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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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전국 각지에서 무료 음악회 개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오는 30일 오후 6시 15분부터 서울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 1층 로비에서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연을 노래하는 컨트리공방’이라는 타이틀의 이번 8월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아카펠라 그룹 컨트리공방이 출연한다. 컨트리공방은 뮤지션 선발대회인 ‘무소속 프로젝트’에서 400:1의 경쟁률을 뚫고 대상을 수상한 실력파 그룹이다.이 그룹은 블루그래스를 비롯해 반조, 피들, 만돌린 등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악기들을 연주하며 노래하고 서정적이면서 자연을 닮은 컨트리음악을 연주하는 게 특징이다. 이번 로비음악회에서도 컨트리공방의 자작곡을 비롯해 여러 대중가요들을 그들만의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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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9.15 순환단전은 EMS가 원인이 아니고, 전력수요 증가와 공급 능력 부족으로 발생' 해명
전력거래소는 29일, ‘대전력 예비력 부족보다는 계통불안 요인 커’ 및 ′블랙아웃 대책, 무엇이 중요한가.′라는 지난 22일 전기신문에 보도된 내용에 대해 9.15 순환단전은 EMS가 원인이 아니고, 전력수요 증가와 공급 능력 부족으로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추석연휴 이후 찾아온 늦더위로 오전부터 전력수요가 급증했고, 발전기들이 계획예방정비 및 불시고장에 의해 정지되어 발전 공급능력이 감소된 상황이여서 이에 ‘9.15 순환단전이 EMS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서 발생한 인재’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전력시스템 운용하는 주체인 전력거래소는 과연 EMS를 활용해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예비력을 5분마다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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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전력당국에서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는 주장은 사실 아니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20일, ′천안급전소 침수,전력거래소의 수상한 침묵′ 오마이뉴스의 뉴스와 관련해 산사태로 인해 한국전력거래소 천안관제센터 기능정지시 전력당국에서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29일, 해명했다. 천안관제센터 기능정지시에도 나주 중앙관제센터가 전체 전력계통을 정상 운영하고 있었고, 천안관제센터 기능정지 발생 즉시, 비상대책을 시행해 천안관제센터가 수행하던 기능(상시 비수도권 154kV 전력망 운영)은 경인관제센터에 이관해 수행중이였다는 것이 전력거래소의 설명이다. 아울러 예비력 수준에 따라 발령하는 위기경보는 국민 불안감 야기나 책임전가 행위가 아니며, 전 세계 어떤 전력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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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레이스 민박①] 일본 오사카·도쿄
일본 관광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7월, 일본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일본은 다양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하며, 여행과 함께 쇼핑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좋다. 특히 평균 2시간 내외면 도착하는 근접 해외지역이라 주말 일정만으로 충분한 여행을 할 수 있어 일본을 찾는 국내 여행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항공권 특가 세일을 잘 활용하면 국내 보다 더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할 수 있어, 숙소 또한 가성비를 따지는 여행객들이 많다. 저렴하고 알찬 숙소를 찾고 있는 여행자들을 위해 로이슈는 한인민박 예약 플랫폼 ‘민다’의 도움을 받아 오사카와 도쿄의 인기 숙소를 엄선해 봤다.◆오사카 호타루 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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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소양강댐·충주댐 수문 열어 홍수에 대비
K-water는 지난 25일 오후 2시부터 28일 정오까지 소양강댐과 충주댐 수문을 열어 앞으로 있을 집중호우 또는 태풍 등에 대비한 홍수조절 공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충주댐의 경우 지난 27일 오후 5시까지 방류를 완료했다. 이번 수문개방은 많은 비가 내려 댐 수위가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탬 수위를 낮춰 후속 강우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장마 기간부터 소양강댐과 충주탬에 속한 한강수계의 경우 올해는 예년(567.9mm) 대비 728.4mm로 128%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따라 댐의 수위를 홍수기 제한수위 이하로 낮춰 여유공간을 확보해 탄력적인 홍수조절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홍수기 제한수위는 댐의 홍수조절을 위한 기준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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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섬지역 사회취약가구 대학생 장학금 전달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25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한전 아트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전력전우회(회장 김영만)와 소외지역 도서(섬)의 사회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등록금을 지원하는‘제2기 한국전력전우회 지역사랑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 한전은 김태암 남서울지역본부장, 권오득 배전운영처장이, 한국전력전우회는 김영만 회장, 이인교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2016년 한전과 한국전력전우회는 울릉도 등 65개의 낙도와 인근지역의 사회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공동 수행하기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제1기 장학생을 선발해 86명에게 장학금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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