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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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업무연속성관리(BCM) 체계 구축 완료 및 ISO 22301 인증 취득
한국전력은 업무연속성관리(BCM) 체계의 전사구축을 완료하고, 26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KSR인증원으로부터 국제 표준인 ISO 22301 인증서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업무연속성관리(BCM)란 업무수행이 불가능한 위기상황에서 제한된 시간 내에 핵심 업무를 복구해 내는 총체적인 경영활동으로, 한전은 2017년 본사 및 광주전남본부를 시작으로 2년 만에 전사 확대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ISO 22301 인증은 재해재난 사고로 전력공급이 중단될 경우, 사전 준비된 전략 및 계획에 따라 신속하게 전력공급을 정상화 할 수 있는 위기관리체계가 정립되어 있다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한전측은 설명했다. 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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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 압수수색...김형근 사장 회사자금 부정사용 의혹 증폭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난 24일 오전 경찰로부터 횡령 의혹으로 전격 압수수색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충북지방경찰청은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사회공헌자금' 등의 업무상 횡령 혐의로 전격 압수수색을 실시했다.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005년부터 불우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자금을 조성했다. 이 사회공헌자금은 회사의 예산과 직원들이 모은 돈으로 '사회공헌펀드'가 된다.하지만 지난해 말 경찰은 김 사장이 회사 내 사회공헌자금 3억 5000여만원 중 일부를 부정하게 사용했다며 업무 횡령 등의 혐의로 내사에 착수한 이력이 있다.이번 압수수색 또한 김형근 현 사장에게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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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석재, 대형 대리석 전문 전시공간 '서울쇼룸' 30일 그랜드오픈
대리석 전문기업 (주)토탈석재산업(대표 민태식, 이하 토탈석재)이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대리석 전문 전시공간 '서울쇼룸'을 오픈한다. 서울쇼룸은 토탈석재의 천연 대리석 가구 브랜드 '르마블'을 비롯해 다양한 석재를 소재로 갤러리, 쇼룸, 라운지 등으로 꾸민 종합 쇼룸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까지 총 8개층으로 구성된 서울쇼룸은 국내 작가들과 협업해 만든 천연 대리석 작품을 전시한 갤러리(1층)부터 이탈리아 최대 타일업체 '아틀라스 콩코드 그룹'의 빅슬랩 포세린 타일 브랜드 '아틀라스플랜'(2층), 토탈석재의 천연 대리석 가구 브랜드 '르마블'(3~5층)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상담 공간인 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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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SNS-7월 4주] 우리은행, 청정원
한국 국민 1인당 하루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3시간이며, 사용 시간이 가장 긴 세대는 20대로 4시간 9분으로 조사됐다. 보급률 역시 만 6세 이상 85%가 보유하고 있을 만큼 대중화가 되었다.그에 따라 소셜 미디어 시장이 크게 성장했고 스마트폰 이용자는 다양한 소셜 콘텐츠를 하루에도 수백 개씩 소비하고 있다. 기업 SNS채널들은 이용자들을 주목시키거나 소통하기 위해 재치 있는 문구 등을 활용해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이에 로이슈는 각 기업의 SNS마케팅 트렌드를 짚어보고자 더에스엠씨의 도움을 받아 매주 각 기업들의 SNS마케팅 트렌드를 분석해 보는 핫 SNS 코너를 마련했다.우리은행 서브채널 웃튜브(₩ooTube)에서는 '금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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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라 비스캣 캠프’ 개최
한라그룹이 ‘2019 한라 비스캣 캠프’를 24일부터 2박3일간 개최했다.2016년부터 4년째 이어져 온 비스캣 캠프는 ‘비전을 스스로 캐치하라’는 모토에서 시작되었다. 본 행사는 한라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그룹의 인재를 육성하는 기흥 한라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만도 브레이크 공장이 위치한 평택지역 중학생 30여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인생의 목표를 세우며, 자신의 비전과 가치를 스스로 느껴보기도 했고, 꿈을 이룬 상황을 경험해보기도 했다.특히 맨투맨 멘토링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학생으로 구성된 멘토들은 캠프 기간 내내 맨티와 함께 했으며, 자신들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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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알원,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홍보대행사 피알원(대표: 조재형, 이백수)이 좋은 일자리 창출 노력으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일자리를 많이 늘리거나 일자리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한 기업을 인정∙격려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고용보험DB 분석 후 지방관서 발굴 및 국민추천으로 후보기업을 선정하고, 현장실사 및 노사의견을 수렴해 최종 100개 기업을 선정∙발표한다.피알원은 일∙생활균형 실천(패밀리데이, 안식월 제도)뿐 아니라, 적극적 고용창출(청년내일채움공제, 산학인턴제도),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확대(정년 퇴직한 전문인력 적극영입 및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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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에너지취약계층에 시원한 여름 제공
