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
동서발전, 울산 고교 3학년 수험생 대상 문화활동 지원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1월 25일부터 이달 17일까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울산 지역 고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은 1100만원 상당의 예산으로 울산 5개 구군 5개 학교(▲남구 신선여자고등학교 ▲중구 다운고등학교 ▲북구 호계고등학교 ▲동구 화암고등학교 ▲울주군 언양고등학교)의 고3 수험생 1025명에게 최신영화 관람 및 간식을 지원하여 긴 수험 생활을 마친 수험생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저 역시도 15년 전 수능시험을 준비하며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쳤던 기억이 난다”고 웃으며 “오늘의 행사가 그동안 고생한 수험생
-
남부발전 등 8개 공공기관, '2019 사회적 가치 혁신포럼' 성료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BEF)의 2개년 성과를 공유하고, 공공기관 중심의 사회적가치 창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019년 사회적 가치 혁신포럼’이 200여 시민의 참여 속에 성료했다.한국남부발전은 18일 기술보증기금,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 부산광역시 및 사회적기업연구원 주최로 ‘2019년 사회적 가치 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공공기관간 향후 발전방향을 제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부산대학교 총장, 부산시, 유관기관 관계자 및 사회적 기업가 등을 포함해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사회적경제 생
-
원자력 공공기관, 창업 활성화 위한 협업체계 구축
한국수력원자력이 18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원자력 공공기관 OIP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수원에 따르면 OIP(Open Innovation Platform)란 각 기관이 보유한 유·무형의 자원을 민간과 적극 공유하고, 창업을 원하는 기관이나 민간이 필요로 하는 아이디어나 기술 등을 창업 플랫폼에 접목해 발굴·육성하는 사업형태다.협약식에는 오순록 한수원 기획본부장을 비롯해 혁신센터 창조사업본부장, 공단 경영본부장, 한전기술 경영관리본부장 등 각 기관의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계기로 원자력 분야와 경북지역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상시협업체계
-
건보공단, '2019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8일 임직원 50여명이 강원도 원주시 원인동에서 노인세대 등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연탄, 기름연료 및 가스,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기부 등으로 마련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연탄은행에 연탄 6만장을 기부하고, 이중 일부인 2000장을 원주시 원인동의 10가구에 직접 배달하고, 가정간편식 등 후원물품도 직접 전달했다.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공단이 개소한 지역주민의 소통 공간인 '건강보험 마을관리소'를 이용하는 어르신 140여 가구에 전기장판, 겨울이불세트 등 방한용품을 지원했으며, 지난 7월 원주 구도심 원인동에 '건강보험 마을관리소'1호점을 개소하여
-
aT, 폐현수막 재활용으로 친환경 경영 실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8일 광주광역시 소재 재활용품 생산업체인 사회적기업 '현장사람들'에 방문해 폐현수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aT는 매분기별로 수거한 폐현수막을 재활용품 생산업체 측에 전달할 계획이다. '현장사람들'은 aT로부터 전달받은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폐현수막 재생밧줄’로 재생산한다. 재생밧줄은 등산로 안내 밧줄, 양식용 밧줄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밧줄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사회에 환원하게 된다. 이번 폐현수막 재활용 프로그램은 지난 3월에 개최된 aT 사내 ‘사회적 가치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aT 백진석 부사장은 “한
-
동서발전, 강원도 산불 피해목 자원화 추진
한국동서발전은 18일 강원도청에서 강원도, '신영이앤피'와 ‘동해안 산불피해목 자원화 및 기업 숲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날 협약은 지난 4월 강원 동해안 일원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나무를 바이오매스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 기관들은 상업성이 떨어져 폐기될 예정이었던 산불 피해목을 우드칩과 펠릿으로 가공하여 발전용 연료로 소비하는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동서발전은 자원화된 산불피해목을 우선 구매하여 전력 생산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로 소비하고, 이를 위해 강원도와 '신영이앤피'는 산불피해지에 산재한 피해목을 수집하여 연료화 한 뒤
-
