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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노조, ‘홈플러스 살리기 서명운동’ 10만 돌파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원회는 지난 5월 1일 ‘홈플러스 살리기 국민대회’ 이후 시작된 전국 서명운동이 5월 28일,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최종 103,465명 오프라인 89,213명, 온라인 14,252명).안수용 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지부장의 무기한 단식과 함께 시작된 ‘홈플러스 지키기 서명운동’은, 노동자‧입점 업주‧시민들이 함께한 전국적 행동이었다. 5월 1일부터 27일까지 27일간 전국 100여 개 홈플러스 매장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서명은 무려 9만 명에 이르렀으며, 온라인 서명까지 합산하면 10만 명을 훌쩍 넘는 시민들의 뜻이 모였다.각 점포의 직원 및 입점주들은 고객 한명한명 만나면서 홈플러스의 온전한 회생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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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풍수해 대비·대응 점검회의 개최
경기도는 28일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여름철 풍수해(호우·태풍) 대비·대응 추진사항 점검 회의’를 열고 자연재난 대비사항과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0)화를 목표로 지금까지 여름철 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실시한 ▲기후위기 대응 전략사업 추진현황 ▲빗물받이, 차단기, 펌프시설 등 주요시설 점검 결과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했으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토사재해, 하천, 지하공간에 대한 중점 관리대책을 논의했다. 이와 더불어, 재난 발생 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대피조력자 지정 현황과 도민 행동요령 전파 상황 등도 점검했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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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 ‘2025년 강화된 관세 무역안보조사에 대한 실무 해법’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 세종(이하 ‘세종’, 오종한 대표변호사)은 오는 6월 18일, 세종 23층 세미나실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2025년 강화된 관세 무역안보조사에 대한 실무 해법’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우회수출 단속 및 차단 등 관세 무역안보조사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 및 다국적기업의 국제 무역 환경에 대한 이해와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본 세미나는 자타가 공인하는 조세법 최고 권위자로 세종 조세그룹을 이끌고 있는 백제흠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0기)의 개회사로 시작되며, 제24대 관세청 차장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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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그룹, 日 시니어 전문기업 ACA NEXT와 전략적 제휴
HLB그룹은 일본의 고령친화 종합 서비스 기업인 'ACA NEXT'와 지분 투자를 포함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 헬스케어 및 시니어 케어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HLB글로벌과 HLB제넥스는 총 30억원을 투자해 ACA NEXT의 지분 14.4%를 인수하며 기존 모회사인 사모펀드 'ACA'에 이어 ACA NEXT의 2대 주주로 올라섰다.ACA NEXT는 2016년 설립된 '시니어 종합서비스 기업'으로, 시니어 대상 생활지원서비스와 함께 관공서 및 요양원을 중심으로 한 급식 서비스, 인재파견, 시설 유지보수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헬스케어 기업 인수를 통해 시니어 특화 서비스에서 헬스케어 전반으로의 사업 영역 확장도 본격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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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북산불피해 현장에서 구조된 반려견 56마리 입양준비 완료
경기도가 반려마루 여주에서 위탁보호하고 있는 경북 산불피해 현장에서 구조된 반려견들과 이들의 새끼들에 대한 화상 치료와 건강검진, 중성화 수술 등을 마치고 입양 준비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반려마루 여주는 지난 4월부터 영남지역 산불피해를 ‘국가적 비상사태’로 생각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방침에 따라 동물보호단체연합 ‘루시의 친구들’과 연계해 경북산불피해 현장에서 구조된 반려견 56마리를 위탁보호 지원 중이다. 반려마루 여주로 이송된 이후 이들 반려견들은 한 달여 동안 화상 치료와 건강검진, 예방접종, 내외부 기생충 구제 등 의료적 처치를 받았다. 반려마루와 업무 협약을 맺은 넬동물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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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독서 동아리 모집 796개 접수
경기도가 추진하는 ‘2025년 독서 동아리 활성화 사업’에 총 796개 동아리가 신청하면서, 모집 정원(400개)의 약 두 배에 달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학생부터 주부, 자영업자, 직장인까지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됐으며, 신청 동아리 총회원 수는 6,761명에 달했다. 연령대로는 ▲40대가 45.6%로 가장 많았고 ▲50대(22.3%) ▲30대(15.1%) ▲20대(9.5%) ▲60대 이상(7.2%) ▲10대(0.3%)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남부권 동아리가 594개(74.6%) ▲북부권은 202개(25.4%)로 확인됐으며, 31개 모든 시군에서 참여가 이뤄졌다. 도는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동아리 선정 심사를 진행하고, 30일 오후 5시 이후 ‘경기도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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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CES 2026' 참가기업 모집
금천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2026’에 참가를 희망하는 금천구 소재 기업을 2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CT융합전시회다.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이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해외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우선 구는 신청 기업 중 심사를 통해 10개 기업을 1차로 선정해 CES 혁신상 참가비용 100만원, 혁신상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CES 혁신상’은 CES에서 매년 혁신적이고 뛰어난 기술, 제품, 서비스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지난해 금천구 기업 중 ㈜아프스(A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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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025년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추진
중구가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5년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여름철 폭염특보일수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폭염대책기간을 지난해보다 5일 앞당겼다. 먼저 중구는 폭염 위기경보 수준에 따라 폭염상황관리 전담반, 폭염대책본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관심단계부터 심각 3단계까지 체계적인 폭염 대응체계를 가동한다.무더위에 취약한 구민을 위해 동주민센터, 경로당, 복지관, 도서관 등 66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한다. 올해는 체육시설 3개소를 추가로 지정하고 구청사 무더위쉼터를 주말과 공휴일에도 운영하여 주민들의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7~8월에는 저소득 고령가구와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약자 가구를 위해 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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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AI내편중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중구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AI 기반 지능형 통합 플랫폼 'AI내편중구'로 ‘제1회 지방정부 AI혁신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한 대상 수상으로, 중구는 디지털 행정혁신의 선도 지자체로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앞서 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AI 행정 선도 지자체로서 입지를 더욱 굳혔다.'AI내편중구'는 흩어진 행정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인공지능 기반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같은해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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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건설업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우선 조사대상 업체 선정
