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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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동부제철 “엠보(Emboss) 칼라 전문화로 1위 지킬 것”
KG동부제철은 최근 건축자재 시장에서 대체재와의 경쟁 우위 확보 및 건재 칼라강판 시장 수요 확대를 위해 ‘엠보(Emboss) 칼라 전문화’를 천명하고 나섰다. KG동부제철에 따르면 엠보 전문화를 통해 건재 시장을 선도하고 이를 위해 지속적인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자체 전문 디자인팀을 통해 제품의 의장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제품 개발에 초점을 둘 방침이다.KG동부제철은 건재 시장에서의 엠보 제품의 인기를 가전제품에 적용했다. 가죽무늬 ‘Leather 엠보’를 개발, 냉장고 측판 고급화에 나섰다. 이를 통해 표면 스크래치성이 강화되면서 가전 고급화의 계기가 됐고 이후 타 제조사에서도 이를 모방하면서 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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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가스, ‘현장용 스마트 안전관리 앱’으로 직원 만족도 향상
서울도시가스의 현장용 스마트 안전관리 앱(Smart SCG App)이 2017년 12월 출시 이래로 사용 편리성을 강화하면서 현장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 서울도시가스에서 현장직원들을 대상으로 해당 앱 사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 한 결과 스마트 안전관리 앱(Smart SCG App)에 만족하냐는 질문에 무려 95%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앱의 활용도, 효율성, 업무시간 단축 등의 항목에서 긍정적 평가가 주를 이룬 것으로 집계됐다. 현장용 스마트 안전관리 앱(Smart SCG App)은 현장에 최적화된 안전관리 앱으로 스마트 거리 측정, 정압실 체크인, 실시간 배관망 순찰, 세이프톡 등의 기능을 갖춰 매일 현장에서 수행하는 업무를 쉽고 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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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브랜드 서포터즈 ‘V컨슈머피아’ 9기 모집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식물성 건강음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이순구)은 브랜드 서포터즈 ‘V컨슈머피아' 9기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V컨슈머피아’는 베지밀, 컨슈머, 유토피아(Vegemil, Consumer, Utopia)의 합성어로 베지밀을 포함해 정식품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홍보하는 소비자 서포터즈다. 2011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1,600명이 V컨슈머피아로 활동하며 영양 불균형에 노출되기 쉬운 현대인을 위한 건강음료인 두유와 식물성 음료의 장점을 알려왔다.이번 V컨슈머피아 9기의 모집 인원은 약 180명으로 평소 건강관리와 두유 등 식물성 식품에 관심이 많고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활동에 적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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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지주회사 전환에 따른 신임 대표이사 선임
(주)귀뚜라미는 지주회사 체제 전환에 따라 6일 최재범(68)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귀뚜라미는 지난 11월 투자 부문 지주사 ‘귀뚜라미홀딩스’와 사업 부문 자회사 ‘귀뚜라미’로 분할했다. 기존 귀뚜라미는 분할 후 지주사인 ‘귀뚜라미홀딩스’가 되고, ‘귀뚜라미’는 신설되는 형태다.분할 후 지주사 귀뚜라미홀딩스는 송경석 사장이, 사업회사 귀뚜라미는 최재범 신임 사장이 각각 대표이사를 맡게 된다.귀뚜라미홀딩스 송경석 대표이사는 2012년 귀뚜라미그룹 경영관리본부장(CFO)으로 입사하여 귀뚜라미에너지와 귀뚜라미 대표이사를 두루 겸임하는 등 회사 사정에 밝고, 재무 분야에 전문성까지 갖춘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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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딥체인지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성료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이 크리에이이티브하게 즐기는 크나큰 미래 상상을 주제로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0 교원 딥체인지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이하 딥체인지 페스티벌)이 지난 1월 4~5일, 양일간 10,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성료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교원그룹이 제시하는 미래의 비전을 크레이에티브한 체험 콘텐츠와 함께 고객들이 즐겁게 소통하며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하는 에듀테크 교육상품과 가전, 뷰티 등 다양한 상품을 크리에이트한 문화 콘텐츠와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또한 자녀 성장에 따라 달라지는 맞춤형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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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기업시민 홈페이지 오픈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경영이념 ‘기업시민’을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기업시민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기업시민 홈페이지는 ‘기업시민 소개’, ‘CEO코너’, ‘기업시민 뉴스’, ‘기업시민 리포트’ 및 내·외부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발굴하는 소통 창구인 ‘기업시민 러브레터’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업시민 홈페이지는 포스코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포스코 관계자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선언한지 3년차인 올해 기업시민이 기업 차원을 넘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사회혁신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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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스마트팩토리 구축 속도 낸다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이 싱가포르 기업과 손잡고 스마트팩토리를 중심으로 레미콘 산업의 미래를 주도한다.