한전, 전력사업 태동기 보여주는 '서울의 전차' 기획전 개최
한국전력은 ‘전차(電車) 개통’ 120주년을 맞아 서울역사박물관과 공동으로 '서울의 전차'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 에서 오는 20일부터 2020년 3월 29일까지 10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전차사업’은 한국전력공사의 전신(前身)인 한성전기주식회사가 설립 이듬해인 1899년 처음 추진한 대규모 프로젝트라고 알려졌다.한성전기는 전차개통으로 전기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을 예상해 최초로 75kW 규모의 동대문 발전소를 같은 해 완공했으며, 1900년에는 종로네거리 정거장과 매표소 주변에 가로등을 밝혔다.이번 전시에서는 한성전기 설립에 참여했던 미국인 사업가 ‘보스트윅’
-
aT, 따뜻한 마음 전하는 양재글판 겨울편 제시
“눈 내리기 전에 한번 보고 싶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겨울의 그리움을 담은 ‘aT 양재글판 겨울편’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aT에 따르면 이번 겨울편은 김용택 시인의 시집 ‘연애시집’에 수록된 ‘초겨울 편지’중에서 인용되었다. aT양재글판 문안선정위원회는 “한 해의 끝과 시작이 함께하는 계절인 겨울에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을 떠올리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고 문안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aT양재글판은 서울 양재동 aT센터 북측 외벽에 걸리는 대형 글판으로 경부고속도로와 강남대로를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담은 메시지를 전해오고 있다.
-
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대상 ‘동사형 꿈’ 사회공헌활동 실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지난 17일 서울시 마포구의 마포청소년센터에서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사형 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앞서 지난 4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직원들은 마포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사형 꿈’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리고 지난 9~13일 참여 청소년들이 찾은 ‘동사형 꿈’에 롤링페이퍼 형식으로 응원메시지를 진흥원 직원들이 직접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이광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과 직원 대표가 마포청소년센터를 찾아 참여 청소년 30명에게 응원메시지가 담긴 ‘동사형 꿈’ 액자와 방과후활동에 필요한 교구를
-
서부발전, 연료전지 보급 확대를 위한 사업모델 다각화 추진
한국서부발전은 18일, 연료전지의 전력생산 과정에서 발생되는 부생열을 활용, 자사와 지역농가 또는 집단에너지사업자 간에 상호 Win-Win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서부발전은 '지역농가 스마트팜 연계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 연료전지 발전으로부터 발생되는 부생열을 스마트팜 내 유리온실의 냉·난방시스템에 공급함으로써 지역농가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서부발전은 그 대가로 REC를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 실제로 서부발전은 지난 6월 농촌진흥청과의 『농업연구분야 신재생에너지 활용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MOU』 체결을 시작으로 현재 발전사업허가 취득을 진행 중에 있으며,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
-
한전KDN, '2019 인권경영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한전KDN은 지난 17일 나주 본사에서 인권경영 의사결정기구 운영을 통한 효율적 인권정책 추진을 위해 ‘2019년 인권경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한전KDN에 따르면 ‘인권경영위원회’는 회사 인권경영 관련 주요 정책의 협의·심의를 위해 운영 되고 있으며, 위원회는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및 외부 전문가 등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회사 인권경영 추진실적’ 보고와 ‘2019년 기관운영 인권영향평가 결과’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고 전해졌다. 한전KDN은 이번 인권경영위원회 정기회의 심의 결과, 의견 등을 반영하여 2020년 인권경영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며, 설문조사, 상담창구, 교
-
중부발전, 일본산 석탄재 대체 최대 성과 달성
한국중부발전이 일본산 석탄재 대체 최대 성과를 거둘 예정이다. 한국중부발전 사업소인 보령발전본부의 매립석탄재를 3년간 60만톤 시멘트 원료로 공급하는 사업을 입찰한 결과, 6개 국내시멘트사가 참여해 일본산 석탄재 대체 실적 중 가장 큰 효과를 거둘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지난 8월 발생한 일본산 석탄재 수입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환경부 주관으로 발전사와 시멘트사가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국내산 석탄재 대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하지만, 국내산 석탄재는 이미 공급망 대부분이 확정되어 있어, 일본산 석탄재 대체가 어려웠다고 알려졌다.이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중부발전은 신규로
