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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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지속가능경영, 3년연속 대상 수상 영예
한전KDN은 지난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년도 글로벌 스텐다드 경영대상(GSMA)에서 3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한전KDN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책임 있는 활동과 성과 공유, 이해관계자와의 신뢰 구축과 동시에 에너지ICT사업을 사회공헌활동과 연계시켜 지역사회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특히, 한전KDN은 국민들의 높아진 사회적 가치 실현 요구에 부응한 ▲사람지향적 ICT서비스 강화 ▲사회적가치 실현선도 ▲공정경쟁 및 청렴․윤리경영 실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한전KDN은 지속가능경영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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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코세페 연계 ‘KOTRA 글로벌 프로젝트’ 진행
KOTRA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쇼핑주간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글로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KOTRA는 코세페가 국내 소비진작 행사를 뛰어넘어 글로벌 문화쇼핑 축제로 도약하도록 세계 곳곳에서 마케팅 총력전을 전개한다. 특히 ‘세계로 가는 기회’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코세페 참가기업이 수출을 통해 해외시장으로 나가도록 돕는다.구체적으로 한-러 수교 30년을 기념한 ▲한·러 비즈니스파트너십(10.19~11.8), 우리 스타트업-글로벌기업 간 협력기회를 제공하는 ▲오픈이노베이션코리아(11.2~11.15), 세계 일류상품 기업의 수출상담을 지원하는 ▲월드클래스프로덕트쇼(11.2~11.13),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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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DB손해보험,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성과발표회'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DB손해보험과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KISA에 따르면 인슈어테크 보험(Insur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IT기술을 활용해 기존 보험 산업을 혁신하는 서비스를 말한다.KISA는 국내 우수한 인슈어테크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보험사와 협업해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을 진행했다.양 기관은 보험 산업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ICT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난 6월부터 전문 멘토링 및 사업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했다.성과발표회에서는 프로그램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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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입찰제도 개선으로 중소·지역기업 수주비중 50% 이상 확대
한국수자원공사는 코로나 19 이후 침체된 중소기업 및 지역기업 지원 강화와 공정경제 실현 등 중소기업과의 포용적 성장관계 구축을 위해 입찰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대형사의 수주독점 해소를 위해 공공부문 최초로 대형사 간 공동도급 비중 상한을 설정하고, 25억 미만의 소규모 사업 경우 대형사 간 공동도급을 허용하지 않았다.또한 대형사가 낙찰받아 중소기업과 지역기업에 저가 하도급으로 이어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사업규모가 큰 종합심사낙찰제 평가 시, 중소기업 및 지역기업의 공동도급 지분율을 각각 40%, 30%로 제안했다. 더불어, 실적 및 참여기술자 범위를 유사 전문분야까지 확대하여 실적 및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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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중소기업 에너지 기술마켓' 개통식 개최
한국전력은 28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우수제품 조기상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재정부와 14개 에너지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중소기업 에너지 기술마켓'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중소기업 에너지 기술마켓'은 지난 4월부터 한전을 주관기관으로 기획재정부와 14개 에너지 공공기관이 협업체계(T/F)를 구축해 개발한 중소기업 지원 온라인 통합 플랫폼이다.'중소기업 에너지 기술마켓'을 통해 중소기업은 각 공공기관별로운영하던 연구개발과제 공모, 기술이전, 홍보 및 마케팅사업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접근할 수 있어 정보접근 및 편의성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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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코로나19 확산대비 대응 체계 점검훈련 시행