유진기업은 최근(구랍 27일) 싱가포르의 팬 유나이티드(Pan-United Co. Ltd.)와 인공지능 레미콘 제조∙관리 시스템인 AiR (Artificial intelligence for the Ready Mix Concrete industry)을 한국형 스마트팩토리에 적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싱가포르 레미콘 시장의 40%가량을 점유하고 있는 팬 유나이티드는 콘크리트, 물류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솔루션 개발과 혁신에 주력하는 기업이다.이 회사에서 개발한 AiR 시스템은은 AI,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 모바일 앱, 클라우드 서버, 사물인터넷 등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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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경남기업 박흥준 대표이사, 대구광역시장 표창
SM경남기업은 6일, 박흥준 대표(사진)가 최근 안전시공과 품질향상에 기여하고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대구광역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흥준 SM경남기업 대표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역 건설협력업체를 우선적으로 시공에 참여토록 한 점과 품질, 안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 선정의 이유가 됐다. 또한 지난 12월 23일은 고용노동부와 매일경제가 주최하는 ‘2019년도 27회 안전경영대상 건설부문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화성태안3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현장’은 안전을 공정과 연계한 공법변경, 설계변경 등을 추진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공기단축, 비용절감 등의 추가적인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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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 '돈 들어온다'는 은행 달력 랭킹 발표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지난 12월 한 달 동안 국내 5대 은행(신한, 국민, 하나, 우리, 농협)에서 제작한 ‘은행 달력’ 중고거래 순위를 집계한 결과, 우리은행이 264건으로 가장 많았다.우리은행에 이어 2위를 기록한 달력은 KB국민은행으로 192건이다. 그 뒤로 NH농협은행(164건), 신한은행(117건), KEB하나은행(103건)이 차지했다.요즘은 스마트폰으로 일정을 관리해 종이 달력에 대한 수요가 많지 줄었지만 은행 달력은 예외다. 예로부터 '집에 걸어두면 돈이 들어온다'는 속설이 있어 전국 각 지점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정도로 인기가 높다.현재 중고나라에서 거래되는 은행 달력 시세는 은행 브랜드에 따른 차이는 없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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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임원들, 무룡산 올라 신년 결의대회
현대중공업그룹 임원들이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등산을 통해 신년 각오를 다졌다.현대중공업지주 권오갑 회장을 비롯해 현대중공업 한영석, 가삼현 사장 등 현대중공업그룹 임원 170여명은 1월 4일 울산 북구 무룡산에 올라 신년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들은 북구 효문운동장에서 무룡산 정상을 거쳐 장등마을에 이르는 9km구간을 등산하며, 올해 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변화와 혁신을 통해 불투명한 경영환경에 대응하는데 솔선할 것을 결의했다. 현대중공업지주 권오갑 회장은 “각 사 대표와 임원들이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자율경영과 책임경영을 정착시켜 목표 달성에 매진해달라”며 “대우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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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 시행
한국동서발전은 3일 14시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 본사 임직원 40여명이 함께 새해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일 ‘새로운 10년! 청렴한 녹색에너지로 보답하겠습니다’를 주제로 2020년도 시무식을 시행했으며, 이날 그 첫 번째 사업으로 태화강 국가정원을 방문해 공원 내부, 하천 주변지역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고 전했다.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청렴한 녹색에너지’는 향후 동서발전의 새로운 10년을 상징하는 문구로, 임직원의 청렴한 자세와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강조하는 의미”라며 “친환경 에너지, 깨끗한 에너지를 생산하겠다는 동서발전의 의지를 표현하고자 오늘 환경정화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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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국리민복’(國利民福) 상표등록
