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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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서 카고트럭과 승용차 충돌
8월 25일 오후 1시 20분경 부산 연제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부산지방법원 등기국 맞은편 도로에서, 도시철도 거제역에서 교대역 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A씨(40대·남)운전의 카고트럭이 차선 변경(2차로→3차로) 중 3차로를 주행 중이던 B씨(20대·남, 동승자 40대·여)운전의 승용차와 충돌해 B씨 차량이 반바퀴 회전한 상태로 두 차량이 맞물려 약 10m 이동하다 멈춰섰다.운전자 모두 음주는 하지 않았으며 운전자 및 동승자 모두 인명피해는 없었다.연제경찰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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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숲, 10월 31일까지 ‘특별 프로모션’ 진행
더존비앤씨티의 반려견을 위한 문화레저복합타운 ‘강아지숲’은 오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맞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존비앤씨티 관계자는 "가을 시즌을 맞아 온라인 예매 고객에게 이용권 할인 혜택과 함께 빠르고 간편한 입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라고 전했다. 이어 "행사기간 동안 고객은 프로모션이 적용된 입장권을 온라인 예매로 구매할 수 있다. 개별 입장권 15% 할인부터 음료 교환권 및 식사 할인권 등이 포함된 패키지권의 경우 최대 25%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라며 "이용 범위에 네이처풀은 포함되지 않으며 특별 프로모션 상품은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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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페, ‘레티놀 레티젝션™ 세럼’ 선보여
아이오페가 '레티놀 레티젝션™ 세럼’을 출시한다.아이오페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아이오페의 대표 레티놀 라인에서 선보이는 혁신적 세럼으로, 300만 개의 스피큘에 레티놀을 담아 레티놀 성분의 피부 도달을 극대화했다"라며 "이를 통해 콜라겐 부스터 특수관리 이상의 탄력 효과를 제공하며, 단 1회 사용만으로도 탄력, 주름, 모공 개선이라는 즉각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콜라겐 부스터 특수관리와 1:1 인체적용시험 비교를 통해 제품의 효능을 입증했다"라며 "그 결과 콜라겐 특수관리 대비 탄력 +49%, 주름 개선 +83%, 윤기 +88% 우위를 기록하며 고효능 스킨케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라고 말했다. 아이오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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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헤모힘' 상표권 확보
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윤여원)가 지난 22일, 서초동에 위치한 콜마비앤에이치 서울사무소에서 ‘헤모힘(HemoHIM) 상표권 양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헤모힘의 상표권을 단독 소유하게 된 콜마비앤에이치는 브랜드 정통성과 시장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확장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윤동한 회장은 ‘헤모힘’ 개발과 성장에 기여하고, 제1호 연구소기업으로서 성공적인 기술사업화 모델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으로부터 각각 감사패와 공로패를 받았다. 윤 대표는 브랜드 초기부터 성장을 이끌어온 윤 회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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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보호관찰소, 국민공모제 통해 청소년들과 침수 피해 복구 지원
법무부 서울서부보호관찰소(소장 김영배)는 8월 2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위치한 침수 피해 가정 2곳을 찾아 사회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현장에는 청소년 사회봉사대상자 4명이 참여했다.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침수로 훼손된 생활용품을 정리하고, 가정 내부의 오염된 공간을 청소하는 등 실질적인 피해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참여한 청소년은 “피해 가정을 직접 도우면서 힘은 들었지만 주민들이 고맙다고 해주셔서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전했다. 김영배 소장은 “사회봉사명령은 처벌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곳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사회적 책임을 배우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활동은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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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판결]'이선균 협박' 복역 유흥업소 여실장, 마약혐의 2심에서 '징역 1년' 선고
서울고등법원은 배우 고(故) 이선균씨를 협박해 3억원을 뜯어내 실형이 확정된 유흥업소 여실장에게 마약 투약 혐의 재판의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3부(이승한 부장판사)는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흥업소 실장 A(31·여)씨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명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이씨에 대한 공갈 혐의로 이미 확정된 징역 5년 6개월에 더해 징역 1년을 추가로 복역하게 된다.재판부는 "마약류 관련 범죄는 특성상 적발이 쉽지 않고, 재범의 위험성이 높으며, 공공에 미치는 해악의 정도가 크다"며 "A씨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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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강북구 청소년 사회경제 아이디어 공모전-강북 아이디어 SEarch!' 개최
