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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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사회복지시설에 특장차량 5대 기증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지난 17일 JDC 본사에서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특장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20일 JDC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되는 특장차량은 장애인과 노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특수 제작됐다. JDC는 지난해 10월 도내 사회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서류 접수 및 심의를 통해 지원시설 5개소를 선정했다.선정된 시설은 다올요양원, 동부요양원, 성안노인복지센터, 전원요양원, 주사랑요양원 5곳이다.한편, JDC는 지난 2013년부터 사회공헌사업으로 특장차량 지원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32개소에 총 32대의 차량을 지원했다.문대림 JDC 이사장은 “특장차로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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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경마 유관기관 종사자 자녀 초청 체험 프로그램 시행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은 오는 2월 8일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활동 중인 기수·조교사·관리사 등 경마 유관기관 종사자 자녀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일 마사회에 따르면 현재 서울경마공원에서 일하고 있는 기수와 관리사는 5백여 명이 훌쩍 넘는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흰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라는 제목처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나는 놀이와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근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은 학원특강부터 스키캠프, 과학캠프 등 학기보다 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아빠 엄마의 일터에서 현장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는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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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자회사 근로자 업무 여건 개선 위한 '주요 근로 조건 설명회' 개최
한국마사회는 자회사 정규직 직원으로 전환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임금, 근로시간 등 취업규칙에 명기된 주요 근로조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개선 필요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15일 ‘근로조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일 마사회에 따르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라는 정부정책에 부응하여 전국 사업장에서 근무하던 약 1400명의 미화, 경비, 시설관리 등 용역원들을 금년 1월 1일 부로 마사회 자회사인 ‘마사회 시설관리주식회사’ 정규직 직원으로 전환했다.이를 위해 지난 2017년 7월부터 노사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기구를 구성하여 정규직 전환에 대한 기본 합의를 시작했다. 임금 등 세부 사항에 대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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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개발, 노사 공동 설맞이 사회공헌활동 전개
한전산업개발은 지난 1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밥퍼 나눔운동본부를 방문해 설맞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20일 한전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날 양승태 경영본부장과 최철순 한전산업개발노동조합위원장을 포함한 한전산업 나누리사회봉사단 3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밥퍼 나눔운동본부를 방문했다. 나누리봉사단은 본사 임직원의 정성이 담긴 사랑의 쌀 1톤과 떡국떡 0.5톤을 전달하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위해 밥퍼를 방문하는 결식 이웃을 위해 식자재 손질과 음식 조리, 배식 및 설거지 등 급식봉사 전반에 적극 참여했다.이와 더불어, 양승태 경영본부장은 최일도 다일공동체 이사장과 다일공동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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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1군단 등 군부대 6곳에 설 위문품 전달
부영그룹이 20년간 지속해온 군부대 위문품 전달을 올해도 이어갔다. 부영그룹은 지난 17일 자매결연을 맺은 6곳의 군부대 중 1군단을 방문해 위문품 300세트를 전달하고 명절에도 임무완수에 전념하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나아가 오는 20일 ▲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25사단, 21일 ▲8군단 ▲22사단 등에도 위문품 총 2600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다.이날 행사에는 황대일 1군단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윤택훈 비상계획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황대일 1군단장은 “국토방위에 힘쓰는 장병들을 위해 매년 명절 때마다 찾아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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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신성장 기반 마련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가 17일 현대그룹 사옥(서울 종로구 연지동)에서 사내 자율학습 조직인 국가별 CoP(Community of Practice)의 연구 활동을 공유하는 ‘글로벌CoP 지식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임직원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국, 터키,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해외 법인이 소재한 6개 주요 진출국에 대한 연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 임직원이 해당 국가 문화 체험과 함께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전세계 6개 법인, 46개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동사는 충북 충주와 중국 상하이 금산구에 건설 중인 스마트 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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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앤컬쳐, 상시채용제도 도입
커뮤니케이션앤컬쳐(대표 맹서현)가 상시채용제도를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기존 사원수의 100%에 해당하는 인원의 추가 채용을 목표로 인재 상시 채용을 진행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결원이 생기거나 추가 TO가 발생 했을 시에만 채용을 진행했으나 브랜드의 확장과 빠르게 변화하는 사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한 인재를 적시에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올 상반기 수시 채용으로 진행되는 직무는 온라인 MD, 콘텐츠 기획, 웹 기획 등 총 10개 분야의 경력 소유자를 선발할 계획이다.업계에 따르면 커뮤니케이션앤컬쳐는 입사 후 우수 성과자는 패스트트랙 제도를 통한 조기 정규직 전환 및 파격 승진도 가능하며 성과에 대한 공정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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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연간 최대 실적 달성
LS전선아시아(대표 권영일)는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LS전선아시아는 17일 지난 2019년 누적매출 5,203억원과 영업이익 260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이자,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8%와 44%가 증가한 수치이다. 4분기 매출은 직전분기 대비 약 8% 감소한 1,258억원으로 이는 3분기 대비 매출이 다소 감소하는 계절성이 반영된 것이며, 오히려 고부가 PJT들이 4분기부터 반영 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되어 역대 최대였던 전분기 영업이익 대비 9% 증가한 69억원으로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2019년 베트남의 국내총생산(GDP)은 7.02%가 증가한 반면 전력은 공급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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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중랑구, 전통시장 상품권 통해 소상공인·지역 어르신 상생 나서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 중랑구와 17일 서울특별시 중랑구 우림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과 지역 어르신의 상생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림시장 자체 상품권 1천만 원 상당을 100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기부했다. 상품권 지급을 통해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와 동시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 상생까지 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한국마사회는 용산 장학관, 사회공익 힐링승마, 국민드림마차 전달 등 대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더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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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서울대, '동계 말산업 교사직무연수과정 운영 성료
