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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분기 방문객·소비·체류시간 모두 증가
올해 2분기, 속초시에 6,307,609명이 찾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022,758명 대비 5%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추출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2025년 속초시 관광 동향 보고서’를 자체 분석했다. 분석 결과, 속초시의 방문객 수, 소비액, 체류시간 등 주요 관광지표가 모두 상승 곡선을 그리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간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략적 전환을 추진해 온 속초시는 이번 분기 지표에서 이러한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났다고 판단하고, 향후 다양한 관광전략 수립에 이를 반영한다는 계획이다.가장 큰 증가세를 보인 시기는 5월로, 이 기간 방문객 수는 지난해 대비 14% 증가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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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8월 주민세 부과
평창군은 8월 주민세를 부과했다.주민세는 7월 1일 기준 평창군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와 관내 사업소를 둔 개인과 법인이 납세의무자이며, 주민세 개인분은 1만 1천 원을 납부하면 된다.주민세 사업소분은 신고납부 세목으로 개인사업자는 5만 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에 따라 5만원~20만 원으로 차등 되며, 총면적 세액은 사업소 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만 1㎡당 250원의 세액으로 기본 세액과 합산하여 신고·납부하면 된다.아울러, 평창군은 납세 편의를 위해 주민세 사업소분 납부 대상자에게 사업소 현황을 반영한 납부서를 일괄 발송했고 기한 내 고지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만일 총면적(사업소 현황) 세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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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횡성군은 횡성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군민참여단은 이날 재난상황 대비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5분 내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활용법 등을 중점적으로 익혔다. 이를 통해 군민참여단을 지역 안전지킴이로 양성, 오는 10월부터 경로당·여성단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성재난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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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5년 우리동네 숨은 명소 조성 사업' 실시
태백시는 ‘2025년 우리동네 숨은 명소 조성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철암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관내 5개 단체와 동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철암동은 지난 5월부터 이번 사업을 시작해 신설공원에 철수국, 튤립, 자스민, 물싸리 등 다년생 꽃을 식재하고,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가로 화분에는 두메부추 1만 주를 심었다. 이어 23일에는 공원 및 화단 제초 작업과 가로 화분 도색을 진행하며 사업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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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5년 장기요양요원 감염병 예방접종비 지원사업' 시행
속초시는 ‘2025년 장기요양요원 감염병 예방접종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이 사업은 돌봄 현장에서 어르신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장기요양요원이 감염병에 노출되는 위험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장기요양요원이며, 지난해에는 160명을 대상으로 총 460만 2천 원이 지원됐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크게 확대해 총 1,398만 원이 지원된다.사업 기간은 독감 예방접종이 시작되는 9월부터 12월 말까지이며, 접종을 완료한 요양요원이 소속 시설에 접종확인서와 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시설에서 일괄 신청하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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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희망저축계좌' 신청자 신규 모집
원주시는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 신청자를 신규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매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다. 가입자로 선정되면 매월 본인 적립금 10만 원 저축 시 30만 원의 정부 지원 근로소득장려금이 매칭·적립된다.3년 만기 도래 후 6개월 유예기간 내 생계·의료 탈수급 조건을 충족하면 본인 적립금과 매칭액 전액이 지급되며, 중도 해지하는 경우 본인 적립금과 이자만 수령할 수 있다.사업 신청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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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맨체스터시티 풋볼스쿨' 참가자 선착순 모집
삼척시가 맨체스터시티FC와 협력해 운영하는 ‘맨체스터시티 풋볼스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축구교실은 맨체스터시티FC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공식 파트너십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린이들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프로그램은 ▲매주 화·수·목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지역사회 유소년 육성 과정(입문반)’과 ▲매주 토·일 3시간씩 총 6시간 운영되는 ‘단기 집중과정(집중반)’으로 나뉜다. 훈련은 맨체스터시티FC 소속 유소년 코치진이 직접 지도하며, 오는 9월 9일부터 21일까지 삼척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축구 저변 확대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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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신규위원 공개 모집
평창군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신규위원 3명을 공개 모집한다.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로, 위원들은 지역현안 및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군은 이번 공개 모집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의 목소리를 예산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만 19세 이상 평창군 주민 또는 사업체 구성원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접수 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10일간이며, 군청 기획예산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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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4일간 급식시설 및 식품판매업체 위생점검 실시