한국전력은 28일 나주 본사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에 대비한 대응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감염병이나 화재와 같은 예기치 못한 재난상황에서도 핵심업무를 유지하기 위한 업무 연속성 관리체계(BCM) 매뉴얼에 규정된 대응 절차에 따라 시행됐으며, 한전은 지난해 본사 및 15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BCM을 구축하고 ISO 국제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한전 본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본사 건물은 즉시 폐쇄후 방역을 시행하고 재택근무 중인 필수요원이 임시사업장으로 이동해 근무하도록 매뉴얼에 규정돼 있으며, 본 훈련은 이러한 대응절차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문제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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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스토리 창작자 위한 ‘더 스토리 콘서트’ 온라인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스토리 창작자들을 위한 ‘더 스토리 콘서트’를 지난 27일 온라인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콘진원에 따르면 ‘더 스토리 콘서트’는 신진 스토리 창작자를 대상으로 국내 유명 작가와 감독, 제작자를 초청해 스토리 창작의 노하우와 창작 너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다. 특히 올해는 드라마, 영화, 웹툰 등 각 분야에서 인기와 화제를 모은 작품의 주역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더 스토리 콘서트는 ‘인기 콘텐츠의 스토리텔링과 성공코드’를 주제로 총 네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인기 배우 김희선과 주원이 주연을 맡아 동시간대 전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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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가족친화경영으로 임직원 워라벨 높인다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이 사회적 화두인 가운데 일과 가정의 균형을 중요시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졌다. 여기에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른 근로시간 단축까지 이어져 많은 기업들이 가족친화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KT&G는 일찌감치 가족친화경영에 뛰어들어 직원과 가족, 회사가 모두 만족하는 여건을 만들고자 노력해왔다. 임직원의 가족까지 챙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유로운 휴가 제도는 물론 안심하고 자녀 출산과 양육에 집중할 수 있는 제도들을 개발하고 정착시켰다.KT&G는 2017년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가화만사성’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가정이 평안해야 직장에서의 업무 효율도 높아진다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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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SOFC 사업부문 물적 분할
미코가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사업 부문 물적 분할을 결정했다. 글로벌 소재부품전문기업 ㈜미코(059090, 대표이사 하태형)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lid Oxide Fuel Cell, 이하 SOFC) 사업 부문 물적 분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미코는 10월 28일 공시를 통해 “회사가 영위하고 있는 사업부문 중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사업부문을 단순&물적분할 방식(존속회사가 신설회사의 지분100%를 소유하는 방식)으로 분할하여, 각 회사가 독립적으로 고유 사업을 영위, 이에 전념토록 하여 ‘책임경영’을 시행하고, 이를 통해 "분할회사"와 “분할신설회사”가 각 사업부문별로 독립적인 경영활동 및 객관적인 성과 평가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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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3분기 매출 2조5599억원…실적 개선 중
SK네트웍스(대표이사 최신원·박상규)는 지난 26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3분기 매출 2조5599억원, 영업이익 435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8.6%, 45.9% 줄었다고 28일 밝혔다. 3분기는 코로나19 영향이 가장 컸던 시기로 호텔 뷔페 영업장을 닫는 등 매출과 이익 전반적인 영향이 불가피했다는 게 SK네트웍스의 설명이다. 다만만 사업별 안정성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지난 2분기에 비해 실적이 개선됐으며, 특히 홈 케어(SK매직) 및 모빌리티(SK렌터카) 등 미래 성장사업은 고객가치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했던 시기였다는 분석이다.SK매직은 3분기 ‘스스로 직수 정수기, ‘더블플렉스 인덕션 레인지’ 등 생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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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크론헬스케어 ‘케어온’, 2020 K-방역 엑스포 참가
‘웰크론헬스케어(사장 신정재)’는 오는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20 K-방역 엑스포’에 자사의 ‘케어온’ 브랜드가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2020 K-방역 엑스포는 코로나19 장기화를 대비하여 국민안전, 감염병 확산 방지, 방역 대응력 강화, 방역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대한민국 최초의 방역 산업 전문 전시회다. 전시회는 일산 킨텍스에서 5,000m² 이상 규모로 진행되며 방역산업의 주요 기관과 기업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 동안 웰크론헬스케어는 자사의 고기능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케어온’ 전시관을 열고 다양한 K-방역 제품을 선보인다.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KF94 케어온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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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든X하이브로우, 캠핑용 밀크박스 패키지 선봬
