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
농어촌공사, 농어민 단체장 초청 간담회 개최
한국농어촌공사는 3일 경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농어민단체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공사 주요사업현황과 현안사항 토론 등 농어촌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에 이어 소통을 위해 마련된 두 번째 시간으로, 한국농축산연합회 임영호 회장, 전국농민회총연맹 박행덕 의장 등 29명의 농어업계 단체장이 참석해 농정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어졌다.이날 김인식 사장은 ▲기후변화·재난대비 안전영농기반 강화 ▲수자원의 안정적 공급과 체계적 관리 ▲미래농업 인력육성과 농가 경영안정 지원 ▲활력 넘치는 농어촌공간 조성 ▲해외‧첨단농업 활성화 등 공사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설명했다고 전
-
동서발전, 에너지효율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한국동서발전은 3일 본사에서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2019년 에너지효율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EWP 에너지효율화 추진계획’에 따라 올해 3월 인증 받은 ISO50001 에너지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추진해온 발전설비 에너지절감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이날 경진대회에는 신기술 융합 에너지 효율개선, 고효율 기기 도입 등과 관련된 ▲당진9,10호기 신규 기동방식 개발 ▲울산기력 공기예열기 예열온도 감소 ▲급수펌프 최적운전 솔루션 개발 ▲동해 보일러 운전상태기반 연료공급 최적 제어 ▲동해 유동층보일러 내화재 건조방법 개선 ▲일산 HRSG Casing 열변
-
동서발전, 전 사업소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 선정
한국동서발전은 3일 14시 서울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한국동서발전의 5개 사업장(당진화력, 울산화력, 호남화력, 동해바이오화력, 일산화력) 전체가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동서발전에 따르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기업·기관을 인정해주는 제도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이날 울산화력본부는 사회공헌 우수 프로그램 사례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청년, 지역사회, 사회적 약자’와 함께
-
콘진원, 2020 콘텐츠산업 전망하는 8대 키워드 제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3일 서울 SAC 아트홀에서 ‘대한민국 콘텐츠산업 2019년 결산과 2020년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 한해 콘텐츠산업을 결산하는 5대 키워드와 내년도 산업을 전망하는 8대 키워드를 발표했다.2020년 콘텐츠산업 전망 발표에서는 첫 번째 키워드로 ‘플랫폼 전쟁 : 네버 엔딩 게임’을 제시하며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급변하는 디지털 플랫폼 생태계를 조명했다. 이와 관련해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의 본격화 ▲토종과 해외 OTT 간 극한 경쟁의 서막과 ▲프리미엄 콘텐츠의 다변화에 주목했다.두 번째 키워드 ‘Connect를 위한 ConTecS’에서는 콘텐츠(Contents)+기술(Tech)+5G간 연결을 통해 이
-
남부발전-노인인력개발원, 제주 신재생 에너지 도슨트 본격 시행
한국남부발전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손잡고 제주풍력단지 관광 사업과 연계한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남부발전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3일 노인인력개발원과 ‘제주 한경풍력단지 에너지도슨트’ 사업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남부발전에 따르면 도슨트는 박물관 또는 미술관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내와 홍보를 담당하는 요원으로, ‘에너지 도슨트’는 풍력단지 등 발전소를 견학하는 방문객에게 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역할을 담당한다.이번 사업은 관광명소로 알려진 제주 한경풍력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주도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
한전KPS, 우루과이서 장기 O&M 사업 본격 가동...티그레 복합화력 발전소 준공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남미 우루과이 시장에서 장기 O&M 사업을 본격 가동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11월 1일 우루과이 티그레 복합화력발전소가 준공된 가운데, 한전KPS는 향후 옵션기간을 포함해 최대 8년간 발전소 전체 설비에 대해 운전 및 정비(O&M)를 맡아 운영하여 매년 약 17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한전KPS는 티그레 복합화력발전소 O&M 사업과 관련해 발전소의 가스터빈 제작사인 독일 지멘스社와 LTSA(Long Term Service Agreement) 장기계약을 직접 체결함으로써 가스터빈 각 호기의 계획예방정비공사 시 마다(3년 주기, 총 2개 호기) 약 120억 원 가량의 추가매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
