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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년 미혼남녀 만남의 장 ‘아이플러스 (i+) 이어드림’ 성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회장 박규홍)는 지난 8월 23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제3회 ‘아이플러스(i+) 이어드림’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등 24세~39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3~4회차 참가자를 모집해 진행됐다. 총160명(남녀 각 80명)에 모집에 1,713명(3회차 916명, 4회차 797명)이 신청하여 평균 10.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는 이 같은 결과가 연애와 결혼에 대한 청년층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연애 코칭 ▲1:1 대화 ▲커플 게임 ▲디너 등 다양한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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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9월부터 ‘아이플러스(i+)길러드림 확장형 시간제 보육’ 시범 운영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돌봄 공백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확장형 시간제 보육’ 사업을 오는 9월 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아이플러스 (i+) 길러드림’의 ‘틈새돌봄’에 포함된 핵심 과제로, 기존 교육부 시간제 보육 제도의 운영 시간과 대상 연령을 대폭 확장한 인천형 보육 정책이다. 특히 긴급한 상황에서 시간 단위로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인천형 확장 시간제 보육은 이용 연령을 생후 6개월부터 만 6세(7세 미취학 아동 포함)까지 확대하고, 운영 시간도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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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울주소방서, 한국소방시설협회 울산시회와 간담회
울산 남울주소방서는 8월 25일 오후 2시 소방서 3층 중회의실에서 한국소방시설협회 울산시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간담회에는 한국소방시설협회 신기호 울산시회장, 최준식 부회장, 주문태 이사 등 11명(울산시회 운영위원)과 조강식 남울주소방서장을 포함한 소방서 관계자 4명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울산시회 일반현황 및 주요업무 소개, 지역 소방시설업계 현안 및 애로사항 공유, 소방기술의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남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울산 소방산업 발전과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한 소방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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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이성흠 선임 오토컨설턴트, 4천대 판매 ‘그랜드 마스터’ 등극
기아는 동부지역본부 성수지점 이성흠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천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4천대를 달성한 오토컨설턴트에게 주어지는 영예다.이성흠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6년 기아에 입사해 30년 동안 꾸준히 판매 일선에서 실적을 쌓으며 연평균 134대, 누계 4011대를 판매해 35번째 그랜드 마스터의 영예를 안았다.기아는 이성흠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이성흠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수십 년 동안 고객을 찾아뵙고 인사드리며 진심으로 다가간 노력 덕분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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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리더 2인, ‘2025 오토모티브 뉴스 올스타’ 어워즈 수상
현대자동차∙기아 리더들이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의 리더십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현대차∙기아는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의 ‘2025 오토모티브 뉴스 올스타(2025 Automotive News All-Stars)’에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과 현대차 북미권역본부장 랜디 파커 CEO가 각각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글로벌 영향력을 보유한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 뉴스는 엄격한 심사로 매년 35명 내외의 ‘오토모티브 뉴스 올스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는 경영진, 엔지니어, 디자이너 등 각 분야에서 글로벌 자동차 산업 발전을 주도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권위있는 상이다.이번 어워드에서 양희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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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올리버스, 강남역 빗물받이 청소 나서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Olive us)’와 BBQ 본사 직원들은 강남역 일대에서 폭우를 대비한 빗물받이 청소 봉사활동을 펼치며 시민 안전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고 25일 밝혔다.BBQ 관계자는 "지난 23일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 올리버스 3기 단원들은 강남구청 치수과·하수과와 협력해 강남역 2호선 11번 출구부터 신논현역, 역삼역 구간까지 차량 접근이 어려운 이면도로에서 약 1km 구간의 빗물받이와 주변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라고 전했다. 이날 단원들은 두 시간 동안 담배꽁초·비닐·오물 등을 치워 50리터 종량제 봉투 3개 분량의 쓰레기를 회수했다.강남역 일대는 지반이 낮아 집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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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장거리 운행 후 타이어 점검 요령 안내
