열기를 보였다. 호남지방도 같았다. 동기간 공급된 ‘광양센트럴자이(46.1대 1)’, ‘전주 우아한시티(200.5대 1)’, ‘힐스테이트 광산(52.4대 1)’ 등이 공급되며 시장의 군불을 달궜다. 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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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 부산 대연8구역 재개발 입찰
HDC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 사업단은 지난 10일 대연8구역 재개발사업의 입찰 보증금을 전액 현금으로 선납하며 입찰에 참여했다. 사업단은 대연8구역의 수주를 오랜 기간 준비해왔고, 부산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미국 디자인그룹 SMDP와 손을 맞잡았다. SMDP는 서울과 부산 등의 랜드마크로 인정받는 아파트 설계를 담당, 실력 인정받고 있다.사업단은 해외설계와 더불어 조합원의 이익을 위한 최고의 사업조건을 준비해 조합원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을 계획이다.사업단은 부산 지역에 가장 많은 아파트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롯데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이 약 2조로 업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사업단 관계자는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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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상품도 역시 ‘브랜드 파워’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도 ‘브랜드 파워’가 커지고 있다. 대형건설사의 사업영역 확장으로 지식산업센터, 생활형숙박시설, 오피스텔, 상가 등의 공급이 활발해진 가운데, 이들 상품은 비 브랜드 상품 대비 높은 안정성과 신뢰도, 우수한 상품성, 철저한 사후관리 등의 강점이 부각되면서 선호도를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수익형 부동산 분양시장에서는 브랜드를 입힌 상품이 시장을 휩쓸고 있는데 특히 비주거 상품은 연일 흥행 소식을 알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세제혜택 등으로 관심이 높아진 지식산업센터 시장에서는 브랜드를 입힌 단지가 뜨거운 관심 속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 현대엔지니어링의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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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대림산업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의 경영활동 성과를 담은 2020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11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대림산업의 활동, 성과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글로벌 디벨로퍼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 부문별 중장기 전략도 엿볼 수 있다.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대림산업이 강조하는 분야는 디지털 혁신이다.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 스마트 건설을 구현하는 한편 IT기술과 첨단 건설 공법을 결합해 업무 효율성과 원가혁신, 생산성까지 한꺼번에 잡겠다는 게 대림산업의 구상이다.특히 대림산업은 과감한 디지털 전환 활동을 통해서 환경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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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지주사·건설·석유화학’ 3개사로 분할
대림산업이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해 기업 분할에 나섰다. 대림산업은 지난 10일 이사회를 열고 지주회사와 2개의 사업회사로 분할하는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로써 대림산업은 인적분할과 물적분할을 동시에 추진해 존속법인인 지주회사 디엘 주식회사(가칭)와 건설사업을 담당하는 디엘이앤씨(가칭), 석유화학회사인 디엘케미칼(가칭)로 분할하게 된다. 대림산업은 오는 12월 4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1월 1일 지주회사를 출범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대림산업은 지주회사 중심의 투명한 기업지배구조를 확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기존 내부거래위원회를 확대 재편,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 거버넌스위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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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대책 반사이익 품은 ‘비(非)규제지역’ 신규 분양은?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이른바 ‘비(非)규제지역’의 상승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각종 규제에서 벗어난 지방 중소도시와 수도권 일부 지역에 주택 수요가 몰리는 풍선효과가 심화하며 집값 상승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확대 ∙ 갭투자 방지 등을 담은 ‘6.17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라 일부를 제외한 수도권 대부분이 규제지역으로 포함됐다. 또한 연이어 ‘7.10 대책’ 발표를 통해 다주택자들을 대상으로 최고 6%의 종부세율을 적용하고, 취득세를 12%까지 올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같은 정부의 대책 발표 이후 수도권 주택시장은 주춤하고 있다. 한국감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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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그룹, 평택 ‘브레인시티’ 2023년 준공 목표로 순항
중흥건설그룹은 경기도 최대 규모 일반산업단지로 조성하는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이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브레인시티는 경기도 평택시 도일동 일원 약 482만㎡ 규모에 첨단산업단지와 대학, 주거·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 협의가 실시돼 소유권 이전과 보상금 지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약 1조2000억원(약 93%)의 보상금이 지급되었으며 단지 조성공사도 지난해 7월 착공한 이후 올해 9월 초 기준 약 10.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세부적으로는 △산업시설 170만㎡ △주거시설 84만㎡ △공공시설 208만㎡ △지원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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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인조대리석, 美 글로벌 친환경 인증 획득
