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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송재섭 상임감사, 현장 애로사항 청취하는 사업소 간담회 진행
한국서부발전(상임감사위원 송재섭)이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현장 애로를 청취하는 사업소 간담회를 진행한다.서부발전 감사실은 오는 13일까지 김포와 공주, 군산, 구미 등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청렴 순회 간담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달 18일 서인천발전본부에서 열린 첫 행사를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진행된다.송재섭 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최근 서인천, 평택발전본부 간담회에서 직원, 부서장들과 차례로 만나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일선의 고충을 청취했다.이 자리에서 송재섭 상임감사위원은 “다양한 개선 활동이 내부는 물론 동반 기업 등 외부 이해관계자에 대한 안전하고 청렴한 문화로 이어지는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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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행정법원 판결]교회갈등 속 내부 임시단체에 헌금, "기부금 공제 안돼" 선고
서울행정법원은 교회 개혁을 요구하며 일부 교인이 결성한 내부 단체에 낸 헌금은 해당 교회와 같은 기부금 공제대상이 아니라고 선고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8부(양순주 부장판사)는 최근 서울의 A 교회 교인 6명이 노원세무서장 등 세무당국을 상대로 낸 종합소득세 부과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일부 교인은 2017년 3월 담임목사의 목회와 재정관리에 반대하며 교회개혁협의회(교개협)을 만들었다. 지지 교인들은 2018∼2020년 헌금을 내고 교개협이 지정기부금단체라는 전제 아래 기부금 세액공제를 받았다.이는 지정기부금단체는 개인·기업이 비영리법인이나 종교단체에 기부했을 때 세금 혜택을 받도록 정부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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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에듀, ‘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신문’ 2권 ‘후삼국~고려’ 출간
대표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박기석)의 출판 브랜드 아이스크림북스가 역사 교양 도서 시리즈 <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신문 2권 ‘후삼국~고려’>를 출간했다고 11일 밝혔다.<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신문> 시리즈는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강사 최태성과 함께 우리나라 역사 속 결정적 사건과 장면, 인물들을 헤드라인, 스트레이트 기사, 인터뷰, 칼럼, 광고 등 신문처럼 다채로운 형식으로 전달하는 도서다.선사시대부터 통일 신라와 발해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는 1권에 이어, 이번 권에서는 통일 신라 멸망 이후 등장한 후삼국 시대부터 고려 건국과 멸망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특히 인터뷰에서는 큰별 기자가 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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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저당 라인업 ‘슈가라이트’ 9종 론칭
CJ제일제당은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크게 줄인 저당 라인업 ‘슈가라이트(Sugar Light)’ 9종을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저당으로도 음식을 맛있게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 증가에 따라, 요리 기초 소재가 되는 저당 소스·장류 시장을 본격적으로 키우겠다는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당 및 건강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닐슨IQ코리아에 따르면 헬스앤웰니스(Health&Wellness) 속성을 지닌 드레싱/소스 카테고리 시장은 지난해 전년 대비 각각 40%, 300% 가량 성장했고, 대체당 섭취 목적의 알룰로스 요리당 카테고리 시장은 같은 기간 100% 이상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네이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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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미성년자 9차례 성폭행한 충주시 공무원, 나이 속여 정식 교제 제안
검찰이 온라인에서 알게 된 미성년자를 여러 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충북 충주시 공무원이 자신의 나이를 속이고 정식 교제를 제안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검찰은 11일,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여현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위계 등 간음 혐의 등으로 기소된 충주시 공무원 A(55)씨의 구체적인 공소사실을 전했다.검찰은 "피고인은 지난 2월 피해자와 대화를 나누면서 자신의 나이를 속이고, 정식 교제하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것처럼 속여 피해자와 성관계했다"며 "총 9회에 걸쳐 피해자를 간음하고 성적으로 학대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검찰은 "지난 3월 3일 성관계하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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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 이수진의원 등 12인,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이수진의원 등 12인은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11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전공의는 의료인 및 수련생의 지위를 동시에 가지고 있음. 그런데 전공의는 이러한 이중적 지위로 인해 수련시간이 노동시간의 성질을 가짐에도 불구하고, 기본적 노동기준을 정한 '근로기준법' 등 노동법제의 적용이 배제된 채 수련시간이라는 명목으로 주 80시간, 연속근무 36시간 등 매우 과중한 업무 강도에 노출되어 있다. 또한 전공의는 전문의가 되기 위하여 소정의 수련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출산ㆍ육아ㆍ질병ㆍ부상ㆍ입영 등의 사유로 휴가ㆍ휴직을 하여야 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도 복귀 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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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향수 ‘아디다스 바이브’ 론칭
