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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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공정경제 정착 및 확산 선도
한국전력은 2020년 제2차 윤리준법위원회를 개최해 공정경제를 위한 2020년도 공정거래 모범모델 추진계획 및 실적을 보고하고, 아울러 한전 특화형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도입을 선포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한전은 공정경제를 선도하는 모범기업이 되고자하는 김종갑 사장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T/F를 구성해 고객, 이해관계자 등 거래상대방의 입장에서 업무 전반에 대해 불공정요소를 점검하고 전사 대상으로 개선 과제를 도출하는 모범거래모델을 추진했다.모범거래모델의 주요 내용은 고객의 권익 보호를 더욱 강화하고 협력사의 부담을 완화해 계약상대방과 동등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며, 한전은 3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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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마스코트 위피(WEEPY), 충남 사회배려계층 대상 사회공헌사업 실시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일 충남 공주 소재 누리마을 장애인요양원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세종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위피에게 소원을 말해봐!’ 사회공헌 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위피에게 소원을 말해봐’ 사업은 서부발전이 지역사회의 요구를 파악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상생프로그램이다. 서부발전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위피(반딧불이)가 이메일을 통해 충남 지역민들의 소원을 들어주고, 지원하는 형식이다. 사회 배려계층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위피는 지난 7월 15일부터 한 달간 충남지역 중위소득 80% 이내의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개인 12건, 단체·기관 32건 등 총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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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독거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부산 벡스코에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HF 행복돌봄서비스’ 업무 협약을 맺고, 성공적인 돌봄서비스 제공과 노인복지 증진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HF공사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서울 및 부산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독거노인 1600명을 선정해 올 연말까지 ▲독거노인의 건강‧안전을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생활돌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주택돌봄’ ▲독거노인의 정서적 고립을 예방하는 ‘이웃이음’ ▲외출동행 및 가사돌봄을 지원하는 ‘생활편의’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공사는 간단한 주택수리, 방역‧소독, 스마트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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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한복의 멋 기념우표 발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한복의 멋’ 기념우표 67만2000장을 오는 4일 발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기념우표는 지난 2019년 9월 9일 발행한 '한복의 맵시' 우표의 후속으로 조선 중기부터 대한제국까지 시대별 남성 한복의 모습을 담았다. 한복은 시대에 따라 변화해왔지만 기본적인 요소는 유지해 왔다. 남성 한복의 기본은 저고리와 바지, 그리고 겉옷인 포(袍, 긴 외투)이며, 그 밖에 신발과 버선, 허리띠, 모자 등 부속품을 갖추어 옷차림을 완성한다.16세기 한복은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기 위해 다양한 포를 착용했으며, 옷의 품과 길이 등을 매우 크게 입는 것이 특징이다. 17세기에는 임진왜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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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글로벌모바일비전(GMV)' 수출상담회 진행
KOTRA가 오는 11일까지 ‘글로벌모바일비전(GMV) 2020 수출상담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3년째를 맞은 GMV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기업간거래(B2B) 전시상담회다.이번 행사에는 ICT 기반 융·복합산업 분야 국내기업 192개사가 참가했다. 인공지능, 정보보안, 스마트교육, 통신·네트워크,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업이 다수 나왔다.페이스북, 브로드컴, 스타허브, 타타텔레서비스 등 해외바이어·투자사도 140개사가 참가해 한국기업와 수출·투자 거래를 논의하고 있다. KOTRA는 상담주선 과정에서 해외바이어가 우리 제품을 사전 검토할 수 있도록 조치해 성약 기대효과를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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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말레이시아 이세탄백화점 상품설명회 개최 및 K-Fresh Zone 오픈
