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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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독일어, 능력시험 B2 등급 대비 강의 선봬
시원스쿨 독일어는 독일어능력시험의 B2 등급 대비를 위한 인강 ‘60일 완성! 독일어 능력시험 B2’를 14일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시원스쿨에 따르면 강의는 독일어 능력시험을 준비하거나 B2 수준에 해당하는 문법, 어휘, 표현 등의 구사를 원하는 학습자, 독일어 기초 공부는 했지만 총정리가 필요한 이들에게 권장된다. 독일어 능력시험(ZD)의 B2 수준은 A1부터 C2까지 6개의 평가기준 중 4번째에 해당하는 등급이다. 일부 전문 분야와 일반적인 대화에서 즉흥적으로 유창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수준으로, 중∙고급에 해당한다. 총 34강 강좌를 통해 시험을 치르는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4가지 전 영역 훈련이 가능하고, B2 단계의 어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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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협력사 동반성장을 통한 국산화사업 CEO 현장경영 박차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13일 국내 소재산업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외산 발전설비를 국산화하기 위한 주요 프로젝트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협력사의 연구개발 활동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장경영에서는 정부의 부품·소재 국산화 의지를 앞장서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에 대해 경영진이 세아창원특수강과 터보링크 협력기업 두 곳을 직접 방문하여 부품 및 소재 개발현황을 직접 체크하고 과제담당자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또한 신뢰성 높은 부품·소재 개발을 위한 중부발전 테스트베드 지원현황을 점검하고 개발완료 후 국내 적용뿐만 아니라 해외 판로개척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동반성장에 대한 강한 추진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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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2명 중 1명, ‘코로나19’로 출근 꺼려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에 한편에서는 사업장이 폐쇄되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직장인 2명 중 1명은 코로나19로 인해 출근이 꺼려진 적이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44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출근이 꺼려진 경험’을 조사한 결과, 56.2%가 ‘출근이 꺼려진 적이 있다’고 밝혔다.성별로는 여성(69.7%)이 남성(43.5%)보다 26.2%p 높았다. 또, 연령대별로는 20대(68.3%), 30대(59%), 40대(41.6%), 50대 이상(32%)의 순으로, 연령대가 어릴수록 출근을 꺼리는 비율이 높았다.출근이 꺼려지는 이유로는 ‘출퇴근길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해서’(59.7%, 복수응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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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제주대학교, 지역인재 양성 위한 '취업전략 아카데미' 개설 업무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과 제주대학교는 지역사회 혁신성장 선도와 에너지산업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취업전략 아카데미’ 개설 업무협약(MOU)을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2005년 이후로 긴밀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온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OMIPO 취업전략 아카데미’라는 실무 교과목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본 아카데미는 4월부터 6월까지 총 10주간 진행되며, 한국중부발전의 실무 부장들이 강사로 직접 참여해 ▲ 발전설비 및 전력거래 ▲ 신재생 ▲ 4차산업혁명 등 에너지산업 각 분야의 직무특강을 이어나감과 동시에 취업과 연계한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특강 및 프레젠테이션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한국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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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우리나라 기념 주화와 메달의 아름다움 기획전’ 개최
“우리나라에서 만든 아름답고 뜻깊은 기념 주화와 메달 보러오세요”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오는 18일부터 3월 15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화폐박물관 소장전 ‘우리나라 기념 주화와 메달의 아름다움’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선 조폐공사가 최근 3년간 제조한 기념 주화 및 메달 200여점을 12개 분야별로 감상할 수 있다.큰 인기를 끌었던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주화’ 세트를 비롯, 한류 스타인 ‘엑소(EXO) 공식 기념메달(9종)’, 치우천왕과 태권도 불리온 메달 등이 선보인다. 