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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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동탄역, 3·1운동 100주년 스코필드 특별전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SRT 동탄역에서 34번째 푸른 눈의 민족대표로 꼽히는 프랭크 윌리암 스코필드(석호필) 특별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SR은 화성시, 동탄역, 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 등이 25일 SRT 동탄역 지하4층 맞이방에서 ‘1919년 3·1운동 100주년 특별전시’를 개막하고, 오는 4월 28일까지 스코필드 관련 사진과 활동내역 등을 전시한다고 밝혔다.스코필드는 교수는 1916년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 교수로 한국에 들어와 3·1운동을 앞두고 민족대표들에게 국제정세를 전달하는 등 준비과정에서부터 적극적으로 협력해왔다.특히 1919년 3월 1일 거사일에 행사사진을 찍고 이후 제암리 등 화성일대 학살 현장을 방문하여 사진으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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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활성화 MOU
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가 25일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은 대구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구축 및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코레일유통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봉사활동 및 자원봉사 시책 적극 지원 ▲협력네트워크를 통한 정보교류 및 자원봉사활동 연계 ▲재난재해대비 및 긴급 상황 발생시 자원봉사활동 지원체계 구축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협약식에 참석한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 고하열 본부장과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정연욱 센터장은 업무협약 체결 후 사계절 테마별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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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정미래재단, ‘제5회 미래교육상’ 대상 서울신사초 김빛나∙백승진 교사 선정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교육재단인 목정미래재단(이사장 김영진)은 올바른 미래 교육을 주도하는 역량 있는 교사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5회 미래교육상’의 대상 수상자로 서울신사초등학교 김빛나∙백승진 교사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대상 수상작은 ‘상상∙만∙개 프로그램을 통한 미래핵심역량 기르기’라는 주제로 ‘미래교육연구’ 분야에 출품한 작품이다. 대상 수상자인 김빛나•백승진 교사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메이커 교육이 필요하지만 아직까지 적절한 교육 환경이 갖추어지지 않은 점에 착안, 메이커 교육을 대다수의 학교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상상•만•개(상상하고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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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공공기관들과 ‘사회적 가치 확산’ 협력키로
한국수자원공사가 공공기관 등과 지난 22일 서울시 대학로 공공그라운드에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공공기관은 한국가스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한겨례경제사회연구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희망제작소 등 8곳이다.이날 이들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연구와 정보 교류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력 ▲포럼·세미나 공동개최 등을 협약했고, 올 상반기 안에 실무협의체를 구성, 세부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양진식 한국수자원공사 경영혁신실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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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리, 초등 6학년을 위한 세계사 프로그램 출시
독서교육 대표 브랜드 한우리독서토론논술(대표 김희선)이 신학기를 맞아 초등 6학년 대상 ‘통합 사회 뛰어넘기3 – 세계사’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통합 사회 뛰어넘기3 – 세계사’는 초등 6학년의 교과 연계 독서토론논술과 세계사 집중 학습을 위해 마련된 심화 프로그램이다. 월별 테마를 중심으로 한 책 읽기로 세계사를 흥미롭게 탐구하고, 지도와 사진, 영상 자료 등을 활용해 미션을 해결하며 역사에 대한 이해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교과 연계 문학·비문학 독서와 논술, 실전 토의·토론 과정도 포함돼 있어 수행평가를 대비하는 데에도 적합하다.프로그램은 총 4단계로 구성됐다. 주제별 세계사 흐름과 맥락을 깊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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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업계, 초등생 겨냥 학습 프로그램 출시 활발
매년 이맘때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새 학년의 시작. 아이들은 새롭게 학교에 입학하거나 새 학년이 되면서 새로운 친구와 선생님을 만나게 된다. 이러한 분위기는 아이들에게 설렘을 주지만 부모들은 자녀의 교육 문제로 걱정이 앞서기 마련이다. 특히,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은 아이에게 적합한 학습 방법이 무엇인지 선뜻 판단이 서지 않는 경우가 많다. 아이에게 부담은 주지 않고 학습에 흥미를 심어주기 위해 자녀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면서도 원하는 학습 결과를 얻고 싶기 때문이다. 이에 교육업계에서는 아이의 마음은 사로잡고 부모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초등생 타깃 교육 상품을 준비해 활발하게 선보이고 있다. 영어교육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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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랩 "한국 아이엘츠 성적 주요 40개국 중 38위… 주입식 영어 교육 한계점 드러나"
