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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요트, 김승진 선장과 협업… 글로벌 요트투어 사업 본격화

2026-03-05 17:52:50

현대요트, 김승진 선장과 협업… 글로벌 요트투어 사업 본격화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여송 기자] HLB그룹의 해양레저 기업 현대요트가 단독 무기항 요트 세계일주에 성공한 김승진 선장과 협력해 글로벌 요트투어 사업에 나선다.

현대요트는 서울 반포 한강공원 더리버 마리나에서 ‘김승진 선장과 함께하는 요트 라이프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고 글로벌 요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요트와 항해에 관심 있는 일반인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요트 세계일주 항해 경험 ▲실전 항해 인사이트 ▲요트투어 프로그램 안내 등이 소개됐다.

연사로 참여한 김승진 선장은 항해 중 의사결정 과정과 기상 대응, 리스크 관리 사례 등을 설명하며 “항해에서는 기술뿐 아니라 바다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승진 선장은 대한민국 최초로 단독 무기항 요트 세계일주에 성공한 해양 모험가로, 현재 해양수산부 명예홍보대사이자 한국요트세계일주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현대요트와 김 선장의 협업은 단순한 홍보 모델 계약이 아니라 실제 항해 경험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는 형태다. 회사는 이를 통해 요트 항해를 체험형 레저 프로그램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요트 관계자는 “최근 고객들은 단순 관광형 크루즈보다 직접 돛을 올리고 항로를 이해하는 실제 항해 경험을 선호한다”며 “김승진 선장과 함께 항해 스토리 중심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첫 공식 프로그램은 2026년 6월 출항 예정인 ‘김승진 선장과 함께하는 그리스 요트투어’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는 입문형 코스로, 출항 전 국내에서 항로 설계 워크숍과 안전 브리핑, 세일링 체험 등 사전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요트는 국내 요트 유통과 마리나 운영을 기반으로 글로벌 요트투어와 해외 요트 자산관리(Boat Asset Management) 등 해양레저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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