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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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에 20억 투자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지난 23일 인슈어테크(InsurTech) 기업 ‘보맵’에 20억 투자를 완료했다고 25일 전해왔다. 이번 투자는 롯데액셀러레이터, KB인베스트먼트, DS자산운용, PIA자산운용, KB증권 및 SJ파트너스, 아이디어브릿지파트너스 등 총 7개사가 동시에 진행한 것으로 총 100억원 규모다. 롯데는 금융에서도 가장 보수적이라고 불리는 보험시장을 빠르게 혁신하며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보맵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높이 평가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으며, 향후 롯데그룹의 다양한 비즈니스와 협업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해나갈 계획이다. 2017년 2월 처음 출시된 보맵은 국내 1위 모바일 보험 통합솔루션이다. 고객들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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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제2차 KRC 청렴옴부즈만위원회’ 개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25일 외부전문가 여섯 명으로 구성된 ‘제2차 KRC 청렴옴부즈만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감사계획과 민원사항 중 외부전문가의 자문이 필요한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이번 회의는 공동계약 관련사항에 대한 고충민원에 대한 것으로 외부 전문가의 입장에서 민원조사내용 결과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올해 2월 발족된 KRC청렴옴부즈만은 법조계, 학계, 시민단체 등 외부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위원회로 공사 업무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참석 전문가들은 △감사 컨설팅 △갑질피해신고지원센터 신고민원 심의 △청렴계약 감시 및 청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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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여주대,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개최
경기도 여주시 (시장 이항진)가 주최하고 관내 여주대학교(총장 윤준호)가 주관하는 2019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이 24일부터 10주간 열린다.지난 24일 40여명의 수강생 참여로 개강식과 함께 첫 교육이 시작됐다. 총 10주의 기간동안 진행되는 교육과정은 대학교수는 물론이고 도의원, 사회적기업 CEO, 창업금융전문가 등 사회문제는 물론이고 기업경영, 경제분야까지 수강생에게 교육할 수 있는 최고의 강사진을 구성하고 있다.수강생은 여주시민과 직장이나 학교가 여주에 있는 경우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기 때문에 20대 학생부터 귀촌한 중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고 있다.사회적 경제에 대한 기본교육은 물론이고 올해는 심화과정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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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농공상기업 오아시스마켓 바이어 상담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공상기업의 새로운 판매채널을 확보하기 위하여 ‘농공상기업 오아시스마켓 바이어 상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소비 트렌드인 ‘새벽배송’유통채널 입점을 타겟으로 한 이번 상담회는 새벽배송 원조 스타트업으로 불리는 ‘오아시스마켓’구매 담당자와 전국 각지의 농공상기업 67개 업체가 참석하여 국산원료 사용비중(농공상 기업 평균 80.7%)이 높은 우리 농식품을 선보였다. 오아시스마켓은 농수산물 생산자 비영리단체인 ‘우리생협’과 함께 2016년 오프라인 매장으로 시작해 최근 온라인몰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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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1분기 매출 12조4,002억원, 영업이익 3,311억원 기록하며 흑자 전환
딥체인지2.0에 기반해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지속 추진해 온 SK이노베이션이 2019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비우호적인 시황 속에서도 각 사업의 기초체력을 바탕으로 3,311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 같은 실적에 대해 “3천억원대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로는 규모가 작아 보이지만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이고, 이를 딥체인지2.0에 해당하는 사업들이 주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사장 김준)은 25일, 2019년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액 12조 4,002억원, 영업이익 3,3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1조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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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낙양취입수문 백파 통수식 열고 농업용수 공급 돌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25일 전북 정읍시 낙양취입수문에서 수문을 여는 백파 통수식을 갖고 전북지역 1만5000km 물길을 따라 9만 8천여ha의 농경지에 본격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 지자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2백여 명이 참석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로 우수한 농산물 생산을 기원했다.‘백파제’는 한 줄기 물이 백 갈래로 갈라져 광활한 농토를 적셔준다는 의미로, 물길을 열어 되풀이되던 가뭄의 악순환에서 벗어난 것을 기념하고 풍년농사를 기원하기 위해 시작된 행사로 통수식의 시초가 되었다.