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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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태안전통시장愛 쓰GO! 돌려받GO! 페이백’ 행사 실시
한국서부발전이 태안군과 진행한 지역 소비 활성화 캠페인이 전통시장을 방문한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서부발전은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안면도 수산시장(21일), 백사장항(22일), 서부시장(25일), 동부시장(26일), 신진항(29일) 등 태안지역 전통시장 5곳에서‘태안전통시장愛 쓰GO! 돌려받GO!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촉진 정책과 연계된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기획됐다. 이용자는 전통시장에서 소비한금액의 최대 33%를 지정된 환급처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환급행사에 참여한 인원은 26일 현재 약 2,000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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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의정부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계약 순항
현대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의 계약이 순항하고 있다. 실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혜택과 우수한 입지, 차별화된 브랜드 상품성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단지는 호원동 281-2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의 전용면적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선착순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계약 가능하다. 유주택자도 계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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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국민의힘 ‘반탄파’ 득세에 재차 비판... "도로 윤석열·내란당…똘똘 뭉쳐 내란 척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7일 국민의힘의 전당대회에서 반탄(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파가 대거 지도부에 입성한 것을 두고 재차 비판에 나섰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야당이 건강해야 여당도 건강하고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다"라며 "대한민국에는 야당이 없고 극우 세력만 득세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미정상회담에 대해서는 "역대급 성공적인 외교이고, 국민적 평가도 매우 후하다"고 평가한 뒤 "사실이 이러함에도 '도로 윤석열당', '도로 내란당'이 된 그들의 눈에는 그렇게 비치지 않는가 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내란 종식·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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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법무 장관 "수사-기소 분리·검찰 수사권 폐지 입장 확고"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27일 검찰개혁과 관련해 "검찰이 수사 권한을 갖는 것은 안 된다는 확고한 입장을 갖고 있다"고 재확인했다. 정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검찰 개혁에 관해 많은 의견이 있다. 다양한 의견들을 경청하고 있고 그 의견들을 깊이 있게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수사 기소는 반드시 분리되는 방향으로 개혁해야 하고 그 방법으로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하는데도 적극 찬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 장관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경찰과 국가수사본부, 중수청까지 둘 경우 권한이 집중돼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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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아이에스동서, 홀트아동복지회와 한부모가정 심리상담 지원
아이에스동서가 한부모가정의 심리·정서 건강 증진을 위한 심리상담 지원사업 ‘네 마음을 보여줘’ 후원을 위해 홀트아동복지회에 100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심리상담 지원사업 ‘네 마음을 보여줘’는 홀트아동복지회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한부모가정이 겪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일상과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아이에스동서가 지원한 사업비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 부모와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프로그램 및 정서활동 지원, 놀이·미술·언어치료, 양육 코칭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한부모가정은 양육과 생계를 동시에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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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춘석 국회 출입기록 등 확보… 추가 소환 검토
무소속 이춘석 의원의 주식 차명거래 혐의에 대해 수사하는 경찰이 국회사무처를 대상으로 강제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27일 국회사무처를 압수수색해 내부 자료를 확보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 의원과 명의를 빌려준 차모 보좌관의 국회 출입 기록을 비롯해 의원실 앞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압수물을 분석한 뒤 이 의원과 차 보좌관에 대한 추가 소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 의원과 차 보좌관은 앞서 소환 조사에서 차명거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다만,업무상 취득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거래했다는 혐의는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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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업계 자체 제작 평가 시험 서비스로 학업·혜택 '두 마리 토끼' 동시에
빠르게 변하는 교육 트렌드 속에서도 신뢰도 있는 교육기업이 직접 만든 시험과 대회는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일회성이 아니라 수년간 정기적으로 실시되어온 시험일수록 선호도는 더 높다. 기업들은 자체 개발 및 기획한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브랜드 홍보 효과까지 얻고 있다.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온라인 영어 평가시험 ‘윤선생 학력평가(YSAT)’를 전국 단위로 매년 2회 운영하고 있다. 2021년 9월 처음 시행된 이 시험은 올해 3월 실시된 8회차까지 누적 응시자 11만 명을 넘어섰다. 윤선생 학력평가는 ▲파닉스∙어휘 ▲듣기∙말하기 ▲읽기∙쓰기 영역에서 영어 실력을 다각도로 측정한다. 개인별 맞춤 문항이 제공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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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특검, 내일 채상병 직속 대대장 소환… 수중 수색 투입 경위 등 확인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수중 수색 당시 채상병 소속 부대를 지휘한 대대장을 오는 28일 소환 조사한다. 정민영 특검보는 27일 정례브리핑에서 "내일 오전 9시 30분부터 이용민 전 해병대 1사단 포병여단 제7대대장(중령)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대장은 2023년 7월 19일 포병7대대 소속이던 채상병이 실종된 경북 예천군 내성천 보문교 일대의 수색 작전을 지휘한 인물로 특검팀은 당시 채상병을 비롯한 이 전 대대장 휘하 해병대원들이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 없이 수중 수색 작전에 투입된 경위를 집중 확인할 예정이다. 정 특검보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수사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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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한미 조선협력 상징' 한화필리조선소에 50억달러 투자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화그룹이 미국 필라델피아에 보유하고 있는 한화필리조선소(한화필리쉽야드)에서 양국 간 조선산업 협력의 대장정이 시작됐다.26일(현지 시간) 한화필리조선소에선 미국 해사청(MARAD)이 발주한 ‘국가안보 다목적 선박’ 3호선 ‘스테이트 오브 메인(State of Maine)’호에 대한 명명식이 개최됐다.한미 정상회담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 부부와 조현 외교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대통령실 위성락 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조쉬 샤피로(Josh Shapiro) 펜실베니아 주지사와 토드 영(Todd Young) 인디애나주 상원의원, 메리 게이 스캔런(Mary Gay Scanlon) 미 연방 하원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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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통일활동기록집 출판 기념식