-
KAMIS 농산물 유통정보, 굿 콘텐츠서비스 '대상' 수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19 굿 콘텐츠서비스 대상 시상식에서 ‘KAMIS 농산물 유통정보 모바일 서비스’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AMIS는 모바일 콘텐츠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모바일 화면디자인 및 UI 개선 ▲농축수산물 지식백과 ‘식재료아카이브’ 신설 ▲제철농수산물 레시피 영상 제작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알뜰장보기 카드뉴스 제공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aT에 따르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굿 콘텐츠서비스 대상’은 굿 콘텐츠서비스 인증을 받은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중 콘텐츠 품질, 이용 편의성, 서비스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
조폐공사, '안전 및 환경 분야 벤치마킹 행사' 개최
“조폐공사의 안전과 환경 경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하러 왔어요”한국조폐공사는 3일 주민증 전자여권 등을 만드는 대전 ID본부에서 지역내 9개 공공기관과 함께 ‘안전 및 환경분야 벤치마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조폐공사를 비롯,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창업진흥원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전원자력연료 등 공공기관 임직원 20여명이 참석, 조폐공사의 안전 및 환경분야 경영 현황을 살펴보고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각 기관별 안전·환경 분야 우수사례 및 안전제도에 대해서도 정보를 교환했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조폐공
-
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 정기건강강좌 개최
건국대병원이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원내 대강당에서 대장암센터 정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건국대병원에 따르면 13일 건강강좌는 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 황대용 교수가 대장암의 림프절 전이에 대해 강의하고, 이어 건국대병원 이은 영양팀장이 대장암 환자의 겨울철 맞춤형 식단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건국대병원 대표번호로 하면 된다.
-
콘진원, '2019 글로벌 콘텐츠 콘퍼런스'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한국 콘텐츠의 해외진출을 위한 원스톱 글로벌 비즈매칭 행사인 ‘2019 글로벌 콘텐츠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콘진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지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해 일선 기업들의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바이어는 아마존 재팬, 중국 대표 OTT 서비스 중 하나인 Mango TV와 iQIyI, CCTV Animation, 아랍권 최대 방송그룹인 MBC Group, 멕시코의 Canal 22 등 전 세계 22개국 100여 개사의 바이어가 참석한다.‘2019 글로벌 콘텐츠 콘퍼런스’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
aT, 2020년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시행자 공모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의 ‘2020년 사업시행자’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aT에 따르면 이번에 모집하는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시행자’는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사업장 운영기회 제공을 위한 사업장 확보, 컨설팅, 참가팀 모집 등 사업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사업운영이 가능한 법인․단체, 농식품부 지정 외식산업전문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지자체, 공공기관, 공기업 등은 민간 법인․단체와 참여기관 형식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응모할 수 있다고 전했다.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통해 aT에서
-
