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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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빅데이터기반 교통안전정보 개방서비스 공개
도로교통공단은 최근 접수된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해 시각화한 ‘테마별 교통사고 다발지’를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을 통해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일반 국민들도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와 ‘서리/결빙 교통사고’등에 대한 빅데이터 접근이 수월해졌다고 전했다. 특히 도로교통공단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미래지향적 교통사고 감소정책을 위해 ▲보행 노인/어린이 ▲자전거 ▲스쿨존 ▲무단횡단 ▲법규위반별 ▲연휴기간 ▲지자체별 ▲결빙 등의 교통사고 데이터를 지리정보와 함께 수치화했다고 전했다. 또한 공단은 정부의 ‘공공데이터 개방 정책’에 맞춰 ‘사망 교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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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 나노 두께 구조물 만드는 3D 프린팅 기술 개발
3D 프린팅으로 나노 규모 구조물을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기초과학연구원 첨단연성물질 연구단 조윤경 그룹리더와 연구진은 기존 근거리 전기 방사 기술에 쓰이는 고분자 용액에 염화나트륨을 더해 나노 섬유를 3차원으로 높게 쌓는 데 성공하고, 실제 나노 규모 구조물을 만들어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IBS에 따르면 근거리 전기방사 기술은 빠르게 굳는 고분자 용액을 기판과 가까운 거리에서 쏘아 섬유를 만들어 쌓는 프린팅 기법이다. 섬유 자체가 유연하기 때문에 플렉서블 센서나 인공 조직을 만드는 데 쓰인다. 또 섬유의 위치를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고 비교적 낮은 전압에서 작동한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나노 두께 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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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네팔 의료보험 제도 구축 지원사업 성료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총 열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네팔 의료보험 유관부처 고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의료보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제3국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네팔 의료보험 제도구축 지원사업'은 우리나라 무상원조 전담기구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발주, 지난 6월부터 건보공단이 이를 수탁·운영 중에 있으며, 네팔정부의 국가의료보험 확대 시행 및 제도 안정화, 궁극적으로는 보편적 의료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 달성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단 측은 동 사업은 오는 2020년 11월까지 네팔 의료보험제도 정책자문, 보험 가입자 만족도 조사 및 가입률·갱신율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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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CES 첫 참가…CES 2020에서 두산이 지향하는 미래상 선보여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은 내년 1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두산의 CES 참가는 이번이 처음으로, 두산의 비즈니스가 지향하는 새로운 미래상을 선보이고 두산 브랜드를 글로벌 시장에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전통 제조업과 정보기술 업종 간 경계가 무너지고 있는 상황에서 두산의 미래성장을 위한 해법을 최첨단 기술이 모이는 현장에서 찾기 위한 행보다.두산은 이번 CES에서 ‘Fun’과 ‘Tomorrow’를 컨셉트로 디지털 기반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두산의 부스는 크게 ‘Construction Tomorrow’, ‘Mobility Tomorrow’, ‘Factory Tomorrow’, ‘Energy Tomorrow’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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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회장, 행복토크 100회 완주
최태원 SK 회장이 올해 초 다짐한 구성원과의 행복토크 100회를 완주했다. 19일 SK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린사옥에서 SK㈜ 등 주요 관계사 사내•외 이사들과 100회째 행복토크를 열었다. 전날인 17일에는 사내방송을 통해 구성원들과 실시간 토론하는 ‘보이는 라디오’ 형태로 99번째 행복토크를 했다.이로써 최 회장은 지난 1월 신년회에서 “구성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우리와 이해관계자들의 행복이 더 커질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행복토크를 연내 100회 열겠다”고 한 약속을 지켰다. 최 회장은 100회차 행복토크에서 “구성원들의 긍정적 에너지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던 100번의 행복토크 매 순간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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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IoT 기반 실시간 원격 식품안전관리 시스템’ 도입
