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회복 및 새로운 수용문화 창출’, ‘건전한 사회복귀 도모’를 위해 9월 7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수형자 아버지학교 프로그램은 수형자들에게 바람직한 아버지상을 확립하도록 돕고, 수용생활로 인해 소원해진 가족과의 갈등을 용서와 화해의 마음으로 극복할 용기와 치유의 장을 마련해 궁극적으로 가정을 회복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하도록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정봉수 소장은 “한사람의 수형자가 올바른 아버지상을 회복해 건전한 가장으로 자리 잡을 때 진정한 수형자의 사회복귀가 이루어 진다”며 “앞으로도 수형자 아버지학교와 같은 심성변화 교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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