한국마사회는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및 농축산 특성화고 교사 대상 말산업 직무연수 기초과정을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마사회에 따르면 동 과정은 말관련 지도교사의 전문역량 강화 및 양성기관 교사 인력풀 확대 등을 목적으로 2019년 신설되었다. 교육부 지정 농업 분야 교사연수원인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교육연수원 과정으로 운영되어 동 교육을 이수한 교사들에게 학점인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이번에는 특히 작년 대비 연수시간을 10시간 확대하여 교사들의 기승실습 및 학생지도법 교육 등을 강화했다. 시설 및 교육 여건을 고려하여 한국마사회 제주 목장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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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전 사업소 소재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 시행
한국동서발전은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울산 중구 태화전통시장을 비롯한 전 사업소 소재 전통시장 5곳을 방문해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한국동서발전 임직원들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자매결연 복지시설에 전달할 설맞이 선물 등 총 52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물품을 구입하고 시장 내 음식점에서 부서별 간담회를 시행할 예정이다.한국동서발전은 지난해 1월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당시 피해 상인에 2500만원 상당을 지원한데 이어 여름철 가격 폭락 양파 10톤을 구매하고 중구 지역 내 노인 및 한부모 가정에 추석 차례상 꾸러미 지원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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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주력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제8차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해 'LINK ALL 한난! 깨끗한 에너지로 국민을 행복하게'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했으며, 오는 2028년까지 공급 세대수 210만가구, 신사업 매출 5000억원, 사회적가치 창출지수 100점,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중장기 경영목표로 설정했다. 한난은 특히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각종 사업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한난의 미래발전과 지속가능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먼저 '친환경, 고효율, 저탄소 에너지'인 집단에너지 보급 확대 및 정부의 미세먼지 배출저감 정책이행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 개선사업'을 추진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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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찾은 ‘주한 덴마크 대사’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7일 작년 9월에 부임한 아이너 옌센(Einar H. Jensen) 신임 주한 덴마크 대사가 공단 이사장을 예방했다고 밝혔다.건보공단을 방문한 덴마크 대사는 그 동안 공단과의 성공적인 협업에 감사 인사를 전하였고, 한국 건강보험 제도를 소개받는 시간을 통해 공단 및 한국 건강보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작년 덴마크 출장을 통해 덴마크의 선진화된 복지정책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덴마크의 커뮤니티케어와 복지기술 분야는 공단이 벤치마킹을 할 수 있는 부분이 많고, 앞으로 양국의 보건의료분야 협력이 더욱 순조롭게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아이너 옌센 주한 덴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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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설 명절맞아 전국 각지에서 '행복나눔활동' 펼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설 명절맞이 사회공헌활동 주간'으로 선정해 전국 211개 단위 봉사단에서 자매결연세대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건보공단 이태근 총무상임이사와 봉사단원들은 지난 16일 노인복지시설인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직접 차려드리고, 장갑 등 방한용품도 함께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오는 20일까지 릴레이로 총 3회 진행되며, 원주 관내 7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임직원들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준비한 식사와 후원물품을 지원받게 된다.또한, 17일에는 사회소외 가정의 양육부담 완화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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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공공부문 사회적가치 확산에 앞장
한국동서발전은 17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사회적 가치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가치 추진방안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정부가 지난 15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부문의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정부의 사회적 가치 세부 추진과제에 따른 동서발전의 추진 현황과 방향에 대해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안전, 일자리, 지역 및 중소기업과의 상생 등 분야별 사회적 가치 책임자들은 추진과제를 점검하고 공공부문의 사회적 가치 선도적 실현 방안과 민간으로의 확산을 위해 확대 개선할 부분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유기적인 협업방안을 논의했다.한국동서발전은 지난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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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혁신기술 도입으로 산업생태계 육성 박차
한국서부발전은 17일, 3D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국산 발전부품을 태안 및 평택발전본부에서 실제 장착하여 성능을 테스트하는 1차 현장실증행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이 날 실증을 완료한 발전부품들은 2019년에 3D프린팅으로 제작된 15종의 부품 가운데 발전소 여건을 감안하여 1차적으로 우선 장착된 10종의 부품들로, 현장에 장착된 3개월의 실증기간 동안 진동이나 누설 등 성능저하 없이 연속운전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서부발전은 기존방식으로는 국산화가 어려웠던 외국산부품과 생산이 중단된 발전부품을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하여 제작하고, 현장에서 신뢰성평가와 성능검증을 시행하는 3D프린팅 발전부품 실증사업을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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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연휴 전날 교통사고 특히 주의해야"
도로교통공단이 설 명절 전후로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연휴 전날에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4~2018년) 설 연휴 교통사고 중 연휴 시작 전날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일평균 698건으로, 연간 일평균(608건)보다 15% 가량 더 많이 발생했다.사고는 연휴 전날 오후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18시 전후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퇴근 및 이른 귀향이 겹쳐 차량 통행량이 많아지면서 사고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또한 최근 5년 동안 설 연휴 교통사고의 사고원인은 안전운전의무 불이행이 6893건(57%)으로 가장 많았고, 신호위반 1458건(12%), 안전거리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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