롯데중앙연구소(소장 김용수)는 롯데그룹의 식품 제조 공장에 IoT 기반의 스마트 글라스를 적용한 실시간 원격 위생관리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도입한다. 스마트 글라스는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IoT 기반의 웨어러블(wearable) 컴퓨터로, 스마트폰처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통해 사진도 찍고 인터넷 검색도 가능하며 원격 화상 회의도 가능하다. 현재 의료산업, 항공사 등 여러 산업에 스마트 글라스를 활용하고 있으나, 식품 산업의 생산라인에 스마트 글라스가 적용되는 것은 롯데그룹이 국내 첫 사례다.실시간 원격 식품안전 관리 시스템은 기존 스마트 글라스의 기능에 식품안전관리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적용하여 개발한 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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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제12회 KT&G SKOPF’올해의 최종 작가 선정
‘KT&G SKOPF’는 잠재력 있는 젊은 사진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KT&G의 대표적인 작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2008년 시작돼 올해 12회를 맞이한 ‘KT&G SKOPF’는 지난11년간 최종작가로 선발된 14명의 개인전 개최 및 작품집 발간 등을 지원해왔다. 이번 ‘제12회 KT&G SKOPF’는 지난 5월 김규식, 김효연, 조경재 3인을 올해의 작가로 선발해, 1인당 1000만원 상당의 작품 제작 지원금과 6개월간의 집중 멘토링을 제공해왔다. 지난 12월 7일에는 작가 3인의 공개 포트폴리오 경연을 개최해 <감각이상>의 김효연 작가를 ‘제12회 KT&G SKOPF’ 최종작가로 선정했다.심사위원들은 김효연 작가의 작품 <감각이상>에 대해 “히로시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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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m유학센터, 10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유학기업 1위 선정
edm유학센터가 10년 연속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유학 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edm 유학센터에 따르면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은 지난 10월 24일부터 전국 소비자 21만2066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2020년 각 분야를 선도해 나갈 브랜드를 선정하고 지난 17일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LG전자, GS건설, 하이트진로, 종근당건강 등이 수상했으며 유학기업부문에서 edm유학센터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edm유학센터는 유학기업 부문 브랜드 만족도와 기대치 부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로 퍼스트브랜드 대상 유학기업부문 10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대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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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중앙아시아 주요국 경제현황과 협력환경 분석' 발간
“중앙아시아 대내·외 경제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한-중앙아시아 경제협력에서 우리는 제조업 뿐 아니라 디지털 환경 구축, 인프라 개발협력 등을 염두에 둬야 한다”KOTRA가 ‘중앙아시아 주요국 경제현황과 협력환경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자료에서는 중앙아시아 대내외 경제환경을 분석하고 경제협력 전략을 제시했다.KOTRA에 따르면 중앙아시아는 고속성장 시기를 지나 성장 안정세로 접어들면서 제조업과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IT 중심 혁신산업과 스마트시티 분야에 재원을 많이 투자하고 있다.러시아는 중앙아시아에서 영향력이 강하다. 과거 노동이주, 송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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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사내벤처 친환경 상품 최초 매출달성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13일 충남 태안 소재 서부발전 본사 사옥에서 축산 악취 및 미세먼지 저감제인 '녹스다운(NOXDOWN)' 등 2종의 최초 판매를 기념하며 '사내벤처 친환경 상품 최초 매출달성'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서부발전 사내벤처 '셀바이오'가 출시한 친환경 상품 설명회와 함께 축산농가용 친환경 악취 저감제 '녹스다운(NOXDOWN)'과 생리활성 촉진물질을 활용한 토양개량 및 작물생장 촉진제 '휴믹스(HUMIX)' 제품을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에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최초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고 전해졌다.서부발전은 지난 해 신성장동력 발굴과 열린혁신 실현을 위해 사내 직원의 창의적 아이디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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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전사 적극행정 확산을 위한 전문가 특강 시행
한국동서발전은 18일 본사에서 경영진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한국동서발전 적극행정 확산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8월 대통령령으로 공포․시행된 ‘적극행정 운영규정’에 따라 한국동서발전이 자체적으로 수립한 ‘적극행정 추진 기본계획’에 의해 시행되었으며, 직원들의 제도 이해를 기반으로 전사적인 적극행정 추진 동력을 얻기 위해 마련되었다.동서발전의 적극행정 추진 기본계획은 ▲매년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및 교육 시행 ▲전담부서 지정 ▲직원 인센티브 강화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설립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특히 기본계획 중 한국동서발전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는 업무를 추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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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2019년도 KOSPO 청렴대상 시상