LG생활건강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의 신규 향수 컬렉션 ‘아디다스 바이브(VIBES)’ 6종을 이달 11일부터 올리브영 온라인몰 단독 기획전을 통해 국내에 선보인다.LG생활건 관계자는 "아디다스 바이브는 아디다스만의 스포티한 감성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계승한 새로운 향수 컬렉션이다"라며 "LG생활건강은 아디다스 바이브의 국내 공식 판매처로 마케팅과 유통,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디다스 바이브 컬렉션 6종은 ‘에너자이징(Energizing, 활력감)’, ‘업리프팅(Uplifting, 행복감)’, ‘컴포팅(Comforting, 편안함)’ 등 3가지 카테고리에 기반한 라인업을 통해 경쾌한 여름날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경험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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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박상혁의원 등 12인, 공동주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박상혁의원 등 12인은 공동주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11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 현행법은 관리사무소장과 경비원 등 공동주택 근로자의 업무에 관한 보호 규정을 두어 입주자 등이 경비원 등 근로자에게 법 또는 관계 법령에 위반되거나 업무 이외에 부당한 지시 또는 명령을 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경비원에 대한 입주자 등의 폭언ㆍ폭행 등의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에도 이를 금지하는 조항이 없다는 점과 관리사무소장 및 경비원 등 근로자에 대한 금지의무 위반에 대한 제재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실효성이 없는 부분에 대하여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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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법 판례] 김일성 회고록 출판 관련 판매, 배포 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선고
서울서부지방법원은 김일성 회고록 출판 관련 판매, 배포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기각'선고를 내렸다. 사안의 개요는 김일성 회고록(세기와 더불어, 이하 '이 사건 서적')의 출판과 관련하여, NPK아카데미 등이 헌법상 권리 침해 등을 주장하면서 출판자 김*균을 상대로 제기한 출판 및 판매금지 가처분 사건이다. 법원의 판단은 '신청인들에게 헌법에 근거해 이 사건 서적의 출판 금지 등을 구할 사법상 권리가 곧바로 도출된다고 보기 어렵고, 달리 그 가처분의 피보전권리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를 들어 그 가처분신청을 '기각'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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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면' 최종 확정... 李대통령, 임국 국무회의서 광복절 특사 대상 안건 의결
이재명 대통령이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 결정했다. 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 명단을 확정했다. 국무회의 의결로 조 전 대표와 정경심 전 교수, 윤미향·최강욱 전 의원,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등 다수의 정치인이 사면됐다. 사면 대상자를 놓고 정치권 안팎에서 찬반 의견이 엇갈린 가운데 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초기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이 대통령의 결정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12일로 예상됐던 국무회의를 하루 앞당겨 연 것 역시 사실상 결심을 굳힌 이상 시간을 끌 이유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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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판례]연금신탁계약에 따라 지급되는 확정적인 약정금 액수, 계약 당일 발급된 통장의 수기 기재 문제 '기각' 선고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연금신탁계약에 따라 지급되는 확정적인 약정금 액수를 둘러싸고 과거 계약 당일 발급된 통장의 수기 기재가 문제에 대해 연금신탁계약 체결을 담당한 피고의 직원과 원고 사이에 원고가 주장하는 바와 같이 확정적인 약정금 지급에 관한 약정이 있었음을 인정할 명확한 증거가 없는 점, 동일한 연금신탁계약의 확정금 지급약정의 존재 여부가 쟁점이 된 관련사건에서도 확정금 지급약정의 존재가 배척된 점 등을 이유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선고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부는 2025년 7월 28일, 이같이 선고했다. 사안의 개요는 원고와 피고는 1991년 10월 23일, 원고가 1991년 10월 23일부터 만기일인 2021년 10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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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매일 밤 10시까지 야간 개장…무더위 날리는 '익사이팅 썸머 나이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가 한낮 더위를 피해 특별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야간 콘텐츠를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현재 에버랜드는 야간 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매일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으며, 오후 5시부터 입장 가능한 '야간권'을 새롭게 선보여 오는 17일까지 알뜰한 가격에 특별 판매하고 있다.