한국자유총연맹은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을 뜻하는 ‘국리민복’(國利民福)에 대한 상표(업무표장)등록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자총은 박종환 총재가 취임한 이래, 특정 정파의 이익을 대변하지 않으며, 사익을 추구하지 않고, 모든 활동을 행함에 있어 최고의 판단 기준을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에 두고 국리민복 가치관 확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자총은 국리민복 가치관 아래 ▲평화통일 기반 확충 ▲자유민주주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국민운동 ▲자유민주주의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자유민주주의 가치 연구 및 홍보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한편 자총은 1989년 ‘한국자유총연맹’으로 명칭을 변경하기 전까지 사용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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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로컬푸드 사회적모델 발굴지원사업 성과발표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27일 시민단체, 사회적 경제조직의 로컬푸드 우수모델 성과 공유 및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제1회 로컬푸드 사회적모델 발굴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aT에 따르면 시민사회의 다양한 먹거리 관련 활동사례를 발굴‧육성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농식품부와 aT는 올해 처음으로 ‘로컬푸드 사회적모델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18개 사회적 경제조직과 시민단체를 선정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사례별 대표 추진성과 발표와 향후 확산방안을 논의했으며, 로컬푸드의 사회적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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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CSM, 친환경 선박 스마트 기술개발 MOU 체결
선박관리전문선사인 KLCSM(대표 박찬민)이 최근 한국해양대학교와 친환경 스마트 선박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KLCSM은 대한해운, SM상선, 대한상선 등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분의 종합 선박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 국제항행을 하는 모든 선박들은 올해 1월 1일부터 SOx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스크러버 설치, 저유황유 사용, LNG추진 선박 도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수단들은 2030년 CO2 규제에 대해서는 미흡한 실정이다.일례로 LNG추진 선박의 경우, 연료인 LNG가 연소과정에서 불완전 연소되면서 그대로 대기로 방출되거나, 생산 및 유통과정에서의 누출로 인하여 오히려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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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하이플러스, 세븐일레븐 충전서비스 오픈
SM그룹(회장 우오현) 서비스부문 주요 계열사 SM하이플러스가 1월부터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통한 선불하이패스카드 충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SM하이플러스는 현재 GS25, CU, 이마트24를 통해 충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세븐일레븐 충전서비스 오픈을 통해 소비자들은 전국 4대 편의점에서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전국 5대 편의점 충전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미니스톱을 통한 충전서비스도 곧 오픈할 예정이다. 연회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SM하이플러스 선불하이패스카드 2종(셀프형 자동충전카드, 무기명 선불일반카드)은 전국 5대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셀프형 자동충전카드는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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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2030 글로벌 비전’ 발표
LS전선(대표 명노현)은 3일 2030 비전을 발표하고, ‘케이블 솔루션 글로벌 리더’로 도약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시아를 넘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회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해 단순한 케이블 제조사가 아닌 전력, 통신 케이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의미이다. 구자엽 LS전선 회장은 “비전2030은 LS전선의 새로운 10년을 이끌어 갈 나침반이다”며, “변화가 성공하려면 능동적, 자율적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선 산업은 각 나라마다 자국 업체를 보호하는 정책이 강화되고, 선, 후발 업체간 기술 차이가 좁혀지면서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반면 신재생 에너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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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앤컬쳐, 2020 경영계획 발표
커뮤니케이션앤컬쳐(대표 맹서현)가 2020년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커뮤니케이션앤컬쳐의 경영 키워드는 “고객집착, 챔피언십, 브랜드 성장”이다. 세 가지 경영 키워드에 중점을 두고 수억명에게 사랑받는 온라인 브랜드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커뮤니케이션앤컬쳐의 대표 브랜드 슬림9은 여성 대표가 직접 여성의 시각에서 기획해 편안함과 슬림함을 동시에 살린 제품들을 판매 중에 있다. 2020년에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제품들은 더욱 강화하고, 아름다움은 물론 편안함까지 고루 갖춘 다양한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하여 국내 언더웨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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