한국남부발전은 18일 본사 4층 강당에서 2019년도 KOSPO 청렴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남부발전에 따르면 KOSPO 청렴대상은 전 직원의 청렴 내재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제정된 상으로, 올해 대상은 안동발전본부 장혜진 대리와 신인천발전본부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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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울산 고교 3학년 수험생 대상 문화활동 지원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1월 25일부터 이달 17일까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울산 지역 고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은 1100만원 상당의 예산으로 울산 5개 구군 5개 학교(▲남구 신선여자고등학교 ▲중구 다운고등학교 ▲북구 호계고등학교 ▲동구 화암고등학교 ▲울주군 언양고등학교)의 고3 수험생 1025명에게 최신영화 관람 및 간식을 지원하여 긴 수험 생활을 마친 수험생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저 역시도 15년 전 수능시험을 준비하며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쳤던 기억이 난다”고 웃으며 “오늘의 행사가 그동안 고생한 수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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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등 8개 공공기관, '2019 사회적 가치 혁신포럼' 성료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BEF)의 2개년 성과를 공유하고, 공공기관 중심의 사회적가치 창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019년 사회적 가치 혁신포럼’이 200여 시민의 참여 속에 성료했다.한국남부발전은 18일 기술보증기금,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 부산광역시 및 사회적기업연구원 주최로 ‘2019년 사회적 가치 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공공기관간 향후 발전방향을 제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부산대학교 총장, 부산시, 유관기관 관계자 및 사회적 기업가 등을 포함해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사회적경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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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공공기관, 창업 활성화 위한 협업체계 구축
한국수력원자력이 18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원자력 공공기관 OIP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수원에 따르면 OIP(Open Innovation Platform)란 각 기관이 보유한 유·무형의 자원을 민간과 적극 공유하고, 창업을 원하는 기관이나 민간이 필요로 하는 아이디어나 기술 등을 창업 플랫폼에 접목해 발굴·육성하는 사업형태다.협약식에는 오순록 한수원 기획본부장을 비롯해 혁신센터 창조사업본부장, 공단 경영본부장, 한전기술 경영관리본부장 등 각 기관의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계기로 원자력 분야와 경북지역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상시협업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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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2019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8일 임직원 50여명이 강원도 원주시 원인동에서 노인세대 등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연탄, 기름연료 및 가스,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기부 등으로 마련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연탄은행에 연탄 6만장을 기부하고, 이중 일부인 2000장을 원주시 원인동의 10가구에 직접 배달하고, 가정간편식 등 후원물품도 직접 전달했다.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공단이 개소한 지역주민의 소통 공간인 '건강보험 마을관리소'를 이용하는 어르신 140여 가구에 전기장판, 겨울이불세트 등 방한용품을 지원했으며, 지난 7월 원주 구도심 원인동에 '건강보험 마을관리소'1호점을 개소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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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폐현수막 재활용으로 친환경 경영 실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8일 광주광역시 소재 재활용품 생산업체인 사회적기업 '현장사람들'에 방문해 폐현수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aT는 매분기별로 수거한 폐현수막을 재활용품 생산업체 측에 전달할 계획이다. '현장사람들'은 aT로부터 전달받은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폐현수막 재생밧줄’로 재생산한다. 재생밧줄은 등산로 안내 밧줄, 양식용 밧줄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밧줄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사회에 환원하게 된다. 이번 폐현수막 재활용 프로그램은 지난 3월에 개최된 aT 사내 ‘사회적 가치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aT 백진석 부사장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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