한국서부발전은 25일 태안군 내 에너지 취약가구들이 하절기 폭염에대비하고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선풍기, 쿨매트 등 냉방용품을 전달하는 '서부발전과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될 물품은 선풍기 130대, 쿨매트 130개, 냉풍기 105대 등 총 2천만원상당의 냉방용품으로 구성되었으며,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가구,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태안군에서 선정한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365가구에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부발전 송재섭 기획관리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먼저 앞선다”고 말하며 “본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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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대학생 취업 역량 강화 지원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
한국서부발전은 25일 본사 및 태안발전본부가 소재하고 있는 충청남도 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탐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기업탐방은 서부발전과 충청남도 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9년 충남 강소기업 분석경진대회'에 참가한 도내 대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 등 취업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전해졌다. 서부발전은 이날 지역 대학생들을 위해 본사에서 채용설명회 개최, 서부발전의 신입 직원들과의질의응답 시간을 제공하는 등 생생하고 실용적인 취업정보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또한 본사에서의 채용설명회를 마친 후 서부발전은 자사의 코어 발전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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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시민이 제안하는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포럼 개최
한국남동발전은 25일 경상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시민참여혁신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 4.0 플러스 국민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에 따르면 ‘혁신 4.0 플러스 국민포럼’은 시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소통과 숙의과정을 통해 정책화하는 남동발전의 오프라인 플랫폼이다. 이번 포럼은 일자리 창출의 해법을 국민과 함께 찾기 위해 ‘일자리 창출, 국민과함께’ 라는 주제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KOEN 제2기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회적경제조직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전문가특강과 한국남동발전 일자리 창출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의토론회 순으로 진행되었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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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드림상록교육봉사단 결성...북한이탈청소년 교육지원 실시
공무원연금공단은 25일 사단법인 해솔직업사관학교에서 '드림상록교육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공무원연금공단에 따르면 춘천지역에 거주하는 퇴직교원 11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북한이탈청소년들을 위한 대안학교인 해솔직업사관학교에서 검정고시 학습지도, 진로상담 등 봉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공단 유신영 강원지부장은 "봉사단은 전원 교사출신으로 교육과 상담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다"라며, "공직경험과 재능을 활용한 봉사활동이 북한이탈청소년들의 사회정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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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놀이의 발견' 누적 회원수 20만명 돌파
에듀테크 전문기업 웅진씽크빅은 자사가 출시한 ‘놀이의 발견’이 론칭 100일만에 20만 회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 4월 웅진씽크빅이 론칭한 ‘놀이의 발견’은 아이들이 즐겁게 몰입하며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을 한 자리에 모아 예약, 결제까지 가능한 모바일 플랫폼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전국의 유명 테마파크, 아쿠아리움, 키즈카페, 체험공방 및 학습 프로그램 등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웅진씽크빅은 방학을 앞둔 6월부터 놀이의 발견 신규회원 가입 비율이 약 3배 이상증가했다고 밝혔다. 6월과 7월에만일 평균 1천명가량의 고객이 입회했다. 놀이의 발견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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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2분기 영업이익 53.2% 증가…실적 부진 해소