우리나라의 영어 실력이 주요 40개 국가 중 하위권을 맴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원스쿨이 만든 프리미엄 시험영어 인강 브랜드 '시원스쿨랩(LAB)'이 2019년 2월, 국제 공인 영어 시험 아이엘츠(IELTS)에서 발표한 '2017년 전세계 아이엘츠 성적'을 분석한 결과, 한국은 주요 40개 국가 중 30위(아카데믹)와 38위(제너럴)로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지난 2015년 27위(아카데믹), 37위(제너럴) 보다 순위가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공개된 성적에 따르면, 아이엘츠 시험에 응시한 한국인의 성적은 해외 유학을 위한 아카데믹의 경우, 듣기 6.2점, 읽기 6.2점, 쓰기 5.46점, 말하기 5.79점, 평균 5.97점이었다. 이민과 취업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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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공공기관 사회적가치 확산 MOU
코레일(사장직무대행 정인수)이 22일 오후 서울 대학로 공공그라운드에서 가스·수자원·토지주택공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8개 공공기관 및 시민사회연구단체와 ‘공공기관사회적가치협의체’를 출범하고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요 공공기관과 시민사회연구단체가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공공부문 혁신 모델을 함께 만들기 위한 것으로, 특히 역량있는 연구단체가 참여해 기관의 전문성을 살린 공동 연구와 확산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협의체는 첫 프로젝트로 ‘사회적가치 혁신 표준교육교재’ 개발에 나선다. 국내외 각종 이론·학술적 배경과 우수 사례를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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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명 SR 대표이사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
SR 권태명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22일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사회적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고 회사 SNS에 관련내용을 공지했다. 앞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이재광 사장으로부터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 지명을 받은 권 대표이사는 이날 주간 경영회의에서 간부들과 머그컵을 이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회의를 주재하고 인증사진과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며 캠페인에 참여한 것이다.SR은 지난 연말 본사와 현업에서 플라스틱과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회사의 미션과 비전이 새겨진 머그컵을 제작하여 모든 직원이 사용하도록 했다.또 비닐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SRT 전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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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양영•수당재단 장학금 수여식 개최
삼양그룹의 양영재단•수당재단(재단이사장 : 김상하 삼양그룹 그룹회장)이 지난 20일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소재 삼양그룹 본사 강당에서 ‘2019년도 양영•수당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알려왔다.이날 양영재단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 93명, 수당재단은 대학생 22명 및 고등학생 91명 등 총 206명에게 9억 6,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로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삼양그룹은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회공헌 철학 하에 ‘양영재단’과 ‘수당재단’ 두 장학재단을 통해 장학 사업, 연구비 및 학술지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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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연료비 상승으로 지난해 2080억 영업적자... 6년만에 적자 전환
한국전력공사는 22일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208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한전의 적자 전환은 6년만으로, 전년도 영업이익 4조9532억원에서 5조1612억원 감소한 수치다. 한전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1조395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4분기 788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한전은 적자전환의 주 요인으로 ▲발전자회사의 연료비 상승(약 3조6000억원) ▲민간발전사로부터의 전력구입비 증가(약 4조원) ▲신규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약 4000억원)를 꼽았다. 