동해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급식시설 및 식품판매업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유치원과 초·중·고교 급식시설, 식재료 납품업체 등 총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점검반은 보건소와 동해교육지원청 합동으로 운영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보관·사용 여부 ▲보존식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냉동·냉장제품 보관 상태 ▲조리장 등 시설의 위생적 관리 여부 등이다. 또한, 급식시설 점검과 합께 조리도구 등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검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리 종사자들에게는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손보구가세’식중독 예방 요령 교육·홍보도 병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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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5년 하반기 읍·면장 회의' 개최
횡성군은 '2025년 하반기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7월 정기인사로 새롭게 부임한 읍·면장을 포함한 전 읍·면장이 참석했으며, 군은 군정 주요 홍보사항을 설명하고 각 읍·면의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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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강릉시에 급수차 지원
태백시는 강릉시를 지원하기 위해 급수차 지원에 나섰다.이상호 태백시장은 26일 강릉시청에서 김홍규 강릉시장과 급수차 지원 전달식을 갖고, 한 달간 급수차 2대를 매일 2회 강릉시에 파견해 급수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가뭄이 장기화될 경우 지원 기간을 연장하고, 필요 시 생수 지원 등 추가 지원책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급수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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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절차 다 끝내놓고도 공모 포기, 부산 북구청‘직무유기’ 논란
부산 북구 덕천·만덕 권역의 오랜 숙원인 수영장 건립 사업이 또다시 표류하고 있어 직무유기 논란이 일고 있다. ‘덕천·만덕권역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사업은 지난 4월 개나리공원으로 건립 후보지를 확정하고 부산시 신규사업 사전심사, 지방재정영향평가, 북구 지방재정계획 심의까지 마쳤다. 그러나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했음에도 불구하고 북구청은 건립 사업 공모 신청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부산 북구의회에 따르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체육센터 공모는 당초 7월 말 마감 예정이었으나, 재정 여건이 열악한 지자체의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로 국비를 기존 30억 원에서 40억 원으로 확대해 재공모에 들어갔다. 재정자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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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긴급구조지원 우수기관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 선정
경남 진주소방서(서장 조형용)는 최근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에서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를 ‘2025년 긴급구조지원기관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는 긴급구조 지원기관의 자원과 대응능력을 평가하고 자발적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 하고자 매년 시행되고 있다.평가는 1차 평가(일반현황, 긴급구조대응활동, 인적자원, 물적자원)와 2차평가(종합평가) 순으로 진행되며, 능력평가위원회에서 최종등급을 결정한다.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는 긴급구조지원기관 관련 재난 대비 자체 훈련실시와 인적, 물적 자원 관리 등 분야별로 두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조형용 진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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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동아오츠카, 민관 합동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캠페인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정종득)는 8월 26일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름철 폭염 재해 예방을 위해 마켓컬리 창원클러스터(창원시 진해 소재)에서 민·관 합동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전파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경남지역본부, 동아오츠카, 경남도청과 함께 ▲온열질환 예방 공동교육 ▲온열질환 예방 솔루션 트레이닝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물·그늘·휴식·냉방장구·응급조치) 준수 캠페인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안내로 구성됐다. 동아오츠카 제공의 이온음료(포카리스웨트) 및 홍보물품(페이스타월)도 배포했다.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최근 잇따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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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종노조연대, "조선소 내 이주노동자 확대 정책 거부한다"
8개 조선사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조선업종노조연대(조선노연)는 8월 26일자 '울산광역형 비자 확대 반대한다'는 제목의 논평에서 "조선소 인력 부족과 원인과 현실을 모르쇠하며 이주노동자를 더 도입해서 조선소 인력 부족을 해결하겠다는 말도 안되는 발상을 하고 있다"며 "김두겸 울산시장은 책상머리 정책 폐기하라"고 촉구했다.울산시는 25일 울산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 광역형비자 시범사업 정책고도화 및 확대전략 수립 연구’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울산시는 연구용역을 토대로 광역형 비자 시범 사업후 2027년 본사업으로 정착 시행을 법무부에 건의하고 고용 한도를 현행 30%에서 50%로 확대하며 취업 허용 직종 확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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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형사법연구회-한국형사판례연구회, '부작위범 및 전자정보 압수수색' 공동학술대회 성료
대법원 형사법연구회(회장 차영민)와 한국형사판례연구회(회장 김우진)는 25일 서울법원종합청사 동관 4층 중회의실에서 '부작위범 및 전자정보 압수수색'을 주제로 8월 공동학술대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한국형사판례연구회장인 김우진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개회사에서 "한국형사판례연구회는 월례학술대회를 통해 대법원 판례 및 주요 하급심 판례를 다루고 있다"며 "대법원 형사법연구회와의 8월 공동학술대회는 활력소가 된다"고 말했다.대법원 형사법연구회장인 차영민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는 "한국형사판례연구회와 개최한 공동학술대회가 학계와 실무의 교류와 협력을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이날 학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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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서, 서장 주관 「현장경찰 흉기피습 대응 훈련」
창원서부경찰서(서장 김선섭)는 8월 26일 서 내 4층 강당에서 지·파출소 경찰관 30여 명이 참석한 서장 주관, ‘지역경찰 흉기피습 대응 훈련’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실제 흉기 피습상황을 가정해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뒀다. 흉기난동ㆍ강력범죄 증가 등 돌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현장경찰관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범죄로부터 피해를 당하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훈련은▵공포탄·경고사격 및 위해사격 이론 교육 ▵위해성·비위해성 구분에 따른 단계적 물리력 행사 ▵방검 장비착용 및 개인별 사전 준비 훈련 ▵권총·전자충격기 2인 1조 역할 분담 훈련을 통한 장비 활용법 숙달훈련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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