-
건보공단, '2019년도 우수 국민제안 시상식'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6일, 우수국민제안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의절차를 거쳐 '2019년 우수국민제안' 20건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18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국민제안제도는 공단 경영에 대한 국민의 참여기회 확대와 양방향 소통으로 국민의 소리를 공단경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제도이다.올해는 총 673건의 국민제안이 접수되어 그 중 '자격득실확인서 등 제증명 발급 방법 개선' 등 건강보험 업무개선에 기여한 참신한 아이디어 20건을 선정하여 포상했다고 전했다.건보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국민 제안제도를 바탕으로 국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열린 경영을 실천하고, 국민의 불편‧ 불만사항과 개선의견을
-
건보공단, 고성효도원 방문해 사회공헌활동 실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연말을 맞이하여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고성효도원’을 방문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고 18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고성효도원은 현재 입소하신 어르신 16명 전원이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로 전액 국고지원금을 통해 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종사자 인건비 등 운영비는 고성군에서 지원을 받는 양로시설이다.장기요양상임이사 및 본부 장기요양사업 부서와 속초지사 직원으로 구성된 10여명의 봉사단은 고성군청 노인복지 담당 공무원과 함께 고성효도원을 방문해, 건강상의 이유 또는 올해 4월 산불 피해 등으로 가족과 함께 생활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은 없는지 살피고, 종사들의 애로사
-
국내 연구팀, 피부에 붙는 프리폼 OLED 기술 개발
한국연구재단은 KAIST 최경철 교수와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박경찬 교수 공동연구팀이 소재나 형태에 무관하게 다양한 표면에 부착할 수 있는 프리폼 OLED를 개발하고, 인공피부모델과 동물모델에 직접 부착할 수 있는 OLED 광원에 의한 콜라겐 합성 및 피부재생 효과를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프리폼(Free-form)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란 특정 소재와 형태에 제한없이 만들 수 있는 OLED로, 자발광 특성으로 얇고 유연한 디스플레이로 제작할 수 있다.주로 디스플레이나 조명으로 응용되던 플렉서블 OLED를 웨어러블 헬스 케어 기기로 응용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빛이 체내 생화학 반
-
공영쇼핑, 마포노인종합복지관서 따뜻한 밥상 배식 봉사활동
공영쇼핑이 지난 17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노인종합복지관 내 경로식당에서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공영쇼핑에 따르면 최창희 공영쇼핑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은 복지관을 찾아 400여명의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설거지, 청소 등의 일을 도왔다. 연말을 맞아 진행한 이번 배식 봉사는 관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공영쇼핑은 지난 2017년 6월 마포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봉사단 ‘따공(따뜻한 공동체, 따뜻한 공영쇼핑)’을 발족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관내 배식봉사, 환경 정화 활동, 물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또한, 자발적 기부
-
건보공단, 부실 보고서 논란에 '내부 공유용' 해명 "연수결과 보고서는 표절 사례 없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해외 연수 보고서 표절 논란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보도에서 지적한 부실 보고서는 해외연수 보고서가 아닌 '내부 직무보고서'라는 것이다.지난 16일 매일경제신문은 건보공단의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다녀온 해외연수의 보고서중 최소 4건은 표절로 분류되는 수준이라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카피킬러'라는 표절률 검사 프로그램으로 분석한 결과 26%에서 56%까지 통상 학계 기준에 비춰볼 때 표절에 해당한다는 지적에 건보공단은 지난 17일 사실이 아니라는 반박자료를 내놓았다.공단 측은 "표절을 지적한 기사의 4건은 논문이 아닌 내부 직무보고서이며 지금까지 1년 직무과정 연수의 경우 내부 직무보고서에 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