강북구는 ‘강북구 청소년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공모전-강북 아이디어 SEarch!’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우리 동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착한 기업 만들기’이며, 참가 대상은 강북구 소재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고등학교 3학년 이하 재학생 또는 강북구에 거주하는 2007년~2016년생 청소년이다. 접수 기간은 10월 15일까지로, 참가 희망자는 강북구청 및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제출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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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법 판결]모텔로 30명 유인해 접촉 유도해 4억대 갈취한 공갈 여성 2인조 , '실형' 선고
인천지방법원은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 된 남성들을 모텔로 유인해 신체 접촉을 유도한 뒤 합의금 명목으로 수억원의 현금을 뜯은 여성 2명에게 실형을 선고했다.인천지법 형사6단독 (신흥호 판사)은 공갈과 무고 등 혐의로 기소된 A(33)씨와 B(29)씨에게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22년 8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채팅 앱으로 알게 된 남성들을 상대로 성범죄 피해를 주장하면서 협박해 합의금 명목으로 현금을 뜯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조사결과 이들은 피해자들을 모텔로 유인한 뒤 잠이 든 척 연기하면서 신체접촉을 유도하고 "강간 신고한다"라거나 "합의금을 지급하지 않으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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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포갈릭, 배민 안내로봇 도입 확대
매드포갈릭(대표 윤다예)이 배민로봇의 안내로봇을 업계 최초로 도입한 후 시범 운영을 거쳐 전국 매장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rh 25일 밝혔다.매드포갈릭 관계자는 "최근 외식업계는 매장 운영의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서빙로봇이나 조리로봇, 안내로봇 등 푸드테크를 결합한 스마트한 외식 공간 구축에 나서고 있다. 매드포갈릭은 안내로봇 도입에 앞서 서빙로봇을 도입, 현재 33개 매장에서 사용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드포갈릭이 도입한 안내로봇은 ㈜비-로보틱스(김민수 대표)가 운영하는 배민로봇의 신형 모델로 정식 출시 전인 지난 6월 매드포갈릭을 통해 처음 선보이게 됐다"라고 전했다. 배민 안내로봇은 현재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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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법 판결]"퇴직금 달라"며 PC방 사장 창고에 가두고 폭행한 20대 직원, '실형' 선고
수원지방법원이 피시방 사장이 퇴직금을 주지 않으려 자신을 해고하려 한다는 이유로 사장을 창고에 가두고 폭행한 뒤 돈을 가로챈 20대 직원에게 1심에서 실형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형사13부(장석준 부장판사)는 강도상해, 중감금, 강요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재판부는 "피해자는 상당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며 "피고인은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고 피해가 회복되지도 않았으며 피해자가 피고인에 대한 처벌을 원하는 점을 고려하면 그 책임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 28일께 피시방 업주 B씨를 가게 창고에 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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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교도소 교정협의회, 수용자 무더위 극복 얼음생수 5만6천 병 기증
안양교도소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초까지 안양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민택규)로부터 얼음생수 총 5만 6천 병을 기증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기증은 수용자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수용자들의 여름철 갈증 해소 및 생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기증품(얼음생수)은 안양교도소 교정협의회 민택규 회장과 김철환 명예회장이 각 5,000병씩 기증하고, 3만 6천 병은 교화·기독교·불교·천주교 분과에서 기증했다. 교정협의회 민택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 얼음 생수가 수용자들의 쾌적한 수용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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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법 판례]요양병원서 떨어져 숨진 치매환자, 운영자·의료진 모두 "무죄" 선고
