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강동 롯데리조트는 총 사업비 4600억원을 들여 연면적 21만3900여㎡, 지하 5층~지상 43층, 11개동 규모의 생활형숙박시설, 휴양콘도미니엄, 가든스파형 워터파크, 컨벤션센터, 실내 잠수풀, 근린생활시설, 글램핑장(야영장)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리조트가 완공되면 생산유발 효과 8550억원, 부가가치유발 효과 3386억원, 6700여명의 일자리 창출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할 뿐 아니라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가활동 기반을 마련해 삶의 질 향상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리조트 조성 사업은 울산시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완공되면 영남권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주민과 울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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