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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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3월 청춘 이야기 ‘원영이 영원히 시즌2’ 공연 개최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ESG 경영차원에서 2011년부터 ‘문화예술 나눔 캠페인’을 통해 마포구 공덕동 소재 본사 사옥에서 매월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이달 24일에는 뮤지컬 배우 정원영의 뮤지컬 토크 콘서트 ‘원영이 영원히 시즌2’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3월에 어울리는 ‘청춘’을 주제로 ‘청춘’에 대한 의미와 이야기, 그리고 주제에 맞는 음악들로 60분간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에쓰오일이 준비한 공연은 매달 공연 시행 업체인 ㈜아트로버컴퍼니 사이트를 통해 사전에 예약할 수 있다. 예약 후 에쓰오일 본사 사옥 3층 대강당으로 방문하면 좌석은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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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MSCI ESG 평가 한 단계 상승한 ‘BBB등급’ 획득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하 ‘MSCI’) ESG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BBB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MSCI ESG 평가는 전 세계 8500여 개의 기업과 68만개 이상의 주식 및 채권을 대상으로 하며, 이 중 화학 산업군에서는 금호석유화학을 비롯한 글로벌 주요 49개 기업이 평가되고 점수에 따라 ‘AAA’부터 ‘CCC’까지 등급이 부여된다.올해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의 ‘BB등급’보다 한 단계 상승한 ‘BBB등급’을 받았다. ‘환경’, ‘사회’, ‘거버넌스’ 세 부문에서 모두 전년보다 점수가 상승했다. 평가 대상 부문 중에 가장 중요도가 높은 ‘환경’ 부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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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15% 세금감면' 비과세 배당 도입… "주주환원 강화"
아이에스동서(IS동서)가 오는 27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자본준비금 감소의 건을 결의한다. 안건이 통과되면 자본준비금이 이익잉여금으로 전입돼 배당재원이 확대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25년 회계연도 결산배당부터 주주들이 비과세로 배당을 받을 수 있도록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아이에스동서에 따르면 비과세 배당은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해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지급하는 '감액 배당(자본 감액 배당)'을 의미한다. 통상 상장사가 투자자들에게 지급하는 배당은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인 이익잉여금을 재원으로 하지만, 비과세 배당은 주식발행초과금, 감자차익, 기타 자본거래 등 자본거래로 발생한 잉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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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펫, 수의사 대상 ‘전국 학술 세미나’ 개최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대웅펫(대표 문재봉)이 전국 수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2025 대웅펫 전국 임상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4월부터 7월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반려동물 임상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세미나는 대구(4/22)와 포항(4/29)을 시작으로 5월 구미(5/13), 부산(5/20), 경남(5/27), 6월 울산(6/17), 대전(6/24), 7월 광주(7/1), 전주(7/8), 강릉(7/15), 제주(7/22)까지 총 11개 도시에서 열린다.대구 세미나는 4월 22일 대구동물메디칼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며, 3월 21일까지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 후 참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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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2025년 승진자 대상 ‘신임직급 역량강화’ 교육 성료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이 2025년 승진자들을 대상으로 ‘신임직급 역량강화’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계장부터 차장, 공정직무 승진자들을 대상으로 서울 종로구에 있는 유진인재개발원에서 총 5차수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직급별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먼저 계장, 대리, 공정직무 승진자를 위한 ‘셀프리더’ 과정에서는 ▲역할과 책임 ▲함께 하는 일의 의미 ▲강점 발견과 생활 ▲목표수립 Jump Up 등을 다뤘다. 강의뿐만 아니라 토의와 실습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고 전했다.과장과 차장을 대상으로 한 ‘리더십 입문과정’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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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신진 작가 전시 지원 위한 'KT&G DAF' 참가자 공모
KT&G 상상마당이 신진 작가들의 전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KT&G Daechi Artist Fellowship(DAF)’ 참가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KT&G DAF’는 2022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는 신진 작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회화, 사진,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모집하며, 특히 일상에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주제를 다룬 작품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이번 공모전의 참가 자격은 그룹 전시에 한 차례 이상 참여한 경험이 있는 개인 또는 팀이다. 심사 기준은 작품의 완성도, 공간 적합성, 대중성 및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1팀(인)을 선정한다.선정된 작가는 오는 5월 7일부터 7월 10일까지 KT&G 대치갤러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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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호주 조선∙방산업체 오스탈에 전략적 투자