폭염으로 시작해 국지성 호우로 곳곳이 수해 피해를 입은 여름이 끝나가면서 막바지 휴가철 가족, 연인들과 스트레스를 풀고 충전 하기 위해 장거리 운행이 이어지고 있다. 휴가 기간 장거리 운행 후 보통의 운전자들은 차에서 짐만 빼고 세차로 끝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럴 땐 ‘딱 한번만’이란 말을 실천할 때다. 긴 시간, 거리 운행 후 타이어 점검만 잘 해도 안전운행에 큰 도움이 된다.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는 장거리 운행 후 타이어 점검 내용을 다음과 같이 안내 중이다.◆ 공기 주입구 밸르와 ‘밸브캡’ 점검 타이어에 공기를 주입구의 밸브캡 상태는 운행 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타이어 밸브캡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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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모, 부산지점 이전 오픈
하이모가 오랜 역사와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한 부산지점을 새롭게 단장해 이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하이모 관계자는 "부산지점은 1991년 개점 이래 2006년 부산 중앙역 인근으로 이전 후 약 20여 년간 한 자리를 지켜왔다"라며 "특히 부산 지역 고객들이 직접 가발 제품을 체험하고 1:1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표 거점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폭넓은 고객층을 아우르며 축적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수준 높은 헤어 솔루션을 제공해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이전 오픈을 통해 부산지점은 고객 편의를 고려한 인테리어 리뉴얼로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상담 및 시술 환경을 한층 쾌적하게 개선했다"라며 "이에 고객들은 보다 편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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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K-Heritage 래핑 항공기 공개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지난 23일 국가유산청·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K-Heritage 래핑 항공기를 공개했다.제주항공은 지난 1일부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프로그램인 ‘A new journey with K-Heritage(K-헤리티지와 함께하는 새로운 여정)’에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K-Heritag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날 한국의 궁중장식화인 십장생도가 입혀진 탑승권을 선보인 데 이어 래핑 항공기도 공개했다.제주항공에 따르면 십장생도는 조선시대 궁중에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자 제작된 그림으로, 산·소나무·거북·사슴 등 불로장생을 상징하는 열 가지 요소를 화려한 색채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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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빗, AML 내부통제 체계 구축 완료
가상자산거래소 ㈜한국디지털거래소(서비스명 플라이빗)가 자금세탁방지(AML) 내부통제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이는 국내 가상자산 업계의 AML 체계 고도화 흐름 속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라는 평가다.플라이빗 관계자는 "기존의 전사적 AML 위험평가(FARA)와 전사적 제재위험평가(FARA-S)에 더해, 내부 점검과 사후 조치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관리체계를 도입했다"라며 "구체적으로는 ▲AML 주요업무 수행 여부를 확인하는 ACFC(AML Control Function Checklist), ▲분기별 자체 점검 체계인 AML SA(AML Self Assessment), ▲고위험 분야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AML TR(AML Theme Review), ▲시정조치 이행 관리 체계인 FLYBIT CAP(Corrective 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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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김천 황금시장서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 전개
한국교통안전공단(TS, 정용식 이사장)은 25일 고령자 유동인구가 많은 김천 황금시장에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수칙 홍보를 위한 ‘오늘도 무사고 현장캠페인’을 전개했다.김천 황금시장은 조선시대 5대 시장으로 불렸던 김천장의 전통을 잇고 있는 시장으로 경북 김천시 황금동에 위치하고 있다.