말레이시아에서 한국산 과일이 고소득층과 젊은 층을 중심으로프리미엄 과실로 인식되면서 구입이 증가하는 등 농식품 수출이 순풍을 타고 있다.실제 한국 농수산식품의 말레이시아 수출은 7월 말까지 7768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약 21% 증가했다. 특히 전년 동기대비 30% 증가한 과실류와 34% 증가한 김치가 수출 상승을 이끌고 있다.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말레이시아 내 고소득층 공략을 위해 지난 9월 2일 말레이시아 최고중심가 KLCC에 위치한 이세탄(Isetan)에서 유통업체 바이어를 대상으로 K-Food 상품설명회를 개최했다.K-Food 수입바이어와 공동기획한 이번 설명회는 김치, 고추장을 비롯해 프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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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50플러스재단과 SH작은도서관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50플러스재단이 임대주택단지 내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SH공사와 50플러스재단은 공사가 관리하는 임대주택단지 내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SH작은도서관은 공사가 관리하는 임대주택 단지 내 작은도서관 인테리어 및 2000여권 내외 도서지원 및 작은도서관 입주민 자율운영을 위해 작은도서관 코디네이터 등을 지원해왔으며, SH작은도서관은 입주민의 독서문화 확충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랑방으로 기능하고 있다.SH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서울특별시 50플러스보람일자리 작은 도서관지원단 사업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적극 지원한다. 50플러스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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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울산 지역사회 방역 지원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일 울산 지역 내 주요 공공시설에 자동 손소독기를 설치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는데 힘을 보탠다.동서발전은 스탠드형 자동 분사방식으로 사용 및 관리가 편리한 손소독기를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버스터미널, 울산공항 등 다중이용시설 8곳에 설치했다. 설치된 소독기는 울산광역시청 및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총괄 관리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지역 내외 이동 시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우려를 덜어드리고자 손소독기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동서발전은 지난 2월부터 본사 및 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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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항공산업분야 중소기업 동반성장 실천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동으로 항공산업분야 우수기술 보유 중소기업에 대해 기술인증 시범사업 인증수여식을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양 기관은 지난 2019년 11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항공산업분야 중소기업과 공공기관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으며 지난 9개월간 긴밀한 협력 속에 기술인증 시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양 기관의 기술·품질심사를 통과한 총 7개 기업, 9개 품목에 대한 공동인증서 발급으로 그 결실을 맺었다.양 기관은 이번 공동인증 발급을 계기로 항공산업 전분야에 대해 기술인증 사업을 확대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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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100kW 염전 태양광 발전시스템 구축
한국전력은 녹색에너지연구원, SM소프트웨어와 공동으로 ’100kW급 염전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본 시스템은 수심 5cm 내외의 염전 증발지 바닥에 수중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소금과 전력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시스템이다.태양광 발전과 염전의 설치 조건은 일사량이 많고 그림자가 없으며 바람이 잘 부는 곳으로 동일하다는 공통점이 있다.본 연구는 국내 염전 중 약 85%가 전라남도에 밀집해 지난 2018년 3월부터 전남 무안에 염전태양광 6kW 프로토타입을 설치 운영한 이후, 이번에 100kW급으로 용량을 늘렸다.한전은 염전 내부에 태양광 설치를 위해 수압에 잘 견디는 태양광 모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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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땀, 눈물로 혈당 측정 가능한 압전센서 개발
혈당측정을 위한 채혈의 불편함을 해소할 실마리가 나왔다. 국내 연구팀이 체액 속 낮은 농도의 혈당(글루코스)까지 잡아낼 센서기술을 개발했다. 한국연구재단은 성균관대학교 김진웅 교수 연구팀과 포항공과대학교 정운룡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타액, 땀, 눈물 등 체액으로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고감도·고선택성 글루코스 압전 센서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당뇨인구 증가에 따라 자가 혈당측정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알코올로 소독 후 채혈하는 침습적인 접근 대신 땀이나 눈물과 같은 체액에서 직접 혈당을 정밀하게 검출할 수 있는 연구가 지속됐다. 하지만 침이나 땀 같은 체액 속 글루코스 농도(50~200μM)는 혈액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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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미소금융재단, 11년 만에 3만건 대출… 금융소외계층 지원