김인식 사장은 “4계절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이야말로 국민의 식탁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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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호남본부,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최태수)는 임직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1사 1촌마을인 방광마을(전남 구례군 광의면 소재)을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고추 모종 식재 시기를 맞아 농가에서 고추 지지대를 설치하고 비닐 덮기, 노끈 묶기 작업을 펼치는 등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한편, 호남본부는 방광마을과 2014년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봄·가을 농번기에 마을을 방문하여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최태수 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농번기에 조금이나마 일손을 덜어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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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생산기술센터 설립 추진
효성이 생산기술력 향상을 위한 전담조직(생산기술센터) 설립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생산기술센터는 연구조직인 효성기술원과 생산조직인 공장을 연계시켜 전사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핵심기술요소에 대한 전문인력을 육성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센터는 생산기술관련 설비 검토는 물론, 시뮬레이션 및 설계·조건변경에 따른 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는 기술원의 연구결과를 공장에 바로 적용하는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여 효율성을 높이며, 향후 추가 증설에 대비한 전문인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센터는 올해 6월을 목표로 설립추진 중이며, 효성기술원 소속 연구원들과 섬유, 산업자재, 화학 관련 공장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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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협력회사 대상 품질교육 실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25일 창원 두산중공업 러닝센터에서 협력회사의 품질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90여개 협력회사 직원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수원 공급자 등록 및 동반성장 사업에 대한 안내, 정부 규제검사 동향, 품질문제 사례 소개 등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한수원은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원자력산업계의 전반적인 품질수준향상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협력회사 대상 품질실무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강승복 한수원 품질보증처장은 “한수원의 노력만으로는 원자력발전소 품질확보에 한계가 있으며, 협력회사와의 상생 협력관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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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가정의 달 5월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 실시
가정의 달 5월, 롯데월드(대표 박동기)가 미세먼지 걱정 없이 온 가족의 행복한 시간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히 5월 4일부터 6일까지의 황금연휴 기간 동안 롯데월드가 운영하는 테마파크, 아쿠아리움, 전망대, 키즈파크, 워터파크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어린이날 특급 나들이를 지원할 예정이다.먼저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새로운 체험거리와 공연을 선보인다. 어드벤처 4층 꿈꾸는다락방(구 동물극장)에서는 친환경소재 블록을 활용한 신나는 블록 세상과 환상적인 조명 연출로 색다른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볼풀 공간이 약 70평 규모로 들어선다. 일명 ‘블록&볼풀 놀이’로 어린이, 어른이 할 것 없이 모두 함께 어릴 적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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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홈런, KBS ‘동행’ 통해 다문화 가정 학습 후원
초등 1위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을 만든 아이스크림에듀가 KBS ‘동행’을 통한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KBS ‘동행’에 출연한 가정에 세 번째 홈런 학습을 후원하기로 한 것이다. 지난 3월 30일에 방송된 KBS 1TV ‘동행’ 203회 ‘천생연분 내 며느리’ 편에는 필리핀에서 낯선 한국 땅으로 시집온 이로나 씨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로나 씨는 2년 전 사고로 남편을 떠나보내고 홀로 시어머니를 모시며 삼 남매를 키우고 있다. 이에 아이스크림에듀는 이로나 씨의 자녀 12살 이담희 양과 10살 이승준 군을 위해 홈런 학습을 후원키로 하고, 지난 19일 이로나 씨의 집을 방문해 홈런 학습기를 전달했다 직접 홈런 학습기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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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제37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출판대상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이 아동출판브랜드인 아이세움에서 출간한 대표적 과학 학습만화 시리즈 <내일은 실험왕>으로 ‘제 37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출판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미래엔의 '내일은 실험왕' 시리즈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로 아이들에게 어려운 과학 원리와 용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학습효과를 모두 만족시켰다는 점을 인정받아 출판대상 부문의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책에서 소개한 이론을 직접 실험해볼 수 있는 실험키트를 부록으로 제공해 체험을 통한 학습효과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내일은 실험왕' 시리즈는 개성 만점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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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일하고 싶으세요? 20대 ’61.5세’, 60대 이상 ‘72세’