한편, 지난해 한전과 발전자회사를 비롯한 전력그룹은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여건에 대응하여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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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친환경 아스팔트∙도로 산업 생태계 구축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SK에너지(대표이사 사장 조경목)가 독자 기술에 기반, 선진국형 친환경 아스팔트∙도로 산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 선다. SK에너지는 일반 아스팔트가 9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국내 아스팔트 시장을 친환경∙기능성 아스팔트 중심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기 위해 핵심 기술∙제품 개발, 산업 협력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 갈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특히 SK에너지는 친환경∙기능성 아스팔트 개발과 생산을 통해 ▲대기∙주거환경 획기적 개선 ▲주행환경 개선을 통한 사고예방 ▲협력사 동반성장 등 다방면에 걸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간다는 목표다.이를 위해 SK에너지는 아스팔트 ‘Green Innovation 2030’을 선포하고 2030년까지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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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제철보국을 넘어 여민(與民) 차원의 '기업시민' 활동 추진
포스코가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전 임직원에게 내재화하고, 제철보국을 넘어 여민(與民) 차원의 '기업시민'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최정우 회장 취임 이후 기업시민 활동을 선포한 데 이어 2월 14일과 21일에는 그룹 임원∙리더 계층을 대상으로 한 피움(PIUM, POSCO Insight Forum) 강연에서 사외 전문가를 초청해 기업시민 활동의 성공적 실행에 대한 마인드를 제고하고 리더 계층의 솔선수범을 당부했다. 21일 강연에는 포스코 최정우 회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포스코는 이번 피움 강연에 이어 분기별로 기업시민 활동에 대한 전문가 초청 특강 등을 통해 임직원의 마인드를 전환해 나가는 한편, 기업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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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대중문화 신인 창작자 지원에 60억원 투자
CJ그룹(회장 이재현)이 올해 대중문화 신인 창작자 지원에 60억원을 투자한다.CJ그룹의 공익법인 CJ문화재단은 21일 오후 2019년 정기 이사회를 열고, 10주년을 맞은 대중문화 신인 창작자 지원사업에 올해 약 60억원을 투자하기로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CJ문화재단은 음악∙공연∙영화 부문의 신인 창작자 선발 및 멘토링, 공연 개최 및 영화 제작지원, 신인 예술인들을 위한 공연장 겸 작업실 CJ아지트 운영, 신인 창작자들의 시장 진출을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에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이다.더불어 CJ문화재단은 ▲음악 부문 ‘튠업(TUNE UP)’ ▲공연 부문 ‘스테이지업(STAGE UP)’ ▲영화 부문 ‘스토리업(STORY UP)’ 등 주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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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SPC 용인시에 투자의향서 제출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조성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회사(SPC)인 ㈜용인일반산업단지가 20일 용인시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이로써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 협력업체가 참여하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이번에 SPC가 신청한 부지는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일대로 약 448만m2(약 135만평) 규모다.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용인 부지는 ▲국내외 우수 인재들이 선호하는 수도권에 위치해 있고 ▲국내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중소기업 협력 생태계 조성이 용이하며 ▲반도체 기업 사업장(이천, 청주, 기흥, 화성, 평택 등)과의 연계성이 높고 ▲전력/용수/도로 등 인프라 구축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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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발전산업 빅데이터 분석 AI활용 공모전 2차 설명회 개최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22일 오후 1시 서울 MS Korea 본사에서 발전산업 이해도 증진과 빅데이터 분석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산업 빅데이터 분석 AI 활용 공모전’ 2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개최된 1차 설명회에서는 참가를 신청한 총 111개 팀을 대상으로 공모전의 운영방식과 과제의 내용 등을 공유했다.이번 2차 설명회에는 수행계획서 심사를 거쳐 선정된 47개 팀의 팀원 약 70명이 참석하였으며, 참석자들은 과제 수행을 위한 발전운영 데이터와 도메인 지식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동서발전은 회사가 제시한 과제를 빅데이터 분석으로 해결하는 트랙1 참가자들에게 공모전 개시 이후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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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농촌 활력 제고 '제2회 농촌공간포럼' 개최
한국농어촌공사 나승화 농어촌개발이사는 22일 충북 청주시에서 정부, 공사, 학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제2회 농촌공간포럼’을 개최했다. ‘농촌공간포럼’은 고령화, 마을 과소화 등 농촌 현장의 다양한 문제에 대응해 농촌공간계획을 수립하고 농촌 공동체 회복에 대해 논의하는 장으로, 작년 10월부터 분기별로 진행되고 있다.이번 포럼은 ‘농촌소멸과 농촌재생프로젝트’ 라는 주제로 3건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경북대 이철우 교수는“귀농·귀촌 정책의 성공을 위해선 맞춤형 귀농귀촌 정책이 필요하며 중앙정부, 지자체 등 각 정책주체의 역량과 권한에 맞는 정책을 만들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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