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부산해경에 따르면, 53사단 부산여단에서 열상감시장비(TOD)를 이용한 해안 모니터링 중 카약을 타던 사람이 양식장 쪽에 붙어 있는 것을 발견해 오후 2시 25분경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보내 양식장 가운데 걸려 있는 카약과 A씨를 발견, 구조대원이 입수해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발견 당시 건강상 이상이 없는 상태로 연안구조정에 의해 육지로 이송돼 귀가했다.
해경 관계자는 "당시 송정 해역 풍속이 초속 8에서 10미터, 파고가 약 1미터로 기상이 안 좋은 상황에서 A씨 몸과 카약을 연결한 줄이 양식장 구조물에 걸리면서 표류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산여단의 신속한 신고와 해경의 빠른 출동으로 인명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부산해경은 강한 바람과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내일(28일) 낮 12시를 기해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으며, 해안가 저지대 출입을 자제하고 카약 등 해상 레저 활동 시 안전사
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