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
한화건설, ‘중대재해 ZERO(제로)’ 전국 현장서 동시 결의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전국 모든 현장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한화건설은 4일 전국 57개 현장에서 한화건설 최광호 사장과 김효진 건설부문장, 김영한 재무실장을 비롯해 각 사업본부장과 안전을 총괄하는 CSO(Chief Safety Officer)가 각 현장별로 자리하고 협력사 및 근로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 최우선의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중대재해 ZERO(제로)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각 현장에서는 최광호 사장을 비롯한 현장 대표자가 ‘2021년 중대재해 ZERO’를 선포했으며, 이어 협력업체 대표가 동참을 선언했다. 또 현장소장과 협력사 대표가 함께 중대재해 ZERO 결의문을 낭독하고 참석자들이 대형 결
-
롯데건설, 마곡지구 앞에 첫 지식산업센터 선봬
롯데건설은 이달 서울 마곡동 일원에 첫 번째 브랜드 지식산업센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5층~지상 12층, 연면적 3만여㎡ 규모로 조성되며, 지식산업센터 281실과 지원시설 22실로 구성된다. 대기업, 대형복합시설(MICE) 등 초대형 업무타운 마곡지구 바로 앞에 공급되는 데다 희소성이 높은 지식산업센터다.마곡지구는 상암DMC의 약 6배 규모로 개발 중인 서울의 마지막 대형 개발지구로 현재 롯데, LG, 코오롱, 넥센 등 주요 대기업이 입주 중이다. 인근에는 상암DMC, 여의도 등 업무지구가 위치해 다양한 기업들과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며, 향후 MICE개발사업 및 R&D센터와 CJ부지 등 다수의 개발호재 수
-
롯데건설, 우수기업 발굴 ‘제1회 기술혁신 공모전’ 개최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기술경쟁력 우수기업 발굴 및 상생협력을 위해 ‘제1회 롯데건설 기술혁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 건설산업을 선도할 우수기술 발굴 플랫폼을 구축하고, 우수기업의 기술개발 및 현장 적용을 지원해 상생협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공모전 서류 접수는 이달 10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진행하며, 국내기업이면 누구나 롯데건설 동반성장 홈페이지를 통해 기술소개서 등 관련서류 제출이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품질향상기술 ▲스마트건설기술 ▲사회공헌기술(ESG) ▲원가절감기술 등으로 나뉘며, 향후일정은
-
DL이앤씨, 호주 암모니아 생산공장 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DL이앤씨가 호주 플랜트 시장 진출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 DL이앤씨는 호주 리 크릭 에너지(Leigh Creek Energy Limited)와 암모니아와 요소 생산공장 건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설계를 수행하는 업무협력 합의각서(HOA)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에 따라 DL이앤씨는 우선협상대상자로서 내달까지 세부조건 협상 및 본계약을 체결을 완료하고, 오는 7월부터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수주금액은 약 3000만 달러다.DL이앤씨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사업주가 생산하는 합성가스를 원료로 중간 생산물인 암모니아를 제조한 후 이를 활용해 연간 1000만톤의 요소를 생산하는 공장 건설 사업이다. 현장은 남부 호주의 주도인 애들레이드에서 북쪽
-
DL이앤씨, 국내 건설사 첫 TCFD 가입…ESG 경영 강화
DL이앤씨가 탄소저감과 기후변화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관련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DL이앤씨는 이를 위해 국내 건설사 최초로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서포터즈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TCFD는 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가 2015년에 설립한 금융안정위원회 산하 기후변화 협의체로, ▲지배구조 ▲경영전략 ▲리스크 관리 ▲측정 기준·목표 등 기후변화 4대 핵심요소에 대한 정보 공개를 권고하고 있다. TCFD의 정보공개 권고안은 최근 환경 정보관련 국제표준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1900여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미 DL이앤씨는 지난 2010년부터 매
-
반도건설,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동·호수 지정 계약 진행
반도건설(회장 권홍사)은 올해 첫 마수걸이 단지인 ‘창원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착한 분양가로 실수요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은 가운데 부적격 당첨자 물량 등 잔여물량에 대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중이라고 3일 밝혔다. “창원 가포택지지구”는 창원시‘통합 재정 인센티브 연장’확정에 이어 마산권 핵심 사업인‘마산해양신도시’를 비롯한‘동남권 복합물류거점 가포신항 항만배후단지 개발’,‘10년 숙원사업인 창원자족형복합행정타운조성’,‘교통망 확충 개통’등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창원시 균형발전을 잇는 새로운 새도시로 조명을 받고 있는 곳이다. 지난해 창원 의창구와 성산구 집값이 급등하면서 실수요자
