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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오키나와 등 일본 소도시 할인 프로모션 진행
티웨이항공이 오는 24일까지 JNTO(일본정부관광국)와 함께 일본 소도시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티웨이항공이 운항하는 일본 소도시 구마모토, 사가, 오키나와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탑승 기간은 2026년 3월 28일까지다.구마모토, 사가, 오키나와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항공권 예매 시 할인 코드 ‘소도시’를 입력하면 편도, 왕복 모두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할인 코드가 적용된 최저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인천-구마모토 7만1950원~ △인천-사가 5만4950원~ △인천-오키나와 10만2200원부터다. 여기에 20만원 이상 결제 시 함께 사용할 수 있는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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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타운 마지막 퍼즐, ‘12R구역·11R구역’ 분양 임박
경기도 광명시가 하반기 수도권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광명시는 서울과 맞닿은 대표적인 준(準)서울 지역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고, 광명뉴타운의 ‘최대어’ 격인 광명12R구역과 광명11R구역이 하반기 분양 소식을 전했기 때문이다.지리적으로 딱 붙어 있는 두 곳은 모두 1군 브랜드의 대단지 아파트인 데다 각각 지하철 7호선 철산역과 광명사거리역을 낀 초역세권 단지라는 공통점을 가진다. 또한 주택형과 분양 가구수 등도 엇비슷해 ‘빅 매치’를 예고하고 있다.특히 두 역세권 모두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지만, 그 성격에는 차이가 있다. 광명사거리역이 교통과 전통 시장을 중심으로 한 생활 중심지라면, 철산역 일대는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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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밖은 도시, 안은 휴양지…주거여건 다 갖춘 ‘올인원’ 단지 인기
단지 내에서 휴식과 문화,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올인원 아파트가 최근 분양시장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과거 아파트는 단순한 주거 공간 혹은 안전한 투자 자산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에 접어들며 변화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아파트에 대한 인식 또한 재정의된 것.이에 아파트는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특별한 일상을 만들어 주는 공간으로 변모하는 양상이다. 단지 조경을 공원처럼 다채롭게 꾸미기도 하고, 게스트하우스, 실내 스크린골프장 등 가족 단위 및 이웃이 어울려 이용할 수 있는 각종 부대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도 한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멀리 나갈 필요 없이 단지 내에서 문화생활, 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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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휴그린’, “실시간 상담 폭주” 첫 유튜브 라이브 방송 성료
금호석유화학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이 지난 10일 첫 유튜브 라이브 방송 ‘휴그린 살아보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방송은 개그맨 임우일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누적 시청자 수 약 50만 명을 달성하고 실시간 상담이 폭주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이번 라이브 방송은 홈쇼핑을 콘셉트로 휴그린의 대표 제품 ‘자동환기창 Pro’를 비롯해 ‘이지 오픈’·‘소프트 클로징’ 등 주요 창호 기능을 소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휴그린의 ‘자동환기창 Pro’는 AI 스마트센서가 실내 공기를 분석해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가 가능한 창호다. 고성능 3중 안심 필터 시스템은 미세먼지, 세균, 바이러스 등 외부 오염원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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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후원 힐 멤브라도 선수, 스페인 ‘CERT 2025’ 챔피언 등극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가 후원하는 ‘PAST 레이싱팀(PAST Racing Team)’ 소속 ‘힐 멤브라도(Gil Membrado)’ 선수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현지시간) 스페인 갈리시아에서 열린 ‘스페인 그래블 랠리 챔피언십(CERT 2025)’의 5라운드 ‘랠리 테라 데 갈리시아(Rally Terra de Galicia)’에서 포디움에 오르며 종합 챔피언에 올랐다. 한국타이어가 스페인 현지 랠리 대회를 제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CERT’는 스페인에서 큰 인기를 구가하는 랠리 모터스포츠 대회이다. 한국타이어는 스페인 핵심 파트너 ‘타이어 모터스포츠(Tyre Motorsport)’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일환으로 ‘힐 멤브라도’ 선수를 후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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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동양철관, 변경된 사명 공식 사용 시작