현대오일뱅크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3196억원, 영업이익은 1544억원을 기록, 직전 분기 대비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53.2%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제품 수요 감소로 적자전환 했거나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쟁사와 비교하면 양호한 실적이라는 게 현대오일뱅크의 평가다. 당초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 시장 컨센서스를 뛰어넘은 이유는 주 업인 정유사업에서 직전 분기 대비 325억원 증가한 1075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정제마진이 최악인 상황에서 그동안 꾸준히 진행해왔던 고도화 설비 확충과 원유도입 다변화를 통한 원가 절감 전략이 빛을 발했다는 것이다.현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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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샤우트, ‘제 2회 벤처 스타트업 캐스팅 페어’ 개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이자 마케팅 전문가 그룹 ㈜함샤우트 (공동대표 김재희, 함시원)가 오는 8월 28일 ‘제 2회 벤처 스타트업 캐스팅 페어’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지난 3월 28일 1회가 열렸던 이 행사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업계가 함께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고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행사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프로젝트가 투자사와 액셀러레이터, 거래소 등 업계 관련자들 대상으로 하는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발표 세션과 개별 상담을 할 수 있는 1:1 미팅 세션으로 진행된다.블록체인 기업은 사업 진행에 필요한 업계 주요 관계자들을 한번에 만나 투자 유치 및 거래소 상장 관련 상담을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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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한화생명 세계어린이 국수전 결선 개최
올해 세계 어린이 바둑왕은 누구일까? 전 세계 바둑꿈나무들이 63빌딩을 찾았다.한화생명은 25일(목)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제19회 한화생명 세계어린이 국수전」결선을 개최했다.한국, 중국, 대만, 일본, 싱가폴, 태국, 베트남, 러시아, 우크라이나 9개국 어린이 272명이 한 자리에 모여 결선 대국을 펼쳤다. 전국 25개 지역 9,000여명이 참가한 예선을 거친 실력자들이 모인 만큼 한 수 한 수에 긴장감이 감돌았다.최고 실력자들이 경합한 국수부 우승자에게는 국수패와 함께 1,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각 부문별 입상자에게 지급되는 장학금 규모도 총 2,750만원에 달했다.참가선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한국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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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현대엘리베이터가 25일 ‘안전 결의식’을 열고 장마, 혹서기 현장 안전 강화를 다짐했다. 현대그룹빌딩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경영진을 비롯해 전국의 설치∙서비스 현장관리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 예방활동 선도, 안전수칙 준수, 안전사고 근절을 선서했다.회사 관계자는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 증진’을 회사의 기본철학으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안전 재해 발생 확률이 높은 장마 및 혹서기에 대비해 철저한 관리로 산업안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현대엘리베이터는 3개년 중장기 안전∙보건∙환경 계획을 수립하고 각 단계별 전략과제로 구성된 전략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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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요금 등, 매번 나가는 고정지출 알뜰하게 절약하는 TIP
‘마른 수건 짜기’라는 말이 있다. 흔히 소비를 줄이고자 할 때 아무리 절약해도 한계가 있다는 것을 비유하는 표현이기도 하다. 이는 특히나 고정지출을 줄일 때 빈번하게 사용된다. 도시가스, 수도, 전기 등의 공과금을 줄이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단순히 생활습관을 개선해 사용량을 줄여야 하는 것인데 그 또한 한계가 있고, 교통비, 통신비, 보험료, 자동차세 등도 대체로 고정 비용이 일정하기 때문에 절약하기 쉽지 않다. 이처럼 아무리 노력해도 쉽사리 줄어들지 않는 고정지출. 현명하고 알뜰하게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지난 4월부터 시범운영 중인 광역알뜰교통카드를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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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2분기 매출 1조 9,577억 원, 영업이익 1,452억 원
삼성전기는 지난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 9,577억 원, 영업이익 1,452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79억 원(8.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16억 원(29.8%)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는 매출이 1,666억 원(7.8%), 영업이익은 973억 원(40.1%) 줄었다. 삼성전기는 중화 거래선향 고성능 카메라모듈의 신규 공급과 전장용 MLCC, 패키지 기판 판매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성장했으나, IT시황 둔화 및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수요 회복 지연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는 주요 거래선의 신제품 출시와 전장·산업 시장 확대로 수요가 개선될 전망이다. 삼성전기는 IT용 하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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