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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보증금 반환 소송, 승소 판결문으로 본 전문가의 대응 전략
전세 계약이 종료됐음에도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임차인의 법적 대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매매시장 침체와 역전세 현상이 맞물리며 임대인의 자금 경색이 현실화된 상황에서, 전세보증금 반환 소송은 더 이상 이례적인 분쟁이 아니라는 평가다. 특히 수억 원대 보증금이 장기간 묶이는 경우가 적지 않아, 초기 대응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법률사무소 사람과터전 문석주 부동산전문변호사는 최근 전세보증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임차인이 승소한 판결문을 분석하며, 실무상 반드시 점검해야 할 핵심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전세보증금 반환 소송의 출발점은 ‘임대차계약의 적법한 종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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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재계와 간담회 개최… 중동 정세·대미관세 협상 현안 의견 수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5일 재계와 현안 간담회를 개최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미국 및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급변하는 중동 정세의 영향을 검토하고 대미 관세 협상 등에 대한 업계 민원도 청취한다.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코트라(KOTRA)와 삼성전자, SK, 현대차, LG, 한화오션, GS칼텍스 등 주요 수출·에너지 기업들이 참석해 의견 개진에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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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처벌 교육적 계도, 화해보다는 분쟁 조기 해결을 위한 완충 장치 도입이 필요
학교폭력 예방법이 제정된 지 21년이 지난 지금의 학교 현장은 ‘피해 학생의 보호, 가해 학생의 선도·교육 및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 간 분쟁 조정을 통하여 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학생을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육성한다’는 법률 제정 목적과 멀어지고 학생들 간 갈등은 심화되고 있으며 학교폭력 해결 기간은 장기화되고 있다.게다가 2023년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2026학년도 학교폭력 조치 사항이 대학 입시 전형에 의무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긍정적 효과도 있지만, 가해 학생으로 신고 될 경우 대학 입시에 치명적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학교폭력으로 인한 갈등이 더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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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임시 국무회의서 중동 사태 대응책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중동 상황 여파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싱가포르·필리핀 국빈 방문을 마치고 전날 밤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이란 전쟁의 여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즉각 대응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재정경제부와 외교부가 상황을 보고하고 국내외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과 대응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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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수영만요트경기장 장기계류 '요트 침수' 배수작업으로 침몰 막아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3월 5일 오전 6시 36분경 해운대구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장기계류 중인 요트 A호(모터보트, 13톤, 정원 12명)가 침수 중이라는 인근 요트의 신고를 접수하고 대응세력을 현장에 투입, 신속한 배수작업을 통해 침몰을 막았다고 밝혔다.해경이 A호에 승선해 배수펌프를 설치, 배수작업을 진행했고 이어 도착한 소방과의 합동 배수작업으로 추가 침수를 막았다.A호는 약 3~4년 간 운항하지 않았고, 요트경기장 재개발에 따른 이동조치 명령을 받은 뒤 다른 계류지로 이동하기 위해 계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해경은 A호에 남은 기름이 거의 없어 해양오염 우려는 없는 것으로 추정하고 선주 등을 상대로 침수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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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구조]경미한 차량 접촉사고 ‘상해 피해 진단’인정 안돼
대한법률구조공단은 경미한 교통사고에서 과장된 피해 주장에 대응해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을 수행, 원고 전부 승소 판결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원고는 2023. 10. 31. 오후 7시경 아파트 입구에서 후진하던 중 정차 중인 피고 차량의 좌측 앞 범퍼를 접촉하는 사고를 냈다. 두 차량 모두 외관상 파손이나 흠집이 없었고, 사고 당시 충격도 경미한 수준이었다.그러나 피고는 사고 직후 응급실을 방문해 2주 진단(방사선영상진단, CT진단, 주사치료비 등 합계 443,980원 상당 비용)을 받고 보험처리를 요구했다.원고는 "사고의 경미성에 비추어 상해 발생 사실을 인정할 수 없다며 보험처리를 거부하고 원고의 피고에 대한 손배상채무는 존재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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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전 여친 감금하고 무차별 폭행·상해 소년범 '장기 4년에 단기 3년'