특히 고흐의 ‘밤의 카페 테라스’, 모네 ‘양산을 든 여인’, 윌리암 부게로 ‘청춘’ 등 세계 명화 시리즈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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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굴착공사 정보공유 업무협약 체결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와 굴착공사 정보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서울 강남구 연합회 본사에서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연합회가 운영 중인 '전기통신설비 공동 구축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가스안전공사는 잦은 굴착으로 인한 사고개연성을 저감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사에 따르면 전기통신설비 공동 구축사업이란 전기통신설비를 방송통신사업자 간 공동으로 구축·사용토록 하여 망 구축비용을 절감하고, 통신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중복투자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이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굴착공사 정보 공유는 물론 지하매설물 안전성 향상을 위한 기술 및 교육 등 업무협력을 확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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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미래 집단에너지 전문인재 육성 나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3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한국장학재단과 ‘집단에너지 전문인재 육성 장학사업’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한난은 한국장학재단에 총 1억2000만원을 기탁, 소득구간 8구간 이내에 속해있는 에너지·환경전공 대학생 20명을 선발해서 1인당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4개 학기별로 나누어 지원할 계획이다.한난은 전문인재에 대한 장학금 지원과 함께 한난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한 봉사활동 참여,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적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을 적극 도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이 날 기탁식에 참석한 황창화 한난 사장은 “한난은 본 장학사업을 계기로 미래사회 주역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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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사물인터넷으로 안전 사각지대 없앤다
한국동서발전은 13일 당진화력에서 한국전자기계융합기술원과 공동으로 연구개발 중인 ‘밀폐(질식위험)공간 작업자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과제의 중간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연구과제의 목적은 ICT 기술을 기반으로 ▲밀폐 공간 내 유해가스 성분감지 ▲작업자의 걸음수·이동방향·고도 등 측정을 통한 실내외 근로자 정밀위치 인식 ▲비계의 구조적 하중분포 감지로 위험경보 안내 등이 가능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있다.동서발전은 2019년 2월 해당 과제에 착수하여 24개월 간 총 9억 5천만원을 투자하였으며 당진화력발전소 보일러에 시범 적용을 거친 뒤 2021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지난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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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앞장
국민연금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2200만 원 상당의 예방 물품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바이러스에 취약한 노약자 및 저소득 계층이 감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긴급구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공단 본부는 전북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마스크 6000개와 손세정제 800개를 구입해 사회복지기관과 전북지역 14개 시군에 설치된 선별진료 의료기관에 배포했다.대전지역본부는 지난 10일 진천군 재난지원상황실을 방문해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 생활 중인 교민을 위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경인지역본부는 3차 귀국 우한 교민 임시 생활 시설인 이천 국방어학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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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안전관리 총괄 조직 강화 나서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조직개편에 따라 새로운 안전관리 컨트롤타워 구성과 기능 강화를 위해 오는 14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전사 및 유역 안전 컨트롤타워 출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3알 밝혔다.최근 안전에 대한 국민 눈높이와 정부정책 강화에 발맞춰,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월 재해 및 재난으로부터 국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조직개편에 나섰다.이에 따라 재난, 시설, 건설, 산업 4대 분야 안전관리 전담 조직인 ‘안전혁신실’을 사장 직속으로 신설하고 인력을 보강하여 안전관리 총괄 컨트롤타워로서의 기능을 강화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전사 및 유역 단위의 안전관리를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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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말산업 종사자 대상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교육 추진
한국마사회는 2020년 2월부터 말산업 분야 종사자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으로서 민간분야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전문가 교육을 통해 산업 전반의 기술향상을 도모해왔다. 16년도부터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작년까지 총 1800여명이 교육을 수료했다.금년에도 유소년승마지도향상, 승용마말조련향상, 마장마술향상, 장애물향상, 말보건관리향상 등 17개 교육과정을 개설하였으며 전 국가대표 승마감독 및 선수·대학교수 등 말산업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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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체계 전면 개편…'양성기관 지원, 일자리 창출 강화'