-
DL이앤씨, 3225억원 규모 ‘산본 우륵아파트 리모델링’ 수주
DL이앤씨가 사명 변경 후 처음으로 리모델링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DL이앤씨는 지난 1일 열린 산본 우륵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이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단독으로 입찰, 최종 시공사로 낙점됐다고 3일 밝혔다. 총 공사비로 약 3225억원(DL이앤씨 입찰가 기준)이다.우륵아파트는 현재 지하 1층~지상 25층, 15개동, 총 1312세대 규모에서 향후 수평·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5층, 17개동, 총 1508세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단지명은 이번에 DL이앤씨가 제안한 ‘e편한세상 산본 센터마크’를 달게 된다.DL이앤씨는 ‘e편한세상 산본 센터마크’에 그리드 디자인, 스카이라운지, 커튼월룩, 그랜드 게이트 등 랜드마크 외관 디
-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단지내 커뮤니티 ‘하늘채 루미니티’ 눈길
대전시 중구 선화동 일대에 들어서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가 입주민들의 프라이빗라이프를 위한 고품격 커뮤니티시설 ‘하늘채 루미니티’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하늘채 루미니티는 넓은 마루를 뜻하는 루(樓)에서 누리는 고품격 프라이빗 커뮤니티를 의미한다. 데크와 필로티, 정원을 연결한 데크형 설계를 적용해 품격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하늘채 루미니티’는 총 3개층으로 마련되는데, 우선 1층은 ‘웰컴 커뮤니티’로 ‘그리팅 존(Greeting Zone)’과 ‘플레이 존(Play Zone)’ 등으로 나뉜다. 이 중 그리팅 존에서는 호텔 분위기의 ‘웰컴존’을 비롯해 ‘드롭오프존’, ‘맘스스테이션’, ‘
-
신동아건설, 최고 42층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 분양
신동아건설이 이달 강원도 춘천에서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는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에서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2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157세대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신동아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높은 층수를 중심으로, 주변 북한강과 공지천을 바라볼 수 있는 탁월한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여기에 대규모 글로벌 놀이공원 레고랜드를 비롯해 춘천 역세권 개발 등의 다양한 개발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주변 교통 및 교육 관련 시설들도 풍부해 주거편의성도 우수하다는 평가다.우수한 생활인
-
현대엔지니어링, 1009세대 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동인’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달 대구시 중구 동인동에서 주거복합단지로 짓는 ‘힐스테이트 동인’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동, 아파트 941세대 및 주거용 오피스텔 68실 등 총 1009세대로 조성된다. 또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연면적 약 1만1413㎡ 규모의 단지 내 상업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아파트의 경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3㎡ 단일 타입으로 아파트와 같은 4bay구조로 공급될 예정이다.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동인’은 최근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신흥주거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구의 중심 입지에서 조성돼 입지
-
[기업사회활동] 한화건설, 임직원과 함께하는 비대면 봉사활동 진행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지난달 14일부터 2주간에 걸쳐 ‘임직원과 함께하는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이번 비대면 봉사활동은 약 100명의 임직원 가정으로 배송된 팝업북 제작키트를 자녀들과 함께 만들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임직원 가족에게는 의미와 재미를 선사했을 뿐 아니라 복지기관의 방역까지 챙길 수 있었다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초록우산어린이재단 최운정 서울지역 본부장은 “코로나19로 봉사자들의 대면참여가 많이 위축된 상황이지만 기업들이 이처럼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기획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앞으로 한화건설은 점자책 만
-
[기업사회활동] 포스코건설, 어린이날 맞아 취약계층 아동 지원
포스코건설이 어린이날을 맞아 인천지역내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 약 1000명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포스코건설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 돌봄시설인 지역아동센터 30곳, 총 881명 아동에게 문구류 선물세트와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직접 촬영한 사랑의 영상편지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직원들은 영상편지를 통해 결연센터 아동들의 이름을 한명씩 불러 주면서 아이들이 코로나19로 마음껏 뛰어놀 수 없는 현실이지만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지내길 바라는 응원 메시지와 하루빨리 예전처럼 안전하게 아이들을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 인천YWCA와 함께 부평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를