부산지법 제6형사부(재판장 김용균 부장판사, 전우석·이 래 판사)는 2026년 2월 13일 헤어진 연인관계에 있던 피해자 B를 장시간 감금하고 무차별 폭행해 상해를 가해 특수중감금치상,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18)에게 장기 4년에 단기 3년을 선고했다.만 19세 미만 소년이 법정형 장기 2년 이상의 유기형에 해당하는 죄를 범하면 장기·단기(부정기형)를 정해 선고한다. 장기는 10년·단기는 5년을 넘지 않으며 단기를 채운 뒤 교정 성적에 따라 조기 석방이 가능하다.피고인은 피해자 B(15·여)와 연인관계였던 사이로 2025. 4.경부터 피해자가 짧은 옷을 입었다거나 화장을 했다거나 인스타그램 계정을 공개로 바꾸었다거나 등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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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법, 웨이터로 근무하다 퇴직한 3명에 대한 임금 미지급 유흥주점 대표 무죄
창원지법 형사1단독 김세욱 부장판사는 2026년 1월 15일, 웨이터로 근무하다 퇴직한 3명(고소인)에 대한 임금을 14일 이내에 지급하지 않아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유흥주점 대표인 피고인에 대해,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피고인에게 임금 미지급으로 인한 근로기준법위반의 고의가 있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고 달리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피고인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있는 ‘C주점’의 대표로서 상시 5명 이상의 근로자를 사용해 유흥주점업을 경영하는 사용자이다. 사용자는 근로자가 사망 또는 퇴직한 경우에는 그 지급 사유가 발생한 때부터 14일 이내에 임금, 보상금, 그 밖에 모든 금품을 지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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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서, “멈추면 Safe, 배려하면 Smile” 교통안전 캠페인
창원서부서 교통관리계는 3월 4일 도계광장에서 교통질서확립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교통과는 바르게살기운동 의창구 협의회, 의창구청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범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교통과는 “멈추면 Safe, 배려하면 Smile” 교통안전 캠페인 슬로건을 홍보하고 도계광장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얌체운전을 위주로 교통지도활동을 했다.창원서부서 이병태 서장은 "운전자들의 준법의식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운전자들에게 주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 및 홍보활동을 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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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서부지원, 지인 등 명의 위장 업체 설립 8억 낙찰 식자재업체 대표 '집유·사회봉사'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4단독 장성욱 부장판사는 2026년 2월 10일, 낙찰률을 높이기 위해 지인 및 가족명의로 식자재업체를 위장 설립한 뒤 8억 여 원을 낙찰 받아 입찰방해 혐의로 기소된 식자재 업체 대표인 피고인 A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피고인 A에게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또 함께 기소된 피고인 A 지인 등인 피고인 D(자발적 폐업)에게 벌금 300만 원, 나머지 피고인 4명에게는 각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피고인들이 벌금을 납입하지 않을 경우 10만 원을 1일로 환산한 기간 노역장에 유치한다. 각 벌금에 상당한 금액의 가납을 명했다.-피고인 A는 2023. 3. 16.부터 부산 강서구에 있는 식자재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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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동료교수에게 성폭행 당했다"언론 인터뷰 각 명예훼손 무죄 원심 확정
대법원 제3부(주심 대법관 오석준)은 동료교수에게 강간당했다며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글을 올려 명예훼손,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사건 상고심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해 이 사건 공소사실(면소 부분 제외)에 대해 범죄의 증명이 없다고 보아, 이를 유죄로 판단한 1심 판결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 2026. 1. 15. 선고 2025도16628 판결).대법원은 원심의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하여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직권심판의무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수긍했다.피고인(50대·여) 김혜경은 경산시에 있는 한 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교수로,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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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의 선거 참여 경험 모아 더 편리한 재외선거 제도개선 추진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재외선거 참여 과정에서 겪은 경험과 개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SNS 공모전 ‘나의 선거 이야기’를 3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재외선거 대상 재외국민은 약 240만 명을 넘어서지만, 실제 투표 참여 인원은 약 20만 명을 웃도는* 정도로 저조한 실정이다. * 제21대 대통령 선거 기준 그간 재외선거에 관해서는 사전 유권자 등록 절차, 공관 중심의 제한된 투표소 운영, 장거리 이동 부담 등 현실적인 제약이 참여율에 영향을 미친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재외동포청은 재외국민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모아 국민과 공유하고, 보다 실질적인 참정권 보장을 위한 제도개선 논의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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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의원 “대미투자 자본유출 아니라 국부확대투자 전략이다”