한화가 호주에 본사를 둔 글로벌 조선 및 방위산업체인 오스탈의 지분을 인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오스탈은 미군 함정을 직접 건조하는 4대 핵심 공급업체 중 하나로 한화그룹은 이번 투자를 통해 글로벌 조선∙방산 분야의 키플레이어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한화는 지난 17일 호주증권거래소 장외거래를 통해 오스탈社의 지분 9.9%를 직접 매수했다. 해당 지분 외에도 호주 현지 증권사를 통해 추가로 9.9% 지분에 대한 TRS 계약을 체결했다. 18일에는 호주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 (FIRB)에 오스탈에 대한 19.9% 지분 투자 관련 승인도 동시에 신청했다. 이번 투자는 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각각 60%와 40%의 지분을 보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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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84주년 대한전선...“국내 최초 넘어, 세계 최고 향해 나아갈 것”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18일, 창립 84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대한전선의 역사성과 기술력을 강조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송종민 부회장은 기념사에서 국내 전선산업의 개척자라는 역사적 정통성을 강조했다. 송 부회장은 “대한전선은 1941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전선회사로, 케이블 산업이 전무하던 불모의 땅에 케이블 기술을 뿌리내려 국가 산업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히며, “대한전선이 최초로 개발한 수많은 기술과 제품, 시공방법은 업계의 표준이자 전선산업의 성장을 이끈 밑거름”이라고 전했다.이어 대한전선의 성장 원동력으로 기술 경쟁력을 언급하며 “많은 위기 상황 속에서도 본업인 케이블 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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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태양광 발전시설 추가 준공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17일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가공식품 제2공장 옥상에서 '태양광 발전시설 준공식'을 갖고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활용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미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하림 관계자는 "정호석 대표이사와 시공사 (주)에이원E&H 김윤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이 함께한 준공식 자리에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산시설 확대로 2050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2023년 10월 하림은 본사 가공식품 1공장 옥상에 시간당 900KW/h 용량의 태양광 발전시설 준공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삼기부화장과 고창·김제부화장에 480KW/h 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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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새로운 사파리 탐험 '리버 트레일' 연일 매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가 튤립축제 개막과 함께 오는 21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사파리 도보 탐험 프로그램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River Trail Adventure, 이하 리버 트레일)'에 고객들의 사전 예약이 몰리며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에버랜드에 따르면 정식 가동을 일주일 앞둔 지난 14일, 사전 예약 시스템이 오픈하자마자 이 날부터 예약 가능한 약 2주 이내의 신청 분량이 당일 모두 마감됐다. 특히 예약 사이트가 열리는 오후 2시경에는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에버랜드 홈페이지 서버가 일시적으로 느려지는 등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현재도 리버 트레일 체험일 2주 전에 맞춰 매일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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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2025 호반 넥스트 스타트업공모전’ 개최
호반그룹이 혁신기업 발굴을 위해 ‘2025 호반 넥스트 스타트업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올해 6회차를 맞은 이번 기술공모전은 호반그룹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KISED), 서울경제진흥원(SBA)과 공동 주최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대표적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공모전 모집분야는 네 가지 부문으로 ▲스마트시티(건설로봇, 건설혁신, 에너지신기술, 건설신자재 등) ▲숙박/레저/유통(AI수요예측, 스마트골프장, 자원순환 등) ▲제조(스마트공장, 신재생에너지) ▲신사업(Ag-TECH, AI, 모빌리티, ESG 등)이다. 참가 희망 기업들은 오는 4월 7일까지 서울경제진흥원 ‘스타트업플러스’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이번 상반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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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관, 2024년 영업이익 48억원 “흑자전환”