경기도가 ‘불공정거래업체(페이퍼컴퍼니)’ 운영 실태조사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시스템(경기 데이터분석포털)을 통해 도 내 31개 시군에 등록된 전문건설사업자 중 우선조사 대상업체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실태조사는 지난 2019년에 수립해 시행중인 ‘경기도 건설업 페이퍼컴퍼니 근절 종합대책’의 하나로, 도 및 산하 공공기관의 공공입찰 실태조사와 함께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425개 의심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해 147개 업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으며, 이 가운데 36개 업체는 실제 사무실조차 존재하지 않는 전형적인 페이퍼컴퍼니로 확인돼 등록말소 및 폐업 절차를 진행했다. 경기도의 건설업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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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마음건강검진 및 상담지원사업' 실시
도봉구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과 ‘마음건강검진 및 상담지원사업’을 실시한다.‘전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구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국가 및 공공기관, 정신의료기관에서 운영하는 센터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우울증 선별검사, PHQ-9)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재난피해를 입은 본인 또는 재난피해로 사망한 자의 유가족 등이다. 나이와 소득 기준은 없다.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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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 복지포인트’ 1차 참여자 1만 명 모집
경기도는 청년 노동자의 복지 향상과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청년 복지포인트’ 지원사업 1차 참여자 1만 명을 모집한다. ‘청년 복지포인트’는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 업체, 비영리법인 등에서 6개월 이상,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경기 청년에게 연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령 기준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이며, 월 급여 359만 원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병역의무 이행자는 이행 기간만큼 신청 연령이 최대 3년까지 연장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2만 명으로, 1차(6월)와 2차(8월)에 각각 1만 명씩 선발할 계획이다. 복지포인트는 전용 온라인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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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하니웰(Honeywell)과 ‘플랜트 에너지전환 협업 MOU’ 체결
GS건설이 다년간의 석유화학 EPC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에너지분야의 신사업 분야인 에너지전환 중장기 사업 진입을 위한 기반 구축에 나선다.GS건설은 28일 GS건설 허윤홍 대표와 Lucian Boldea(루시안 볼데아) 하니웰IA(Industrial Automation)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플랜트사업의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에너지 비즈니스 사업 기회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GS건설과 하니웰(Honeywell)은 플랜트 사업의 디지털전환과 탄소배출 저감 및 에너지 효율 극대화를 위한 공동 기술 협업을 진행하게 된다.양사는 MOU체결 이후 ▲에너지 전환 및 탈탄소 기술의 초기 프로젝트 단계에서 라이센스를 보유한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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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분당·일산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승인
경기도는 성남시 분당과 고양시 일산의 노후계획도시에 대한 정비기본계획을 경기도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27일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부천중동, 군포산본, 안양평촌에 이어 도내 1기 신도시 5곳 모두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했다.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이번 정비기본계획은 도시 기능 쇠퇴, 기반시설 노후화, 주거환경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형 도시로 재정비하기 위한 중장기 청사진이다. 경기도는 이번 승인을 통해 도시별 여건에 맞는 정비방향을 제시하고, 1기 신도시 내 15개 선도지구(2024년 11월 선정)를 포함해 특별정비계획 수립이 본격화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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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강북구는 적극성과 전문성을 발휘한 공무원 5명을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적극행정의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제도로, 구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적을 심사해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선발에는 총 13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중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수행을 통해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5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이 최종 선정됐다.최우수상은 건설관리과 김임선 주무관이 수상했다. 김 주무관은 ‘인수천 하천 부지 내 지장물 철거’를 추진하여, 약 60년간 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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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 양산4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
경기도는 오산시 요청에 따라 ‘양산4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을 5월 28일자로 인가했다. 이번 실시계획 인가는 도시개발법 제17조에 따라 추진되는 절차로, 개발구역 내 기반시설 조성과 토지이용계획 등을 확정한다. 양산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오산시 양산동 일원 약 19만㎡의 부지를 개발하는 것으로, 주거단지와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부족한 주거공급을 확대하고, 도심 기능을 분산해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점사업 중 하나다. 이번 인가를 통해 본격적인 공사 착공이 가능해지며,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특히 공원, 도로 등 기반시설이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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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풍수해·지진재해 보험’ 가입 적극 권장
송파구가 태풍, 홍수, 지진 등 자연재해로부터 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풍수해·지진재해 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풍수해·지진재해 보험’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 보험으로, 풍수해 및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보상한다.구는 특히, 침수 피해 우려가 큰 반지하 가구 등 재해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재해취약가구가 아니더라도 개별 가입 가능하며, 단, 보험료의 차이가 있다.가입자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책도 마련되어 있다. 가입 시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55% 이상을 지원한다. 일반 구민은 약 55%,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78%, 기초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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