밤에 요양병원에서 치매 환자가 뛰어내려 숨졌다면 그 병원의 운영자와 의료진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판단이 나왔다.전주지법 제3-3형사부(정세진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전북 익산의 한 요양병원 이사장 A(61)씨와 간호조무사 B(55·여)씨의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25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2021년 11월 20일 오후 8시 40분께 업무상 과실로 요양병원에 입원한 치매 환자 C(83)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C씨는 당시 병동을 배회하다가 병원 2층 베란다에 있는 에어컨 실외기를 밟고 그 위에 올라가 6m 높이에서 떨어져 사망했다.법률적 쟁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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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워크숍 진행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탄소배출권 기반 AI탄소 플랫폼 기업 후시파트너스(공동 대표 이행열, 조성훈)와 함께 지난 19일 '오비맥주 협력사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오비맥주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팀과 후시파트너스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공급망(Scope3) 탄소 배출량 관리에 대한 오비맥주와 협력사들의 공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개최됐으며, 포장재·원재료 등 주요 협력사 7개사가 참여했다"라고 전했다. 후시파트너스는 2023년 오비맥주가 혁신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에서 선정된 기업으로, 이후 오비맥주 협력사의 탄소 배출량을 계산 및 검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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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지법 판례] 피고인에 대한 공소제기가 위법한 함정수사에 근거한 것인지 여부에 대해
서울북부지방법원은 피고인에 대한 공소제기가 위법한 함정수사에 근거한 것인지 여부에 대해A의 범행 제보 과정에서 수사기관이 A에게 어떠한 구체적인 요구를 했다고 볼 자료가 없는 점을 종합하면, 피고인의 필로폰 수수 범행이 수사기관의 사술이나 계략 등에 의해 범의가 유발된 위법한 함정수사에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판결했다. 서울북부지방법원 형사부는 지난 6월 27일,이같이 선고했다. 사안의 개요는 필로폰 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이 필로폰 수수에 관한 공소제기가 위법한 함정수사에 근거한 것으로서 무효라고 다툰 사안이다.법룰적 쟁점은 피고인이 2018년경에도 필로폰 매수, 투약, 소지로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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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 수강료 받고 잠적 필라테스 대표 구속 송치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수강료 받고 잠적('먹튀')한 부산 모 필라테스 대표 A씨(30대·남)를 지난 8월 14일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8월 19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부산에서 "○○필라테스"라는 상호로 개금·괴정점 등 3개 지점을 운영한 A씨는 '24. 5.경부터 같은해 12.경까지 월세 미납 및 임금 체불 등 운영상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재등록 · 현금할인 이벤트를 해주겠다고 속여 수강료(1인당 70만~100여만 원)를 받는 등 총 170여 명으로부터 1억 5천여만 원 상당을 편취했으며, 강사 20여 명에게 임금 6천여만 원 상당(1인당 20만~800여만 원)을 미지급 하는 등 도합 2억 1천여만 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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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 인공지능(AI) 로봇 산업 법제 정비를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법제처(처장 조원철)는 지난 22일, 네이버 1784(경기도 성남시 소재)를 방문해 인공지능(AI) 로봇 산업의 발전을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법제처와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주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조원철 법제처장, 김진 법제정책국장, 한국로봇산업협회장을 포함한 6개 인공지능 로봇 기업들이 참석해 로봇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 마련과 디지털의료기기 품질관리기준 판정제도 개선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법·제도적 개선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인공지능 로봇이 여러 분야에서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나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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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저속노화 및 오가노이드 기반 공동연구 업무협약
KGC인삼공사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과 오가노이드(Organoid) 기반 공동 기술 개발을 비롯한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2일 생명연 대전본원에서 체결했다.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공동연구센터 구축 ▲효능 및 안전성 입증을 위한 오가노이드 활용 평가 플랫폼 공동 개발 ▲식약처 인정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오가노이드 모델 개발 ▲저속노화 공동 연구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KGC인삼공사는 생명연과 오가노이드 기반 공동 연구를 통해 정관장 홍삼 및 마이크로바이옴(장 내 미생물 집합체)에 대한 기능성을 평가하고, 다양한 소재의 효능 및 안전성 입증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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