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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FC 온라인’ 전국 고교 반 대항 축구대회 ‘2025 넥슨 챔피언스 컵’ 성료
넥슨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전국 고등학교 반 대항 축구대회 ‘2025 넥슨 챔피언스 컵’을 종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청, 경상, 전라, 제주 등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8개 권역 대표팀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본선 토너먼트를 진행해왔으며, 최종 결승전은 지난 11월 1일 천안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서 전라 지역의 상산고등학교 2학년 10반과 제주 지역의 남녕고등학교 1학년 5반의 단판 축구 경기로 치러졌다. 생중계 방송으로 약 12만 8천 명이 시청한 가운데, 상산고등학교는 남녕고등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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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작 ‘아크 레이더스’ 스팀 글로벌 매출 및 인기 게임 1위 달성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대표 패트릭 쇠더룬드)가 개발한 PvPvE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신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가 스팀 글로벌 매출 및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0월 30일 전 플랫폼(Steam, Epic Games Store, Xbox Series X|S Store, PlayStation® Store)에 글로벌 정식 출시된 ‘아크 레이더스’는 출시 직후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35만 4,836명, 글로벌 매출 및 최고 인기 게임 모두 1위, 스팀 최다 플레이 게임 4위를 기록했다. 또한, 한국과 일본, 대만, 태국에서도 스팀 판매 순위 1위를 거뒀다. 더불어, 스팀 이용자 평가 4만 3,000여 개 중에서 89%가 긍정적인 의견을 남기며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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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플랫폼 ‘하이브플랫폼’ ‘포켓 게이머 커넥츠’서 글로벌 진출 노하우 공유
컴투스플랫폼은 글로벌 모바일 게임산업 콘퍼런스 ‘포켓 게이머 커넥츠(Pocket Gamer Summit Connects, 이하 PGC)’에 연사로 참석해 글로벌 진출 노하우에 대해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PGC는 글로벌 게임산업의 B2B 네트워킹 및 지식 공유를 목적으로 하는 행사다. 2014년부터 70개 이상의 국가에서 개최되고 있는 이 행사는 올해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바일 게임을 넘어 글로벌 게임 트렌드와 개발 기술, AI, XR 등 게임산업 전반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컴투스플랫폼은 이날 행사에서 글로벌 진출 노하우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글로벌에 진출할 준비가 되었습니까?’라는 제목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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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앤트로픽, 콕스웨이브와 ‘클로드 코드 해커톤’ 열어
SK텔레콤은 ‘SK AI 서밋 2025’의 부대행사들로 앤트로픽 공동 개최 해커톤과 26회째를 맞은 장애 청소년 행복AI코딩챌린지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SKT는 앤트로픽, AI 제품 분석 플랫폼 업체인 콕스웨이브(Coxwave)와 함께 3일 코엑스에서 ‘클로드 코드 빌더 해커톤(Claude Code Builder Hackathon)’을 개최했다. 이번 해커톤은 2주간의 짧은 모집기간에도 불구하고, 수백 명의 참가자들이 몰리는 등 AI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최종 본선에는 단계별 심사를 통과한 개인 및 팀으로 구성된 100여 명의 AI 고수들이 참가했다. 실제로 참가자 가운데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에서 AI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현직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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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3분기 영업이익 3486억원...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
크래프톤이 4일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5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크래프톤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연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2025년 3분기 ▲매출 8,706억 원 ▲영업이익 3,486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513억 원(+21%), 242억 원(+7.5%) 증가했다. 이로써 올해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2조 4,069억 원, 영업이익 1조 519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3분기 만에 누적 영업이익이 1조 원을 넘어선 건 창사 이래 최초다. 사업 부문별로는 ▲PC 3,539억 원 ▲모바일 4,885억 원 ▲콘솔 102억 원 ▲기타 180억 원이다. 우선, PC 플랫폼은 ‘PUB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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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쓰, 3분기 영업이익 3억원...3분기 연속 흑자
넥써쓰(NEXUS, 대표 장현국)가 4일 202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약 92억 원, 영업이익은 약 3억 원, 당기순손실은 약 1억 5천만 원을 기록했다. 넥써쓰는 지난 9월 30일 출시한 블록체인 MMORPG ‘로한2 글로벌’의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출시 이후 최고 동시접속자 수가 5만 5천 명을 돌파했고, 서버 증설을 지속중이다. 크로쓰(CROSS) 플랫폼은 생태계 확장을 통해 지난달 기준 ▲온체인 트랜잭션 약 80만 건 ▲DEX 거래량 약 2만 건 ▲월간 활성 지갑수(MAW) 누적 약 80만 건을 기록했다. 또한 텍스트 프롬프트만으로 게임 제작이 가능한 AI 기반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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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유심(USIM) 무상 교체 시행
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하고, 고객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교체를 희망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USIM) 무상 교체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KT는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KT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 서비스를 시작한다. 유심 교체를 희망하는 고객들을 KT닷컴 또는 유심교체 전담센터를 통해 예약 후 전국 KT 대리점에서 유심을 교체할 수 있다. 대리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이달 11일부터는 택배 배송을 통한 셀프 개통 서비스도 운영한다.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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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3분기 영업이익 158억원...첫 세자리 돌파
카카오페이가 2025년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 거래액(TPV)은 47조 원, 매출은 2,38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결 영업이익은 158억 원으로, 올해 1분기 흑자전환에 이후 이번 분기 처음으로 세 자릿수를 돌파했다. 영업이익률은 6.6%를 기록했다. 3분기 거래액은 47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매출 기여 거래액(Revenue TPV)은 같은 기간 8% 늘어난 13.4조 원으로, 지난 분기에 이어 전체 거래액의 29% 수준을 유지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오프라인 결제(+46%)와 해외 결제(+16%)의 성장에 힘입어 결제 서비스 전체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송금 서비스도 주식 거래액 급증에 따라 본인 계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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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세용(iM증권 부장)씨 부친상
▲박희석씨 별세. 박세용(iM증권 영업기획부/부장)씨·지연(건설경영전략연구소/이사)씨 부친상, 이상우(건설경영전략연구소/대표)씨 빙부상, 이윤정씨 시부상= 4일, 서울시 강동구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2층 1호실, 발인 6일 06시 45분. 02)22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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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김영섭 대표, 차기 KT 대표이사 공개모집 불참...연임 포기