한국마사회, 12월 경마 시행계획 발표...혹한기 휴장 포함
한국마사회가 12월 경마 시행계획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과 부경에서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 주말마다 총 133개의 경주가 펼쳐진다. 단, 혹한기에 대비해 부경은 20일과 22일, 서울은 28일과 29일을 휴장기로 지정하여 경마를 시행하지 않는다. 마사회에 따르면 휴장기간에도 다른 지역 경마를 중계하여 발매는 정상적으로 시행한다. 20일에는 제주 경주만 14개, 22일에는 서울 경주만 15개만 시행한다. 28일에는 부경 10개, 제주 6개로, 29일에는 부경 경주 15개로 대체한다. 오는 8일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경마 대회 ‘그랑프리’가 열린다. 서울과 부경 경주마 모두 참가하며, 산지에 상관없이 올해의 진정한 챔피언을 가린다. 최장
-
한국마사회, 직거래 장터 운영
한국마사회 서울 경마공원에서 오는 15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팔도우수농특산물 초청 한마당이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전국 농가 21곳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소개한다. 마사회에 따르면 김치, 옥수수, 밤, 계란 등과 갈치, 고등어 등 생선류, 해조류, 젓갈류까지 다양한 농수산물이 준비된다. 매주 일요일에는 투호, 고리던지기 등 민속놀이와 곶감 까기 대회 등 이벤트도 시행되며 참여 고객에게 사은품이 증정된다. 또한 참여농가가 8백만 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사회복지단체 기부하여 연말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
한국마사회, 김용근 경마 기수 700승 달성
한국마사회 서울 경마공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용근 기수가 지난 11월 23일 700승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9경주를 우승한데 이어, 12경주에서 3세 국산마 ‘플래티넘유로’와 해당일 2번째 승리를 거머쥐며 700승 고지를 넘었다. 마사회에 따르면 김용근 기수는 2005년 부산경남 경마공원에서 데뷔, 2016년까지 454승을 올린 후 서울로 활동지 변경, 프리기수 전환 등 도전에 나섰다. 하지만 서울의 벽은 높았다. 부산경남 경마공원에서 전성기였던 2014~2016년 평균 20.9%까지 올랐던 승률은 14%대로 떨어졌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올해 승률 16.8%로 활동지 변경 후 최고조다. 대상경주 또한 ‘문화일보배’, ‘농협중앙회장배’,
-
한국마사회, 한국경마 씨수말 '한센' 급부상
한국마사회 제주 목장에서 관리하는 씨수말 ‘한센’이 2019년 씨수말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말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주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아직 독보적인 자마는 없지만 자마들이 골고루 좋은 성적을 내며 올 한 해 46억 원 수득, ‘메니피’에 이어 2위다. 리딩싸이어 자리를 굳건히 지키던 국내 최고 씨수말 ‘메니피’가 올해 6월 사망하면서 ‘한센’이 그 뒤를 이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마사회에 따르면 ‘한센’은 2009년 미국 켄터키에서 태어났다. 하얀색에 가까운 회색 털을 갖고 있어 외모부터 특별하다. 활동 당시 하얀 번개(white lightening), 하얀 희망(The Great white hope)라는 별명이
-
한국마사회, 한국 전통美 담은 '그랑프리' 우승컵 공개
한국마사회이 오는 8일 개최 예정인 제38회 ‘그랑프리’를 맞아 우승컵을 최초 공개했다. ‘그랑프리’는 1982년부터 시행되어 국산마와 외산마 최강자가 맞붙는 장거리(2300m) 경주로 총상금만 무려 8억이 걸려있는 한국 경마에서 가장 권위가 높은 대상경주다. 경마에서도 우승컵은 다른 스포츠처럼 품격과 권위를 상징한다. 미국 삼관 경주의 하나인 ‘프리크닉스 스테이크 경주의 우승 트로피 우드론 베이스(Woodlawn Vase)가 하나의 예술품으로 지역 내볼티모어 뮤지엄에 상설 전시되고 있으며, 호주의 ‘멜번컵’은 우승 트로피를 거리행진, 모금행사, 지역축제 등 전 세계 다양한 행사에 보내는 ‘멜번컵 투어’를 2003년부터 시작했다.
-
GS칼텍스 2020년도 정기 임원인사 단행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3일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발표했다. GS칼텍스는 이번 임원 인사에서 전무 승진 2명, 신규 영입(전무) 2명, 상무 신규 선임 2명, 상무보 신규 선임 7명 등 총 13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올해 GS칼텍스는 조직 효율화를 추구하면서도 회사의 전략 목표 달성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부서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해 일부 사업 및 지원 조직의 책임과 역할을 조정함으로써 업무 효율성 및 효과성을 극대화 하고자 하였다. 아울러 리더십과 역량, 최근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임원 계층에 대한 직위 승진 및 외부의 우수한 인재 영입 등을 통하여 리더 계층의 동기 부여를 넘어 조직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