금융 소외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SK텔레콤 등 SK그룹 관계사가 출연하여 2009년 12월 설립한 SK미소금융재단은 현재까지 금융 소외계층에게 총 3,458 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이번에 3만호 대출 수혜자를 배출하였다. 지금까지 SK미소금융을 통해 지원받은 금융 소외계층 대부분은 생계형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로 3만호 대출 주인공은 장애인용 전동스쿠터/휠체어를 판매 및 임대하는 김범석씨 (62년생, 의료기기 판매/임대점 “복지연구소”) 로 코로나19 사태로 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게 되어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찾다가 미소금융에 대해 알게 되었고, SK미소금융재단 관악지점에서 취약계층자립자금 1,200만원을 지원받았다.지난 20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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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국내 최초 FDA 인증 PCR-PP(재생 폴리프로필렌) 소재 개발
롯데케미칼(대표이사 사장 김교현)이 국내 최초로 화장품 및 식품 용기에 적용이 가능한PCR-PP(Post-Consumer Recycled Polypropylene, 재생 폴리프로필렌) 소재를 개발했다. 이 소재는 소비자가 사용한 화장품 용기를 수거 후 재사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리사이클 원료로 만들고, FDA 안전기준에 적합한 가공 공정을 거쳐 PCR-PP로 재탄생하게 된다.PCR-PP는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플라스틱 리사이클 원료를 30% 및 50% 함유한 등급으로 개발되었으며, 화장품 및 식품 용기 등의 사용을 위한 FDA 인증을 국내 최초로 완료했다. 현재 국내외 화장품 용기 제작 업체들과 물성 테스트를 완료하였으며 올해 4분기부터 본격적인 공급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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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사우디에서 50톤 대형 굴착기 10대 수주
두산인프라코어가 중동 대형 고객사를 상대로 건설기계를 연이어 수주하는 성과를 올렸다.두산인프라코어는 사우디아라비아 건설업체가 진행한 대형 굴착기 입찰에서 유수의 글로벌 건설기계 회사를 제치고 50톤급 굴착기(DX520LCA) 10대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입찰에서 고객사 수요에 최적화 된 50톤급 굴착기를 제시했으며 특히 성능, 가격, 서비스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해당 고객사는 두산인프라코어 장비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사우디 리야드 지역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에 다양한 두산 건설기계들을 투입하고 있다. 올 초에도 두산인프라코어의 굴절식 덤프트럭(ADT) 10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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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부산’ 개관
KT&G(사장 백복인)가 문화예술과 창업생태계 지원을 강화하고, 대중문화의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부산 서면에 복합문화공간 ‘KT&G 상상마당 부산’을 4일 개관한다.이번 개관은 지난 2017년 5월 부산시청과 ‘KT&G 상상마당’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지 약 3년 만의 결실이다. KT&G는 지역 청년들의 문화, 예술, 창업, 취미의 허브 역할을 할 ‘상상마당 부산’을 조성하고, 부산시는 관련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상상마당 부산’은 KT&G에서 다섯 번째로 선보이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지상 13층, 지하 5층에 연면적 약 20,000㎡로, 현재 운영 중인 상상마당 중 최대규모이다.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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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전북지역본부, 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표준협회 전북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상헌)는 3일 전북 전주에 위치한 전북지역본부에서 (사)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회장 이인호)와 종소벤처기업 지원 관련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17년부터 본사간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인력양성 협력, 제품경쟁력과 품질강화를 위한 교육,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차세대 교육, 벤처기업 관련 연구·시험·교육·보급·표준·인증 업무 협업 등을 진행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지역의 양기관은 신뢰와 성실을 바탕으로 전북 벤처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추가적으로 국제인증 및 KS인증 지원을 협력한다.한국표준협회 김상헌 전북지역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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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헬로데이터로 17억원 매출 달성
제이엘케이(KOSDAQ 322510. 대표이사 김동민ㆍ김원태)의 헬로데이터 플랫폼이 본격적인 상용화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헬로데이터를 통해 데이터댐 관련 사업분야에서만 지난해 매출의 7배가 넘는 매출을 발생시킨 것이다. 의료 인공지능과 관련된 국내 기업 중 최초로 본격적인 매출이 등장한 사례라 그 의미에 관심이 쏠린다. 제이엘케이는 헬로데이터(Hellodata)를 통해 26건의 신규 매출이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모두 합한 계약 금액은 16억 7204만원이다. 지난 해 제이엘케이의 매출이 2억 2900만원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공시로 확인된 매출만 지난해 7배가 넘는 셈이다.특히 이번 매출은 국내 의료 인공지능 기업 중 최초로 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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