오리지널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Hoegaarden)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하이브로우와 함께 ‘밀크박스 패키지’를 한정으로 선보인다.‘호가든X하이브로우 밀크박스 패키지’는 배우 이천희와 그의 동생 이세희 형제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앤 퍼니처 브랜드 ‘하이브로우’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여유로움을 추구하는 호가든과 적당함의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는 하이브로우가 만나 함께 제작한 밀크박스는 피크닉, 캠핑 등 언제 어디서든 여유롭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이다.우유 배달 박스를 수납 박스로 제품화한 ‘밀크박스’는 장소와 상황에 따라 조립과 해체 및 보관이 용이하며, 수납, 의자, 테이블 등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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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연강재단, 두산꿈나무 장학생 등에게 3억 원 지원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두산꿈나무로 선정된 장학생과 다문화가정 학생 등 304명에게 장학금 3억 원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2006년부터 전국 각 시·도 교육청 추천으로 두산꿈나무 장학생을 선발해 왔으며, 2010년부터는 ‘다문화가정 장학금’을 제정해 올해까지 15년 간 총 4,27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재단 관계자는 “우리 사회 다양한 계층의 이웃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두산연강재단은 올해 초·중·고·대학생 1,437명에게 24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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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고려대학교의료원, 항바이러스 플라스틱 소재 개발 나선다
롯데케미칼이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손잡고 항바이러스 플라스틱 소재 개발에 나선다. 롯데케미칼은 28일 오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에서 '코로나 시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신소재 공동 개발'을 주제로 고려대학교의료원과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영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와 김영훈 고려대학교의료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2020년 10월부터 1년 간 항바이러스 플라스틱 소재 연구개발 및 성능 평가를 공동 진행하기로 합의하였다.현재 항균소재는 국내에서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으나 COVID-19 등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소재 연구는 부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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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최정우 회장 “포스트 코로나에 철강업계 공동 대응해야”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27일 WSD “Steel Success Strategies”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POST-COVID19 Megatrends: A New Decade (포스트 코로나 메가트렌드와 철강산업: 새로운 10년)’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WSD(World Steel Dynamics)는 미국 뉴져지에 소재한 글로벌 철강전문 분석기관으로 매년 Steel Success Strategies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세계 주요 철강사에 대해 경쟁력 평가를 실시해 발표하고 있다. 이날 기조연설에는 최 회장 외에도 Tata Steel의 Narendran CEO, Nucor의 Topalian CEO 등 글로벌 리딩 철강사 6명이 기조연설을 했다.최 회장은 약 25분간 영어로 발표한 연설에서 코로나로 가속화될 경제, 사회구조 변화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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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지배구조 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0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우수 기업’ 평가에서 지배구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국내 상장회사 908개와 비상장회사 55개를 대상으로 이뤄진 지배구조 부문 평가에서 포스코는 3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또 환경경영(Environment), 사회책임경영(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평가를 합산하는 ESG 통합 부문에서도 ‘A’ 등급을 받았다.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지난 2002년 설립 이래, 기업지배구조 개선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성화를 위해 지배구조 부문 및 ESG 통합 부문의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한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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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이오시스, 3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256% 증가
서울바이오시스(대표 이영주)는 연결기준으로 매출 1,207억 원, 영업이익 95억 원의 2020년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모회사인 서울반도체와 나란히 창사 이래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 전분기 대비 17% 증가했다. 비저블(Visible) LED 분야는 패키지가 필요 없는 LED 기술인 와이캅(WICOP) 등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이 점진적으로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전분기 대비 모두 두 자릿수 성장했다. 와이캅은 경박단소한 특징으로 현재는 자동차 헤드램프나 LCD 백라이트에 쓰이나 향후 Mini, Micro LED의 핵심이 될 기술이다.UV LED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세 자릿수 증가하며 지속적인 성장 추세를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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