특히 해가 진 에버랜드는 선선한 바람과 함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파크 곳곳의 수많은 조명이 환하게 켜지며 낮과는 전혀 다른 환상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먼저 다채로운 야간 특별 공연들을 통해 에버랜드의 밤을 신나게 즐겨보자.매일 저녁 7시 30분 카니발 광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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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권선지구위원회, 청주소년원 방문
법무부 청주소년원(원장 강문덕, 청주미평여자학교)은 8월 11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권선지구 위원회(회장 염영열) 위원 11명이 방문해 기관운영 현황 청취 및 시설참관을 하고, 100만원 상당의 보호소년 간식 등을 후원했다고 밝혔다.염영열 회장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권선지구위원회 위원들은 평소 위기청소년들에 대한 사회공동체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오던 중에 청주미평여자학교를 방문하여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되어 매우 기쁘고, 소년원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강문덕 청주소년원장은 “소년원생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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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슈] UFC 상하이 대회와 RTU 준결승 전체 대진 공개, 한국파이터 다수 출전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가 짜릿한 두 대회로 상하이에 돌아온다. UFC는 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UFC 파이트나이트: 워커 vs 장밍양’, 22일 ‘ROAD TO UFC 시즌4’ 준결승을 중국 상하이 쉬후이구 상하이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상하이 스포츠국, 쉬후이구 정부, 알리바바 자회사 오렌지 라이언 스포츠, UFC의 방송 파트너인 차이나 모바일 자회사 미구의 협력 하에 진행된다. ‘UFC 파이트 나이트: 워커 vs 장밍양’ 메인 이벤트에선 짜릿한 타격가인 UFC 라이트헤비급 13위 조니 워커(21승 9패 1무효∙브라질)와 떠오르는 피니시 장인 장밍양(19승 6패∙중국)의 대결이 펼쳐진다. 코메인 이벤트에선 2차례 UFC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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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8월 2주 주간 수급실적 및 전망 발표
전력거래소는 8월 2주 주간 수급실적 및 전망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8월 1주 전력수급 실적은 전력수요는 84.8~87.9GW를 기록했으며, 예비력 16.5GW 이상으로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유지됐다. 8월 2주 전력수급 전망은 전력수요는 88.8~90.6GW가 예상되며, 예비력 14.6~16.3GW로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전망된다고 거래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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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진주 본사에 1:1 맞춤형 상담 창구 개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1일부터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과 관련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해체계획서는 건축물을 해체(철거)할 때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리자 또는 기술자가 작성하여 허가권자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서류다. 관리원은 지난해 안내 영상, 검토 매뉴얼, 사례집, 상담 챗봇 등 해체계획서 작성을 돕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하지만 현업에서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인 작성 사례가 부족해 작성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전문 상담 창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에 관리원은 경남 진주시의 관리원 본사 3층에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과 관련한 1:1 맞춤형 상담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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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단신] 한샘, 9분기 연속 흑자
한샘(대표 김유진)은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잠정실적을 공시하며, 매출 4,594억 원과 영업이익 23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한샘은 2023년 2분기 이후 9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영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장기화된 건설 경기 침체와 소비 수요 감소로 인테리어·가구 시장의 전반적 위축이 이어지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이러한 어려운 외부 환경 속에서도 한샘은 본원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B2C 중심으로 집중했던 리모델링 사업과 프리미엄 가구, 온라인 판매 채널 등의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이러한 성과를 모멘텀으로 중장기 관점의 전략적 투자를 확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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