글로벌 업계 2위 LG하우시스는 자사의 인조대리석 제품들이 재활용 원자재 사용을 인정받아 미국 국제인증기구 ‘SCS 글로벌 서비스’로부터 ‘SCS 재활용 원료 인증(SCS Recycled Content Certification)’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LG하우시스에 따르면 이번에 친환경 인증을 받은 인조대리석은 ‘하이막스–그라나이트’ 3종과 ‘하이막스-볼케닉스’ 3종 등 총 6개 제품으로, 주방·욕실 등의 실내 공간부터 건물 외관에까지 두루 사용되는 건축물 내외장재다.‘SCS 글로벌 서비스’는 환경, 지속가능성, 식품 품질인증, 시험, 표준 개발 분야의 국제인증기구로 원료 및 제품에 재활용 물질을 최소 5% 이상 포함한 제품에 친환경 인증인 ‘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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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성건설, ‘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 9월 공급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건설사 계성건설이 전북 익산시에 짓는 ‘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20개 동, 총 192세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는 ‘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는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장점이 모두 집약됐다.특히 2개 층을 한 세대가 사용하는 듀플렉스 구조(복층형)와 한 세대가 한 층을 모두 사용하는 연립형 구조로 조성된다. 전 세대에 테라스가 적용되며 일부 세대의 경우 3m 광폭 전면테라스와 2면 개방형 루프탑테라스, 개별 정원과 다락방도 구성돼 휴식이나 놀이, 파티 등을 즐길 수 있다. 1층 테라스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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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유준상·홍은희 부부 모델 계약 연장
한국토지신탁이 자사 아파트 브랜드 ‘코아루’의 광고 모델인 유준상·홍은희 부부와의 계약을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유준상·홍은희 부부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다양한 나눔과 기부를 적극 실천하며, 드라마, 영화, 뮤지컬, 예능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친근하면서 건강하고 단란한 부부의 모습이 한국토지신탁이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 지난해 9월 전속 광고모델로 선정됐으며 이번 계약 연장으로 유준상, 홍은희 부부는 2021년 9월까지 총 2년 간 ‘코아루’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유준상·홍은희 부부의 건강하고 단란한 모습과 적극적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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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2600가구 대단지…‘번영로 센트리지’ 분양 예정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오는 9월 울산광역시 중구 B-05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번영로 센트리지’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번영로 센트리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29개동 총 2625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울산의 신흥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이 중 1655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며, 실수요층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상품으로 100% 구성된다.현대엔지니어링과 롯데건설, 효성중공업, 진흥기업이 힘을 합해 짓는 ‘번영로 센트리지’는 중심을 뜻하는 ‘센트럴(central)’과 위엄 또는 명성을 의미하는 ‘프레스티지(prestige)’의 조합으로 번영로와 울산의 중심을 빛내는 명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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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부동산 가치 뒤바꾸는 ‘삼성효과’
삼성의 막대한 자금이 투자된 지역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하고 있다. 삼성은 과거 80·90년대 경기도 용인 기흥과 화성시에 초고밀도직접회로(VLSI) 반도체 사업으로 막대한 자본을 투입했다. 그 결과 메모리와 시스템 LSI 생산공장, 반도체 산업단지 등이 조성되고 다수의 주택단지가 공급돼 용인시는 인구 100만명, 화성시는 인구 83만명에 대도시로 성장했다.또 삼성은 2011년 인천광역시 송도국제도시에 약 180조원 규모의 4대 산업 투자 사업을 진행했다. 바이오, 인공지능, 5G, 차량용 전자장비 등 4대 산업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인천 연수구 모습이 이전과는 크게 달라졌다. 4대 산업 중 삼성바이오로직스 산업은 생산 규모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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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집값 뛰고 미분양 줄고…이게 무슨 일?
인구 50만의 자족도시로 거듭나려는 충남 아산시의 행보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아산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아산시는 잇따르는 개발호재로 기대감이 높아지며 집값이 오르고 미분양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가운데 이달부터는 곳곳에서 신규 단지의 공급도 예정돼 있어 이목이 쏠린다. 아산시는 최근 인구 50만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도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시관리 기본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을 2022년 12월까지 마칠 예정이며, 아산 탕정2지구 도시개발도 본격화를 알렸다. 여기에 곳곳에서는 다양한 산업, 경제 중심 도시를 위한 첨단산업단지의 개발소식도 연달아 들리고 있다. 먼저 신창면 오목리와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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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천안 신방 삼부르네상스’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삼부토건이 9월 14일 충남 천안시에서 ‘천안 신방 삼부르네상스’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천안 신방 삼부르네상스’는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230-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 59•75•84㎡ 총 83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또한 전 세대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구조로 설계되며, 세부면적 별로는 △전용 59㎡ 516세대 △전용 75㎡ 220세대 △전용 84㎡ 94세대로 구성된다.‘천안 신방 삼부르네상스’는 천안의 주요 배후 주거지로 꼽히는 동남구 신방동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단지다. 남부대로와 연결되는 신방동 진입로를 통해 천안 아산역을 비롯해 도심권과의 접근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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