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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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두산인프라코어, 굴착기 메인컨트롤밸브 ‘올해의 10대 기계기술’ 선정
두산인프라코어가 건설기계 완제품에 이어 핵심부품 기술에서도 우수한 기술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두산인프라코어는, 자체 개발한 중형 굴착기용 메인컨트롤밸브(Main Control Valve: MCV) ‘DCV300’이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주관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10대 기계기술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6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한 ‘2019 기계의 날’ 행사에서 발표됐다. 지난 10월엔 80톤 초대형 굴착기 DX800LC가 한국공학한림원이 발표한 ‘2019년 산업기술성과’에 선정되기도 했다.두산인프라코어에 따르면 MCV는 굴착기 작동 동력인 유압을 제어하는 장치로, 굴착기 각 작동부위에 유압을 전달해 전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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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공모주 청약 순조로운 마무리…13일 코스피 입성
한화시스템(대표이사 김연철)이 4~5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16.84대 1의 경쟁률로 순조롭게 청약을 마무리하며 13일 코스피에 상장한다.전체 공모주의 20%인 657만2285주를 대상으로 이틀간 진행된 한화시스템의 청약에는 총 1억1070만7340주가 접수됐다. 청약 금액의 50%인 증거금 규모는 약 6780억원으로 집계됐다. 일반 청약 800억원 이상의 대형 IPO 공모임을 감안하면 성공적으로 청약이 마무리됐다는 평가다.지난달 진행된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기관 투자자의 높은 관심과 대형 주문들도 있었다. 특히 일반적으로 국내 상장에 참여하지 않았던 해외 유수의 롱온리(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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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삼척 주민참여형 태양광', 'LNG 국산화 사례' 발표
산업통상자원부와 산하 공공기관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적극행정 및 정부혁신에 적극 동참하는데 뜻을 모았다. 또한 한국남부발전은 추진하는 ‘삼척 주민참여형 태양광 사업’과 ‘LNG 발전설비 국산화 및 수출지원 사업’ 우수사례 발표로 공공기관장의 관심을 모았다.남부발전은 5일 서울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기관장 회의에서 산업부 및 산하 공공기관이 국내 경제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의 투자 확대 등에 뜻을 모으고 적극행정 및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남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기관장 회의는 국내 경기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 강화와 공공기관 공직기강 확립,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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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사 공동 사회공헌 협약 체결
한국동서발전과 한국동서발전노동조합은 5일 오후 3시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한국동서발전 노사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역 유대 강화를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이 체결된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은 주변 환경으로부터 고립될 수 있는 독거어르신들의 경제적 및 신체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건강하고 활동적이며 안정적인 노년을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한국동서발전 직원 및 한국동서발전 노동조합간부 20명은 직원 기부금과 노동조합 기금을 모아 마련한 5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복지관 환경정리, 요양원 내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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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국산기자재 해외 실증으로 중소기업 판로개척 '앞장'
한국남부발전이 해외 실증지원 연계 수출상담회 개최로 국내 기자재 중소기업의 안정적 판로 확보에 나선다.남부발전은 중소기업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4일간 카타르 도하, 요르단 암만에서 해외 실증지원 연계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남부발전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무역사절단을 구성해 국산 기자재 수출에 앞장서온 남부발전은 해외법인을 운영 중인 요르단을 거점 삼아 중소기업 수출 판로 다각화를 추진하며, 특히 알카트라나 복합발전소에 중소기업 기자재를 시범 설치하여 중동 무대에서의 실증까지 마친다는 계획이다.남부발전은 공모를 통해 무역사절단으로 선정된 동인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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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특강 실시
한전KDN 5일 본사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신뢰받는 공직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반부패 청렴윤리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전KDN에 따르면 임직원 약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청렴특강은 김남현 전남지방경찰청장을 초청, ‘부패와 청렴’을 주제로 ▲공직자로서의 행동강령 ▲반부패 문화 개선방안 ▲사례를 통한 부정부패 행위 등의 내용으로 심도 있는 강연이 진행됐다.한편, 지난 10월 30일에는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하여 사단법인 푸른 아우성의 구성애 대표가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성희롱 없는 밝은 직장 만들기’를 주제로 전사 임직원대상의 폭력예방 교육이 진행되었다. 구성애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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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삽교방조제 배수갑문 확장사업' 공사현장 점검
한국농어촌공사는 김인식 사장을 중심으로 총 3개 반 23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5일 충남 당진시 ‘삽교방조제 배수갑문 확장사업’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안전경영의 기본 원칙을 확립하고, 지난 7월 기존의 ‘안전관리’에서 나아가 ‘안전 중심 경영원칙’ 시행을 위해 사장 직속으로 안전관리 컨트롤타워인 안전경영추진단을 신설해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오는 2022년까지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 60% 감축을 목표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31개 추진과제를 포함하는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위험공종 작업허가제 및 단독작업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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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스마트 재난안전타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은 5일 한국중부발전 본사에서 컴퍼니에스와 서울복합화력에 IoT 센서 기반의 재난·산업안전 예방 실시간 지능형 모니터링시스템 '스마트 재난안전타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중부발전은 도심 한가운데 세계 최초의 지하발전소인 서울복합화력의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발전소 내부에 화재, 유해가스 누출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 발생시 1%의 인명 및 설비 피해도 용납하지 않는 한 차원 높은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연구개발 및 테스트베드 제공의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개발내용은 ▲작업자의 위험 인지, 작업현장 환경 정보수집 및 위험도 분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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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KBS교향악단 특별연주회 개최