민주당 정책위 상임부의장 안도걸 의원(광주 동구남구을)은 국회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위한 특별위원회에서 “대미투자는 단순한 자본 유출이 아니라 산업·기술·공급망 협력을 통해 국부를 확대하는 전략적 투자”라며 정부의 투자 추진 방향과 제도 장치를 강조했다.안 의원은 대미투자가 한·미 산업동맹 강화, 글로벌 첨단산업 공급망 내 전략적 입지 확보, 투자성과의 국내 환류를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라는 세 가지 전략 목표 달성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설명했다.안 의원은 “대미투자는 산업·기술·공급망 협력을 확대하고 그 성과를 국내 산업 발전으로 환류시키는 구조로 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제부총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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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가상자산거래소…대주주 지분율 제한 위헌 소지 많다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이 국회입법조사처로부터 제출받은 보고서에 따르면, 가상자산 2단계 입법 논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대주주 지분율 제한’은 위헌 소지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사례를 찾기 힘들다는 것이다.국회입법조사처(입조처)는 헌법 제23조(재산권), 헌법 제15조(직업의 자유·기업활동의 자유), 헌법 제13조(소급입법 관련 문제)에 있어 위헌으로 판단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입조처는 재산권 측면에서 지분 분산과 투명성 제고 간의 인과관계에 대해 추가 검토가 필요하며, 직업수행의 자유 부분에서 지분율 제한이 경영권 상실을 초래하는 구조이면 침해 강도가 중요하게 평가될 여지가 있다고 봤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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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용 전 인천시의원, 출판기념회 성황... ‘사람 중심 서구’의 청사진 제시
구재용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전 인천시의원)이 저서 ‘사람을 품어야 도시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인천 서구의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4일 오후 2시 인천 서구 아시아드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의 주요 정·관계 인사들과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축사, 저자 소개 영상 상영, 저자 인사 및 포부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장 내에는 구재용 부위원장이 그간 서구 발전을 위해 발로 뛴 현장 사진들이 전시되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김교흥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구재용은 서구의회와 시의회를 거치며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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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자서전 ‘I·MAGAZINE’ 출판기념회 성황…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4일 오후 2시 인천 연수구 선학체육관에서 자신의 자서전 ‘I·MAGAZINE’(아이 매거진) 출판기념회를 열고, 300만 인천 시민과 함께하는 담대한 여정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날 행사장에는 황우여 전 부총리, 나경원·윤상현·배준영·김예지 국회의원 등 정·관계 주요 인사와 시민 등 주최 측 추산 1만 5천여 명이 운집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안철수 의원, 이준석 대표 등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하를 전하며 ‘행정의 달인’ 유 시장의 새로운 행보에 힘을 보탰다.■ 잡지 스타일의 파격적 자서전, ‘인천(I)’과 ‘나(I)’를 담다.유 시장이 선보인 자서전 ‘I·MAGAZINE’은 전형적인 자서전 형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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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혁신 뒤에 숨은 ‘기강 해이’... 한국장학재단, 내부 정보 유출로 감봉 처분
한국장학재단이 감사 효율화를 위해 ‘생성형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며 대대적인 프로세스 혁신을 내세웠으나, 정작 내부에서는 직무상 취득한 정보를 외부에 유출하고 기본적인 출근 시간조차 지키지 않는 사례가 적발되면서 공직기강 관리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4일 알리오 경영공시에 따르면 한국장학재단의 2026년도 1분기 기강감사 결과, 재단 내부에서 직무 수행 중 취득한 정보를 누설한 행위가 적발되어 관련자에 대해 ‘감봉’이라는 중징계 처분이 내려졌다. 이는 '임직원 행동강령' 및 '취업규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사례로, 단순한 실수 이상의 구조적 결함이 작용했음을 시사한다. 특히 해당 직원의 비위 행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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