KT 김영섭 대표이사는 차기 KT 대표이사 공개 모집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4일 이사회에서 밝혔다. 김영섭 대표는 지난 10월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경영 전반의 총체적 책임을 지는 CEO로서, 금번 KT 사고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및 소액결제 피해 발생에 대한 합당한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수 차례 언급한 바 있다. 한편,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11월 4일 대표이사 후보군 구성 방안 논의를 시작으로, 차기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공식 개시했으며 연내 대표이사 후보 1인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KT 사외이사 전원(8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사후보추천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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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드림나눔봉사단, 이음일자리 참여자와 해양쓰레기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행 곽진규, 이하 JDC)는 지난 3일 해양쓰레기 인식개선을 위한‘이음일자리와 JDC가 예래를 사랑海(해)’캠페인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본 행사는 서귀포시 예래포구와 대평포구 일대에서 해양 폐기물 수거 및 해안가 정화 활동을 통해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제주의 청정 가치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JDC 임직원과 이음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비롯해 서귀포시니어클럽,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주지역본부,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내일센터 관계자 및 대평리 마을회 주민 등 약 90명이 참여했다. 김재일 JDC 휴양단지팀장은 “예래동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지역으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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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제29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 진행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지난 2일, 서울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제 29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밤낮의 기온 변화가 심해지며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루기 시작한 이날 캠페인에는,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임직원들이 산행 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탐방객에게 배포하며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동국제약은 2009년 국립공원공단과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봄과 가을 탐방객이 늘어나는 시기에 산행안전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전국 22개 국립공원의 600여 개 구급함에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등 구급용품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안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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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제2기 바이오 에밀리 코스 수료식 개최
이대목동병원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단장 김건하)이 지난 10월 30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제2기 바이오 에밀리 코스(Bio-Emily Course) 수료식 및 공동연구회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바이오 에밀리 코스’는 이대목동병원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이 바이오 헬스 분야의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기획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사업화 과정에서 기업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지식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데 주력하고 있다.이번 제2기 과정에는 총 50명이 참여해 바이오 기술 투자 입문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교육은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현장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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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10주년 식품외식산업 전망 행사 성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2026 식품외식산업 전망’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1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변화의 10년, 돌아보고 내다보고, 다시 나아가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총 16개 강연을 통해 식품‧외식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트렌드부터 전략과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빈자리를 찾아보기 어려웠던 1일 차 ‘식품’ 분야는 ‘생존의 식, 놀이의 식, 모순의 식’이란 키워드로 지금까지와 요즘 우리의 식문화 현황을 살펴본 강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다양성 식탁, 레트로 재해석, 경험을 설계하라’는 키워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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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연 수주액 5조 5,193억 원..."역대 최대 금액 달성"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올해 공시기준 누적 수주 금액 5조 5,193억 원을 기록하며, 10개월 만에 전년도 연간 수주 금액(5조 4,035억 원)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회사 창립 이후 최대 규모의 연간 수주 실적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유럽 소재 제약사와 약 2,759억 원(2억 15만달러) 규모의 위탁생산(CMO) 증액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이번 계약으로 올해 공시기준 체결한 신규 및 증액 계약은 총 8건으로 늘었다. 특히 올해 1월 역대 최대 규모인 2조원대 계약을 시작으로, 9월에는 미국 소재 제약사와 1조 8,0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추가로 체결하는 등 글로벌 주요 고객사로부터 대규모 수주를 연이어 확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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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 수자원공사·케이워터기술과 맞춤형 인재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철수)은 4일 한국수자원공사 화성권 지사에서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케이워터기술(대표이사 정승용)과 점검정비 기술향상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학협력을 통한 기술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목표로, 세 기관이 상호 협력적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점검정비·시설보전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분석 △재직 근로자 실수요 반영 교육훈련과정 개발‧운영 △ 점검정비‧시설보전 맞춤형 교육 컨설팅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합친다. 한국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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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2025 구조물 유지관리 포럼 개최...‘노후 구조물 리모델링 사업’ 활성화 비전 제시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지난 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Resilient Infrastructure: 노후 구조물 리모델링 기반 구축’을 주제로 '2025 구조물 유지관리 포럼'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고속도로 교량 등과 같은 노후 구조물의 리모델링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 기반을 구축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최동호 대한토목학회 학회장, 박철우 한국도로학회 학회장 등 주요 인사와 지자체, 국책 연구원 등 공공기관, 종합건설사, 안전진단 전문기관, 대학 등 산·학·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1990년대부터 집중 건설된 고속도로가 2030년 이후 본격 노후화*되는 가운데, 노후 구조물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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