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11일 10명의 사회봉사 대상자들은 A씨의 수수밭에서 쓰러진 수수가지를 묶어세우고, 밭을 정리하는 등 복구작업을 도왔다.
A씨는 “이번 태풍 때문에 수수가 쓰러져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사회봉사자분들의 도움으로 수수밭을 정리해서 시름을 덜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양곤 소장은 “앞으로도 재난 피해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피해복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사회봉사자들을 투입해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봉사 집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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