한전KDN은 오는 6일 나주 본사에서 ‘한전KDN과 함께하는 KBS교향악단 특별연주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한전KDN에 따르면 이번 특별 연주회는 국내 클래식 음악 분야의 역량 있는 신인들을 발굴하는 ‘KBS 한전·콩쿠르’우승자들을 초대하여 문화예술 부흥과 직원들의 워라벨 실천을 위해 임직원과 직원가족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이날 특별 연주회는 KBS 교향악단 지휘자 여자경의 지휘로 ▲바이올린 강유경 ▲트럼본 설용빈 ▲바리톤 박사무엘이 출연해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 오페라 '파우스트' 등을 공연할 예정이다. 한편, 한전KDN은 지난 2016년도부터 KBS 특별연주회를 개최했고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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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꿈의 전력케이블’ 세계 최초 상용화
LS전선(대표 명노현)은 한전과 함께 세계 최초로 초전도 케이블을 상용화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 흥덕 변전소와 신갈 변전소 사이 1km 구간에 초전도 케이블이 설치되어 오늘부터 상업 운용을 시작했다. 초전도 케이블은 LS전선을 포함 유럽과 일본, 미국의 5개 기업이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초전도 케이블은 기존 구리 케이블보다 낮은 전압으로 5~10배의 전력을 보낼 수 있다. 영하 196도에서 전기 저항이 사라지는 ‘초전도’ 현상을 응용, 송전 중 손실되는 전기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또 변압기가 필요 없어 변전소 면적을 1/10로 줄일 수 있다. 변전소의 설치, 운영비를 절감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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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B2B 수출상담회와 소비자 행사 개최… 현지인 3만6000명 방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베트남에서 ‘2019 호치민 K-Food Fair 수출상담회와 소비자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aT에 따르면 ‘믿고 즐길 수 있는 K-FOOD’라는 슬로건 아래 배·포도·버섯 등 신선농산물과 인삼, 건과일 등 국내 수출업체 50개사와 베트남 및 캄보디아, 필리핀 등 인근 국가 바이어 약 130개사가 참여해 B2B 수출상담회 기간 동안 총 4천9백만 달러의 거래상담과 1천7백만 달러의 MOU를 체결했다. 또한 이번 B2B 수출상담회에는 베트남 중소도시 진출기반 마련을 위해 9개 도시의 10개 현지 벤더사를 초청했다. 호치민에 기반을 둔 수입바이어와 중소도시까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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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안전패트롤 발대식 개최
한국중부발전은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일터 구현을 위해 5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중부발전 안전패트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중부발전에 따르면 발대식은 현장안전 순찰을 전담하는 안전패트롤을 대상으로 명찰 수여, 안전사고 예방 선서 및 특별 안전교육을 통해 책임감을 부여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중부발전 안전패트롤은 본사 4명, 사업소 17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작업 전 위험성평가 검토, 안전작업허가서 승인, 밀폐, 화기, 고소작업 현장 밀착관리 등 안전관리업무만 전담하게 된다. 또한, 전사 위험작업 현장에 대해 '본사 안전패트롤'을 불시에 투입해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사고예방 조치가 미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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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활동진흥원-사회적기업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5일 서울 서대문구 본원에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 거리를 제공하여 진로·직업 탐색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청소년활동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청소년이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자원봉사나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사회적 경제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사업 설명회와 e청소년 자원봉사 Dovol(두볼)을 통한 청소년 자원봉사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청소년 자원봉사 Dovol(두볼)이란 인터넷에서 봉사활동을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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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농협네트웍스와 '농촌 상생형 신재생에너지 공동추진' 협약 체결
한국동서발전은 5일 본사에서 농협네트웍스와 '농촌 상생형 신재생에너지개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한국동서발전과 농협네트웍스는 상호 협력하여 신재생에너지개발에 따른 청정에너지원 확대는 물론 농업인이 보유한 시설물과 부지를 활용해 농업인과의 협력으로 농업인과의 이익공유를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형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한국동서발전은 농협네트웍스와의 협력을 통해 전국 농·축협 네트워크를 활용한 농업인 소유의 축사 지붕과 농지, 유휴부지 등의 사업지를 개발하고 농업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농협네트웍스는 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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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대전지역 중소기업 인권교육 돕는다
한국조폐공사는 대전시와 협력, 자체 인권교육이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 지원 사업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교육 내용은 ▲인권의 이해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인권경영 사례 ▲직장내 괴롭힘 예방 등이다. 희망하는 기업은 대전인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조폐공사는 직장내 괴롭힘 예방 인포그래픽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인권중시 경영이 지역 중소기업에도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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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한국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물 분야 국가건설기준관리에 참여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지난 4일 오후 4시, 경기도 고양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본관에서 ‘물 분야 국가건설기준 체계적 관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국가건설기준은 건설공사의 기술성, 환경성 향상 및 품질확보와 적정한 공사 관리를 위하여 국가(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관리하는 기준 체계이다. 설계기준과, 표준시방서, 전문시방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협약은 댐과 상수도 등 물 분야에 대한 국가건설기준을 위해 물 환경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간 협력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뤄졌다고 전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물 분야 국가건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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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지역참여형’ 국민신청실명제 시행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본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한수원의 사업을 보다 투명하고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운영 중인 국민신청실명제를 확대, ‘지역참여형 국민신청실명제’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한수원에 따르면 국민신청실명제란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국민이 원하는 사업에 대해 사업 내용과 사업담당자의 실명을 공개하는 제도이다.지역참여형 국민신청실명제는 지역 주민들에게 해당 제도를 직접 설명하고 현장접수를 받는 등 ‘지역참여’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한수원형 국민신청실명제’를 의미한다. 한수원은 원전본부 주요 소통 채널인 원자력안전협의회, 민간환경감시기구, 원전소통위원회, 이장단협의회 등을 통해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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