한국마사회가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현장 맞춤형’, ‘수요자 중심’ 교육으로 양질의 말산업 일자리 창출을 꾀한다. 주요 개선사항은 ▲양성기관 학생·교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강화 ▲말산업 취업지원 활성화 ▲경마전문인력 체계적 양성 등이다.우선 말산업 양성기관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말산업 특성화 고교 3학년 대상 ‘말산업 취업대비반’을 신설·운영한다. 학사일정과 연계하여 1년 간 승마지도사, 말조련사, 재활승마지도사 등 말산업 자격시험 대비 맞춤교육을 실시해 자격 취득과 취업을 돕는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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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2020년 말박물관 초대전 선정 작가 발표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1월까지 공모를 통해 2020년 초대작가를 공모했다. 특히 이번 공모는 선정 과정에서 2030 청년작가 우대, 지역예술단체 우대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내외부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 작가는 김은주, 김형주, 하진경, 홍상문 등 개인 4명, 단체 1팀으로 2030 작가가 2명, 수원지역 작가 그룹이 포함됐다. 심사에 참여한 한 위원은 공모 작가들의 작품 수준이 높고 개성이 강해서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으며 새롭게 제시된 기준이 당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말박물관 초대전 선정기준은 다른 곳과 조금 차별화된다. 우선 ‘말(馬)’을 소재로 한 작품이 10점 이상 포함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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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회사채 9000억 발행...“석유화학 시설자금으로 활용할 것”
LG화학이 9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지난 11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5000억원 규모의 회사채에 대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2조3700억원의 자금이 몰려 당초 계획보다 확대된 90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화학은 공모채 수요예측에서 2018년부터 3년 연속 2조원대의 참여금액을 기록했다. 2018년엔 2조 1,600억원, 2019년엔 2조 6,4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수요예측에 많은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LG화학은 우수한 금리로 투자재원을 조달하며 조기 유동성 확보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만기 3년물 3,500억원, 만기 5년물 2,5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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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경마제도 개선 성과 뚜렷...‘기수 최저 수입 358만원→582만원’
한국마사회가 2020년부터 시행한 경마관계자 상생‧협력을 위한 경마제도개선이 한 달의 시행을 거친 결과,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지난해 1월과 비교해 부산경남 경마공원에서 활동하는 기수들의 인당 일평균 기승횟수가 5.7회에서 6.35회로 증가했으며, 최저 수입 역시 358만원에서 582만원으로 증가했다. 한국마사회는 보다 안정적인 토대 위 경쟁원리 구현을 위해 지난해 12월 경마제도개선에 착수했다. 중‧하위권 기수의 기승기회를 보장하고, 상위권 기수의 상금편중 현상을 완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상위권 기수 중심의 상금 및 기승구조를 개편하기 위해 1위 순위상금 비중을 57%에서 55%로 조정했고, 하루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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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전통시장·화훼 농가 지원 등 국내경기 활성화 나선다
삼성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된 국내경기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에 따르면 전통시장, 화훼 농가 등 특히 어려움에 처한 분야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방안을 우선 시행한다. 이에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등 계열사가 함께 참여한다. 삼성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300억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한다고 밝혔다. 삼성은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을 각 사업장 내 협력회사 등에 지급해 내수 진작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 삼성은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 연기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위해 '꽃 소비 늘리기'에도 적극 동참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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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증강현실을 더한 에너지 둘레길 조성
한국동서발전은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에너지 둘레길’ 조성을 완료하고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동서발전에 따르면 이 둘레길은 울산 중구 소재 본사 사옥 주변을 둘러싸는 외곽 순환형으로 종합안내판, 정원, 아쿠아리움, 태양광발전, 지열발전, 풍력발전 등 증강현실 체험이 가능한 6개의 구역으로 조성되어있다. 각 구역에는 동서발전이 제작한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 ‘동서발전을 AR(알)고 싶니’를 사용해 자연·교육·홍보 등 다양한 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이 앱은 Play 스토어에서 ‘동서발전을 AR(알)고 싶니’를 검색해 다운받을 수 있다. 앱을 실행하면 메인 화면에 6곳의 증강현실 체험존이 표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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