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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계약 순항

2020-12-14 16:18:35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현장 모습.(사진=부영주택)이미지 확대보기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현장 모습.(사진=부영주택)
[로이슈 최영록 기자] 치솟는 전세 가격에다 전세 품귀현상까지 이어지면서 부영주택이 공급 중인 임대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일대에 공급 중인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 아파트가 전세가격 상승 외에도 가덕도 신공항 조성이라는 호재가 맞물리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은 5개 단지, 지하 1층·지상 12~29층, 3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518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현재 일부 남은 잔여세대에 한해 공급 중이며, 입주자들이 원하는 층과 호수를 고를 수 있다.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은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다. 곧바로 입주가 가능하며, 향후 살아보고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만큼 이참에 계약에 나서는 수요도 많은 것으로 보인다.

단지가 위치해 있는 부산신항은 944만㎡의 신항 배후단지가 조성 중이다. 앞으로 서축부지 개발 등 향후 글로벌 물류기업의 유치 등으로 물류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인 만큼 항만·물류 산업 종사자들에게는 출퇴근이 가장 용이한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서부산 지역의 에코델타시티를 비롯하여 명지국제신도시, 신호지방산업단지, 부산과학산업단지, 서부산유통지구, 보배연구지구 등 개발 호재의 수혜지로서 미래가치도 높다. 인근에 을숙도, 가덕도 등 천혜의 자연공원이 자리해 친환경 입지를 자랑한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3000세대가 넘는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올 하반기부터 잔여세대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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