이번 현장캠페인은 TS와 김천시, 김천시의회, 김천경찰서의 ‘오늘도 무사고 1호 도시’ 업무협약에 따른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최근 5년(2020~2024년) 간 김천시 교통사고 사망자의 59%가 고령자인 것으로 나타나 고령보행자 안전수칙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현장캠페인에는 TS와 김천시, 경북경찰청,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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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노사 안전보건 선포식’ 시행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삼전사옥에서 ‘노사 안전보건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에서 산업재해 저감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으로 △공사현장 안전관리 강화, △경영진 안전활동 증대, △반복사고 및 심리질환 근절, △글로벌 안전관리 강화, △도급사 안전관리 강화의 5개 추진 분야와 그에 따른 세부 추진과제를 시행한다"라며 "더불어 롯데그룹 및 롯데GRS의 상반기 안전사고 발생 현황 및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안전사고 발생 감소 계획을 발표하고, 선언문 낭독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기 위한 의지를 밝혔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직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출근길에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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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 ‘하늘 위 소방관’ 역할로 소중한 생명 구해
티웨이항공 기내에서 갑작스러운 응급환자가 발생해 객실 승무원들이 빠르고 체계적으로 대처하여 생명을 구했다.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지난 21일 베트남 다낭 국제공항을 출발해 청주로 오던 TW182편에서 40대 남성 승객이 갑작스러운 두통 등의 증상을 호소했다.당시 객실 업무를 진행 중이던 홍혜령 객실 사무장은 호출을 받고 급히 환자의 상태를 살폈으며, 뇌졸중 증상이 의심된다고 판단하여 곧바로 콕핏(Cockpit)으로 상황을 보고한 뒤 기내 승객 중 의료인 파악(닥터 페이징)을 실시했다.이에 기내에 탑승한 신경외과 간호사 승객의 협조로 자세하게 상태를 살펴보고 응급 의료 장비를 이용해 침착하게 응급 처치를 진행할 수 있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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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한돈자조금 2025 ‘한돈런’ 본격 준비 돌입 外
오는 9월 21일(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리는 ‘2025 한돈런’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건강과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러닝은 이제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다. 주말마다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와 러닝 모임은 활기를 띠고, ‘러너스 하이’를 즐기는 이들은 건강과 성취감을 동시에 추구한다.이런 흐름 속에서 주목받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개최하는 ‘2025 한돈런’은 ‘러닝 후 에너지 보충에는 한돈이 최고!’라는 콘셉트로, 단순한 달리기 대회를 넘어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한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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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9시外 출근, 나인투식스(9 to 6) 추월했다"
유한킴벌리는 본사 관리직 사원 중 9시外 출근자가 50%를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9시外 출근이 소위 ‘나인투식스 (9 to 6)’를 추월한 것은 1994년 관리직의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한 지 32년 만에 처음이다"라며 "유한킴벌리 시차출퇴근제는 사원이 본인의 업무와 라이프 사이클을 고려해 오전 7시부터 10시 사이에 30분 단위로 출근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제도로, 모두가 근무하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는 집중근무 시간으로 운영되고 있다"라고 전했다.이어 "2025년 7월 말을 기준으로 본사 시차출퇴근 현황을 분석한 결과, 통상 출근시간으로 여겨지는 9시 이외 시간대에 출근하는 사원이 51%에 달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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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 일정 확정... 한국시간 26일 오전 1시15분 시작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이 미 동부시간으로 25일 낮 12시15분, 한국시간으로는 26일 오전 1시15분 시작된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백악관이 정상회담 24일 배포한 일정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정오 백악관에서 이 대통령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어 12시 15분부터 자신의 집무실(오벌 오피스)에서 이 대통령과의 회담을 한다고 백악관이 공개했다. 일정은 30분간 진행되며 두 정상은 12시 45분부터는 백악관 캐비닛룸으로 장소를 옮겨 오찬을 겸한 비공개 회담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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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추석 선물세트’ 선보여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29일부터 ‘2025 우리동네 선물가게’를 테마로 총 650여 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GS리테일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 기조와 간소화된 명절 문화로 명절 선물 역시 실속 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GS25는 3~10만 원대 선물 세트 위주로 상품 구성을 강화했다"라며 "과거 명절 선물 구매가 대량으로 이뤄졌던 것과 달리, 최근 개인 간 선물 증정이 활발해지면서 실용적인 상품을 소포장으로 구성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10월 3일부터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로 명절 준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돼 GS25는 우리동네GS 앱을 통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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