KBI그룹의 대구경(大口徑) 강관 종합 전문기업인 KBI동양철관(대표이사 이곽우)이 오는 12일부터 ‘동양철관’에서 52년 만에 변경된 회사명을 증권거래소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한다.KBI동양철관은 지난 7월 24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변경된 사명을 8월 26일 등기접수 후 갱신완료하고, 자사 홈페이지와 KBI그룹 홈페이지에서 사명 갱신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대외적으로 ‘KBI동양철관’을 사용하지만 등기부등본과 사업자등록증에 적힌 공식적인 명칭은 한글로 ‘케이비아이 동양철관주식회사’, 영어로 ‘KBI DONG YANG STEEL PIPE CO., LTD’로 표기하고 한국거래소(KRX)에서의 거래종목명도 ‘KBI동양철관(종목코드 008970)’으로 기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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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6회 법조윤리시험 합격자 발표
법무부는 지난 8월 2일 치러진 제16회 법조윤리시험 결과, 응시자 2,356명 중 2,170명이 합격했고, 합격률은 92.11%로 작년 합격률(81.09%) 보다 11.02%p 상승했으며 재작년 합격률(92.40%)과는 비슷했다고 11일 밝혔다.법조윤리시험은 변호사시험 합격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각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조윤리 과목을 이수한 사람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실시한다. 합격기준은 만점의 70% 이상(선택형 40문항 중 28문항 이상 득점)이고, 그 성적은 변호사시험의 총득점에 산입하지 않는다.이번 시험에서는 응시자가 법학전문대학원의 정규 수업과정을 충실히 이수하면 무난히 합격할 수 있도록 적정한 난이도를 유지하는 한편, 법령에 대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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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약시장, ‘강남3구·용산’ 접근성이 가늠자…주목할 단지는?
서울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강남3구와 용산 접근성이 ‘성패의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른바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심화되면서, 도심과 가까운 지역 단지들이 압도적인 청약 열기를 보이는 것이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22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된 아파트의 평균 1순위 청약 경쟁률은 96.22대 1로 집계됐다. 그러나 강남3구와 용산에 인접한 6개 단지의 평균 경쟁률은 148.19대 1에 달하며, 외곽 지역에서 분양한 단지(105.81대 1)보다 훨씬 높았다.실제 사례에서도 격차가 확연하다. 지난 7월 성동구에서 분양한 ‘오티에르포레’는 일반공급 40가구 모집에 무려 2만7525명이 몰리며 평균 688.13대 1을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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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오는 16일 지방 미분양 매입 설명회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6일 오후 2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매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LH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29일 공고된 ‘2차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매입공고’와 관련, 사업에 대한 건설사·시행사·금융기관 등 업계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설명회에서는 ▲2차 매입공고 주요 내용 ▲1차 공고 대비 변경 사항 ▲매입대상·매입가격 산정 방식 ▲매입절차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현장에서 직접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Q&A) 시간도 가진다.LH는 정부 정책에 따라 총 8000호의 미분양 주택 매입을 추진 중이다. 매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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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창신대, 정부 지정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선정
부영그룹 창신대학교가 법무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시범 사업에서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4곳 중 하나로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요양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을 전문 요양보호사로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국가 시범정책이다. 선정 대학은 유학생들의 ▲입학 ▲학위과정 이수 ▲요양보호사 국가자격 취득 ▲지역 내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게 된다. 내년 1학기부터 전담 학과를 설치해 한국어 교육, 전공 이론 및 실습, 지역 사회와 연계한 현장 실습, 사회통합 지원을 포함한 학위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지정으로 창신대에 입학하는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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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화물열차 ‘자동 연결분리 시스템’ 첫 선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10일 전남 영암군 대불역에서 화물열차 ‘자동 연결·분리 시스템’ 시연회를 열고, 사무실 등 실내에서 간단한 조작으로 화물칸을 자동으로 연결·분리하는 기술을 처음 선보였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우송대학교, 인터콘시스템스(주), 유진기공산업(주)과 공동 연구개발한 자동 연결·분리 시스템은 기관사와 수송원(연결·분리 기술자) 없이 무선제어로 기관차와 화물칸을 서로 연결·분리하는 기술이다. 