-
대우건설, AI 기반 해외 EPC 입찰안내서 분석 시스템 개발
대우건설이 AI기반의 해외 EPC(설계·조달·시공) 입찰안내서(ITB) 비정형 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 수주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대우건설은 SAS코리아와의 협업으로 지난해 6월부터 약 8개월 간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SAS 솔루션을 활용해 ‘BaroDAP(바로답)’이란 분석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대우건설에 따르면 ‘바로답’은 ▲PDF 파일의 테이블 인식 및 본문 텍스트를 추출하고 문서 구조를 인식해 자동으로 목차별 섹션을 분리하는 데이터 전처리 ▲AI머신러닝 기반으로 3억6000만개의 단어를 분석해 공종(Discipline) 분야별 체크리스트를 자동 분류하는 텍사노미 모형을 구축하는 비정형 텍스트 분석 ▲대시보드, 분석 및 검
-
SM그룹 '경남아너스빌 디아트' 분양
SM그룹(회장 우오현) 건설부문은 ‘평택역 경남아너스빌 디아트’ 분양에 나섰다.이 단지는 경기도 평택시 통복지구 B-1BL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47층(4개동)규모로 아파트 499세대, 오피스텔 34실 등 총 533세대로 구성된다.SM그룹 관계자는 "원도심 입지에 들어서는 평택역 경남아너스빌 디아트는 완성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통복시장, AK플라자, CGV 등의 쇼핑•문화 시설을 비롯해 평택시청, 병원, 은행, 행정복지센터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며 "이 밖에도 단지로부터 500m거리에 평택중앙초가 위치해 있으며 평택중, 한광고, 시립도서관 등이 가까운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고 전했
-
[분양캘린더] 5월1주, 전국 7곳 2817가구 청약…‘알짜단지’ 속속 등장
5월 분양시장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알짜단지’들이 속속 등장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첫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2,817가구(오피스텔·주상복합·민간임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서울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을 비롯해 지역 내 최고층 아파트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비규제 단지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등이 눈에 띈다. 모델하우스는 7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15곳, 계약은 11곳에서 진행된다. ◆ 청약 접수 단지3일 현대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의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
현대건설, 대구 신암10구역 재건축 수의계약 수주
현대건설이 대구 동구 신암10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의계약 방식으로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30일 대구 신암10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서정수)이 대구 엑스코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한 결과 참석 조합원 426명 중 393명(찬성률 92.2%)의 지지를 얻어 시공권을 확보했다. 당초 조합은 지난 2월과 3월 두 차례 입찰을 진행했지만 경쟁을 이루지 못해 유찰되자 이후 대의원회를 거쳐 수의계약으로 시공자 선정방식을 전환했고, 당시 두 번 모두 참여했던 현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 바 있다.현대건설은 신암10구역을 신암뉴타운 내에서도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조경, 특화 설계 등을 제안, 조합원들의
-
매머드급 타운 조성 마지막 퍼즐 ‘사송 더샵 데시앙 3차’ 분양
경상남도 양산시 사송 신도시에서 태영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사송 더샵 데시앙 3차’가 30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사송 더샵 데시앙 3차는 사송신도시 B9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18층, 9개동, 총 533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4개 타입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앞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사송 더샵 데시앙 1, 2차 단지와 함께 총 4329세대에 이르는 매머드급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될 전망이어서 이목을 끌고 있다.단지가 위치한 사송신도시는 부산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규제에서는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의 장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