KBI그룹의 대구경(大口徑) 강관 종합 전문기업 동양철관(대표이사 이곽우)은 2024년 실적 공시를 통해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고 17일 밝혔다.2024년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48억원으로, 전년(-8억원)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고, 연결 기준으로도 영업이익이 6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22억원) 대비 45억원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제적으로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원자재 가격 변동성이 지속됐으나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와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확대되고 해상풍력 발전과 같은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서 대구경 강관의 수요가 증가해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2023년 5월 체결된 HSG성동조선 1335억원 규모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용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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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글로벌 해운사 ‘에버그린’ 발주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 수주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 사장)이 대규모 친환경 선박 수주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수주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화오션은 세계 최대 해운사 중 하나인 대만의 에버그린(Evergreen Marine Corp.)으로부터 2만4000TEU급 LNG이중연료추진 친환경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했다.한화오션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초대형 컨테이너선은 길이 400m, 너비 61.5m 규모로 2만4000개의 컨테이너를 한꺼번에 운송할 수 있다. 특히 이 선박들에는 LNG이중연료추진 엔진과 함께 축발전기모터시스템(SGM, Shaft Generator Motor), 공기윤활시스템(ALS, Air Lubrication System)등 한화오션이 자랑하는 최신 친환경 기술들이 대거 적용된다.최근 조선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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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국내 최초 ‘선박용 3D 프린팅’ 실증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국내 최초로 ‘선박용 3D프린팅 시스템’의 실증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선박용 3D프린팅 시스템(3DPrinting Digital Workshop)은 선박 운항 중 필요 부품에 대해 3D프린팅을 활용, 자체 제작하는 기술이다. 선박의 다양한 운항환경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됐으며 볼트, 너트부터 플렌지(연결 파이프)까지 350여 종의 다양한 중소 부품을 즉시 생산할 수 있다는 게 HMM의 설명이다.이번 실증은 9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그린호’에서 진행되며, HMM은 실제 운항 환경에서 시스템의 원활한 작동, 선박 부품 조달 가능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특히 기존 선박용 3D 프린팅은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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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컴패니온그룹 자회사 유모션 ‘슈퍼 얼리버드’ 이벤트 실시
유컴패니온그룹의 애드테크 자회사 유모션(대표 이장원)이 내달 광고 AI 에이전트의 런칭을 앞두고 ‘슈퍼 얼리버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컴패니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에임(AIMMM) 서비스의 내달 출시와 동시에 한정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선도적인 AI 기반 광고 최적화 기술을 선제적으로 무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에임은 AI와 MMM(미디어 믹스 모델링)을 조합해 만든 하이퍼 퍼포먼스 마케팅 툴로써 본격적인 쿠키리스 시대를 맞아 광고주들이 광고 성과를 극대화하고 예산 최적화를 통한 예산 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설계됐다.에임은 △AI 시뮬레이션을 통한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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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1조9천억원 규모 셔틀탱커 9척 수주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셔틀탱커 9척을 수주했다고 17일 공시했다.삼성중공업에 따르면 계약 규모는 총 1조9355억원으로 2023년도 매출액의 1/4에 달하는 규모이며,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셔틀탱커는 해양플랜트에서 생산한 원유를 해상에서 선적해 육상의 저장 기지까지 정기적으로 실어 나르는 원유 운반선 으로 해상 선적 시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첨단 위치제어 장치(Dynamic Positioning System)’를 탑재하고 있다.삼성중공업은 1995년 국내 조선업 최초로 셔틀탱커를 건조한 바 있으며, 이번 수주를 포함해 2016년 이후 최근 10년간 전 세계에서 발주된 51척 중 29척을 수주함(57%)으로써 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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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성료..."7만명이 찾은 제조혁신 미래공장"
아시아 대표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인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AW 2025)’이 22개 국, 500개 사, 2,200부스가 참가하고 7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여 참가업체는 전년 대비 10%, 참관객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가운데 지난 14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코엑스(사장 이동기)와 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도훈),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단장 안광현),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회장 백홍기), 첨단(대표 이준원), 한국무역협회(회장 윤진식)가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12일부터 3일간 코엑스 전관에서 진행됐다. ‘자동화에서 자율화로(Automation to Autonomy)’ 를 주제로 AI, 스마트팩토리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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