8월 27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21기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통일활동기록집 출판기념식이 열렸다.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회장 김도연) 부회장인 박준희 아이넷방송그룹 회장이 강남구협의회 회장 등 60여 명과 함께 참석해 축하했다.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는 조성명 강남구청장과 이호귀 강남구의회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21기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통일활동기록집은 정책토론과 제안 및 통일 관련 활동을 정리한 기록물이다. 남북관계 전망과 도발 억제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책 토론, 미래 통일을 위한 북한 영유아 건강보건 정책제안, 국가-기업-기업-시민단체 간 미래 대응 역량 강화의 커버넌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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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카 유용 의혹' 전 경기지사 비서실장 “李대통령 증인 신청”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으로 관련 재판이 중단된 가운데 경기도지사 재임 당시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 첫 재판에서 공동피고인인 전 경기도지사 비서실장이 이 대통령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27일 수원지법 형사11부(송병훈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정모 전 경기도지사 비서실장, 배모 전 경기도 별정직 공무원의 업무상 배임 혐의 사건 1차 공판기일에서 정 전 비서실장의 변호인은 "공동피고인에 대한 변론이 분리된 만큼 정 피고인으로서는 이재명 피고인에 대한 증인 신청이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검찰은 "이 사건 제보자에 대한 증인신문을 먼저 진행한 뒤 증거 부동의 된 참고인 22명에 대해 증인 신문을 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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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한국 대표 K-굿즈 관광기념품 25점 선정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27일, 2025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 최종 수상작 25점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역대 최고 경쟁률인 27:1을 기록한 올해 공모전에서는 ‘조선왕실 와인마개’가 대통령상을 차지했다. 경복궁 근정전 어좌 위 왕이 앉은 모습을 형상화한 제품으로, 외국인 심사단의 호평을 받아 2025년에 신설된 ‘글로벌 인기상’도 함께 수상했다. 국무총리상은 로컬특화 부문에서 경주의 전통주 제조법을 바탕으로 만든 ‘교동의 비주 대몽재 1779 전통주’와 일반 부문에서 전통 금박 기법을 체험형 상품으로 기획한 ‘금박공예 DIY 색칠 키트, 한국 전통 글리팅’이 선정됐다. 소비자 수요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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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첫 최고위 주재… "과거의 옷 벗고 미래로 나갈 시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7일 취임 후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당 운영 방향성을 제시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전당대회 과정에서 당원과 국민들이 보내주신 민심은 야당답게 거대 여당을 견제하고, 이재명 정권을 제대로 견제하며 유능한 모습을 보여달라는 것"이었다며 "과거의 옷을 벗고 미래로 나가야 할 시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의 당원 모두가 하나가 돼서 앞으로 전진해야 할 것"이라며 "그 맨 앞에 제가 서겠다. 우리 지도부가 함께 서서 앞으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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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업사이클링 파우치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업사이클링(Up-cycling·새활용) 보조배터리 파우치를 제작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포함한 기부금을 사단법인 소방가족희망나눔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양사 객실승무원 폐유니폼과 소방관 폐방화복을 활용해 보조배터리 파우치 총 1000개를 제작하고 양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업사이클링 기부 캠페인을 열었다. 파우치는 임직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열흘만에 완판됐다. 파우치 판매 수익금 1500만원에 더불어 수익금과 같은 금액을 대한항공에서 추가로 출연해 총 3000만원을 기부금으로 마련했다.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26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렸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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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다발성 장기 손상 재건수술 성공으로 몽골 의대생에 기적 선물
“몽골과 중국에서는 더 이상 받아준다는 병원이 없어 포기할 수밖에 없었는데... 한국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다시 맛있는 것도 먹고, 일어설 수 있게 되었어요. 이제는 두 발로 걸어서 몽골로 돌아가는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몽골국립의과대학교 의대생 엥흐진(19세) 씨는 최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다발성 장기 손상에 대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고, 지난 7월 16일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현재는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으며 몽골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지난해 의대에 막 입학했을 때인 2024년 9월, 불의의 교통사고로 위, 폐, 췌장, 비장 등의 압착과 내출혈, 골반 및 대퇴골 골절 이라는 중상을 입은 그는 사고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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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벡스코 에너지슈퍼위크서 ‘DC 시대’ 개막 선언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에너지슈퍼위크 기간 중 'DC Super Week'를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류 배전을 중심으로 차세대 전력망 혁신 청사진을 제시하고 글로벌 협력 확대를 통해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27일 한전에 따르면 직류(DC)는 교류(AC) 대비 약 10% 효율이 높아 대규모 전력수요 대응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전은 지난 10여 년간 DC 실증을 통해 효과를 입증했으며, 2024년에는 산․학․연․관 45개 기관과 함께 Korea DC Alliance(K-DCA)를 출범시켜 생태계 기반 마련과 국제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4개의 세션이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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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산대 공공감사 석사과정 제1기 ‘세상 밖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22일 부산·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산학협력 감사업무 전문교육 과정을 통해 1기 석사과정 졸업생(김용선 감사기획팀장)을 배출했다.이는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전문감사인 양성을 위해 꾸준히 기울여 온 노력의 결실로 평가되며, 앞으로 공공감사 분야에서 전문성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감사 성과를 창출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부산대 공공정책학부 공공감사 석사과정’은 지난 2023년 3월 부산·울산 지역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 최초로 개설된 산학협력 감사업무 전문교육 과정이다.감사원 출신 전문가를 비롯한 국내 유수의 교수진이 부산·울산지역 내 공공기관 감사인을 대상으로 5학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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