기존에는 화물칸을 연결하기 위해 기관사와 수송원이 무전기로 교신하며 연결 작업을 진행했으나, 이번 기술로 실내에서 버튼만 누르면 화물칸이 자동으로 연결·분리가 가능해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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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임대리츠 사업장 하도급대금 지급 환경 개선 추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직무대행 윤명규)는 지난 10일 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과‘임대리츠 사업장의 안전한 하도급대금 결제 환경 조성을 위한 상생결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HUG가 수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 사업에 상생결제 제도를 도입, 하도급사의 결제 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공사비 지급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상생결제란 시공사의 경영난 등으로 인한 하도급 대금 미지급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하도급 업체가 금융기관으로부터 안전하게 대금을 지급 받을 수 있도록 정부(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다.상생결제 도입으로 임대리츠 사업장의 하도급대금 관련 분쟁 및 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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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한국에너지공단과 ‘고효율 타이어 보급 활성화’ 협약
타이어 유통 전문 기업 타이어뱅크(주)(회장 김정규)가 한국에너지공단과 고효율 타이어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타이어뱅크는 전국 최대 타이어 유통망을 가진 타이어뱅크와 한국에너지공단이 함께 고효율 타이어 보급과 소비자 인식 개선, 타이어 에너지소비효율 제도에 대한 대국민 안내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서기 위해 협약했다고 11일 밝혔다.타이어뱅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측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공동 홍보 기획, 타이어 에너지소비효율 제도 관련 홍보물 및 교육자료 제작 협조와 전국 매장 배포 등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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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뷰프레임’ 창호 신규 광고캠페인 전개
LX하우시스가 가을 인테리어 성수기 시즌을 맞아 ‘LX Z:IN(LX지인) 창호 뷰프레임’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강조하는 신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LX하우시스는 자사 광고모델 배우 전지현이 출연해 ‘뷰프레임’ 창호가 만들어내는 생활의 변화를 직접 체감하고 공감한다’는 컨셉의 새로운 창호 광고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LX하우시스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뷰프레임’ 창호의 차별화된 특장점을 통해 소비자가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경험과 가치를 ‘이 모든 건 오직, 뷰프레임에서만’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전달한다.특히 다른 창호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뷰프레임’ 창호 만의 특장점인 ▲더욱 얇아진 창호 프레임(베젤리스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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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갯벌서 고립자 구조하던 해양 경찰관 실종... 해경 집중 수색
11일 오전 3시 30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꽃섬 인근 갯벌에서 고립자를 구조하던 해양 경찰관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갯벌 고립자를 구조하던 경찰관은 영흥파출소 소속 30대 경장 A씨로 당시 갯벌에 고립된 70대 남성 B씨에게 자신이 착용한 부력조끼를 입혀준 뒤 이동 중 실종된 것으로 전해진다. 해경은 A씨를 찾기 위해 구조대, 경비함정, 공기부양정, 항공기 등을 동원해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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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63차례 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 4억원 챙긴 30대 송치
3년여에 걸쳐 60차례 넘게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수억 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사기범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주범인 30대 A씨를 구속 송치하고 공범인 40대 B씨 등 10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수원과 안산 일대에서 렌터카를 이용해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차량을 노려 63차례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사로부터 4억3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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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취임 100일 맞아 기자회견... "'모두의 대통령' 약속 따라 통합으로 나아가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 열고 그간 국정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먼저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약속에 따라 통합의 정치와 행정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부터 임기 마지막 날까지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무너진 나라를 기초부터 다시 닦아 세운다는 마음으로 국정에 임한 지 어느덧 100일이 됐다"며 "지난 100일을 짧게 규정하자면 '회복과 정상화를 위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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