구직자가 원하는 희망 근로 연령은 나이가 높을수록 증가하였으며 60대 이상 구직자의 경우 희망 근로 연령이 평균 72세인 것으로 나타났다.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장영보)이 구직자 1,040명을 대상으로 정년퇴직과 상관없이 몇 세까지 일하고 싶냐고 질문한 결과 평균 ‘63.9세’까지 일하고 싶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되었다.연령대별로 살펴본 결과 20대가 ‘61.5세’로 가장 낮았고 60대 이상이 ‘72세’로 20대와 60대의 희망 근로 나이는 10.5세 정도 차이가 났다. 또한 30대는 ‘62.8세’, 40대는 ‘64세’, 50대는 ‘66.5세’로 나이가 많아질수록 일하고 싶은 연령도 점점 높아지는 현상을 보였다.전체 분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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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보노보노 4호점 ‘죽전점’ 오픈
신세계푸드가 26일 프리미엄 씨푸드 뷔페 ‘보노보노(BONO BONO)’ 죽전점을 오픈하며 씨푸드 외식사업 확대에 나선다.지난 2016년까지 서울 삼성점, 마포점 등 2곳에서 보노보노를 운영해 온 신세계푸드는 최근 건강 먹거리로 씨푸드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이에 2017년 4월 보노보노의 패밀리 브랜드로 회전초밥 전문점 보노보노 스시를 론칭해 성수점, 종로점, 제주공항점을 잇따라 오픈한 데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이마트 김포한강점 내에서 운영하던 한식뷔페 올반을 보노보노로 전환했다. 특히 신세계푸드는 보노보노 김포한강점의 매출이 기존 매장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것에 주목해 씨푸드 외식 매장의 성장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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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CIS지역 무역관장회의 개최
KOTRA(사장 권평오)는 24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CIS(독립국가연합) 지역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무역관장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마지막 무역관장 회의를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순방과 연계 개최하면서, 시장특성 및 경제협력수요 맞춤형 진출 전략을 수립해 신북방시장을 올해 수출활력제고의 주요 무대로 삼기로 했다.잠재력에 비해 교역규모가 아직 미미한 수준*이지만 경제협력 확대에 대한 양측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특히 CIS 맹주 러시아의 경우 수교 30주년이 되고 한-러 서비스·투자 FTA 협상 완료를 목표로 하는 2020년까지 교역액 300억 달러 달성(2018년 248억 달러)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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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1분기 연결 영업이익 1조 2,029억원...전분기 대비 5.4% 감소
포스코는 24일 콘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6조 142억원, 영업이익 1조 2,029억원, 순이익 7,7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철강시황 부진으로 철강부문의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감소했으나 글로벌인프라 부문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 판매 증가, 포스코에너지 LNG발전 판매가격 상승 등 무역•에너지 사업의 호조로 7분기 연속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7.5%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7조 8,165억원, 영업이익은 8,325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6,712억원이다. 전분기 대비 제품 판매량이 11.1% 증가해 매출액은 7.2% 증가했으나 판매가격 하락으로 영업이익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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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HR 포럼 통해 직원 열망 확산 방안 논의... “혁신은 구성원들의 열망으로부터 시작된다”
롯데그룹은 2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롯데콘서트홀에서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를 비롯한 국내외 롯데 HR 담당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롯데 HR 포럼'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08년부터 진행된 HR 포럼은 전 계열사 인사•노무•교육 담당자들이 한 데 모이는 자리로, 그 해 주요 인사 관련 이슈를 논의한다. 또한 2017년부터는 국내 최고의 인사 관련학회인 한국인사조직학회와 공동으로 기획해 최신 인재경영 트렌드와 HR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다. 올해 HR 포럼의 주제는 <Innovation with aspiration>으로, 비즈니스의 지속 혁신을 위해 구성원들의 열망을 불러 일으키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에 고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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